폐경기란?
2007. 7. 18. 12:32ㆍ운영자자료/1.운영자 자료실 1
폐경기란?
여성이 중년에 들어서면 생식능력을 가진 시기에서 생식능력이 없어지는 시기로 전환되는 노화과정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갱년기에 직면하게 되고 이 갱년기의 가장 분명한 표시가 폐경입니다.
본원의 갱년기 클리닉은 폐경으로 초래되는 여러 가지 불쾌한 증상들과 때로는 생명에 위협을 주는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 그리고 중년이후에 잘 생기는 자궁암, 유방암을 진단, 치료,예방하는 중년과 노년의 종합건강 관리를 위한 특수 전문기관 입니다.
1. 폐경이 오는 시기
대부분의 여성에서 45-50세 사이에 오는데, 약 50%에서 50세경에 오며 평균연령은 47.6세입니다.
조기폐경
40세 이전에 폐경이 오는 것을 말합니다.
[원 인]
탄생이 난포의 숫자가 감소할 경우
출생후 난포의 퇴화가 가속될 때
출생후 난포의 파괴시 (방사선, 항암치료)
난소종양등으로 양쪽 난소를 모두 절제했을 경우
2. 갱년기 증상
안면홍조 -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 모세 혈관에 영향을 미쳐 불규칙한 혈관확장으로 얼굴, 목, 가슴과 피부가 빨개 지면서 식은땀이 나는 증상으로 전체 여성의 80%에서 올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리 - 감소된 에스트로겐 분비를 위해서 난포자극호르몬 (FSH)이 과잉분비 되어 난자발육이 빨라지므로 월경주기가 짧아지거나 길어지고 또한 배란이 되지 않으면 자궁내막 증식증으로 불규칙한 출혈을 보입니다.
비뇨 생식기의 변화 - 질과 요도관의 상피세포가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성을 잃어 요실금이 생기고 성 관계시 손상을 입어 염증이 일어납니다.
정신신경변화 - 대뇌, 신경전달 물질의 농도 변화로 신경과민상태가 와서 무력감, 어지러움, 불안, 초조, 불면증, 두통, 집중력 감소, 기억력 감퇴등이 옵니다.
기타 증상 - 군살이 생기고 유방탄력소실, 피부탄력소실, 근육통, 어깨결림, 탈모현상, 목소리 낮아짐 등 요통, 손, 관절 통증 등이 올 수 있습니다.
3. 폐경기 증상
여성이 완전히 폐경이 되면 점차 세월이 감에 따라 노년의 길목에 들어선 많은 여성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두 가지 무서운 함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것은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입니다.
신체적 : 안면홍조 야간에 식은땀 불면증성교시 통증질위축 월경을 한지 1년 초과
정신적 : 심한 기분변화짜증스러움성적무력감건망증집중력 감퇴우울감
폐경기 관련 운동법
1. 운동의 중요성
사람이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져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은 이미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골다공증은 남자에게도 일어나지만 여자에게서 특히 심하게 일어납니다. 여성에서 뼈가 약해지는 현상은 35세 경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활동의 부족으로 인해 칼슘의 흡수와 배설의 균형이 맞지 않게 되기 때문이며 나이가 들어 폐경기가 가까워 오면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이러한 불균형이 심해지게 되어 골다공증이 악화 됩니다.
그 결과 건강인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작은 외상 예를 들면 방바닥에서 미끄러져서 엉덩방아를 찧는다든지 혹은 잠깐 손목을 잘못 짚는다든지 하는 일만으로도 고관절(허벅지 뼈와 엉덩이 뼈가 만나 이루는 뼈마디) 골절, 척추압박골절, 손목골절등이 일어나 고생을 하게 됩니다.
2. 운동을 하면 얻어지는 좋은 점
심장 및 폐의 기능을 향상 시킨다.
근육의 힘을 향상시킨다.
근육의 지구력을 늘린다.
유연성을 좋게 한다.
3. 올바른 운동 방법
(1) 체중부하운동
- 중력에 대항해서 하는 운동
- 걷기, 달리기, 춤추기, 테니스, 골프 등
- 들어올리고, 밀고, 당기고, 끌어당기고, 굽히고, 뻗치고 하는 것
- 역기, 보디빌딩 등
(2) 유산소 운동
- 산소가 많이 요구되는 운동
-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러 가지 댄싱
4. 운동 방법의 선택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운동은 오래지속되고 계속되어야 소기의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기전에 꼭 시행해야 할 것은 건강진단을 시행해야 합니다.
5. Q & A
HRT 받을 때 부작용
자궁이 있는 여성들에게 폐경기후 HRT를 실시하면 마치 월경을 다시 하는 것처럼 출혈이 있게 됩니다. 이것은 HRT시 투여되는 두 번째 호르몬인 프로게스토겐에 의해 유발되는 것인데, 이 프로게스토겐은 이렇게 출혈을 일으킴으로써 자궁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호르몬요법을 하지 않는 여성과 비교하여 HRT를 받는 여성들에서 오히려 자궁암발생률이 적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호르몬요법 초기에는 일부 여성들이 메스꺼움, 가벼운 체중증가, 유방 압통, 생리전 증후군등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는 HRT를 시행할 때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의 투여량 및 투여방법을 적절히 조정하면 줄일수 있습니다.
체중의 증가
50세 이후에는 남성, 여성 모두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또 체중은 젊을 때와 같다 하더라도 상체보다는 하체쪽에 살이 더 붙게 됩니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HRT 에 의한 체중증가 및 감소는 HRT를 받지 않은 여성들과 비교할때 차이가 없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체중은 주로 음식과 운동에 의해 조절되는 것입니다.
암발생 여부
초기의 HRT 에서는 에스트로겐만 단독으로 투여되었는데, 이때는 자궁암의 발생이 증가되었습니다. 요즘은 자궁이 있는 여성에게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이 함께 투여되는데, 두 제제가 적절히 투여되면 자궁암은 증가되지 않으며 오히려 감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유방암에 관한 최근의 많은 연구 결과는 유방암 발생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HRT를 받든 않든 모든 여성들은 유방암에 대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며, 50세부터 또는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40세부터 연간 2회 이상 유방암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임신할 수 있는 여부
폐경이 되면 난소에서는 난자와 호르몬 두 가지가 모두 생산되지 않게 됩니다. HRT는 단순히 호르몬만을 대체하는 것이므로 다시 임신을 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폐경 전 아직 월경이 있을 때 HRT 를 받는 경우 HRT 는 배란을 억제할 수 없어 피임약으로 작용하지 않으므로 별도의 피임을 해야 합니다. 난소의 활동이 불규칙한 폐경 즈음 HRT를 받을 경우 저용량의 피임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이 되면 더 이상 피임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담당의사는 HRT 만 시행하도록 이야기 해 줄 것입니다.
HRT 투여 기간 등등
폐경증상을 위해서라면 에스트로겐 결핍증이 나타나는 기간동안 (평균 5-10년),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HRT를 받는다면 10-20년 동안, 심질환이나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받는다면, 가능한 한 평생동안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HRT를 받기 전에 이러한 질환들에 대한 자신의 위험도를 평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클리닉
갱년기란
ㆍ여성은 남성과 달리 월경과 출산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ㆍ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의 기능이 저하돼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어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가 일어남
ㆍ이때 나타나는 일련의 신체적, 정신적 증세를 갱년기 증상이라고 함
ㆍ갱년기에는 운동과 식이요법등을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호르몬 대체 요법은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 해 갱년기 증상을 없애고 골다공증과 심장질환 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 때문에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ㆍ치료중인 대부분의 여성이 상당히 만족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잘못된 의학 상식과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다수 있음
ㆍ산부인과 의사를 믿고 갱년기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는 것이 중요
폐경과 호르몬 대체
1. 폐경이란 무엇일까요?
폐경이란 말 그대로 월경이 중지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45-55세 사이에 폐경을 맞게 되지만, 드물게는 30세 정도의 이른 나이에 조기폐경을 맞기도 합니다. 그러나 월경의 중지는 폐경기전후의 여성에게 일어나는 여러 가지 변화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안면 홍조, 피로, 우울증, 불규칙한 월경등 많은 변화들이 "월경 중지"가 일어나기 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폐경의 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에는 5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폐경전후가 되면 다음 증상들 중 일부 또는 전부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 혈관운동장애: 안면홍조, 발한, 두통, 심계항진, 불면, 심한 피로감, 피부속으로 무언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
- 심리적 증상: 불안, 우울, 감정변화, 건망증, 소외감
- 질등 조직의 건조로 인해 성 관계를 가질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방광도 영향을 받아 자주 뇨를 보고 싶게 됩니다.
- 성관계에 대한 관심 상실
- 체내 지지조직의 지지력 상실 및 뼈의 약화: 요통, 근육통, 관절통, 더 나이가 들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잦아지게 됩니다.
3. 폐경에 관한 상담과 검사는 언제 받아야 할까요?
50세 전후에 또는 에스트로겐 결핍증상을 느낄 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전문가는 병력, 신체검사(혈압, 유방 및 골반검사), 자궁경부(암) 세포도말 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당신의 폐경 상태를 알려줄 것입니다.
4. 폐경이 미치는 영향중 다른 것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폐경후에는 여성들의 심장질환 및 뇌출혈의 발생률이 증가됩니다. 폐경전에는 난소에서 생산되는 에스트로겐이 이러한 질환들의 발생을 부분적으로 보호하는 작용을 했으나, 폐경후 에스트로겐 생산이 중지됨에 따라 그러한 질환에 대한 보호를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폐경후 장기적인 호르몬 대체요법은 심장마비와 뇌출혈의 발생률을 훨씬 감소시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호르몬 대체요법은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예를 들면 흡연자, 조기 심질환 또는 뇌출혈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 비만, 심장질환(동맥경화)의 병력이 있는 사람, 조기폐경환자등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5. HRT(호르몬 대체요법)란 무엇이며, 받았을때 얻을 수 있는 이익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쉽게 말해 HRT란 난소가 만들어내던 호르몬들(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을 외부에서 공급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난소가 만들어내던 호르몬과 비슷하게, 그러나 일정한 농도로 공급합니다.
HRT를 받으면 다음과 같은 5가지 이익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안면홍조등의 폐경 증상이 HRT를 받아 치료되면 폐경이후의 삶이 훨씬 편안해집니다치료를 받지 않으면 이 증상들은 약40%의 여성들에서 폐경후 10년간 지속되며, 일부 여성들에서는 평생동안 지속됩니다.
- 장기간 HRT를 실시하면 골손실과 골다공증이 예방됩니다.
- HRT는 심장질환과 뇌출혈의 발생을 50%정도 감소시킵니다.
- 폐경후 발생될 수 있는 비뇨생식기계의 문제들을 감소시켜 줍니다.
예) 요도 및 질 감염, 자궁탈출, 뇨실금, 비뇨기계 위축.
- 단기기억이 증진되고 알쯔하이머형 치매가 감소된다는 보고가 많이 나오고 있으며, 현재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6. HRT를 받을 때 부작용은 없을까요?
자궁이 있는 여성들에게 폐경후 HRT를 실시하면 마치 월경을 다시하는 것처럼 출혈이 있게 됩니다. 이것은 HRT시 투여되는 두 번째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에 의해 유발되는 것인데, 이 프로게스테론은 이렇게 출혈을 일으킴으로써 자궁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호르몬요법을 하지 않는 여성과 비교하여 HRT를 받는 여성들에서 오히려 자궁암 발생률이 적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호르몬 요법 초기에는 일부 여성들이 메스꺼움, 가벼운 체중증가, 유방압통, 생리전 증후군등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는 HRT를 시행할 때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투여량 및 투여방법을 적절히 조정하면 줄일 수 있습니다.
7. HRT를 받을 때 체중이 증가된다던데...
50세이후에는 남성, 여성 모두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또 체중은 젊을 때와 같다 하더라도 상체보다는 하체쪽에 살이 더 붙게 됩니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HRT에 의한 체중증가 및 감소는 HRT를 받지 않은 여성들과 비교할 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체중은 주로 음식과 운동에 의해 조절되는 것입니다.
8. HRT가 암을 일으킨다던데...
초기의 HRT에서는 에스트로겐만 단독으로 투여되었는데, 이때는 자궁암의 발생이 증가되었습니다. 요즘은 자궁이 있는 여성에게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함께 투여되는데, 두 제재가 적절히 투여되면 자궁암은 증가되지 않으며 오히려 감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유방암에 관한 최근의 많은 연구결과는 유방암 발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으로, 장기간의 HRT로 인한 유방암의 미세한 증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심장질환, 뇌출혈, 골다공증으로 인한 사망률의 감소효과는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보다 훨씬 높습니다. HRT를 받든 받지 않든 모든 여성들은 유방암에 대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며, 50세부터 또는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40세부터 연간 2회이상 맘모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9. HRT를 받으면 다시 임신할 수 있게 되는 건가요?
폐경이 되면 난소에서는 난자와 호르몬 두가지가 모두 생산되지 않게 됩니다. HRT는 단순히 호르몬만을 대체하는 것이므로 다시 임신을 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폐경전 아직 월경이 있을 때 HRT를 받는 경우 HRT는 배란을 억제할 수 없어 피임약으로 작용하지 않으므로 별도의 피임을 해야 합니다. 난소의 활동이 불규칙한 폐경 즈음 HRT를 받을 경우 저용량의 피임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이 되면 더 이상 피임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담당의사는 HRT만 시행하도록 이야기 해 줄 것입니다.
10. HRT를 얼마나 오랫동안 받아야 할까요?
폐경증상을 위해서라면 에스트로겐 결핍증이 나타나는 기간동안(평균 5-10년),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HRT를 받는다면 10-20년동안, 심질환이나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받는다면 가능한한 평생동안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HRT를 받기 전에 이러한 질환들에 대한 자신의 위험도를 평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1. HRT가 최근에 와서야 널리 시행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나라에서 HRT는 50년 이상 시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투여 방법이 확립되고 HRT의 이익 및 위험등에 대해 잘 알려지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최근에 와서야 광범위하게 사용되게 된 것입니다.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의 가장 좋은 치료는 보통 에스트로겐이며, 이것은 당신이 폐경 증상을 느낄때는 언제라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12. HRT외에 어떤 것이 내게 도움이 될까요?
건강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금연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도한 알코올과 카페인은 피해야 합니다. 걷기 같은 운동을 견딜 수 있도록 충분한 체력을 유지해야 하며, 식생활 중 적당한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은 또한 삶의 재미와 새로운 관심분야를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13. 폐경기 자가진단 이 설문지는 체내의 에스트로겐 농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음의 증상들이 당신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판단하여 0(없음), 1(약간), 2(보통), 3(심함) 등으로 점수를 매기십시오. 예를 들면, 심한 안면홍조가 있으면 3에 표시를 하시면 되고, 두통이 약간 있으면 1에 표시하시면 됩니다. 그 증상들이 다른 원인으로부터 온 것이라 하더라도 포함하여 표시하십시오.
14. 여성에게 필수적인 정기 검진 항목
검 진 명 대 상 질 환 검 진 대 상 고 위 험 군
콜레스테롤 검사 동맥죽상경화증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 45-5세 여성은 5년에 1회, 가족력이나, 고혈압, 중풍있으면 매년 1회씩 관상동맥질환가족력,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맘모그램 유방암 35세 전후에 1회, 40-9세에는 2년에 1회, 50세 이상은 매년1회씩. 가족력, 연령
유방촉진과 골반내진 유방암과 난소암 40세 이전까지는 1-3년에 1회, 40세 이후에는 매년 1회씩. 가족력, 연령
골밀도 검사 골다공증 골밀도 측정기로 척추와 고관절, 무릎 관절등에 소량 방사선 조사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결핍, 가족력, 체격이 작은 사람, 흡연
도플러 초음파 검사 난소암 의사판단(너무 자주 받을 필요는 없음) 임신 및 출산 무경험 여성, 늦게 임신한 여성. 다른 암에 걸렸던 여성
자궁경부세포도말 검사 자궁경부암 18세 이상, 또는 성행위를 시작한 뒤 6개월-년에 1회씩 성행위를 일찍 시작한 여성. 성행위 상대자가 많은 여성, 하류층 여성
에이즈 검사 에이즈 위험한 성행위를 한뒤 약물 중독자와의 성행위 또는 성 폭행
골다공증
1. 골다공증이란?
간단히 말해서 공다공증(Osteoporosis)이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는 뼈가 얇아지고 약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뼈의 악화를 그대로 방치하면 우리의 골격은 매우 약해져서 어떤 뼈는 매우 작운 충격에도 부러지기(골절) 쉽게 될것입니다.
골소실 과정은 30대 중, 후반부터 점진적으로 시작되지만 매우 느리기 때문에 본인이 알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여성은 폐경에 따라 에스트로젠(estrogen) 생산량이 감소되고, 이로 인해 골격으로부터 골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골소실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여성들이 골다공증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50, 60, 70대에 갑작스럽게 골절이 되어 매우 고통스러워야만 비로소 알게 됩니다. 여성이 자신의 골다공증을 알게 되는 가장 흔한 경우는 가볍게 넘어졌는데도 손목이나 골반이 골절되는 경우입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신장이 줄고 허리가 구부정해지며 옷이 잘 맞지 않을 때 골다공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척추골(등뼈를 이루는 뼈들)이 너무 약해져서 기침이나 물건을 들어올리는 간단한 일상생활에서의 운동에 의해도 부러지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성 골절, 특히 골반과 척추의 골절은 통증이 매우 심하고 종종 신체 장애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손목의 골절은 일반적으로 기형이 생기지 않고 치유되지만, 골반이나 척추 골절은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그 결과의 신체 장애는 개인의 직장 생활과 가정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장애가 너무 심해서 다른 가족 구성원이나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없이는 살아갈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생활 습관, 유전, 또는 특정한 의학적 인자들이 골다공증 위험성을 더 높일 수는 있지만, 폐경 이후에는 거의 모든 여성에게서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고라공증에 걸릴 위험성을 높이는 인자들과 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습관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를 알려 드릴것입니다.
2. 어떤 사람이 걸리는 가?
골다공증은 여성에게 많은 질환힙니다.
여성은 폐경 후인 50세 전후, 남성은 70세 전후부터 발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조기 폐경(45세 이전) 된 여성
- 가족 중 골다공증에 걸린 사람이 있는 여성
- 마른 체격의 여성
- 젊었을 때 생리주기가 불규칙했던 여성
- 당뇨병이 있는 여성
-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여성(예: 천식용 스프레이형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
- 흡연 과도한 알코올과 카페인, 칼슘 섭취 부족
3. 골다공증의 예방
- 생활습과 교정, 금연, 절주, 운동, 칼슘섭취
4. 골다공증의 증상
- 요통
- 엉덩이, 손목, 발목, 척추의 골절
- 척추의 점차적 변형
- 신장(키)의 점차적 수축
여성이 중년에 들어서면 생식능력을 가진 시기에서 생식능력이 없어지는 시기로 전환되는 노화과정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갱년기에 직면하게 되고 이 갱년기의 가장 분명한 표시가 폐경입니다.
본원의 갱년기 클리닉은 폐경으로 초래되는 여러 가지 불쾌한 증상들과 때로는 생명에 위협을 주는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 그리고 중년이후에 잘 생기는 자궁암, 유방암을 진단, 치료,예방하는 중년과 노년의 종합건강 관리를 위한 특수 전문기관 입니다.
1. 폐경이 오는 시기
대부분의 여성에서 45-50세 사이에 오는데, 약 50%에서 50세경에 오며 평균연령은 47.6세입니다.
조기폐경
40세 이전에 폐경이 오는 것을 말합니다.
[원 인]
탄생이 난포의 숫자가 감소할 경우
출생후 난포의 퇴화가 가속될 때
출생후 난포의 파괴시 (방사선, 항암치료)
난소종양등으로 양쪽 난소를 모두 절제했을 경우
2. 갱년기 증상
안면홍조 -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 모세 혈관에 영향을 미쳐 불규칙한 혈관확장으로 얼굴, 목, 가슴과 피부가 빨개 지면서 식은땀이 나는 증상으로 전체 여성의 80%에서 올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리 - 감소된 에스트로겐 분비를 위해서 난포자극호르몬 (FSH)이 과잉분비 되어 난자발육이 빨라지므로 월경주기가 짧아지거나 길어지고 또한 배란이 되지 않으면 자궁내막 증식증으로 불규칙한 출혈을 보입니다.
비뇨 생식기의 변화 - 질과 요도관의 상피세포가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성을 잃어 요실금이 생기고 성 관계시 손상을 입어 염증이 일어납니다.
정신신경변화 - 대뇌, 신경전달 물질의 농도 변화로 신경과민상태가 와서 무력감, 어지러움, 불안, 초조, 불면증, 두통, 집중력 감소, 기억력 감퇴등이 옵니다.
기타 증상 - 군살이 생기고 유방탄력소실, 피부탄력소실, 근육통, 어깨결림, 탈모현상, 목소리 낮아짐 등 요통, 손, 관절 통증 등이 올 수 있습니다.
3. 폐경기 증상
여성이 완전히 폐경이 되면 점차 세월이 감에 따라 노년의 길목에 들어선 많은 여성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두 가지 무서운 함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것은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입니다.
신체적 : 안면홍조 야간에 식은땀 불면증성교시 통증질위축 월경을 한지 1년 초과
정신적 : 심한 기분변화짜증스러움성적무력감건망증집중력 감퇴우울감
폐경기 관련 운동법
1. 운동의 중요성
사람이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져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은 이미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골다공증은 남자에게도 일어나지만 여자에게서 특히 심하게 일어납니다. 여성에서 뼈가 약해지는 현상은 35세 경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활동의 부족으로 인해 칼슘의 흡수와 배설의 균형이 맞지 않게 되기 때문이며 나이가 들어 폐경기가 가까워 오면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이러한 불균형이 심해지게 되어 골다공증이 악화 됩니다.
그 결과 건강인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작은 외상 예를 들면 방바닥에서 미끄러져서 엉덩방아를 찧는다든지 혹은 잠깐 손목을 잘못 짚는다든지 하는 일만으로도 고관절(허벅지 뼈와 엉덩이 뼈가 만나 이루는 뼈마디) 골절, 척추압박골절, 손목골절등이 일어나 고생을 하게 됩니다.
2. 운동을 하면 얻어지는 좋은 점
심장 및 폐의 기능을 향상 시킨다.
근육의 힘을 향상시킨다.
근육의 지구력을 늘린다.
유연성을 좋게 한다.
3. 올바른 운동 방법
(1) 체중부하운동
- 중력에 대항해서 하는 운동
- 걷기, 달리기, 춤추기, 테니스, 골프 등
- 들어올리고, 밀고, 당기고, 끌어당기고, 굽히고, 뻗치고 하는 것
- 역기, 보디빌딩 등
(2) 유산소 운동
- 산소가 많이 요구되는 운동
-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러 가지 댄싱
4. 운동 방법의 선택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운동은 오래지속되고 계속되어야 소기의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기전에 꼭 시행해야 할 것은 건강진단을 시행해야 합니다.
5. Q & A
HRT 받을 때 부작용
자궁이 있는 여성들에게 폐경기후 HRT를 실시하면 마치 월경을 다시 하는 것처럼 출혈이 있게 됩니다. 이것은 HRT시 투여되는 두 번째 호르몬인 프로게스토겐에 의해 유발되는 것인데, 이 프로게스토겐은 이렇게 출혈을 일으킴으로써 자궁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호르몬요법을 하지 않는 여성과 비교하여 HRT를 받는 여성들에서 오히려 자궁암발생률이 적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호르몬요법 초기에는 일부 여성들이 메스꺼움, 가벼운 체중증가, 유방 압통, 생리전 증후군등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는 HRT를 시행할 때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의 투여량 및 투여방법을 적절히 조정하면 줄일수 있습니다.
체중의 증가
50세 이후에는 남성, 여성 모두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또 체중은 젊을 때와 같다 하더라도 상체보다는 하체쪽에 살이 더 붙게 됩니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HRT 에 의한 체중증가 및 감소는 HRT를 받지 않은 여성들과 비교할때 차이가 없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체중은 주로 음식과 운동에 의해 조절되는 것입니다.
암발생 여부
초기의 HRT 에서는 에스트로겐만 단독으로 투여되었는데, 이때는 자궁암의 발생이 증가되었습니다. 요즘은 자궁이 있는 여성에게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이 함께 투여되는데, 두 제제가 적절히 투여되면 자궁암은 증가되지 않으며 오히려 감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유방암에 관한 최근의 많은 연구 결과는 유방암 발생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HRT를 받든 않든 모든 여성들은 유방암에 대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며, 50세부터 또는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40세부터 연간 2회 이상 유방암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임신할 수 있는 여부
폐경이 되면 난소에서는 난자와 호르몬 두 가지가 모두 생산되지 않게 됩니다. HRT는 단순히 호르몬만을 대체하는 것이므로 다시 임신을 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폐경 전 아직 월경이 있을 때 HRT 를 받는 경우 HRT 는 배란을 억제할 수 없어 피임약으로 작용하지 않으므로 별도의 피임을 해야 합니다. 난소의 활동이 불규칙한 폐경 즈음 HRT를 받을 경우 저용량의 피임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이 되면 더 이상 피임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담당의사는 HRT 만 시행하도록 이야기 해 줄 것입니다.
HRT 투여 기간 등등
폐경증상을 위해서라면 에스트로겐 결핍증이 나타나는 기간동안 (평균 5-10년),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HRT를 받는다면 10-20년 동안, 심질환이나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받는다면, 가능한 한 평생동안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HRT를 받기 전에 이러한 질환들에 대한 자신의 위험도를 평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클리닉
갱년기란
ㆍ여성은 남성과 달리 월경과 출산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ㆍ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의 기능이 저하돼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어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가 일어남
ㆍ이때 나타나는 일련의 신체적, 정신적 증세를 갱년기 증상이라고 함
ㆍ갱년기에는 운동과 식이요법등을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호르몬 대체 요법은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 해 갱년기 증상을 없애고 골다공증과 심장질환 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 때문에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ㆍ치료중인 대부분의 여성이 상당히 만족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잘못된 의학 상식과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다수 있음
ㆍ산부인과 의사를 믿고 갱년기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는 것이 중요
폐경과 호르몬 대체
1. 폐경이란 무엇일까요?
폐경이란 말 그대로 월경이 중지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45-55세 사이에 폐경을 맞게 되지만, 드물게는 30세 정도의 이른 나이에 조기폐경을 맞기도 합니다. 그러나 월경의 중지는 폐경기전후의 여성에게 일어나는 여러 가지 변화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안면 홍조, 피로, 우울증, 불규칙한 월경등 많은 변화들이 "월경 중지"가 일어나기 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폐경의 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에는 5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폐경전후가 되면 다음 증상들 중 일부 또는 전부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 혈관운동장애: 안면홍조, 발한, 두통, 심계항진, 불면, 심한 피로감, 피부속으로 무언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
- 심리적 증상: 불안, 우울, 감정변화, 건망증, 소외감
- 질등 조직의 건조로 인해 성 관계를 가질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방광도 영향을 받아 자주 뇨를 보고 싶게 됩니다.
- 성관계에 대한 관심 상실
- 체내 지지조직의 지지력 상실 및 뼈의 약화: 요통, 근육통, 관절통, 더 나이가 들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잦아지게 됩니다.
3. 폐경에 관한 상담과 검사는 언제 받아야 할까요?
50세 전후에 또는 에스트로겐 결핍증상을 느낄 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전문가는 병력, 신체검사(혈압, 유방 및 골반검사), 자궁경부(암) 세포도말 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당신의 폐경 상태를 알려줄 것입니다.
4. 폐경이 미치는 영향중 다른 것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폐경후에는 여성들의 심장질환 및 뇌출혈의 발생률이 증가됩니다. 폐경전에는 난소에서 생산되는 에스트로겐이 이러한 질환들의 발생을 부분적으로 보호하는 작용을 했으나, 폐경후 에스트로겐 생산이 중지됨에 따라 그러한 질환에 대한 보호를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폐경후 장기적인 호르몬 대체요법은 심장마비와 뇌출혈의 발생률을 훨씬 감소시키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호르몬 대체요법은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예를 들면 흡연자, 조기 심질환 또는 뇌출혈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사람, 비만, 심장질환(동맥경화)의 병력이 있는 사람, 조기폐경환자등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5. HRT(호르몬 대체요법)란 무엇이며, 받았을때 얻을 수 있는 이익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쉽게 말해 HRT란 난소가 만들어내던 호르몬들(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을 외부에서 공급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난소가 만들어내던 호르몬과 비슷하게, 그러나 일정한 농도로 공급합니다.
HRT를 받으면 다음과 같은 5가지 이익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안면홍조등의 폐경 증상이 HRT를 받아 치료되면 폐경이후의 삶이 훨씬 편안해집니다치료를 받지 않으면 이 증상들은 약40%의 여성들에서 폐경후 10년간 지속되며, 일부 여성들에서는 평생동안 지속됩니다.
- 장기간 HRT를 실시하면 골손실과 골다공증이 예방됩니다.
- HRT는 심장질환과 뇌출혈의 발생을 50%정도 감소시킵니다.
- 폐경후 발생될 수 있는 비뇨생식기계의 문제들을 감소시켜 줍니다.
예) 요도 및 질 감염, 자궁탈출, 뇨실금, 비뇨기계 위축.
- 단기기억이 증진되고 알쯔하이머형 치매가 감소된다는 보고가 많이 나오고 있으며, 현재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6. HRT를 받을 때 부작용은 없을까요?
자궁이 있는 여성들에게 폐경후 HRT를 실시하면 마치 월경을 다시하는 것처럼 출혈이 있게 됩니다. 이것은 HRT시 투여되는 두 번째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에 의해 유발되는 것인데, 이 프로게스테론은 이렇게 출혈을 일으킴으로써 자궁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호르몬요법을 하지 않는 여성과 비교하여 HRT를 받는 여성들에서 오히려 자궁암 발생률이 적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호르몬 요법 초기에는 일부 여성들이 메스꺼움, 가벼운 체중증가, 유방압통, 생리전 증후군등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는 HRT를 시행할 때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투여량 및 투여방법을 적절히 조정하면 줄일 수 있습니다.
7. HRT를 받을 때 체중이 증가된다던데...
50세이후에는 남성, 여성 모두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또 체중은 젊을 때와 같다 하더라도 상체보다는 하체쪽에 살이 더 붙게 됩니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HRT에 의한 체중증가 및 감소는 HRT를 받지 않은 여성들과 비교할 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체중은 주로 음식과 운동에 의해 조절되는 것입니다.
8. HRT가 암을 일으킨다던데...
초기의 HRT에서는 에스트로겐만 단독으로 투여되었는데, 이때는 자궁암의 발생이 증가되었습니다. 요즘은 자궁이 있는 여성에게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함께 투여되는데, 두 제재가 적절히 투여되면 자궁암은 증가되지 않으며 오히려 감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유방암에 관한 최근의 많은 연구결과는 유방암 발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으로, 장기간의 HRT로 인한 유방암의 미세한 증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심장질환, 뇌출혈, 골다공증으로 인한 사망률의 감소효과는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보다 훨씬 높습니다. HRT를 받든 받지 않든 모든 여성들은 유방암에 대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며, 50세부터 또는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40세부터 연간 2회이상 맘모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9. HRT를 받으면 다시 임신할 수 있게 되는 건가요?
폐경이 되면 난소에서는 난자와 호르몬 두가지가 모두 생산되지 않게 됩니다. HRT는 단순히 호르몬만을 대체하는 것이므로 다시 임신을 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폐경전 아직 월경이 있을 때 HRT를 받는 경우 HRT는 배란을 억제할 수 없어 피임약으로 작용하지 않으므로 별도의 피임을 해야 합니다. 난소의 활동이 불규칙한 폐경 즈음 HRT를 받을 경우 저용량의 피임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이 되면 더 이상 피임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담당의사는 HRT만 시행하도록 이야기 해 줄 것입니다.
10. HRT를 얼마나 오랫동안 받아야 할까요?
폐경증상을 위해서라면 에스트로겐 결핍증이 나타나는 기간동안(평균 5-10년),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HRT를 받는다면 10-20년동안, 심질환이나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받는다면 가능한한 평생동안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HRT를 받기 전에 이러한 질환들에 대한 자신의 위험도를 평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1. HRT가 최근에 와서야 널리 시행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나라에서 HRT는 50년 이상 시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투여 방법이 확립되고 HRT의 이익 및 위험등에 대해 잘 알려지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최근에 와서야 광범위하게 사용되게 된 것입니다.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의 가장 좋은 치료는 보통 에스트로겐이며, 이것은 당신이 폐경 증상을 느낄때는 언제라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12. HRT외에 어떤 것이 내게 도움이 될까요?
건강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금연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도한 알코올과 카페인은 피해야 합니다. 걷기 같은 운동을 견딜 수 있도록 충분한 체력을 유지해야 하며, 식생활 중 적당한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은 또한 삶의 재미와 새로운 관심분야를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13. 폐경기 자가진단 이 설문지는 체내의 에스트로겐 농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음의 증상들이 당신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판단하여 0(없음), 1(약간), 2(보통), 3(심함) 등으로 점수를 매기십시오. 예를 들면, 심한 안면홍조가 있으면 3에 표시를 하시면 되고, 두통이 약간 있으면 1에 표시하시면 됩니다. 그 증상들이 다른 원인으로부터 온 것이라 하더라도 포함하여 표시하십시오.
14. 여성에게 필수적인 정기 검진 항목
검 진 명 대 상 질 환 검 진 대 상 고 위 험 군
콜레스테롤 검사 동맥죽상경화증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 45-5세 여성은 5년에 1회, 가족력이나, 고혈압, 중풍있으면 매년 1회씩 관상동맥질환가족력,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맘모그램 유방암 35세 전후에 1회, 40-9세에는 2년에 1회, 50세 이상은 매년1회씩. 가족력, 연령
유방촉진과 골반내진 유방암과 난소암 40세 이전까지는 1-3년에 1회, 40세 이후에는 매년 1회씩. 가족력, 연령
골밀도 검사 골다공증 골밀도 측정기로 척추와 고관절, 무릎 관절등에 소량 방사선 조사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결핍, 가족력, 체격이 작은 사람, 흡연
도플러 초음파 검사 난소암 의사판단(너무 자주 받을 필요는 없음) 임신 및 출산 무경험 여성, 늦게 임신한 여성. 다른 암에 걸렸던 여성
자궁경부세포도말 검사 자궁경부암 18세 이상, 또는 성행위를 시작한 뒤 6개월-년에 1회씩 성행위를 일찍 시작한 여성. 성행위 상대자가 많은 여성, 하류층 여성
에이즈 검사 에이즈 위험한 성행위를 한뒤 약물 중독자와의 성행위 또는 성 폭행
골다공증
1. 골다공증이란?
간단히 말해서 공다공증(Osteoporosis)이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는 뼈가 얇아지고 약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뼈의 악화를 그대로 방치하면 우리의 골격은 매우 약해져서 어떤 뼈는 매우 작운 충격에도 부러지기(골절) 쉽게 될것입니다.
골소실 과정은 30대 중, 후반부터 점진적으로 시작되지만 매우 느리기 때문에 본인이 알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여성은 폐경에 따라 에스트로젠(estrogen) 생산량이 감소되고, 이로 인해 골격으로부터 골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골소실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여성들이 골다공증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50, 60, 70대에 갑작스럽게 골절이 되어 매우 고통스러워야만 비로소 알게 됩니다. 여성이 자신의 골다공증을 알게 되는 가장 흔한 경우는 가볍게 넘어졌는데도 손목이나 골반이 골절되는 경우입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신장이 줄고 허리가 구부정해지며 옷이 잘 맞지 않을 때 골다공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척추골(등뼈를 이루는 뼈들)이 너무 약해져서 기침이나 물건을 들어올리는 간단한 일상생활에서의 운동에 의해도 부러지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성 골절, 특히 골반과 척추의 골절은 통증이 매우 심하고 종종 신체 장애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손목의 골절은 일반적으로 기형이 생기지 않고 치유되지만, 골반이나 척추 골절은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그 결과의 신체 장애는 개인의 직장 생활과 가정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장애가 너무 심해서 다른 가족 구성원이나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없이는 살아갈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생활 습관, 유전, 또는 특정한 의학적 인자들이 골다공증 위험성을 더 높일 수는 있지만, 폐경 이후에는 거의 모든 여성에게서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고라공증에 걸릴 위험성을 높이는 인자들과 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습관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를 알려 드릴것입니다.
2. 어떤 사람이 걸리는 가?
골다공증은 여성에게 많은 질환힙니다.
여성은 폐경 후인 50세 전후, 남성은 70세 전후부터 발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조기 폐경(45세 이전) 된 여성
- 가족 중 골다공증에 걸린 사람이 있는 여성
- 마른 체격의 여성
- 젊었을 때 생리주기가 불규칙했던 여성
- 당뇨병이 있는 여성
-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여성(예: 천식용 스프레이형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
- 흡연 과도한 알코올과 카페인, 칼슘 섭취 부족
3. 골다공증의 예방
- 생활습과 교정, 금연, 절주, 운동, 칼슘섭취
4. 골다공증의 증상
- 요통
- 엉덩이, 손목, 발목, 척추의 골절
- 척추의 점차적 변형
- 신장(키)의 점차적 수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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