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허물 (2)
2007. 5. 30. 22:56ㆍ참고자료/5,영성 자료
죄와 허물 (2) "죄는 하나님이 싫어 하는 것이다." ( 죄와 허물 (1) 에 이어서 ) 주님은 죄를 가지고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 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7:21-23) 왜 주의 이름으로 일을 했는데 주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도무지 모른다"고 하셨을까? 하나님의 영광을 휘해 일한 것이 아니고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벗어야 한다.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8:32) 하신 말씀대로 진리이신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방법밖에 없다. 믿는다고 하는 이야기는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의 뜻을 따라 그가 원하는 삶을 산다고 하는 이아기이다. 죄를 청산하지 않으면 죄는 우리 속의 쓴뿌리를 더욱 쓰게 자라게 한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 하라" (12:15)고 했다. 우리는 우리의 회개치 않은 것을 사단이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사단이 지은 네가지 큰죄가 무엇인가? 1) 교만의 죄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 (사 14:14)) 2) 아담과 하와를 미혹한 죄 '네가 하나님 같이 되리라 ' (창3:5) 3) 둘째 아담이신 주님께 도전한 죄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눅 4:7) 4) 성전을 어지럽힌 죄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살후 2:4) 사단의 활동 영역은 지상의 만국과 공중 권세까지이다. 사단은 주毒뗌?시험했던 존재이다. 그러니 죄 많고 허물 많은 인생들이야 그의 쉬운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 신앙 생활을 하는데도 우리는 왜 아파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어지는 시련이라고 하면 그것은 욥처럼 하나님 앞에 큰 상급을 받을 일이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그것은 내게 위기요 실패이다. 우리는 성공 하기 위해 산다. 그리고 그 성공은 내가 죄나 허물로부터 멀리 이탈할때 주어진다. 죄를 짓고 떳떳하게 할 사람은 없다. 그래서 영국 속담에 "죄 있는 자는 다른 사람이 모두 자기를 비난하는 줄 안다." (He who guilty believes that all men speak ill of him)거나 "도둑은 생쥐조차 무서워한다"(The thief is frightened even by a mouse)는 말이 있다. 죄는 자신을 두렵게 만드는 것이고 그를 더욱 깊은 죄속에 얽매이게 하는 것이다. 숨겨진 죄에는 하나님이 증인으로 계신다는 말이 있다. 그러므로 죄나 허물은 숨길것이 아니고 찾아 버려야 한다. 그대로 두어 사단에게 자신을 공격할 빌미를 주어서는 안 된다. 그것이 나 자신을 아름답게 만드는 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