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31. 12:19ㆍ선교자료/3.전도자료
어쩌다가 위에 있는 동영상을 접하면서
아기 돼지 삼형제를 패러디한 여러 이야기들이 생각났습니다.
그 중에서 아기 늑대 삼형제와 못된 돼지라는 동화책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책입니다.
아기돼지 삼형제를 패러디한 많은 이야기 중의 하나일 것인데
아이들 동화책을 읽어 주면서 접한 것입니다.
아기돼지 삼형제를 변형한 이야기 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
참 재미있게 접했던 동화 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아기 돼지 삼형제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늘 자신을 무엇으로부터 방어하고 보호하기 위해
짚으로 나무로 벽돌로 담을 쌓아가기에 급급한..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이 삶의 모든 원리인냥
누군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에 급급하고
그래서 자신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해서는
끓는 가마솥의 뜨거운 물을 준비해야하는...
신앙에 있어서도 이런 우리의 태도가
일반적인 우리의 모습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아기돼지들의 이야기를
아기 늑대들은 철저하게 비웃고 있습니다.
사실 그들도 못된 돼지의 공격을 피해
나무로 벽돌로 콘크리트로 강한 집을 만들지만
그 모든 것은 못된 돼지에게는 문제 되지 않습니다.
그런 중에 늑대들이 만든 집은
향기나는 아름다운 꽃집이었습니다.
꽃으로 향기를 내는 멋진 집
그래서 못된 돼지를 막지 않고
그들의 집의 손님으로 초대하는 이야기
참 행복한 해피엔딩 같습니다.
우리의 모습도 그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나를 방어하기 위해 쌓아 올린 담을 허물고
이웃을 위한 향기로운 꽃집을 만들어 갈 때
그리스도의 사랑의 향기로 성령의 능력의 향기로
그렇게 우리의 집을 만들어 갈 때
이곳에서 못된 돼지도 친구로 바뀌듯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들의 집들을 허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울도 담도 쌓지 않는 그림 같은 집을 노래하던
그 동심의 아름다운 그림은 없어지고
더 값나가고 더 안전하고 더 큰 집만 꿈꾸며
부와 명예를 위해 삶의 터전으로 장사하기에 급급하며
무엇보다 사랑해야 할 이웃을 공격하고 방어하기 바쁜
그런 못난 우리의 마음에 주님이 창을 여시길 바랍니다.
이 땅에 오셔서 막힌 담을 허시기 위해
그 육체를 찟으시기 까지 순종하셨던 주님
지금도 이 땅의 수 많은 불신과 미움의 벽들을 허물고
복음의 울타리를 세계로 열게 하시려고
우리의 처소를 예비 하시기에 쉼 없으실 주님
그분을 깊이 생각하며 복음으로 벽을 허물었으면 합니다
우리도 늑대 삼형제처럼 꽃집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고
주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고
주님이 바라시는 아름다운 향기를 바라는
그런 세상을 꿈꾸는 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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