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망국의 장본인_자희태후[慈禧太后]

2006. 10. 12. 11:51운영자자료/1.운영자 자료실 1

청나라 망국의 장본인_자희태후[慈禧太后]

자희태후1835-1908는 청나라 목종[穆宗]의 어머니로 성은 예허나라씨이다.

 

 

 

 

1852년에 함풍황제에 뽑혀 입궁하여 난귀인으로 봉을 받고 1857년에 귀비로 봉을 받았다.목종이 등극하면서 어머니를 성모황태후로 부르고 호를 자희라고 했다.

 

 

 

자희태후는 목종과 덕종 선후 2개 조대에 걸쳐 47년간 수렴청정[垂帘听政]정을 하여 사실상 청나라대권을 한손에 잡은 여인이다.

 

 


 

사서의 기재에 따르면 자희태후는 대사를 많이 겪었고 사람을 잘 보았으며 일에 과단성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만년에 부패하고 음란한 생활에 물젖어 간신의 말을 듣고 정강을 흐린 장본인으로 된다. 무술변법과 양무운동의 실패, 그리고 의화단봉기 등의 도화선으로 청나라 망국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자희태후와 자안태후는 각기 서궁과 동궁에 기거했던 관계로 서태후[西太后]라고도 부르며 역시 서후[西后]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