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 26. 22:26ㆍ회원자료/1.휴게실
평범한 죽음을 두려워하라!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사람들은 편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한다.
그런 모습이 마냥 행복하다고
그렇게 세상에 속고 스스로를 속이면서..
과연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아무런 변화도 없이 그냥 무미건조한 것이
그런 인생이 행복한 것인가!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 그냥 와서
별 힘든 일 없이 그냥 무사하다가
세상이 말하는 평온함을 누리며
이 땅을 살아가길 원하셨을까!
그렇게 살게 하시려고 주님은 날 부르시고
그토록 평범하지 않는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을까!
그렇게 처참한 죽임을 당하셨을까!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의 입에서
결코 나올 수 없는 말을
바울을 늘 노래하듯 이야기 했다.
믿음의 청년이 평범한 죽음을 꿈꾼다면
더 이상 열정의 청년이 아니다.
노년에 평범한 죽음을 바란다면
인생을 뭐하며 살았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
그들은 세상과 구별된 사람들이다.
그들은 죽음 마저 세상과 구별되길 바라고
세상이 말하는 평범한 죽음이 아니라
복음을 위한 죽음을 갈망한다.
목숨을 연명할 이유는 오직 복음이고
순교를 각오할 이유도 오직 복음이다.
당신은 평범한 죽음을 꿈꾸는가!
이 세상이 전부라 생각하기에
이 땅의 안녕과 평온이 삶의 목적인가?
아니면 나그네로 살아가는 인생이기에
이 땅에서 평범한 인생으로 살지 않고
이 땅에서 평범한 죽음을 꿈꾸지 않는
소망의 사람 열정의 사랑인가?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십자가를 지고 주 만 따르기를 결심한 자인데
그들의 죽음은 십자가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평범한 삶과 죽음을 두려워하자.
평범한 일상을 깨고 늘 복음의 기적으로 살자
푸른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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