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의 쉰소리.......복덩이..

2006. 9. 3. 22:21운영자자료/1.운영자 자료실 1

봉의 쉰소리.......복덩이..

복덩이..... 

듣기만 하여도 왠지 기분이 좋은 말입니다....


우리 민족은 오래전부터 이 말을 즐겨 사용하였습니다..

아주 좋은 단어입니다...

누구도 그 단어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합니다...


복덩이는 그 스스로도 복이 있음은 물론이요....

주변에 해당한 자들에게도 복을 끼치는 자입니다...

그래서 한 가문에 복덩이가 태어났다하면 온 가문이 기뻐합니다...


우상을 섬기는 이방인들은 복덩이는 자기 사주로 타고 나는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천국의 복덩이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요...

거룩하신 하나님의 복을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인간들중에는 스스로 복있는 자가 있고...

주변에 복을 끼치는 자가 있습니다...


당신의 주위를 한번 둘러보십시오...

복을 끼치는 자가 있습니까...?


과연 누가 복덩이 일까요...?

하나님께 복을 얻은 복덩이들을 살펴보십시다...


대표적으로 요셉이 떠오르는군요...

요셉이 누구입니까..?


그는 어려서 부모에게 갈리워 억울하게 타국에 종으로 팔리운자요...

이미 설흔에 가까운 나이에 이르도록 충분히 고난을 겪은자요...

그 완성한 청년의 때에 보디발의 아내에게 든 음란한 악령의 시험을

오히려 옥고를 치르기로 결심하며까지 이겨낸자요...

그것으로 다시 수 년을 시련을 당한자 입니다...


그가 스스로 복을 타고난 자입니까...?

그는 인생의 절반에 이르도록 시험을 당한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들을 이겨내었고...

그 이긴 이김으로 거룩하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린자가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께서 친히 기뻐하심으로 정하신 복덩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으로 능력을 내리심으로...

그 복덩이는 멸시받던 타국에서 총리의 권세에 오르며...

결국 그 가문을 일으키고...

그 온 민족을 일으키는 위대한 복덩이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와같은 하나님의 복덩이들이...

이미 승천한 선지자들이요...

모세요...아브라함 일것입니다...

그들 모두는 하나같이 하나님께서 친히 주시는 혹독한 훈련을 치른자들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들이여...

누가 이 세대의 복덩이 입니까...?


그것이...가정이던..사회이던..민족이던....

하나님의 복덩이 하나로...

그 복덩이에게 임하시는 복으로...

그곳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럼..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과연 어떤자를 복덩이로 삼으실까요...?

당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자 일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우리도 복덩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스스로가 선포하는 복덩이는 복덩이가 아닙니다...

그것은 스스로의 착각일뿐입니다...

그것은 스스로의 바램일뿐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정하신 복덩이는 만인이 알아볼 수 있도록 세우시고 그 복을 부으십니다...

만인이 선명히 그 복을 알아볼 수 있게 하십니다...


그 복이 무엇입니까...?

세상의 재물입니까...?

세상의 권세입니까...?


바울은 세상의 그것들을 똥으로 여긴다고 했습니다...

그의 육신이 사모하는 그것들이 바로 그의 원수라고 했습니다...


영안이 열리었음이지요...

이전엔 보지 못하던 놀라운 비밀하심을 깨우친 것입니다...


자기속의 영혼을 본것입니다...

그 영혼에게 여호와의 신께서 임하신 것입니다...

성령께서 그의 영혼에게 임하신 것입니다...


그 영혼이 복덩이가 된것입니다....

영원할 천국의 복덩이가 된것이지요...


그는 그것을 깨우쳤기에 육신을 접었습니다...

정욕을 죽이지 못하는 자신의 육신을 오히려 곤고한자라 하였습니다...

자기 영혼의 원수로 여기었습니다...


세상에는 복덩이가 있는가 하면...애물단지도 있습니다...

그들이 이르는 곳마다 분란이 일고...시끄러워지며...

평온하던 모임도 마치 저주받은 자들처럼 분노하게되고...

결국은 파탄을 맞게됩니다...

그는 훼파하는 영이요...

허무는 영이요...

분란케 하고

미워하며 시기하게 합니다...

그에게는 사탄의 악령이 들어왔음입니다....


영안이 막혔기에 자신이 악령에게 쓰임을 받고 있는 종인줄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불행하게도 교회 내에도 존재합니다...

말세의 비운의 주인공들이지요....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당신들은 하나님의 복덩이가 되십시오...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지난 죄의 회개를 마친자요....

그 영혼이 정결함을 입은자요....

하나님의 정하여 주시는 연단을 마친자요....

죄를 사탄의 계괴인줄 알고 경멸하는자요...

귀신이 스스로 두려워하며 떨자요...

이미 하나님께서 내리신 성령의 검을 가진 영혼입니다....


그 영혼의 아비이신 거룩하신 하나님의 원하심을 섬기고자....

그 이르신 계명 지키기를 기뻐하며 ...

그 가난한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자요....

날마다 그 입술에 아비를 향한 찬송과 기도가 그치지 아니하는자라.....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지 아니하실 수가 없으시고....

그의 잠시 내뿜는 한숨에도 사랑으로 긴장하실 것이요...

그를 의인이라 여기실 것이니...

의인의 간구는 그 역사하는 힘이 클것이라 언약하신 바로 그 분일지라....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비를 드러내실 것이요...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행하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신실한 종으로 육신의 수고를 마치는 그날에...

예수그리스도의 우편에 앉히겠노라 맹세하여 주실것입니다....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당신의 가정에는 복덩이가 있으십니까....?

당신의 교회에는 복덩이가 있으십니까...?

당신의 직장에는 복덩이가 있으십니까...?

당신의 민족에는 복덩이가 있으십니까...?


당신은...

당신은 하나님의 복덩이 이십니까...?



2006.    02.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