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유대인

2006. 7. 21. 22:31목양자료/2.설교자료

                           진짜 유대인

 

로마서 2장 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행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하는 것이라”

  우리는 진짜 유대인이 되었습니다. 혈통적인 유대인, 즉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할례를 받고 조상이 유대인이 아니라 할지라도 내면적으로 마음에 할례를 하지 않고 마음에 그리스도를 맞아들이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혈통적으로 유대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 하여도 유대인이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혈통적인 유대인이 아닐지라도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마음을 찢고 회개하였을 때에는 비록 이방인일지라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되어 진짜 유대인, 이면적인 유대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면적인 유대인은 신령에 속하여 신령한 일을 항상 쫓으며 행하며 살고 의문에, 율법에 매여서 살지 않는 것입니다.

의문은 형식 즉 외형적인 것에, 의식 적인 것을 나타내며 행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회개하고 하나님을 마음에 모신 자는 외식 적으로 나타나는 것보다 내면적으로 마음과 정성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모시게 되지만 외면적인 유대인은 형식과 의식만을 쫓아 넘보기에 그럴듯하게, 거룩한 척하므로 예수님께서도 외형적인 유대인을 대표 한자들인 바리새인들을 심하게 책망하였습니다.

  우리는 비록 죄를 많이 졌고 의롭게 살지 못하였을 지라도 세리와 창기와 같은 삶을 살았을지라도 마음을 찢고 주님께 나아갈 때는 주님께서 칭찬하여 주시며 기뻐하시고 택한 백성으로 삼고 구원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이면적인 유대인이 되었으면 행할 일이 꼭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유대인이 되었다고 하여 교만하여져서 남을 판단하여서는 하나님의 버림과 심판을 받습니다.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의 고유한 주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로 사람이 사람을 판단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비록 저 사람이 형편없게 보일지라도 판단하지 말고 위하여 기도를 하고 사랑하여 주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말로만 행하지 말고 실제로 유대인이 된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본을 보여야 할 책임이 이면적 유대인이 된 우리의 마땅한 책임인 것입니다.

  복음 전도하고 말씀 순종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진짜 유대인이 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우리의 임무이므로 이제부터는 기쁨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복음 전도를 하고 말씀 순종을 하며 형제를 사랑하기를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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