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7. 20. 14:48ㆍ일반자료/5.건강하게 삽시다.
금식을 오래 하면은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말이 많고 흔히 금식을 장기간 할 때는 몸에 상당히 악영향이 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금식을 단기간으로 일주일 이내에 금식을 할 때에는 오히려 건강에 더 유익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금식을 권하지는 않으나 하루 한때나 하루 정도를 금식하면 금식한 것만큼의 모든 면에서 유익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필자는 젊어서는 한끼라도 건너뛰면은 배가 고프고 금시 허약하여져서 병이라도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하루 밥 세끼를 꼬박 꼬박 챙겨 먹었습니다.
그러나 목회를 하면서 5년 이상을 금식 기도를 한 달에 매달 첫주에 산에 올라가서 3일씩 금식 기도를 하니 건강에 아주 유익하고 맑은 정신과 영의 깨끗함이 갖는 은혜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금식을 함으로 영혼육의 건강을 유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금식 기도원에 가보면 금식을 40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20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1주일을 금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금식을 하는 목적이 각기 있겠지만 금식은 밥만 안 먹는 금식은 별로 유익하지 못합니다. 회개를 하던지 무슨 큰 기도 제목을 놓고 금식을 하던지 하여야지 맹목적인 금식은 별로 유익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가 건강을 위한 금식을 위한다면 3일 정도의 금식이 제 일 좋은 금식이라 생각합니다.
암을 치료하는 금식 요법이 있습니다. 암이 말기가 되어서는 금식 요법이 별로 효력을 보지 못하지만 초기에, 아직 체력이 왕성할 때에는 금식 요법으로 암을 치료하는 법도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를 아무것도 먹지 않고 마시지도 않으면서 금식을 하면은 물론 인체에 영양 공급이 안되어 사람도 지치고 허약하여지지만 반면에 암세포도 역시 영양 공급이 안되어서 성장이 억제되고 힘이 없어집니다. 이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암세포에는 영양을 주지 않고 인체에만 영양 보급이 되는 약물과 음식을 서서히 조심하면서 공급을 하면은 암을 이기는 건강 체질이 되는 것입니다.
이웃 일본에서는 이 금식 요법으로 암을 정복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금식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금식은 금식이 끝난 후에 어떻게 회복하는 가에 따라서 금식의 성패가 달리는 것입니다.
금식 기도원의 철칙은 하루 금식한 사람은 하루를 회복기로 삼고 음식을 조심하여야 하고 이틀 금식한 사람은 이틀을, 삼일 금식한 사람은 3일을. 7일을 금식한 사람은 7일을, 20일을 금식한 사람은 20일을, 40일 금식한 사람은 40일을 회복기로 생각하고 서서히 음식을 극히 조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필자의 아는 사람들 중에 40일 금식 기도를 마친 후에 회복기를 잘못 조정하여 실패하여 생명을 잃은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금식 기도를 하는 사람의 절대 금할 일은 나는 예수님보다, 모세보다 하루를 더 하겠다고 하여 41을 금식하지 말 것이요 금식 40일이 가까울 때 환상으로나 꿈으로 하늘에서 아름다운 면류관이 내려올 때 이것이 금식을 끝낸 상급이구나 하고 아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하고 받아들이면 금식 실패자가 되는 것입니다.
금식 38일을 한 후 하늘에서 면류관이 내려 올 때 이것을 받아쓰고 금식 39일에 생명을 잃은 목사님도 계십니다. 금식 40일이 가까울수록 더욱 겸손하여지고 무슨 환상이나 신비한 체험이 올 때 일단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고 받아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40일을 금식하는 것은 심히 어려운 일이지만 40일 금식을 성공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금식을 위한 금식을 하지 말 것이고 확실한 무슨 목적을 두고 이를 위하여 금식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건강을 위하여 3일정도 금식을 하면서 기도를 한다면 상당히 좋은 회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금식을 억지로 하지 말고 자기 마음에 감동이 올 때 금식을 하기를 바랍니다.
금식 기도는 병에서 해방되는 역사가 큰 것입니다.
약을 먹어서 병을 고칠 수도 있지만 약이나 음식을 안 먹고서도 병을 고치는 법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집에 진도개 여러 마리가 있는데 개들을 기르면서 보니 개도 자기 몸이 아프면 며칠씩 금식을 하면서 병이 날 때까지 안 먹다가 병이 다 나은 다음에 먹기 시작하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개에게도 금식 요법의 지혜를 본능으로 주셨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은 기도를 하나님께 함으로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의사가 환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기도는 만 가지의 약보다도 더 효력이 큰 것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에 근무할 때 아침마다 챕풀시간이 있습니다. 외래 강사로 유명한 목사님들을 청빙하여 설교를 하는 것을 듣습니다. 대부분의 공통적인 이야기는 사람이 병이 있을 때는 연약하여져서 의지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여러분을 찾아오는 환자들은 의사인 당신들을 의지하고 있는데 이때 친절하게 진찰도하면서 약도 주겠지만 의사의 이때 의사의 한마디는 어느 목사의 설교보다 더 효력이 있으니 약을 먹지만 병을 고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면서 약을 먹으라하면 큰 전도가 되는 것이니 의사로서 전도하는 일은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말하며 열심히 환자 하나를 그냥 지나치지 말고 전도의 말을 한마디씩 하라고 권면하는 설교가 대부분 입니다.
96년도 1월에 미국의 패밀리 써클잡지에서 조사한 통계를 보면 미국인의 96%가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80 %가 일주일에 한번 이상 기도를 하고 불가지론 자나 무신론자도 5명중에 1명은 기도를 하고 있으며 미국인의 72%가 기도로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32%가 믿음으로 병이 나았다고 주장하고 50%는 의사가 함께 기도하여 주기를 바라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이같이 의사가 환자를 위하여 기도해 주는 말 한마디나 전도하는 한마디는 교회에서 목사가 설교를 하는 것보다 상당한 위력이 있고 효험이 있는 것입니다.
필자도 목사로 환자를 병원에서 문병 가서 기도하여 주지만 의사가 환자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는 것 만한 효력은 없는 것입니다.
미국에서의 목사의 특권이 하나 있다면 아무 병원이나 목사는 면회 시간에 관계없이 중환자 실이나 회복실이나 외인 출입 금지가 붙은 곳에도 목사라는 신분을 밝히면 어느 곳이든 가서 환자를 위하여 기도하여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한 육신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루살이에게도 눌려 죽는 인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욥기 4:19)
현대인은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걸리고 현대 병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가금씩 굶는 금식료법도 현대 병을 앓고 있는 사람과 현대 병을 예방하는데는 두말할 것이 없는 좋은 약인 것입니다.
금식을 넘어서 단식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금식은 물은 마시지만 단식은 아무런 음식과 음료까지도 안 마시는 것이 단식입니다. 단식은 1주일 이상 계속하면 생명이 위험해 지기도하여 장기 단식을 권하지는 않지만 단식은 금식보다 유익한 점이 더 많이 있습니다.
단식을 하면 뇌신경 기능이 고양이 되어 머리가 현저하게 맑아집니다. 그리고 총명이 돌아옵니다. 전신에 축적이 되어 있던 노폐물이나 독소가 배출되어 피가 맑아짐으로 머리가 맑아지게 되고 숙변으로 인한 모든 해독이 숙변이 배설됨으로 마음도 정신도 몸도 깨끗하여 지는 것입니다.
체내에 숙변이 싸이면 거기서 발생하는 숙변 가스가 머리에 전달되어 뇌 신경 활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기억력이 둔화되고 머리가 아프게 됩니다. 머리가 아프던 사람들이 단식을 하므로 맑은 정신으로 치유되어 돌아 오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성적이 부진하면 1주일 정도 금식을 시키면 그후에 두뇌가 명석하여져서 기억력이 좋아져서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금식 후에는 소식을 하도록 권하고 유지하는 것이 아주 좋은 건강법입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금식하는 것과 넉넉히 있어서 금식, 단식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전혀 다른 것입니다.
넉넉한 중에 금식을 하면 맑은 정신이 돌아오지만 북한같이 먹을 것이 없어서 억지로 굶는 사람들은 머리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악만 더 생기는 것입니다.
북한에 다녀오는 중국 동포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는 두만강 다리를 건너자마자 어찌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배가 고픈지 견딜 수 없어 중국에 돌아가면 무엇 무엇 많이 먹겠다고 마음으로 다짐을 한답니다. 중국에 가면 냉면도 먹고 국수도 먹고 요리를 실컨 시켜 먹겠다고 다짐을 하다가 두만강 다리를 건너서 중국 땅을 밟는 순간 먹고 싶은 생각이 싹없어진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굶고 못 먹는 북 조선이라는 나라에 갈 때 자기 먹을 양식과 넉넉한 식량과 과자나 떡을 갖고 가지만 무슨 일인지 그 나라에 들어서는 순간 먹고 먹어도 배가 그리 고픈지 알 수 없는 것은 흉년이 들고 양식이 없는 곳에서는 기근 병이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이상한 일은 미국 사람들은 중국에 사는 사람들 보다 훨씬 적게 먹는데도 살찐 사람이 많은 것을 봅니다.
내 경우에도 중국에서 내 체중의 절반밖에 안되는 사람과 밥을 똑같이 먹는데 그들은 깡마르고 나는 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에 돌아오면 중국에서 먹던 것의 절반도 안 먹는데 살이 오르는 일을 걱정해야 하는 것은 왜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지금 금식하여 건강을 유지하여야 하는 정말로 좋은 환경과 축복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하면서 금식하며 기도하면서 더 좋은 건강을 찾고 누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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