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직분

2006. 6. 21. 22:10목양자료/2.설교자료

고린도 전서 9장 16절 - 27절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즉시 한 가지 주어지는 사실은 직분이라는 것입니다.

직분이라 하면 보통 목사나 장로 집사 등 교회의 어떤 직책이 직분이라고 생각하고 예수를 믿은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은 아무런 직분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모든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성도의 직분, 평신도의 직분이 있는 것입니다. 

  모든 구원받은 사람의 직분은 한가지 직분으로 복음을 전하는 직분으로 이것을 직능별로 나눈 것이 목사, 장로, 집사로 나누고 교회의 편리를 위하여 더 세분화 한 것이 구역장, 교구장, 권찰, 속장 등으로 나누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9장 16절 - 17절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내가 내 임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임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직분을 맡았노라”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이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누가 복음에는 므나 비유가 있습니다.  달란트 비유와 다른 것은 므나 비유는 모든 종들에게 동일하게 한 므나씩 나누어 준 것이고 달란트 비유는 재능에 따라서 다섯, 둘, 하나로 다르게 나누어 준 것입니다. 

  달란트 비유는 목사, 장로, 집사 등으로 구분하여 나누어 준 것과 같고 므나 비유는 모든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직분을 준 것입니다.  이 복음 전하는 직분을 담당하지 않으면 화가 있게 되어 하나도 남기지 못한 사람이 당하는 화를 주님과 계산 할 때에 화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에스겔서 3장 17절 - 19절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우리가 지옥에 가고 있는 사람을 보고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를 당합니다.  그 사람이 지옥에 간 책임을 내가 당하게 되지만 내가 복음을 전하였어도 그 사람이 고집을 피우고 믿지 않음으로 지옥에 가면 나는 아무런 책임이 없게 됩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내가 전하는 복음을 믿고 안 믿고를 가리지 말고 우선 내가 화를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서 내 주위에 예수를 믿지 않음으로 지옥에 가고 있는 사람이 있을 때에 나는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여야 하고 이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가 화를 당하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9장 16절 - 17절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내가 내 임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임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직분을 맡았노라”

기왕에 이 일을 할 바에야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임의로 하면 하나님이 이 일로 인하여 상급을 주십니다.

  복음을 열심히 전하여 많은 사람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여 온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기쁨의 면류관의 상급을 주십니다.

  복음 전하는 일이 임의로 하기 싫어도 억지로라도 하여야 하는 이유는 직분을 맡은 것입니다.

우리가 맡은 직분은 왕같은 제사장의 직분입니다. 

베드로 전서 2장 9절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나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을 선전하는 선전을,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필자가 약국을 할 때에 많은 난치병 환자를 고치었습니다.  그 중에 기관지 천식을 특별히 잘 고치었는데 14년 동안 누워서 잠을 자지 못하던 사람이 우리 약국의 약을 먹고 1 주일 만에 누워서 잠을 편히 자며 고침을 받아 그 은혜가 너무 고마워서 자기와 같이 고생하는 사람이 있으면 찾아가서 “김 선생네 약국에서 약을 먹고 낫지 않고 무엇하냐?”  하며 자기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 환자를 데리고 옵니다. 

  자기가 아는 환자가 다 고침을 받으니 이제는 종합 병원 대합실에서 자기와 같은 병으로 병원에 온 사람을 찾으며 기다리고 있다가 자기와 같은 환자가 있으면 자기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 사람을 우리 약국으로 데리고 옵니다. 이와 같이 자기가 고침 받은 것이 너무 고마워서 선전하는 것과 같이 내가 죽을 자리에서 구원받아 새 사람이 되었으면 마땅히 우리도 예수님의 은혜와 능력을 선전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9장 18절 이하는 어떻게 전도를 하는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전도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18절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인하여 내게 있는 권을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라”

  전도는 돈을 받고 값을 받으며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값을 받지 않고 거저 받았으니 나도 거저 주는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전도를 할 때에는 전도 받는 사람을 이해하며 같은 입장이 되어 주며 힘써서 달음질하듯 계속하여 쉬지 말고 열심히 전도를 하여야 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교만하지 말고 끝까지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전도는 어떻게 할까?

1. 전도의 문을 막는 자가 되지 말라

  마태 복음 23장 13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전도한다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용기가 있어야 전도를 할 수 있고 구원의 확신이 있을 때에 그 자기의 믿는 바를, 경험한 바를 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전도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내가 전도의 문을 막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모범을 보여 주지 않기 때문에 전도의 문을 막음으로 자기도 모르게 천국에 들어가는 일에 대하여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남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일이 있습니다.

  어느 나이가 든 분에게 전도를 하였더니 나는 예수를 믿느니 내 똥구멍을 믿는다고 하여 어찌하여 이런 막말을 하는가 하여 자세히 그 이유를 살살 달래면서 알아보니 자기가 교회에 나갔더니 성가대를 하는 집사라는 사람이 자기를 너무 괴롭히고 헐뜯어서 예수를 안 믿기로 이렇게 맹세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 후에 일본 종교인 나무호랑교를 믿고 있습니다.

  마태 복음 18장 6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구원을 받는 일에 장애가 된다면 참으로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받아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나도 모르게 이러한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실족케 되어 예수를 믿을 수 없게 된다면 이와 같이 황송한 일은 없는 것입니다. 

  복음 전도에 앞서서 먼저 내가 복음의 문을 가로막는 사람이 안 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전도의 첫 걸음임을 알고 전도의 문을 막는 우리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전도 할 때에 듣는 흔한 말로는 교회에 가면 싸움쟁이가 될까 보아 못 간다는 말을 듣습니다.  교회가 분열할 때에 싸우며 소송하고 폭력을 휘두를 때에 전도의 문을 막는 일입니다.

  저런 사람이 천당을 가면 나는 만당을 간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 사람은 성도가 의롭지 못한 일을 행함으로 전도의 문을 막고 있을 때에 듣는 말입니다.

  우리는 항상 전도의 문을 막지 않기 위하여 세상의 법도 잘 지키고 도덕의 법도 잘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도 절대로 순종하며 사랑으로 헌신과 희생으로 모범을 보이는 성도가 됨으로 전도의 문을 막는 우리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 무언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태 복음 5장 13절 - 16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는 세상에 대하여 빛과 소금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은 성도는 세상에 대하여 무언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당신을 보니 과연 하나님이 계시고 나도 하나님을 믿어야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하고 말을 하게 하는 그러한 성도의 진실함과 성실함과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호스피스 활동을 하며 말기 암 환자를 돌아보던 중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 목사님의 간증을 들은 일이 있습니다. 

  사형 선고를 받고 죽는 날을 기다리며 고통 속에 있는 환자들을 찾아가서 가족들이 하지 못하고 하기 싫어하는 목욕을 시키고 머리를 감기고 오줌똥을 받아 주고 옷을 갈아입히고 머리를 깎아 주거나 환자를 돌아보는 일을 합니다. 

  처음에는 암 환자들이 이 사람이 나 죽으면 내 재산을 뺏어 갈려고 그러나 보다 하고 무척 꺼리고 냉대를 하지만 아무런 말없이 계속 이러한 봉사를 하면 이 사람이 궁금하여 어찌하여 가족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는가 하고 물을 때에 그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면 저들이 감격하여 대부분 예수를 영접하고 평안히 생을 마친다고 하며 그러한 행동으로 수백 명의 말기 암 환자에게 전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중국에서 죽어 가는 암 환자들을 전도를 하려고 하였지만 병원 당국에서, 공산당 정부에서 외국인이 접근하는 것을 금하여 호스피스 선교를 하지 못하고 다른 방면으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도가 바로 무언 전도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감명을 주어 저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하나님께 나를 통하여 영광을 돌리고 나도 하나님을, 예수를 믿겠다고 하게 하는 전도가 무언 전도입니다.

  우리가 빛과 소금의 일을 행함으로 전도하는 무언 전도가 있습니다.



3. 희생의 전도가 있습니다.

  고린도 전서 9장 22절 - 23절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흔히 우리는 만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먼 곳에 가서 전도를 하는 것을 선교라고 말하고 내 주위의 몇몇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을 전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교나 전도를 막론하고 모두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이러한 일은 희생이 없이는 도무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희생하며 사랑의 수고를 할 때에 그 열매가 맺어지는 것입니다.


  중국 연길에 김 집사님이라고 나이가 50이 되신 여자 집사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나이 많은 할머니를 전도하기로 결심하고 의지 할 곳 없는 할머니를 집에다가 모시고 봉양을 하며 전도하며 구원을 시키고 그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다른 할머니를 모시고 봉양을 하며 전도를 하는 분이 계십니다.

  1995년도 여름에 있었던 일입니다.  여러 해 전에 80먹은 할머니를 모셔다가 전도를 하여 예수를 믿게 하였습니다.  이 노인이 돌아가시면 다음 번 차례인 70 먹은 노인을 모셔 오려고 하였는데 이 80먹은 할머니가 예수를 믿고 대접을 잘 받으며 좋은 음식을 먹으니 건강하여지어 앓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70세 먹은 노인은 점점 쇠약하여지고 곧 죽게 될 것 같아서 노인 두 분을 모셔다가 봉양을 하며 전도를 하였습니다.  두 노인이 예수를 잘 믿고 80 먹은 노인은 새벽 기도까지 다닙니다.  그러나 70 노인은 몸이 약하여 당뇨병까지 걸려서 점점 쇠약하여 가다가 자리에 누워 버리고 老妄까지 합니다.  똥오줌을 이불에다 싸 놓고서는 손으로 집어내어 온 이불에 발라 놓고 합니다.  당시의 연길시는 수도 사정이 안 좋아서 수돗물도 밤에만 겨우 조금 나오는 형편인데 매일 이불을 갈아 끼우고 빨래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부모도 아닌 주워 온 할머니의 똥을 치운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견디다 못하여 김 집사님은 하나님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내가 할머니를 모셔다가 어려운 살림에 봉양하는 것도 힘이 드는데 하나님 !  이렇게 똥까지 발라 놓으면 나는 감당 못합니다.” 하는 기도를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즉각 응답을 주셔서 이 노인에게 풍이 들게 하여 꼼짝 못하게 하였습니다.  중풍이 들었으니 대소변만 받아 내면 됩니다.  풍이든지 1 주일 후에 이 70 노인 할머니는 세상을 떠서 화장을 하였습니다.  이 때에 김 집사님은 어째서 내가 하나님께 그런 기도를 하였나 하며 후회하며 딸보다도 더 서럽게 울고 있었습니다.

  저는 장례식 때에 다른 교회 집회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얼마 후에 김 집사님이 저를 찾아와서 내가 잘 못을 회개하는 뜻에서 다른 노인을 한 분 더 모셔 오겠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이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상당히 힘이 들고 어렵고 많은 희생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도의 상급을 가장 크게 주십니다.  그 이유는 전도를 하는 동안 수고를 너무 많이 하게 됨으로 그 수고의 보상으로 상급을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전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서는

1. 천국과 지옥이 믿음의 눈으로 확실히 보여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영안이 열리어 이러한 것을 보지 못하면 지옥에 가는 사람이 불쌍히 여겨지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눈이 열리도록 열심히 기도하여 지옥에 가고 있는 사람을 볼 때에 견딜 수 없는 마음을 갖고 저들을 구원하는 일에 열심히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예수 십자가의 구원의 능력을 두려움이 없이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전도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이 없고 예수 믿는 것이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전도를 하는 것은 불법이요 특별히 외국인이 중국에서 선교를 하는 것은 침투를 한다 하여 벌금을 물리고 추방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들 나라의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라는 말이 있지만 해석이 우리의 개념과 다릅니다.

  기독교를 전파하는 자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안 믿을 자유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을 하고 있고 교회 헌당식에 참석한 종교국장이 예수를 오늘 믿다가 내일 안 믿을 자유가 있다고 축사 중에 꼭 한마디를 하고 갑니다.

  전도를 하려면 많은 제약이 놓여 있지만 이것을 뚫고 나아가는 사람만이 전도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구원의 능력을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갖고 복음 전도에 나아가는 사람이 될 때에 전도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구원의 확신을 갖고 담대하게 부끄러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천국으로 인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십자가는 구원의 표입니다.


  중국에서 전도를 할 때에 이런 말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옵니다.  기차를 타고 가며 옆에 있는 사람에게 전도를 합니다.  교회에는 십자가를 높이 달아 두었는데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아는가 하고 물으면 모른다고 답을 합니다.

  십자가라는 것은 구원을 의미하는데 병원에 紅十字는 사람의 병든 몸을 구원하는 것을 말하고 綠十字는 안전을 도모하여 다치거나 죽지 말라는 구원을 말하고 교회의 十字架는 생명의 구원을 하는 곳임을 말하고 있다 하며 세계의 중심은 예수이다 하고 말하며 중국에서도 사용하는 1995년과 같은 연도도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을 중심 하여 예수님 탄생 후 1995년이 되는 해라고 말하는 것이요 중국에서는 과거에 月火水木金土를 禮拜 一日, 二日, 三日, 四日, 五日, 六日이라 말하였고 日曜日을 禮拜日이라고 말하였다고 말하면 아 기억 난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공산당들이 예배라는 말 대신에 星期라는 말로 바꾸었지만 우리나라도 수요일 예배를 삼일 예배라고 말하였고 금요일 예배를 오일 예배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

  무엇을 예배하는 것인가 하고 물으면 저들이 대답을 못 할 때에 천하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십자가의 도를 말하면 바로 옆 사람에게 전도하였더니 같이 듣던 6명이 나도 교회에 나가야겠다. 하고 성경 찬송을 달라 하여 갖고 있던 성경을 여러 차례 나누어 준 일이 있고 교회에 꼭 다니겠다고 다짐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복음 전도는 부끄러움이 없이 담대하게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전 할 때에 열매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정리:

  고린도 전서 9장 16절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내가 내 임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임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직분을 맡았노라”

디모데 후서 4장 1절 - 2절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복음 전도는 주님의 가장 큰 명령입니다.  예수를 믿기 전의 가장 큰 명령은 회개하라, 예수를 믿으라. 이지만 구원받은 성도에게 주시는 엄한 명령은 복음을 전하라. 입니다. 

  내가 복음을 어떻게 전하였는가에 따라서 천국에서 상급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항상 힘쓰라고 하였으니 바빠도 복음을 전하여야 하고 가난하여 돈이 없어도 복음을 전하여야 하고 나이 많이 들어 힘이 빠졌어도 복음을 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 전하는 나의 직분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큰 상급을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목양자료 > 2.설교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기철목사 마지막 설교 원고  (0) 2006.06.29
열납되는 찬송  (0) 2006.06.28
어려울 때 기뻐하라  (0) 2006.06.21
5분설교  (0) 2006.06.19
설교준비 성구자료 모음  (0) 200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