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 25. 21:35ㆍ일반자료/6.좋은글 자료
얼마전에는 예기치 못한 해일로 인해서 동남아 일대가 무섭게 내려앉는 것을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 있어야만 했었다. 이번에는 또 가장 건재하다고 생각하던 미국이 태풍 ‘카트리나’ 앞에 맥없이 주저앉고 있다. 이제 어디가 안전하다는 것인가? 이 지구촌은 이제 더 이상 안전지대란 없다. 왜그런가? 이미 이 세상은 예수님께서 예고해 주신 그 마지막 D-day를 향해 무서운 속도로 돌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 우리 성도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윈(Win)-윈(Win)”전략을 세우신 그 분의 뜻 아래 뭉쳐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윈(Win)-윈(Win)"전략이란 또 무엇인가? 그것은 "남도 이기고 나도 이기는" 전략을 말한다. 다시말해서 나도 상대방도 다 함께 잘되고 승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인도의 썬다싱은 일찍부터 예수님의 이런 윈(Win)-윈(Win)전략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 했던 인물임을 다음과 같은 이야기에서 잘 알 수가 있다.
눈보라가 몹시도 몰아치는 어느 추운 겨울날, 썬다싱은 동료 수도사와 함께 산을 넘어서 수도원으로 가고 있던중이였다. 가던 길에 어떤 사람이 병들어 길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썬다싱이 함께가던 수도승에게 이 병든사람을 데리고 같이 가자고 제안을했다. 그러나 같이가던 그 수도사는 “이렇게 길도 미끄러운데 이 사람을 데리고 가려다가는 우리 둘 다 위험에 처할걸세” 하고 단호하게 잘라서 말했다. 그리고는 혼자서 휭!하니 먼저 가 버렸다.
그러나 썬다싱은 어떻게하든 그를 살리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래서 그 사람을 혼자서 업고 가기로했다. 축 쳐진 병자를 등에업고 미끄러운 길을 가려고 하니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글자 그대로 필사의 힘을 내어야만 했다. 그렇게 고생을 하다가보니 썬다싱의 온 몸은 땀으로 흠뻑젖었다. 그 땀과 몸에서 나는열기때문에 환자도 살았고 그도 살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끙끙거리며 산고개를 다 내려올 즈음에 무엇인가 툭!하고 발에 걸리는 것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그 사람은 혼자서 살겠다고 먼저 산을 넘어 갔던 그 수도사였다고 한다. 혼자 가다가 발이 얼음에 미끄러졌는데 일어서지도 못하고 쓸어져 있다가 너무나 추운 나머지 순식간에 동사를 하고 만 것인지도 모를일이다.
요즈음 세상의 기업들이 이 “윈(Win)-윈(Win)”전략을 창출해 낸줄로 알지만, 실은 2000여년 전에 우리 예수님께서 세우시고 실천하신 이미 있던 전략일 뿐이다. 그 분의 십자가 사건을 보라. 자신이 죽으므로서 남을 살리셨다. 삼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다른 사람도 죽음을 이기게 도와주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윈(Win)-윈(Win) 전략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성도라고 한다면 너도 이기고 나도 이기는 예수님의 이 "윈(Win)-윈(Win)"전략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할 뿐아니라 그 전략아래 뭉쳐야만 한다. 큰 교회가 작은 교회를 도와야한다. 믿음에 강한 성도가 약한 성도를 도와야한다. 그럴때 나도 이기고 너도 이긴다. 그러나 남을 죽이려고 하면 나도 죽다.
우리는 더불어서 잘 사는 상생(相生)의 원리를 배웠다. 이제 실천을 해야할 때이다. 지구촌이 하나다. 어디인들 안전하랴. 오직 우리의 최고 지휘관이 되신 예수님의 "윈(Win)-윈(Win)" 전략 아래 뭉쳐야만 모두가 살아 남을 수가 있다. 그 분이 통치하시는 그 나라만이 안전이 보장된 나라요, 영원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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