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꽃
2006. 1. 21. 22:14ㆍ일반자료/6.좋은글 자료
호박꽃
시/초동
누가 너를 보고 그리 말했나?
못생긴 꽃이라고
투박한 모습이 너를 그렇게
현대적 미로 그리 말했나?
옛날에 어떤 사람의 너를 보고
시기해서 그렇게 불렸나보다.
나는 네가 보면 볼수록 예쁜 꽃이다.
노란 순수한 사랑이 넓은 꽃잎에 담았다.
노란색 진실함이 어찌 아름답지 않으냐?
해바라기도 노랗고 노란 장미꽃도
자세히 보면 너무 예쁜 꽃이더라.
너에게 다가오는 벌도 투박한 호박벌
언제나 노란 미소로 맞아주는 너란다.
물론 다른 벌도 오지만 오직 하나
호박벌은 너만 좋아 한다.
네 그 모습에 너 닮은 호박이
네 사랑의 열매로 달지 않느냐?
너 투박하고 순수한 사랑한 만큼
사랑의 열매가 우리 에게 말해준다.
이제부터 너는 못생긴 호박꽃이 아니라.
투박하지만 순수한 진실의 사랑을 말하는
사랑의 호박꽃이라 부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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