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 제 파 악

2005. 7. 1. 17:25일반자료/7.유머·재미있는 글


 ★부탁하는 주제에★
한 해군 장교가 전화부스 앞에서 동전이 없어 
전화를 못하고 서 있었습니다. 그 때 마침,
3명의 해군 사병이 그곳을 지나가자
장교가 그들에게 물었어요.
"미안하지만 동전 좀 있나?"
"있어요"
그러자 
해군 장교가 
그들을 책망하듯 
이렇게 말했어요.
"말투가 그게 뭔가,다시해봐!"
그때, 사병이 장교에게 하는 말
"장교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때론 지위나 권위가 
내 안에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면
일상적인 삶에 있어 
진실을 외면하거나 
때론 자신의 주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판단력을 흐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부탁하는 입장에서 대접받기를 원해 
자신이 진정 구해야 할 것을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장교처럼 말입니다.
 
☆할머니의 착각☆
대전의 한 시내버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퇴근시간이라 승객들로 만원이었고,
한 할머니가 몹시 힘든 표정으로 
가뿐 숨으로 버스에 올라 탔어요.
이때 한 대학생이 자리를 양보하며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할머니가 자리에 앉으시며 
"아이고 고맙기도 해라,
근데, 대학생인가? 어디 다녀?" 
"충남대학교입니다" 
"아이고, 심성도 착하고 
머리도 좋으니까 
공부도 잘했구먼, 
생긴 것도 참 잘 생겼고..."
 
할머니의 칭찬에 학생이 
머쓱한 표정을 짓고 있을 때
할머니가 옆에 앉은 
남학생에게 물었습니다.
 
"학생은 어디 대학 다녀?"
"예, 저요? 카이스트(KIST)다닙니다."

"카이스트(KIST)! 그게 뭐하는 곳이여?"
"한국과학기술원입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딱하다는 듯 하시는 말씀
.
.
.
.
"그려, 공부 못하면 일찍부터 기술이나 배워야지..."
 
우리의 모든 일상에는 주제가 있습니다.
글을 쓸 때도, 그림을 그릴 때도,
삶을 노래 할 때도...
주제를 흐리면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훌륭한 점수를 받을 수 없는 것이지요.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의 삶은
확실한 주제가 있어야 합니다.
이사야 43장 1절 말씀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우리 삶의 모든 지체가 
창조주 하나님의 뜻대로 
보배롭고 향기로운 도구로만 
아름답게 쓰여지길 원합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십시오.
오직예수!주향기오직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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