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생리주기를 이용한 다이어트 비법
2005. 7. 1. 17:23ㆍ일반자료/5.건강하게 삽시다.
생리주기를 이용한 다이어트 비법 | |||||||||||
생리 주기를 이용한 피부관리법,생리 중 목욕과 섹스 등 생리에 관해 궁금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
생리 주기를 이용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던데 생리와 관련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잘 이용하면 손쉽게 체중을 줄일 수 있다(프로게스테론은 지방세포의 활동을 촉진시켜 아랫배와 엉덩이 허벅지 등에 살이 찌도록 만든다. 반면 에스트로겐은 부기를 빠지게 하고 체중을 안정된 상태로 만든다). 일단 생리 직후 1주일간이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다. 생리직후는 에스트로겐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하고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줄어들어 피하지방이 잘 쌓이지 않기 때문이다. 식사 조절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에너지원으로 주로 쓰이는 밥과 빵 등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칼로리가 낮은 채소류와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콩류를 먹도록 하자. 이와 함께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해주면 눈에 띄게 달라질 수 있다. 배란 후 1주일간 몸은 서서히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때는 체온 변화가 심하고 신진대사의 밸런스가 깨지기 때문에 폭음, 폭식을 하기 쉽고 운동도 게을리하기 쉽다. 그러나 이때야말로 체온이 높아지고 지방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 조깅, 에어로빅 등 유산소운동도 좋다. 생리 전 1주일 동안은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계속 증가하므로 심신의 컨디션이 매우 나빠진다. 따라서 운동은 커녕 식이요법을 유지하기도 힘들어진다. 일단 체내에 수분이 저장되어 잘 붓고 물살이 찌기 쉬우므로 수분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수분을 잡아 두는 염분도 제한하자. 격렬한 운동보다는 부기를 빼주는 지압, 마사지, 가벼운 스트레칭 등이 적당하다. 욕조 목욕이나 사우나로 땀을 빼는 것도 좋다. 음식에 자제가 안되는데, 너무 억제하지 말고 적당히 먹어 주는 편이 스트레스가 덜하다. 생리 중에는 배도 나오고 피부도 거칠어진다. 몸 안에 체수분이 고여 체중이 평소보다 많이 나간다. 그러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리가 끝나면 체중은 정상으로 돌아간다. 또 이때는 하반신에 혈액이 뭉쳐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을 통해 몸을 가볍게 하고 혈액순환과 심신의 컨디션을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 생리 때만 되면 혈색이 나빠지고 아파 보입니다. 생리 주기에 맞춰 알아두어야 할 피부관리법은 없나요? 생리 중에는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피부가 민감하고 거칠어진다. 따라서 세안제나 화장품은 가능한 자극이 적은 것을 이용하고 스크럽이나 팩처럼 자극이 강한 스킨케어는 피한다. 화장품을 바꾸거나 새로운 화장품을 시도하는 것을 자제하고 파마나 컬러링 등의 머리손질도 되도록 피하자. 보습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사용하고 눈 밑 다크서클이 진해지므로 평소보다 화사하게 메이크업하는 것이 좋다. 수분팩이나 젤, 보습로션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충분히 쉴 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아로마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아로마 오일 마사지, 입욕 등으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 주는 것도 좋다. 생리 직후 1주일은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가 가장 아름다운 때이다. 피부에 탄력과 촉촉함이 생기므로 이때를 이용해 모공청소를 깨끗이 하고 피부의 윤기를 상승시키는 것이 좋다. 평소보다 10~20% 높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야 하는 시기이므로 보습에 특히 신경 써주는 것이 좋은데, 보습 크림과 에센스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휴대용 워터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려 준다. 피부상태가 좋은 시기이므로 피부 트러블 또한 가장 적다. 평소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던 기능성 제품이 있다면 이때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피부 탄력을 높여 주는 리프팅 제품이나 주름 예방에 효과적인 링클제품을 사용하면 평소보다 훨씬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가 촉촉하고 혈색이 좋으므로 피붓결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투명 메이크업이 가장 효과적이다. 화장품을 바꾸기에도 가장 알맞은 시기다. 배란 후 1주일은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늘어나고 체온이 높아지면서 피부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한다. 각질이 증가하고 피지분비가 늘어나며 여드름, 습진, 기미 등이 악화되기 쉽다. 따라서 클렌징을 철저히 하고 필링제 등을 이용해 각질제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생리기에 가까워질수록 얼굴에 유분이 늘어나므로 오일프리 화장품으로 매트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미백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비타민 C, B2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좋다. 각질층이 두꺼워지면 피부색이 칙칙해 보인다. 멜라닌 색소를 약화시키는 화이트닝 제품으로 기미와 주근깨를 사전에 예방하고, 눈이나 입술 등에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으로 칙칙한 피부톤에 시선이 가지 않도록 한다. 생리 전 1주일은 지성 피부로 변하기 쉽다. 프로게스테론은 피지선의 크기나 활동을 증가시켜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악화시킨다. 생리 바로 직전엔 피지가 증가하여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 상태로 되므로 이때는 여드름을 악화시키지 않는 스킨케어가 필요하다. 또 신체방어작용이 강해져 몸이 수분과 지방을 쌓아두려 하므로 부종과 피부염증, 기미가 생기게 된다. 피지분비가 활발해지는 시기이므로 클렌징에 특히 신경을 쓰고 모공이 커지고 부기가 생기기 쉬으므로 세안 후 차갑게 만든 화장수를 퍼프에 얹혀 패팅해주거나 얼굴 위에 올려 두어 모공수축 효과를 얻는 것도 좋다. 생리 날짜를 조절할 수 있나요? 가장 쉬운 방법은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 날짜를 미루려면 생리 예정일 1주일 전부터 피임약을 먹기 시작해 미루고 싶은 날짜의 하루나 이틀 후까지 복용한다. 복용 중지 후 2~3일 뒤에 생리가 있게 되므로 생리를 원치 않는다면 그때까지 계속 먹어야 한다. 만일 복용 후 1주일이 지나도 생리가 없으면 병원을 가보도록 하자. 날짜를 앞당기려면 전달 생리가 시작되고 5일 정도 지나 생리가 끝나갈 때쯤 약을 먹기 시작해 2주일 정도 계속 먹은 다음 복용을 중지한다. 마찬가지로 복용 중지 2~3일이 지나면 생리가 시작된다. 생리기간 중 샤워나 섹스는 어떻게 해야 할지 여성용 세척제를 자주 이용하면 질 내부의 산도를 유지시켜 주는 젖산의 분비를 막아 세균과 곰팡이가 침입할 수 있다. 심하면 질염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 비누나 보디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은데 질 내부를 알카리화시켜 세균이나 곰팡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특히 질이 약해져 있는 생리기간에 사용하는 것은 더욱 금물이다. 따라서 생리기간에는 맑은 물로만 닦아 주는 것이 좋다. 단 땀과 유분이 많이 배출되는 시기이므로 샤워는 자주 해주자. 그러나 질 속까지 씻지는 말고 맑은 물로만 살짝 세척해 주자. 섹스 역시 질이 약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해야 한다. 생리기간 동안에는 혈관이 확장되어 평소보다 민감해진다. 자극이 예민해지는 기간이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그 느낌이 싫어 꺼릴 수도 있다. 어쨌든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하지만 반드시 안된다는 것은 아니므로 서로 청결을 유지하면서 섹스를 할 수도 있다. 1회용 생리대 외에 빨아쓰는 생리대가 있다던데 100% 무농약, 무표백, 유기농으로 재배한 오가닉 면으로 만든 생리대 ‘루나패드’가 시판되고 있다. 환경친화적이고 여성의 몸에도 안전한 이 생리대는 3~5년 정도 세탁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흡수성과 통기성 역시 뛰어나다. 현재 www.lunapads.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둥근달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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