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피마르소 노출사건?..

2005. 6. 25. 17:34일반자료/7.유머·재미있는 글

 
 
소피마르소 노출사건?..
 
 
 
 
Lianfen
 
 
Lianfen님 블로그에서..
 
 
 
 
 
알퐁스 도데의 희곡/아를의 여인
남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은 남쪽에 지중해를 향하고,
동쪽은 이탈리아 국경에 접하여 기후가 온난한 지방이다.
아름다운 론강을 끼고 민요인 '아비뇽의 다리위에서'로 알려진
아비뇽과 아를르의 읍 등이 있고 한가로운 전원지대가 펼쳐졌다.
그와 같은 매력에 이끌려 이 지방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흔히 찾아가는 곳에
 아를르 투우장이 있다.
이것은 이 지방이 고대 로마제국의 지배하에 있었던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다소 풍화되기는 했으나 지금도 투우나 기타의 행사에 사용되고 있다.
그 석조의 낡은 관람석에 앉으면 머리에 울려오는 것은
 프랑스의 문호 알퐁스 도테의 극의 부수음악으로 작곡되었던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이다.
<알퐁스 도데의 희곡-아를의 여인>이 희곡의 줄거리는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에 있는 아를르라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이야기이다.
아를르의 읍에 가까운 카말그의 오랜 집안의 장남 프레데리크는
어느날 아를르의 투우장에서 한 여인을 알게 되어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프레데리크가의 사람들은 그 여자의 과거가 불순하다고 반대한다.
프레데리크는 그녀와 결혼할 수 없으면 죽는다는 마음을 갖고 있어
 집안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승낙한다.
그런데 그녀에게 애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는 체념하고 어릴 때부터 친구처럼 지냈던 농가의 딸 비베트와의 결혼에 동의한다.
 결혼하기 전날밤, 프레데리크와 비베드를 축하하는 잔치가 벌어진다.
그의 집에 초대되어 춤추는 여인을 본 후 단념할 길이 없어 번민한다.
그러나 그 여인과 결혼할 수 없는 형편을 알고서 양잠실의 높은 창문에서 뛰어내려
 그만 자살하고 만다.
음악은 이 이야기의 무대가 된
프로방스의 평화로운 전원지대의 분위기를 잘 나타낸 것으로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눈앞에 그와 같은 풍경이 떠오른다.
 이중에서는 제1모음곡의 [아다지에토],
 제2모음곡[미뉴엣], [파랑돌]등의 곡이 유명한데,
특히 플륫이 독주하는 [미뉴엣]은
그 아름다운 선율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모음곡]
제 1곡  전주곡    
제 2곡  미뉴에트  
제 3곡  아다지에토
제 4곡  종        
[2모음곡] 
제 1곡 파스토랄    
제 2곡 간주곡      
제 3곡 미뉴에트   
제 4곡 파랑돌      

 
     
 
보라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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