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29호) - 사순절

2012. 2. 25. 15:30목양자료/4.기도자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29호) 사순절은 4세기 말경에 확립된 교회절기이다. 사순절은 앵글로 색슨의 '봄'이란 의미의 Lenen에서 왔다. 이 절기을 위한 신앙과 회개를 통한 영적 준비의 시기이며, 교회력중에서 주님의 수난과 죽음에 초점을 맞추어지는 때이다. 속죄일에 시작되어 성 금요일의 슬픔과 비극 가운데 끝난다. 이 절기가 시작될 때 기독교인들은 회개와 그리스도에게 재 헌신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짐으로, 그 준비 속에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동참과 의미를 깨닫게 되고 성도로서의 경건생활 훈련을 하게 되는 것이다. 사순절은 부활절 전날까지 6번의 주일을 제외한 40일간의 평일을 말한다. 40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네, 광야의 40일간의 예수님의 금식, 시내산에서의 40일간의 모세의 사건, 무덤 속에서 40시간 계신 예수님, 부활에서 승천까지의 40일을 의미한다. 사순절의 근원은 초대교인들이 성찬식을 지켰던 일에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유월절 준비를 위해서 금식했던 기독교인도 성찬식 전에 금식했었다. 그러므로 이 기간에는 오락이나, 연극, 무용, 연회 등을 금하고 화려한 옷이나 호화로룬 음식, 허영적인 행동을 금하고 금식, 절식, 개인기도, 자선사업에 힘쓰고 죄의 고백과 회개에 힘쓴다. 이 기간은 보라색으로 표시하며 이것은 근신이나 슬픔을 나타내는 것으로 회개와 참회를 하는 마음의 자세를 암시한다. 이 기간 동안에 우리의 교회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그리스도인이 사는 법, 고난에 동참하는 의미와 생활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교육적인 배려를 아까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일 특별새벽기도 예화 아침에 기도하리라.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언제나 새벽 4시에 일어나 서재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장군시절 필라델피아 교외에 있는 밸리 포지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을 치렀다. 그의 기념교회당이 있는 그곳에는 그가 날마다 외던 기도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지켜주실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이 나라 지도자들이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정직한 생활의 본이 되고, 겸손히 백성을 섬기게 하소서』 새벽기도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루의 첫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첫 시간에 하나님 앞에 기도로 출발한다는 것의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새벽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오늘의 말씀도 다윗의 고백입니다. 항상 새벽을 깨우리로다. 라는 신앙의 자세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 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 기도 무릎 대중목욕탕 사우나 실에 들어갔다가 아는 집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그분 무릎이 엉망이었습니다. 연유를 여쭸지만 좀처럼 대답을 안 하시더군요. 하도 조르니까 그때서야 쑥스러운 듯 말씀하셨습니다. “방석도 깔지 않고 맨바닥에 무릎 꿇고 기도하다보니 이 모양이 돼버렸네요.” ‘기도제목이 하도 많아’하루 3시간씩 기도드린다는 집사님을 보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스카우트된 축구선수 박지성이 생각납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도요 온라인에 올려진 박지성의 발 사진을 보면 그의 이적료가 왜 74억원이나 되며 그의 연봉이 왜 37억원이나 되는지 감이 잡힙니다. 가냘프고 어여쁜 발레리나의 것이라곤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기형이 돼버린 발을 지니고 있는 강수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엉망인 집사님의 무릎. 짓무르고 망가진 만큼 주님의 은총 또한 크지 않을까요? 기도, 어렵지 않아요.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기도’가 화제로 떠올랐다. “기도한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야.” 한 연구원이 말하자 “기도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힘든 시간일세”라고 다른 사람이 따라 말했다. 참석자들마다 기도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때 연구원들에게 차를 나르던 봉사자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요 기도하기가 참 쉽던데요.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떴을 때는 하나님께 영혼의 눈도 뜨게 해달라고 기도하죠. 옷을 입을 때는 경건과 사랑의 옷도 입혀달라고 기도합니다. 세수할 때는 영혼도 정결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청소할 때는 마음 구석구석도 깨끗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요. 식사할 때는 영혼의 양식도 달라고 기도합니다. 지금처럼 차를 나를 때는 사랑도 나르게 해달라고 기도한답니다. 이렇게 종일 기도하면서 보냅니다. 제게 기도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기도는 인생의 구명로프 한 젊은 등산가가 몽블랑 정상을 정복했다. 그는 정상에 깃발을 꽂고 하산하던 중 베이스캠프에 들렀다. 알프스의 작은 마을인 샤모니에서 정상정복을 기념하는 축하파티가 준비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잠시 영웅심에 취해 긴장의 끈을 늦추었다. 갑자기 자신의 몸에 감긴 구명로프가 귀찮게 여겨졌다. 그래서 몸에 감긴 로프를 모두 벗어던졌다. 안내원은 무모한 행위를 거듭 지적했다. “로프 없이 하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나 그 등산가는 교만과 방심을 버리지 않았다. “산을 올라갈 때도 아무 일이 없지 않았는가. 내려가는 길은 훨씬 쉽고 안전하다” 등산가는 빙벽을 타고 내려오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 천길 낭떠러지 아래에 떨어지고 말았다. 안내원은 발을 동동 구르며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긴장의 끈을 늦추면 절벽으로 추락한다. 기도는 인생의 구명로프다. 그것을 집어던지는 순간, 영혼은사망의 늪에 빠진다. 기도의 사람 (처칠)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 100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내용은‘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는 누구인가?’ 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윈스턴 처칠이었다. 그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는 엉망이었다.“품행이 나쁘고 믿을 수 없는 아이. 희망이 전혀 없으며 다른 아이들과 싸움질만 일삼는 문제아….” 성적도 초라했다. 지리 점수는 겨우 낙제를 면할 정도. 그는 3수 끝에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그는 지금 셰익스피어를 제치고 영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다. 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그는 철저한 기도의 사람이었다. 처칠은 전쟁터에서나 국회에서 늘 머리를 숙이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지도자였다. 이런 용기 있는 믿음이 그를 가장 존경 받는 인물로 만들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무한대의 능력을 주신다. 기도는‘희망이 없던 소년’을‘희망을 주는 지도자’로 변화시켰다. 기도의 사람, 쓰임 받는다. 젊은 군인이 휴가를 받아 집으로 돌아오던 중 기도원에 들려 기도를 하고 싶었다. 금식하며 기도하던 중. 자기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소리에 스스로 놀랐다. “하나님 아버지, 이번 휴가 중 저희 배우자가 될 여자를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사흘 동안 금식기도를 마치고 산에서 내려왔다. 그는 옛날 친구가 보고 싶어 버스를 탔다. 그런데 버스 안에서도 같은 기도가 나왔다. 이상한 일이었다. 친구 집에 도착해 벨을 눌렀다. 문이 열리며 누군가 얼굴을 내밀었다. 친구는 집에 없고 문을 연 사람은 그 친구의 여동생이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해 가정을 이루었다. 이 부부의 큰딸은 성악가요, 둘째딸은 산업미술을 공부하고 있다. 청년들은 교회 청년부 부장인 이 분과 함께 기도회를 갖기를 원했고 오늘도 모임은 계속되고 있다. 기도에는 반드시 응답이 있고 기도하는 사람의 인생은 낭비가 없다. 링컨의 기도 에이브러햄 링컨은 기도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남북전쟁에서 북군의 전세가 불리해지자 1863년 4월30일 목요일을 ‘금식 기도일’로 선포하고 온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한번은 인기 배우 제임스 머독이 링컨의 초청으로 백악관에 머물다 새벽에 링컨의 기도 소리에 잠을 깬 적도 있었습니다. 링컨은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종종 전쟁터를 찾았는데 그때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가 기도하는 시간이면 사령부 막사 입구에 ‘하얀 손수건’이 내걸리곤 했습니다. 컨은 전쟁이 끝난 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북군의 승리는 기도의 승리였습니다. 우리에게 남군의 로버트리 같은 명장이 없었음이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더욱 의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지금은 우리 모두가 이 땅의 교회 지도자들과 대통령을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승리합니다. 기도의 습관 2차 세계대전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 영국 병사가 자기 병영 근처의 숲속에 몰래 웅크린 채 누군가를 향해 이야기하다가 붙잡혔습니다. 그는 자신은 기도하고 있었을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하였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즉시 적과 소통했다는 죄목으로 기소되어 군 재판소로 이첩되었습니다. 그의 판결을 맡은 장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기도하는 습관이 있는가?” 그는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장교는 명령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무릎을 꿇고 기도해 보게!” 장교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병사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였고 깊은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 앞에 쏟아 놓았습니다. 그가 기도를 끝냈을 때 장교는 말했습니다. “가도 좋다. 나는 네 말을 믿을 수 있다. 자주 기도를 해오지 않았다면 결코 그렇게 기도할 수 없었을 테니까 말이다.” 기도의 효과 기도가 환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실험이 실시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실험에는 기독교 자원봉사자들의 기도가 심장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가에 대한 결과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실험대상 집단은 임의로 무작위 추출되었고 자원봉사자들은 집에서 기도했으며 환자들과는 전혀 접촉이 없었습니다. 다른 환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의 기도를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실험 결과 자원봉사자들의 기도의 대상이 되었던 환자들의 상태가 대체로 좋게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다른 환자들보다 호흡도 좋았고 보호 장치도 덜 사용하였으며 약도 덜 필요로 했습니다. 완치율도 물론 높았습니다. 반면 일반 환자들은 환기를 요구하거나 항생제 이뇨제 등을 기도 후원을 받는 환자들보다 더 많이 요구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약 5:16) 기적의 재료는 사랑과 기도다. 40여 년 전, 미국의 한 시립병원에 생후 6개월 된 한 아기가 버려졌다. 아기는 시각장애와 심한 뇌성마비를 앓고 있었다. 그 때 52세 된 간호사 메이 렘케가 아기를 데려다 키웠다. “평생 동안 이 아기를 잘 보살피겠어요” 메이는 아기의 이름을 레슬레라고 지었다. 아기는 우유를 주어도 그것을 빨아먹을 힘이 없었다. 메이는 매일 아기의 볼에 입을 맞추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러나 아기는 단 한번도 미소를 지을 줄 몰랐다. 메이는 레슬레를 위한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하나님, 저는 성경의 기적을 믿습니다. 기적을 베풀어주소서” 레슬레는 ‘기도’와 ‘사랑’을 먹고 조금씩 변화됐다. 어느 날 밤, 메이는 은은한 피아노 반주를 듣고 잠에서 깨어났다. 그것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이었다. 그런데 그 곡의 연주자는 놀랍게도 스물한 살의 레슬레였다. 한 여인의 사랑과 기도가 잠든 영혼을 깨운 것이다. 기적의 재료는 사랑과 기도다. 사랑만으로는 훌륭한 어머니가 될 수 없다. 반드시 기도가 있어야 한다. 믿음의 기도는 실패가 없다 아일랜드의 한 청년이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사랑하는 약혼녀가 익사하는 아픔을 당했다. 그는 슬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절망의 늪에 빠졌다. 친구들과 주위 사람들의 권유에 따라 이 청년은 아픔의 장소를 피하여 캐나다로 갔다. 그러나 그곳에 안주하기도 전에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중병으로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는 죽고 싶었다. 세상의 모든 불행이 한꺼번에 자기를 향하여 토네이도처럼 몰려오는 것 같았다. 그 청년은 힘없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흐느끼며 부르짖었다. “예수님! 어머니의 병을 고쳐주세요. 응답해 주세요. 평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겠습니다”고 결단의 기도를 드렸다. 그 순간 하나님의 놀라운 위로와 평화가 가슴속 깊이 스며들었다. 이때 떠오른 영감은 뒤에 “시험 걱정 모든 괴로움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드려 아뢰세”(찬송가 487장)라는 유명한 찬송가가 됐다. 그는 고향에 전화해서 어머니의 안부를 물었다. 그는 중병을 앓던 어머니가 거짓말처럼 완전히 치료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이 청년이 바로 조지프 스크리븐이다. 스크리븐이 울부짖으며 드린 기도는 어머니를 살려내는 기적을 일으켰다. 이처럼 기도에는 실패가 없다. 우리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는 말씀을 믿고 기도해야 하겠다. 부모의 기도 은퇴한 선교사 부부가 멀리 덜어져 있는 사랑하는 아들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는다. “아버님 어머님, 제가 이번에 잡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또 가능하면 돈을 좀 많이 보내주세요.” 선교사 부부는 아들에게 돈을 보내줄 만큼 넉넉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아들을 믿고 틈틈이 저축해둔 600달러를 선뜻 보내주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사랑하는 아들의 사업을 위해 기도를 투자했다. 아들은 부모님의 600달러가 다른 사람의 600만 달러보다 귀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자신을 믿어준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결국 아들의 회사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사람의 이름은 헨리 루스(Henry Luce). 세계 정상의 잡지인 타임(TIME)지의 창업자다. 부모의 기도는 자녀들의 삶에 자양분이 된다. 기도하는 부모를 둔 자녀들은 삶의 응원단장을 모시고 사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만은 절대로 외면하지 않으신다. 새벽기도 “기도 때문에 치러야 할 불편을 생각지 마라. 하나님은 당신을 기도하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셨다.” 영국의 복음주의 순회선교사 오스왈드 챔버스의 말이다. 새벽에 일어나 기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어느 교회든지 새벽예배는 주일예배보다 출석인원이 적기 마련이다. 성도는 결코 주일 아침에만 성도인 것은 아닌데 실제의 삶에서 많은 성도들이 주일아침에만 성도로 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영혼들에게 새벽기도는 하나님의 얼굴을 뵙기 전에 이 땅의 것들을 보지 않겠다는 결단이요, 매일 아침 하나님의 제단에 자신의 음성과 마음의 첫 열매를 바치겠다는 헌신이다. 새벽기도는 단순한 기도이기 이전에 하나님과 더불어 하루를 시작하여 그 하루를 은혜의 날로 만들려는 거룩한 시도인 것이다. 세상이 다 잠들어 있는 새벽에 조용히 일어나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새벽은 기도하고자 하는 성도의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진실한 기도에 응답하신다. 한 가난한 가족이 생활이 어려워 작은 마을로 이사를 가게 됐다. 그런데 일곱 살 된 딸이 근심스런 표정으로 어머니에게 물었다. “그곳에도 예배당이 있나요. 주일학교에 못가면 어떻게 하지요” 어머니는 슬픈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곳은 아주 작은 마을이란다. 아직 예배당이 없단다” 가족들이 열심히 이삿짐을 챙기는데 딸이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가 방으로 들어가 보니 딸이 무릎을 꿇은 채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저희는 교회가 없는 곳으로 이사를 간답니다. 하나님, 안녕히 계세요” 어머니는 딸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무릎을 꿇었다. 그런데 이 가족이 작은 마을로 이사를 간 지 두 달 만에 교회가 세워졌다. 진실한 기도는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다. 하나님은 순진무구한 어린이의 기도에 가장 먼저 응답하신다. 기도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가정에 보화를 간직하고 있는 것과 같다. 아들을 키운 기도 미국의 어느 가난한 농부의 가정에 청교도적인 경건의 생활을 하는 과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과부는 시골 교회의 집사님인데 별로 돋보이지도 않고 수줍어해서 사람 앞에 나오기를 꺼리는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자기에게 맡겨진 다섯 아들을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그런 책임감 때문에 기도를 했습니다. 그 과부 집사님은 비록 가 진 것은 없었지만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들들로 키워 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과부 집사님은 하나님께 '비록 저는 과부이고 이곳은 농촌이라 돈도 없고 공부도 못 했지만, 제가 가진 믿음과 기도를 통해서 당신이 이 아들들을 책임지고키워 주시기 바랍니다. ' 하고 기도했습니다. 결국 이 집사님의 다섯 명의 아들 가운데 둘은 의사 선교사가 되고 하나는 신학자 선교사, 나머지 둘은 목사 선교사가 되어 전 세계의 선교를 담당하게 한 그런 어머니 가되었습니다.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 15:8) 기도하는 대통령들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초대 대통령 워싱턴은 매일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기도했다. 6대 대통령 죤 퀸시 아담스 역시 매일 밤잠자리에 들기 전 어머니가 세 살 때 가르쳐 준 기도 말투로 기도를 했습니다. 1 6대 대통령 에이브라함 링컨도 기도의 사람이었고, 23대 대통령 벤자민 해린슨 역시 기도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카터 대통령은 지금도 자기 고향 교회에서 주일이면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기도하는 사람들이었기에 존경받았고 국가 통치에 공헌했습니다. 왜 예수라야 합니까? 살아 계시면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순종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 기도를 지금도 응답하고 계십니다. 기도는 만능의 열쇠 어느 가정에서 일어난 일이다. 직장에 가는 남편이 한참 동안 비탈길을 걸어서 시내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직장에 필요한 서류 뭉치를 그만 잊어버리고 집을 나온 것이었다. 비탈길을 뛰어올라 집에 도달하니까 부인이 방문을 잠그고 금방 어디를 갔다. 잠긴 문을 열어 보려고 젓가락으로, 칼끝으로, 숟가락으로 아무리 애써 보았지만 열수가 없었다. 별의별 수단을 다 써 보았지만 허사였다. 그때였다. 어디선가 부인이 쫓아오면서 “남편씨, 미안합니다. 당신 옷을 세탁소에 맡기고 오는 길” 이라고 하며 애를 등에 업고 달려왔다. 그 부인은 호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더니 아무리 애써도 안 되는 자물통을 철컥 열어 주었다. 남편이 그렇게도 억센 존재인 것 같지만, 열쇠를 갖지 못하니까 아내보다 약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우리는 문제 해결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기도하면 불가능한 것 같은 일도 가능해진다. 우리도 주님을 중심에 모시고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 믿음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영국의 자선 사업가 조지 뮬러는 오직 믿음의 기도로써 6천여 명의 고아를 길러냈다. 어느 날 고아원에 양식이 떨어졌다. 식당 담당자가 뮬러에게 말했다. “저녁 식사 시간인데 양식이 떨어졌습니다.” 뮬러의 대답은 엉뚱한 것이었다. “염려할 것 없네. 식사 종을 치고 아이들을 식당에 모으게.” 종을 치자 아이들이 우르르 식당에 모여들었다. 식탁 위에는 빈 그릇만 즐비하게 놓여 있었다. 뮬러는 아이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이제 머리 숙여 일용할 양식을 주실 하나님께 식사 기도를 드립시다.” 아이들이 수군대기 시작하였다. “빈 그릇을 놓고 무슨 기도야?” 이 소리를 들은 뮬러는 다시 말했다. “염려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곧 주실 것입니다.” 아이들이 고개를 숙이자 뮬러는 간절히 기도드렸다. 그 기도가 막 끝나자마자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어떤 낯선 신사가 인부들의 손에 큰 통 몇 개를 들려 들어섰다. 그는 말했다. “뮬러 선생님, 오래 전부터 무엇인가 도와 드리려고 생각했는데, 오늘에야 이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 통들 속에는 빵, 야채, 고기 등의 음식이 가득 들어 있었다. 빈 접시를 놓고 기도를 드렸던 뮬러의 믿음은 실로 놀라웠다.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종교개혁자 루터는 ‘나는 요즘 너무 바빠서 기도하는 시간이 더욱 길어졌다’는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일이 많으니까 그 일들을 위해 하나씩 기도해야만 하므로 더욱 기도하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말일 것입니다. 당연한 이치인데도 이상하게 들리는 이유는 그만큼 우리와 루터의 기도에 대한 개념 차이일 것입니다. ‘가을에 숲 속에서 떨어지는 잎들의 기도를 들은 적이 있습니까?’ 어느 시인은 잎들에게서도 기도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가을에는 나도 기도하게 하소서’ 라는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영혼의 촉수를 밝혀 하나님께서 더욱 청명히 우리를 보실 수 있는 영혼의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가 하나님이 나를 보시는 영혼의 촉수보다는 내 자신의 이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을 종종 봅니다. 기도는 대상이 있어야 하며 그 대상은 주인이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자, 간구하는 자는 종이어야 합니다. 이 가을에는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하나님을 이용하는, 사용하는 그런 기도가 아니라 나는 종이 되고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묻는, 그리고 은혜를 묻는 기도이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를 하는 목적 무슨 일이든 맹목적으로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시간을 투자하고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를 단순히 그저 한번 해보는 것이라면 반드시 실망하고 말 것입니다. 기도를 하면 누구나 풍성한 영적 축복을 누리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기도가 어떤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고 고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물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는 태도는 의에 굶주려 헤매는 것 같은 배고픔과 갈급함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고 나서 하나님의 인도함에 철저하게 복종하겠다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기도를 하는 목적은 '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기 위함'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 예화의 글에서 - 쿼바디스 도미니에...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베드로는 예수님을 죽기까지 따를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다른 이들은 다 도망을 가도 자신만은 주님을 끝까지 따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번이나 부인하고 큰 실의에 빠졌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 베드로는 제자들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었습니다. 극심한 박해가 찾아왔습니다. 제자들은 하나 둘 잡혀가서 순교를 당하고 성도들도 굶주린 사자들에게 던져져 죽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도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당신은 죽어서는 안된다"고 로마를 떠나도록 종용했습니다. 도피하도록 권합니다. 로마를 새벽미명에 빠져나가는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로마로 들어가시고 계셨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질문합니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주님의 질문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나는 죽으러 왔다. 내가 가는 곳은 십자가이다 네가 버리고 간 십자가 내가 다시 지러 로마로 간다" 오늘 우리도 주님에게 질문을 해봅니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화려한 궁중으로 가시나이까? 정권을 잡으러 가시나이까? 억울함을 푸시러 가시나이까? 온 세상의 왕이 되기 위하여 가시나이까? 주님의 대답은 언제나 한가지... 나는 죽으러 간다... 우리도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는지요?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요?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는데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큰 자리 하나 하고 싶어서 그 길을 따라갔던 베드로가 다시 질문합니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주님이 가시는 곳이 십자가였다면 제가 주님을 애초에 따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여...." 하지만 베드로도 그 길을 걸어갑니다. 발길을 돌려 로마로 들어가 베드로 역시 순교합니다.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린 베드로는 비로소 주님이 어디로 가는지를 알았습니다. "주님이 가신 곳 저도 갑니다 이길이 영광의 길...생명의 길... 예루살렘 돌로로사 그 마을에서는 좁은 길을 넓히려는 병정들 끌려가 죽음당할 한 남자를 보려하는 군중들 가시관을 머리쓰고 고통스런 그 모습 채찍의 상처에선 피가 흐르고 고통의 걸음마다 죽음 부르는 사람들의 함성 고통의 길 돌로로사 그 작은 마을에 양과 같은 예수 왕중 왕 주 예수 당신과 나에 대한 사랑으로 고통의 길 가네 고통의 길 돌로로사 갈보리 언덕으로 가시관을 머리쓰고 고통스런 그 모습 채찍의 상처에선 피가 흐르고 고통의 걸음마다 죽음 부르는 사람들의 함성 고통의 길 돌로로사 그 작은 마을에 양과 같은 예수 왕중 왕 주 예수 당신과 나에 대한 사랑으로 고통의 길 가네 고통의 길 돌로로사 갈보리 언덕으로 고통의 걸음마다 죽음을 부르는 사람들의 그 함성 고통의 길 돌로로사 그 작은 마을에 양과 같은 예수 왕중 왕 주 예수 당신과 나에 대한 사랑으로 고통의 길 가네 고통의 길 돌로로사 갈보리 언덕으로 고통의 길 돌로로사 갈보리 언덕으로 ...


    Via Dolorosa / 인순이

    매주 17,17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출처 :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글쓴이 : 문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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