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1.4.10 / 마가복음 15:29-32 / 나 십자가 대할 때에

2011. 4. 10. 23:15목양자료/2.설교자료

십자가 가까이 합시다. 2011. 4.10 주일낮

 

 

 

No 2011-15 마가복음15:29-32 나 십자가 대할 때에

6:14,17 교독-128 찬송: 298,494,143,6 기도: 이덕기 장로

 

 

루터 기독교의 신학은 십자가의 신학이라고 했다. 또한 십자가의 신학은 빛의 신학이다.” ♣↣ 에릭 사우어가 쓴 십자가의 승리라는 책에서 십자가는 구원사의 가장 위대한 사건이다.” ♣↣ 아이작 와츠목사는 찬143-4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 들고 눈물 흘리도다.” 이것이 나의 고백이 되게 삽시다.

 

 

 

1. 십자가를 부인하는 자들이 십자가를 대할 때에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1) 사람의 머리, 그 지식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비난하였다.

-29절에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였다.”했다. 그렇게 선하고 좋은 일을 수도 없이 행하신 분이 왜 저 죽음을 당하는 것인지 이해 안 된다고 머리를 흔들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선지자 이사야는 사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유대인 뿐만 아니라...)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했다.

 

 

 

 

♣↣ 어떤 숨긴 악한 죄를 말미암아, 십자가의 화와 저주의 고통을 겪는 것으로 나쁘게(악하게) 생각했다. ♣≽ 이들은 예수님을 -29절 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했다.

 

이는 예수님의 대속사역을 완성하고 부활하심을 뜻한다. 이 일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자들은, 예수님을 실성한 분으로 여기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다가 화를 입었다고 모욕한 것이다. ♣↣ 머리 흔드는자들은 -30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하였다. 그러면 믿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믿는 성의를 보이겠다는 것이다.

 

 

 

♣↣ 한국을 방문중인 세계적 건축가 아론 탄(47)26서울의 야경은 십자가뿐이라고 탄식했다. 그는 홍콩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고, 화려한 야경은 대표적 관광 상품이다.”라면서 한국의 인상에 대해서는 도시 야경 속에 빛나는 십자가가 가장 인상적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국에 올 때마다 십자가는 더 늘어나는 거 같다며 걱정했다. 아론 탄씨의 탄식에 네티즌들은 공감하는 뜻으로 하늘에서 보는 야경은 십자가 때문에 공동묘지 같다고 했다.

 

 

 

2) 당시 종교인들의 조롱도 인간적인 지식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31절에 대제사장과 서기관들도 함께 조롱하였는데, “...그가 남을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고 비난하며 조롱했다. 그러면서 -32절에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했다. ♣↣ 예수님이 그 소리를 다 들으시면서도 십자가를 참으사(수모, 모욕)”하였다.

 

 

♣↣ 암부르스는 그는 심판 아래 있는 사람들을 속죄하시려고 죽음의 길을 내려가셨다.”

고전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싫어함)는 것이요...” ♣↣ 유대인들은 지금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가 유대인이면서도 유대인을 구원(정치, 경제, 사회...)하지 못하였으니 더 더욱 메시야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앰뷸런스(병원차)에는 앞뒤와 위(비행기가 폭격 못하게 함)에도 적십자 표시토록 약속되었다. 그런데 십자가에 적대감을 갖는 유대인들은 하얀 바탕의 앰뷸런스에 붉은색(파란색)의 다윗의 별을 붙이고 있다.

 

 

2. 오늘, 나 십자가 대할 때는 어떻게 고백하고 증거할 것인가?

1)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최상의 증거라고 한다.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했다. 그 사랑을 십자가라는 엄청난 고통을 통해서 알게 하신 것이다.

 

 

♣↣ 십자가 처형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쓴 리히터 의사부자연스러운 자세나 육체적 긴장은 모든 동작에 고통을 준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고통은 최악의 고통으로서 순간 순간 고통이 점점 증가하는 긴 고통이다.”

 

 

 

♣↣ 강도 바라바의 이야기를 존 옥셀함이라는 작가가 쓴 그의 소설에서 석방된 바라바가 예수님의 마지막의 모습을 보기 위하여 그의 뒤를 따라갔다.”고 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보면서 “...내가 저기에 매달려야 하는 것이었다....매달릴 사람은 그가 아니었다. .....그는 나를 구원하셨다.”

 

♣↣ 바클레이는 우리가 십자가를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고 그 십자가를 더욱 이해하면 할수록 우리의 마음 속에 사랑과 경모가 더욱 커질 것은 명백하다.”

 

 

 

♣↣ 렘브란트는 성화를 많이 그린 빛의 화가로서 개신교의 유명한 분이시다. 그는 못 박으신 예수를 메달아 두기 위한 십자가 세우기장면을, 성화로 그렸는데 주변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의 여러 인물을 그렸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을 자신의 모습인 자화상을 그려 넣었다. 이는 화가 자신도 구원에 필요한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2) 십자가는 죄에서 구속뿐만 아니라 우리를 존귀케 또 영화롭게 하셨다.

키프리안은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기 위하여 수난을 당하셨다.”

 

♣↣바울은 고후8장에서 연보를 하는 것 그 자체가 은혜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9절에 예수 그리스도가 “...너희(우리)를 위하여 가난(죽기까지, 음부에 내려가기까지 가난해 지심) 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우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하셨다. “부요는 마음 뿐만 아니라 몸과 생명, 그리고 내세에 얻을 존귀한 지위와 모든 영광의 부요를 말하는 것이다.

 

 

♣↣ 어거스틴은 그는 우리의 죽을 운명을 담당하셨고 그리고 그는 우리에게 그의 신성을 나누어 갖게 하셨다.”

 

3)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이 몸을 드리는 헌신의 삶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죄 없는 몸을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드렸다. 하물며 죄의 몸이고, 죽을 몸을 나만 위해서 다 써버린다는 것은 악한 것이다.

 

 

♣↣ 윌리엄 바클레이 예수의 십자가의 책에서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할 때 우리는 참으로 발에서 신을 벗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기 때문이다.”

 

♣↣ 영국 찬송가의 아버지라는 아이작 와츠는 18세기 초 영국 개신교 목사였다. 그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12곡의 찬송이 올려져 있다. 1511만왕의 왕 내 주께서 왜 고초 당했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그 보혈 흘렸네...” -3절은 은혜 심정을 고백한다. “늘 울어도 그 큰 은혜 다 갚을 수 없네 나 주님께 몸 바쳐서 주의 일 힘쓰리...”

 

 

 

 

 

결론4월 추천도서 주님은 나의 최고봉에서 챔버스목사는 십자가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주여 죄가 제 안에서 죽은 것을 알 때까지 주님의 죽으심과 일치되게 하소서기도하고, 죄가 반드시 죽도록 도덕적인 결단을 하라 하셨다.

그리고 그 사랑과 은혜를 따라 이 몸으로 주의 일을 힘써야 할 것이다. 아멘

 

**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

출처 : 아름다운 교회방
글쓴이 : 홍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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