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웬기념각

2011. 3. 10. 01:17운영자자료/한국의 성지

오웬기념각


광주기독병원 기독간호대학 안에 있는 오웬기념각은 유진 벨 선교사와 함께 전라남도 최초 선교사였던 클레먼트 C.오웬(한국명 오기원)과 그의 할아버지 윌리엄을 기념하기 위해 1914년에 세운 2층 건물이다. 회색 벽돌로 지은 이 건물은 객석에서 설교단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1층 바닥과 2층 발코니를 모서리의 설교단을 향해 경사지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 건물은 주로 교회로 사용되었으며, 당시 크고 작은 문화행사가 열려 문화운동을 파급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는 광주광역시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다. 오웬기념각은 광주양림교회(통합) 옆에 위치해있다.

 

오웬기념각

 

1915년 오웬기념각(기념각교회) (출처- 광주제일교회 100년사)

 

오웬기념각에서 주일예배를 마친 배유지 목사와 금정교인들

 

오웬기념각에 모인 주일학생들

 

1921년 오웬기념각 미 남장로교 선교사 연례대회

 

오웬기념각 설계자 서로득 선교사 부부

 

오웬 목사 부부 

 

 오웬 선교사(목사, 의사)

 

기독간호대학 정원안에 위치한 오웬각, 뒤편으로 광주양림교회(통합)이 보인다.

 

기독간호대학 정원안에 위치한 오웬각

 

정문

 

오웬기념각 대리석 기념비

 

오웬기념각 대리석 기념비

 

오웬각(우)와 광주양림교회(통합, 좌)

 

기독간호대학 안의 오웬각 

 

광주양림교회(통합) 편에서 본 오웬각

 

오웬각 후문

 

후문 기념비

 

광주양림교회 교육관 편에서 본 오웬각 

 

오웬각 내부, 현재는 간호대학 예배 장소(입학식 등)로 사용되고 있다.

 

내부 후면

 

객석에서 설교단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1층 바닥과 2층 발코니를 모서리의 설교단을 향해 경사지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