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선구자 서상륜 (한국교회사특강-박경진장로)

2011. 2. 1. 12:23회원자료/1.휴게실

한국기독교 선구자 서상륜 (한국교회사특강)

한국신학교 교회사 특강으로 한국기독교선구자 서상륜에대하여 특강을 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임을 강조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땅에 선교사가 들어오기 이전1883년에 서상륜을 나라 밖으로 불러내어 중국심양에서 로스와 매킨타이어로부터 복음을 받아드리고 세례를 받게 하였다. 또한 서상륜과 로스는 성서를 번역하였다. 그 번역된 최초 한글성경 누가복음을 가지고 서상륜은 황해도 장연군 대가면 솔래(송천)에서  전도를 하였다. 점차 교인들이생기자, 자치적으로 교회를 세웠으니 이것이 한국최초 자생한 소래교회였다. 하나님의 은혜다.

소래교회, 황해도 장연군 대가면 소래리에 세 번째 증축했던예배당의 모습과 그 평수를 그대로 복원하였다. 이 건물은 총신대학 신대원 캠퍼스 안에 세워져 있으며 신대원생들은 조용한 이곳을 자주 찾아 기도하며 목회의 비젼을 키워가고 있다. 마당 안쪽으로 비석 둘이 보인다. 하나는 선구자 이수정, 하나는  "한국기독교선구자 서상륜" 의 비석이다. 두분의 선구자 기념비건립 제막식 현수막이 보인다.

 

 

 

의주출신 양반가의 맏 아들로 한학에 조예가 깊은 지식인이었다. 예수를 영접하고 이땅에 선교사가 들어오기 이전에 한국최초의 교회를 세우고 공식 예배를 드린 위대한 인물이다. 이것을 본 언더우드 등 최초선교사들이 "우리는 복음의 씨를 뿌리러 온 것이 아니라 이미 뿌려진 씨를 가꾸러 왔노라" 라고 하였다. 이로써 우리는 한국기독교 선교의 초석을 놓는데 기여한 서상륜의 그 놀라운 업적을 가히 짐작 하게 된다.

 

 

 

 2006년 6월 20일 건립된 선구자서상륜 기념비와 소래교회의 원형그대로 건립된 예배당의 옆모습과 멀리 총신대 신대원 캠퍼스가 보인다.

 

 

 

한국신학교에서 한국기독교 교회사 특강으로 한국기독교선구자 서상륜의 역사적인 내용을 청강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