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2. 11:21ㆍ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9/13(토) 관문도시-리우판수이(六盘水)
꾸이저우(贵州)성의 북서쪽에 위치한 리우판수이는 몇 개의 이웃 공동체들의 집합 도시이다. 대다수의 신자들은 소수민족인 먀오족에 속하는 가무(Gha-Mu)족이다. 초기 선교사들은 이들을 종종 ‘작은 꽃의 먀오족’ 이라 불렀다. 20세기 초에 가무족 가운데 부흥이 있었으며 현재까지도 그들의 대다수가 기독교인이다. 이족 신자 역시 리우판수이에 살고 있는데 100년 전 사무엘 폴라드의 노동자들의 결실이다. 그러나 인구의 대다수인 한족과 다른 소수민족들 가운데에는 기독교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며 기독교인도 거의 없다. 먀오족과 이족의 기독교인들은 언어 및 문화 장벽 그리고 한족과의 수세기에 걸친 민족 갈등으로 인해 복음을 전파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관문도시>
▶ 리우판수이의 모든 공동체들에 복음을 전파하려는 일치된 노력을 위해서 기도하자. 이 시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담대하고 열정적으로 변화되도록 기도하자.
▶ 리우판수이의 소수민족 기독교인들이 한족에게 그리스도를 증거 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애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강하게 사용하시기를 기도하자.
9/14(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찰스& 로이스 선교사
* 영육이 강건할 수 있도록
* 팀원들을 섬기는 리더쉽과 사역 가운데 지혜를 더해 주시도록
* 현지인 간사들의 후원 모금이 잘 채워지도록
9/15(월) 위구르족을 위하여
중국의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최근 분리 독립 세력의 무장 공격이 잇따른 가운데 위구르족 내부의 충돌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27일 신장에서 테러 사건을 조사하던 중 살해되거나 부상한 경찰관 7명이 모두 위구르족이며, 경찰관을 습격한 이들 역시 이슬람투르크 그룹 소속 위구르족이라고 전했다. 위구르인들이 중국 한족에 협력하는 다른 위구르족을 공격 목표로 삼아 테러를 가하고 있다며 “위구르족이 폭력사태의 양편에 서 있다”고 보도했다. <GMNnews>
▶ 위구르족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고전 14:33)
9/16(화) 대학교육의 현실을 위하여
중국에서의 교육은 우리가 생각하듯이 학생들에게 참된 사람으로서 가져야할 기본적인 지식이나 소양을 가르치지 않는다. 중국 학교 현실을 보면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단지 입시 학원과 같이 기계적이고 주입식 암기로 가르치고 이에 낙오하면 가차 없이 처리해버리는 교육풍토이다. 다른 외국대학이나 우리나라의 대학교육과 같지 않더라 하더라도 최소한의 꿈과 낭만이 스며있는 그런 대학 생활과는 비교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중국은 잘하는 학생들만 뽑아도 그 수가 넘쳐난다. 중국은 외국인의 교육은 애초부터 안중에도 없다. 단지 돈으로 외국인을 대할 뿐이다. <중국을주께로>
▶ 중국의 대학교육이 기계적이고 주입식 암기의 학습방법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이며 꿈과 낭만이 살아있는 학습방법으로 바뀌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오로지 돈으로만 외국인을 대하던 중국인들이 외국인의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레 10:10)
9/17(수) 선교사와 현지인과의 관계를 위하여
현지인들은 종종 선교사들을 반기지 아니하고 외국인 선교사가 전하는 복음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실망하고 지치기 쉬운 이러한 상황에서 오직 인내와 사랑에 의해서만 선교사는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다. 온유한 마음이 바로 그 열쇠이다. 민족주의와 국제적인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에 선교사는 오직 상한 종의 심령을 가질 때 현지의 형제들과 함께 효율적으로 사역할 수 있을 것이다.
▶ 지쳐있는 선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가 있도록, 그리고 이들이 말씀과 성령으로 다시 회복되어 강한 영적 군사로 서도록 기도하자.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마 17:11)
9/18(목) 중국선교를 향한 새로운 전환점을 위하여
1992년 한중수교 이후 현재까지의 중국선교는 저비용 고효율적 구조였다. 그러나 경제성장에 따른 급속한 물가상승과 자본주의에 물들어 가는 중국인들을 볼 때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거치면서 일본과 대만처럼 고비용 저효율의 선교 구조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베이징올림픽을 복음 전파의 절호의 기회로 생각했으나, 중국과 중국 삼자교회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 이런 견해의 차이는 이번 올림픽이후의 갈등, 혹은 파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고, 이러한 여파는 한국교회가 한국 중심적 선교 사고에서 중국교회 중심적 사고로 전환되는 선교의식의 변화가 일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베이징올림픽 이후 중국선교의 구조는 저비용 고효율에서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로 전환될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전환점을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이 잘 반영하여 중국선교를 좀 더 효율적으로 잘 감당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9/19(금) 중국교회 성도를 위하여
중국은 전례 없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당초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하였다. 부모들은 스포츠가 장래에 인기 있는 직업으로 생각하여, 현재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스포츠 훈련에 돈을 투자하고 있다. 부모들 중에는 자신의 자녀가 주님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격려하는 부모는 거의 없다. 교회 사역자가 된다는 것은 인생을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ray for chinese>
▶ 중국교회의 성장을 방해하는 태도를 주님 손에 맡기며 그들을 주님의 귀한 일군으로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하자.
- 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골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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