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y Was Here - Candy Dulfer

2007. 2. 2. 21:37찬양자료/5.명곡목음

 
 
 
Lily Was Here - Candy Dulfer
 
 

캔디 덜퍼는 
유럽 재즈의 강국인 네덜란드 출신으로 
그녀의 부친은 네덜란드 테너 색소폰의 대부로 불리는 한스 덜퍼이다. 
이러한 출신배경을 갖춘 그녀가 일찍부터 
음악에 눈을 뜰 수 있었음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12세때 이미 프로 연주자 활동을 시작하고,
14세때 자신의 밴드인 *Funky Stuff*를 결성하였다.
밴드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일찍부터 그녀는 펑키에 심취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팝계의 왕자 프린스의 네덜란드 공연에 조인함을 계기로 팝계의 거물들
(마돈나,핑크 플로이드 등)과 공연을 갖을 수 있었으며 
90년 첫 앨범 [Saxuality]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100만장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 내며 단번에 
그녀를 주목받는 신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고 이어 
92년도에는 알앤비에 힙합과 랩까지 도입한 독특한 사운드를 
호화 게스트들을 동원하여 발표를 한다.
또한 95년도에는 캔디 덜퍼 자신이 가장 좋아한다는 컨템포러리 색소폰 주자 
데이빗 샌본과 함께 연주를 하면서 진일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3집 [Big Girl]까지의 연달은 히트..
그녀는 펑키로 무장된 자신의 알토 색소폰을 가지고 
재즈씬의 달러박스가 되어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다. 
캔디 덜퍼의 매력은 타고난 펑키 감각에서 발산되는 즐거움에 있다.
그녀의 펑키 감각은 흑인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탁월한 것이다.
또한 그녀는 앨범작업시 능동적이고 리더적인 자세로 참여를 하면서 
그룹 멤버들간의 완벽한 일체감을 조성하면서 뛰어난 사운드를 창조해내는 
매력또한 아울러 갖추고 있다


 
 
 
Lily Was Here - Candy Dulfer
 
 
 
자료:암스테르담대학원.이문국수석

출처 : ♡스위스쮜리히대학원♡  |  글쓴이 : 빠리의경치 원글보기
메모 :

강하지 않으나 반복되는 비트가

가슴속을 파고든다.

잔잔하게....

내 마음의 일렁임 같다.

 

툰    따다  툰 따

툰툰 따다  툰 따

리듬뿐만이 아니다.

살짝 뒤따라 나오는듯  섹소폰 소리

묘하게 사람을 잡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