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전도 (가족 전도)

남편 전도 (가족 전도)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롬9:3)


＿ 가족 전도를 하기 전에 점검 사항
1.가족과 친척간에 화목하지 못한 점이 있지 않은가?
2.전도대상자에게 인색하다는 평을 듣고 있지는 않는가?
3.평소 언행이 본이 되지 못하여 위선자라는 평을 듣고 있지는 않은가?
4.가정에 소홀할 정도로 극단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은가?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게 하듯 하라" (엡 5:22)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고전 7:14)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벧전3:1)

1.예수 믿는 아내가 예쁘면 교회도 예쁘고 목사님도 예쁘다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고 아내로서 역할을 다 했을 때에 남편을 전도할 수 있는 것이다.
아내가 남편에 대한 사랑이 헌신적이어서 남편이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면 아내가 믿는 예수님에 대하여 남편이 거부감을 갖지 못할 것이며 결국 아내가 나가는 교회가 좋아 보이고 목사님도 좋아 보여서 명분만 서면 교회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 믿는 아내가 미우면 교회뿐 아니라 목사님도 미워한다.
남편을 전도하고자 하는 아내는 에베소서 5장 22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을 벽 한쪽에 표어로 붙여 놓고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사랑으로 남편을 극진히 보살피며 전도한다면 정성에 반하여서 라도 결국 교회 나오게 될 것이다.
예수 믿는 아내로 인하여 남편이 행복을 느낀다면 결국 그도 예수를 믿게 될 것이다.

2. 제3자를 이용하여 전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남편들은 믿음 생활을 하는 부인의 흉허물을 뻔히 알고 있으므로 부인의 전도에 쉽게 호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주변 어른 중에 평소 남편이 존경하고 있는 훌륭한 그리스도인에게 남편 전도를 부탁한다.
3.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제3의 장소(호텔 부페식당)로 초청한다
불신 남편들이 교회 나오기를 거절한다면 그들이 거부감을 갖지 않고 쉽게 나올 수 있는 제3의 장소 즉 인근의 호텔이나 부페 식당으로 1년에 한번씩 예수 안 믿는 남편들의 부부를 초청하여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그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즐겁고 좋은 만남의 시간을 가짐으로서 서로간에 마음에 벽을 헐고 혹시 남편들이 갖고 있는 오해와 선입관을 제거하며 친분있는 구면의 관계로 만든다.
4. 목회자가 직접 전도한다
불신 남편 중에는 목회자에게 편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음으로 집안 잔치나 남편 생일등 가정의 경조사에 목회자를 초청하여서 목회자와 자주 대면하는 기회를 만들고 친밀한 대화 시간을 갖도록 함으로서 잘못된 선입관을 바로 잡도록 한다.
5.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께 남편을 맡긴다
남편 전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하지만 열매를 맺게 하심은 하나님의 은혜이므로 하나님께 남편의 영혼 구원을 맡기고 간절히 기도한다.
어느 남편이 새벽마다 교회 나가 남편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감동되어서 교회 나오게 되었다는 이야기처럼 아내는 남편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여야 한다.

잘못된 남편 전도
예수 믿는 아내가 교회일 때문에 남편에게 등한히 함으로서 남편들이 아내와 자식들을 교회에 빼앗겼다는 박탈감을 갖게 된다면 그들이 교회에 대하여 적대감을 갖게 된다.
1】남편에게 강제적이며 직설적으로 결신을 촉구해서는 안된다.
"교회 나갈 거예요 안 나갈 거예요!" "내일 당장 교회 나가요!"
2】남편을 마귀라고 부르며 무시해서는 안된다.
"당신 속에 마귀가 들어 있어서 술 담배를 못 끊는 거예요!"
3】남편의 잘못을 예수 안 믿는 것으로 뒤집어 씌워서는 안된다.
"사업이 안되는 것은 모두 당신이 예수를 안 믿기 때문이라고요"
4】남편에게 잔소리해서는 안되며 더구나 신앙 문제로 다퉈서는 안된다.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언 25:24)
5】옆집에 믿는 남편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00네 남편좀 보세요 예수님을 믿으니까 일이 저렇게 잘 되잖아요"
6】남편의 흉허물을 교인들에게 소문을 내서 교회 나오는 것을 더욱 주저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우리 애 아빠는 맨날 술타령하며 식구들을 괴롭힌다구요"
7】남편의 불신앙적인 제의에 적당히 타협을 해서는 안된다. 부인의 충실치 못한 신앙의 모습을 보고 그리스도인 되기를 단념한다.
"오늘은 피곤해서 집에서 쉴래요"
"당신 부탁이니 오늘 하루만 교회 안 나가고 야외 나갈께요"
8】남편을 고독하게 만든다.
"여보 교회 갔다 올 테니 당신이 아이들 밥좀 차려 줘요"
9】목사님을 칭찬하여서 남편에게 시기심을 일으킨다.
"우리 목사님은 참 훌륭하신 분이예요"
10】남편 앞에서 교회 성도와 목회자 흉을 본다.
"교인들은 맨날 서로 시기하고 설교 시간에 너무 헌금을 강조하는것 같아요"
11】교회에 많은 헌금을 하고 있음을 드러냄으로서 남편의 반감을 사지 않도록 하며 지혜있게 묵시적이라도 승인을 받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