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 대표기도

종려주일예배 기도문


긍휼과 자비가 한량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주의 백성들이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 시간 성령으로 저희들 가운데
임재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고, 다시 한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한 구원의 감격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2천년전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저희들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다시금 충만하게 채워지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몸은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온 성도가
깨끗한 성전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 속에 있는 온갖
불의와 탐욕과 거짓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원수된 관계를 화해시키기 위해 화목제로
드려지신 주님, 주님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혔던
벽이 허물어졌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아직도 주님의 몸을 산제물로
주님께서 친히 대제사장이 되어 드리신 이 제사를 알지 못해서
여전히 죄의 아래서 신음하며 하나님과 원수된 삶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 저들을 불쌍히 여기사 저들도 십자가에서 이루신 속죄와
화목의 은혜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먼저 이
십자가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된 저희들이 십자가의 증인되게
하셔서 주님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종려주일예배 기도문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 종려 주일 예배로 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고,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입성하신 모습을 보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본받게 하옵소서. 주님은 진정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시니 주님의 마음을 본받길 원합니다. '호산나 호산나' 외치던 그들처럼 주님의 이름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온전히 영접하고 그 뜻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을 이용하려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러한 범죄함에서 떠나 주님께 쓰임 받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내 민족과 안일을 이루는데 사용되는 복음이 아니라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데 쓰이게 하옵소서.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주님 뜻에 합당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 종려 주일을 맞이한 저희가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던 주님의 모습을 환호하는 군중들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저희에게 감정적이거나 순간적으로 주님을 환영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철저하게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오니 모든 영광과 찬양을 홀로 받아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종려주일


스가랴6장 12절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스가랴 9장 9절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마태복음 9장 27절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마태복음 2장 6절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마태복음 21장 5절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21장 9절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가복음 11장 10절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요한복음 12장 13절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빌립보서 2장 6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