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위한 기도

2/9(토) 관문도시 - 친황다오(秦皇島)를 위하여

친황다오의 역사는 유구하다. 친황다오에 가장 일찍 출현한 국가는 3천 년 전 상대(商代)의 한 지방국인 고죽국(孤竹國)이었다. 그러나 기원전 215년 진시황이 동부지방을 순찰할 때 갈석(褐石)에 도달해서 일찍이 그 유명한「갈석문사(褐石門辭)」를 지은 것에서 연유되어 후대 사람들이 친황다오(秦皇島)라고 칭하였다. 시 전체에 이슬람교, 천주교, 기독교, 불교 4개 종교단체의 종교활동 장소가 있다. 공식적인 통계로 보면 이슬람교 신도가 약 7천여 명, 천주교 3천5백여 명, 기독교 천여 명, 불교 9백여 명 전도이고, 미미하지만 도교 신자도 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관문도시>

▶ 친황다오는 전체 인구에 비해 복음화 비율이 극히 낮은 편이다. 이곳에 준비된 많은 일꾼을 보내어 주시고, 지역 내에서도 현지 성도들을 통한 전도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 시내에 삼자교회가 있지만 시설 면에서 낙후되어 있다. 더욱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고 이 교회에  나올 수 있게 하시며, 이것을 위해 예배당이 새롭게 건립되도록 기도하자.

▶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인해 관광산업이 발달한 친황다오시의 사람들은 물질에 관심이 많다. 물질이 아니라 영원하며 더 가치 있는 진리와 생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2/10(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박요한&하은진 선교사

* 비자부분이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 학교건물(기숙사), 차량을 얻을 수 있도록

* 선교사 후보생들의 건강과 훈련 중 신앙성숙과 열매가 있도록

* 아내와 자녀들이 새로운 곳에서 잘 정착하도록

2/11(월) 티베트를 위하여

1950년, 중공군은 티베트를 침공, 무력으로 점령했다. 티베트는 독립을 요구했지만 중국은 무시했고 국제사회도 외면했다. 1959년에는 대규모 독립 시위가 벌어졌다. 중공군의 진압과정에서 12만 명의 티베트인이 숨졌고 6천여 개의 사원이 파괴되었다. 중국이 점령한 티베트에서는 학교마다 중국어로 가르치고 중국 사상을 주입시켰다.<GMNnews>

▶ 독립을 갈망하는 티베트 이들이 예수 안에서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1)

2/12(화) 日 중국산 '농약 만두' 파문이 있다.

중국에서 수입한 냉동 만두를 먹은 10명이 약물중독 상태를 보이는 바람에 당국이 조사를 벌인 결과 만두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수입된 냉동 만두를 먹은 어느 도시의  3가족 남녀 10명이 설사와 구토 등 약물 중독 증세를 보였다. 특히 이들 가운데 5세 여자 어린이는 한때 의식불명 상태까지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은 ‘중국산 만두에 농약’,‘중국제 만두에 살충제’ 등의 제목으로 이번 파문을 상세히 보도했다.<연합뉴스>

▶ 피해를 본 가정의 건강이 회복 되어 질수 있고 더 이상의 피해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도하자.

▶ 중국의 식품위생관리 부분이 더욱더 철저해지며 불법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살후 2:7)

2/13(수) 중국인 유학생 선교를 위하여

한국교회는 이제 외국인 유학생들을 한국에 보내는 분명한 뜻을 발견하여 유학생사역에 집중적인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다. 선교의 문을 열어주시는 그분의 뜻에 주목하여 민첩하게 대응하여 국내 주요한 전략적 도시마다 유학생 사역을 시작할 거점들을 확보하면서 세계선교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사역을 병행한다면 오히려 침체의 위기에 서 있는 한국교회에 ‘평양 대부흥운동’같은 새로운 활력을 주는 부흥의 계기가 될 것이다. 21세기 세계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국. 미래 중국의 지도자들인 유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선교와 국내 다국적 유학생 선교사역을 위한 한국교회의 발 빠른 움직임과 협력이 요청된다. <중국을주께로>

▶ 한국교회가 중국인 유학생 선교에 관심을 가지며 중국 유학생들에게 복음이 흘러 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고전9:14)

2/14(목) 위구르족을 위하여

중국 전국 곳곳에 내린 폭설로 사상자와 피해가 속출해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도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또한 신장 자치구 토로번시에서 AI(H5N1,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가금류 살처분과 인근지역 가금류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등이 내려졌다. <GMNnews>

▶ 위구르족에 폭설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이 심겨질수록 기도하자.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고전 9:14)

2/15(금) 중국교회 지도자를 위하여

중국 공산당은 특별히 상층부 당원들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부패 구조를 청산하기 위한 유효한 조치로서 뇌물, 횡령 및 탈세를 저지른 범죄인에 대해 일반적으로 사형을 집행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러한 처벌 조치를 지지하고 있다. 교회와 관련 하여서는 특별한 목적에 사용하라고 주어진 재정후원금이 잘못 사용되거나 유용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다. 우리는 시골이든 도시이든 가정교회이든 삼자교회이든 교회 지도자들이 재정적 유혹으로부터 보호받기를 기도해야 한다. <pray for chinese>

▶ 가정교회와 삼자교회 지도자들이 재정적인 요소에 자유하며 재정적 유혹으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요일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