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8. 18:10ㆍ일반자료/1.일반자료
CEO 좌우명 1위 '순망치한(脣亡齒寒)'
'순망치한(脣亡齒寒)','형설지공(螢雪之功)','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CEO를 꿈꾸는 젊은이라면 이 사자성어들을 가슴 속에 명심해야할 것 같다. 국내 CEO들이 꼽은 '오늘의 자신을 만든 좋은 습관'들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6일 CEO대상 정보사이트인 SERI CEO 회원 413명을 대상으로 '오늘의 자신이 있기까지 가장 힘이 되어준 습관'을 사자성어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을 던졌다.
CEO 5명 중 1명(19.7%)은 가장 힘이 되어준 습관으로 '순망치한(脣亡齒寒)'을 꼽았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다'는 뜻으로 중국 노나라때의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고사다.
CEO들은 이 성어에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관계를 중시하라는 것'이라는 의미를 붙이고, '가장 힘이 되어준 습관' 1순위로 뽑았다.
항상 공부하는 자세도 빠지지 않았다. 응답자들 중 16.1%는 독하게 공부하며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는 습관을 말하는 '형설지공(螢雪之功)'을 꼽았다.
후진시대의 손강이란 사람이 가난해 기름을 살돈이 없어서 반딧불과 눈에 빛을 반사시켜 공부한 끝에 높은 벼슬에 올랐다는 고사에서 나온 사자성어다.
또 14.6%의 CEO들은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는 습관을 말하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을 들었고 10명 중 1명(9.9%)은 한 번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는 습관인 '와신상담(臥薪嘗膽)'을 꼽았다.
훌륭한 인재와 파트너를 등용하는 습관인 '삼고초려(三顧草廬)'는 9.2%, 높은 완성도를 위해 완벽함을 지향하는 습관인 '격물치지(格物致知)'와 머뭇거리지 않고 과감히 결단하는 습관인 '읍참마속(泣斬馬謖)'은 각각 7.5%가 선택했다.
소수의견으로는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한 후 앞으로 나아가는 습관인 '절차탁마(切磋琢摩)'(6.0%), 한번 일을 시작하면 끝장을 내려고 노력하는 습관인 '무한추구(無限追求)'(5.4%), 남보다 한 발 빠른 것을 추구하는 습관인 '선즉제인(先卽制人)'(3.4%)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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