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28. 15:36ㆍ목양자료/1.기독교자료
우리가 뉴에이지를 왜 경계하는가?
그것은 뉴에이지가 교묘하게 기독교를 변질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지구상에 존재했던 어떤 이단 보다
교묘하게 복음을 섞어 놓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뉴에이지 운동의 세계관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한 마디로 말하기 곤란할 정도로 동서양의 모든 종교와 사상
밀의 의식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뉴에이지의 세계관은 다음과 같다.
1. '모든 것이 하나다' 라는 단일론에서 출발한다.
- 뉴에이저들은 현상세계의 차이를 인정치 않고 본질적으로 같다고 믿는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생물, 인간과 무생물들도 하나인 관계로 보기 때문에
언제든지 서로의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하나님께서 엿새동안 모든 피조물을 지으시고
마지막날 인간에게 이 모든 것을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말씀하신(창1:28) 말씀에 위배되는 것이다.
다른 어떤 피조물과 달리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음을
성경은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창1:26).
2. 우리 모두는 신이다.
- 범신론 사상으로 눈에 보이는 모든것 즉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신이며 명상을 통하여
신과의 합일을 경험함으로써 구원에 이른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평범성을 벗어나 초능력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매력이다(할렐루야,하레크리쉬나,하레라마)
3. 모든 것은 선하다.
- 얼핏보면 도덕적 완성주의를 부르짖는 것 같지만 선과 악을 비롯해서
세상에 실재하는 대립개념들을 인정치 않으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그러면서 이들은 모든것이 선한 세상 속에서 신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식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든것이 선하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그 대답은 분명하다.
회개없는 구원이 가능하고 심판없는 구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탄의 유혹에 빠져 죄를 지었기에 원죄가 있고
그 결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 멸망의 실존을 그들은 거부하고
하나님 없이도 구원이 가능하다고 외치는 것이다.
4. 의식개혁, 초월, 합일사상을 주장
- 인간이 기존의 지식과 경험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성을 깨닫지 못하는데 이런 것들을 초월해서 우주와의 합일을
경험하게 됨으로 구원에 이를수 있다고 뉴에이저들은 주장한다.
여기에서 명상이라든지,
초월명상, 강신술등의 실행방법이 타당성을 얻게 되는 것이다.
5. 윤회사상
-니므롯이 군사혁명으로 천하를 장악한 후에 제일 먼저 했던 일은
백성들의 기억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없애버리는 일이었다.
그래서 그는 신앙의 자유를 선포하고 새로운 신화들을 만들어서 보급했던 것이다.
또 그는 사후의 화근을 없애기 위해서 셈 집안에 속하는 모든 성읍들을 점령했다.
니므롯의 배후에서 정권유지의 비책을 건의하였던 것은
바로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였다.
니므롯은 본래 사냥꾼이고(창10:9), 무기를 만드는 기술자였기 때문에
지략에는 능한 자가 아니었다.
그러한 니므롯에게 지략을 일러준 것은 정보와 전략의 전문가인
가나안이었고 그것들은 세미라미스를 통하여 니므롯에게 전달되었던 것이다.
세미라미스는 니므롯에게 이원론을 가르쳐 주어서 새로운 신화의
기본 논리를 제공했고 하나님을 없애기 위한 다음 단계의 음모에 착수했다.
즉 그것은 창세기의 1장1절을 없애버리기 위한 작업이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이 한마디는 바로 성경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며
진리의 근본이고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근원이었다.
이 한마디면 해결되지 않는 것이 없었고,
모든 거짓말과 헛소리를 잠재울 수 있는 위대한 힘을 지닌 명제였다.
이 명제가 가지고 있는 분명한 뜻은 모든 일에 '시작'과 '끝'이 있다는 것이었다.
즉 성경의 기본을 이루는 것은 '창조론'과 '종말론'이며
하나님께서는 이 창조와 종말, 즉 처음과 끝을 주관하시는 분이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22:13)
세미라미스는 바로 이것을 깨뜨려야 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와 가나안 세력이 먼저 시작한 것은 바로 니므롯의 신분격상이었다.
세미라미스는 니므롯의 신분을 그들의 조상인 노아보다 상위에 놓기 위하여
그를 홍수 이전의 인물인 가인의 환생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 가인을 아담의 후손이라고 하면 그 위에서 다시 하나님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세미라미스는 이것을 왜곡하려고 창세기의 이야기에
태양의 신을 삽입하고 그 빛의 신이 하와와 동침해서 낳은 아들이
가인이라는 거짓말을 꾸며내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천사장이었던 사탄은 하나님과 대적 하는
빛의 신으로 화려한 변신을 하게 된 것이었다.
그 다음 단계에서 세미라미스가 한 일은 바로 창조론을 없애고 '
시작과 끝'을 없애는 일이었다.
이것이 바로 천지가 늘 그대로 있다 하는 윤회설이며 이것은
힌두교와 불교의 바탕이 되었고, 다윈의 진화론을 만들어낸 씨앗이 되었던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이 나오기 이전에 이미
세미라미스에 의해 영적인 진화론이 만들어진 것이다.
즉 사람은 죽은 다음에도 계속해서 환생하는데 인간의 노력에 의해
점점 더 훌륭한 존재로 진화되어 신이 되기까지 진화한다는 논리였다.
이것이야 말로 처음과 끝을 부정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와 심판을 부인하고
하나님 자체를 없애버리는 기발한 아이디어였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생설은 백성들을 속이는 데 아주 안성맞춤의 논리였다.
하나님을 떠나게 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했던 것의 하나가
바로 '죽음' 이후의 문제였다.
하나님을 섬길 때에는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하나님께로 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장차 자신에게 닥쳐올 일이 심판밖에는 없었다.
그런데 세미라미스의 환생설은 그러한 불안을 달래주고
대안을 제시해주는데 아주 적합했던 것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이 세미라미스의 거짓말에 속아서 살아간다.
인도라는 나라에서는 8억5천만 인구 중에서
90퍼센트 이상이 거지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냥 벌판에 거적 하나만을 가려놓고 살아간다.
부엌도 없고 화장실도 없다.
길을 걷다 보면 수 많은 거지들이 달라붙는다.
멀쩡한 도시 한복판에 쭈그리고 앉아서 대변 보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도 사람들은 불평이 없다.
다른 나라 같았으면 폭동이 나도 여러 차례 났을 법한데
인도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
그것이 모두 힌두교의 윤회설 때문이다.
"전생에 죄가 많아서… ."
그것이 바로 인도 사람들이 현실에 불평하지 않는 이유이다.
전생에 죄가 많으니 그렇게 사는 것도 어쩔수 없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어려운 현실을 개선해보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있었다.
그저 하염없이 거지로 살아가는 것이다.
"내세에는 더 좋아질 테니까… ."
그들이 현실을 개선해보려고 노력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다.
사탄이 거짓말로 속인 결과가 얼마나 참혹하다는 것을
우리는 인도에서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을 그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사탄은 그들을 깔고 앉아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세미라미스의 영적인 진화론이었다.
니므롯이 죽자 세미라미스는 권력의 유지를 위해서 바로 이 환생설을 써먹었다.
그녀는 아이 하나를 낳아서 그 이름을 '담무스'라 했는데
이 담무스가 곧 니므롯의 환생이라고 거짓말 한 것이다.
세미라미스는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를(창3:15) 훼방하기 위해
미리 담무스를 니므롯의 환생인 신의 아들로 만들어 놓고
그래서 담무스는 곧 신 그 자체라는 논리를 전개하면서
자신은 신의 어머니, 즉 '하늘 황후'의 자리에 앉았다.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렘7:18)
또 세미라미스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미리
혼란시키기 위해 담무스를 여름에 죽고 봄에 부활하는 신으로 만들어서.
담무스 월(태양력으로는 6-7월)의 둘째 날에 모든 여인들이 애곡하게 하였는데
어이없게도 예루살렘의 여인들이 이 애곡에 참가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샀다.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겔8:14)
세미라미스는 이렇게 환생설을 이용하여 자신의 권좌를 유지하고
하나님에 관한 백성들의 기억을 지워버렸으며 장차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교란작전까지 성공함으로써
일석 삼조의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던 것이다.
새 시대의 지도자를 기다리는 루시퍼의 추종자들은 지금도
그들의 집회에서 모이고 헤어질 때에 언제 죽더라도
다시 환생하여 만나자고 다짐하는 '작별의 노래' 를 합창한다.
이 환생설은 세미라미스가 기대했던 대로 하나님을 내버린
현대인들에게 상당한 위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심령과학이라는 것이 환생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사람에게 최면을 걸어놓고 영매가 그 사람의 영에게 질문을 하면
자신은 15세기에 어느 나라 어디에 살던 누구라고 대답한다.
이것은 바로 우리나라의 무당이 지노귀 굿을 하면서
죽은 사람의 영혼을 불러내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이것도 역시 사탄의 수법인 거짓말이다.
영매가 불러내는 것은 최면당한 사람의 영이 아니라 악령 즉 귀신인 것이다.
세미라미스의 이 환생설은 고대의 가나안과 바벨론 그리고
애굽등 모든 우상종교의 바탕이 되었고, 그리스와 로마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근대에 들어서면서 과학의 발전과 철학의 빈곤으로
그리스와 로마의 밀교의식이 빛을 잃게 되자 그들은 아직도
신비한 베일에 쌓여 있고 무언가 심오한 것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힌두교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힌두교도 본래는 바벨론의 밀교에서 파생되어 세미라미스의 환생설과
아스다롯의 에로티즘을 바탕으로 성장한 것이었다.
거기에 인도 특유의 잔혹한 고행 방법과 명상에서 얻어지는
신비한 황홀감등은 물질 문명에 지친 서구인들을 매료하기엔 안성맞춤이었다.
마침내 루시퍼는 그가 저 인도의 어둠 속에 숨겨두었던
비장의 무기를 꺼내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세미라미스의 환생설을 바탕으로 한 이 힌두교의 신비는 마침내 세계 종교를
하나로 묶으려는 적그리스도의 전략에 사용되어 대중 문화를 미혹하는
새 시대 운동(New Age Movement)을 주도하게 된 것이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6. 일반 세속주의보다 더 적극적인 세속적 인본주의
- 세속적 인본주의란 인간 존재의 가치를
그 어떤 가치보다 우위에 두자는 개념이다.
이것은 과학의 도움을 받아 인간의 관심을 하나님으로 부터 분리시켜
인간 자신에게만 쏠리게 하는 개념이며
인간의 잠재력 개발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결국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 하고
자신의 성공과 번영에만 궁극적 목표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세속적 인본주의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치 않고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의 자유를 한없이 주장하고 있다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세속적 인본주의와 기독교적 신본주의의 가치관을 비교해 본다면
아래와 같이 정리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양자료 > 1.기독교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기독교 교리문답 (0) | 2007.09.28 |
---|---|
[스크랩] 그 땅이 주는 복음 지도 (0) | 2007.09.28 |
[스크랩] 기독교 교단 (0) | 2007.09.28 |
[스크랩] ΙΧΘΥΣ(잌투스.ιχθυs.물고기) (0) | 2007.09.28 |
[스크랩] 예수님의 5가지 칭호와 의미 (0) | 2007.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