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26. 00:04ㆍ일반자료/5.건강하게 삽시다.
걷기운동의 유익한 점
첫째, 통증을 덜어준다.
근육과 관절은 규칙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뻣뻣해지고 퇴화 한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는 것 ( 몸을 쭉 펴고 힘을 주는 운동도 포함된다. )이다. 그런 운동은 신체에 지나친 압박을 주지 않으면서 신체를 유연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달리기나 에어로빅 같은 격렬한 활동을 할 때에는 발이 체중의 2 배 내지 4배에 해당하는 힘으로 땅과 부딪히게 된다. 그 충격은 우리 의 관절과 근육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반면에 걸을 때는 체주으이 1.5배에 해당하는 힘만이 발에 작용한다.
둘째, 몸을 날씬하게 만들어 준다.
나이가 들면 한때는 팽팽했던 살이 밑으로 쳐지게 된다. 나이 가 30을 넘으면 우리는 근육을 점점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50먹은 사람이 20세때와 똑같은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 해도 그는 20세때보 다 더뚱뚱해 보이기 쉽다. 양팔을 힘차게 흔들면서 기운차게 걷는 것은 대다 수의 사람들은몸매를 날씬 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나는 이 운동을 "힘차게걷기"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운동을 하면 어깨와 팔, 등과 배, 다리와 엉덩이 등 여러 부위의주요한 근육들을 튼튼하고 부 드럽게 하는 데도움이 된다. 이 운동은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고 근육의 섬유 질을 유연하게 해 준다. 걷기 운동을 하면 주말에 격렬한 운동을 하 는사람들이 흔히 당하게 되는 부상 -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 건염등 - 도피할 수 있다. 비록 10대와 같은 늘씬한 몸매를 되찾을 수는 없겠지만, "힘차게 걷기"운동을 하면 자기 나이와 생활방식이 허용하는 가장 튼튼하고 균형잡히고 건강한 외모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세째, 걷기는 긴장을 풀어준다.
53세의 안과의사 한분은 1주일에 3번 11㎞떨어진 직장까지 걸어 서출근한다. 이 운동은 그에게 "명상의 시간"을 마련해 주며 자연의 신경안정제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 의사는 30대 초반 에걷기 운동을 시작했었으나 8년 후에 그만두어 버렸다. 그러나 그후 3년 동안 그는 성격이 점점 침울해져 갔다. 그는 아내의 권유를 받고 다시 걷기운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 후로는 이 운동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해오고 있다고 한다. 우리들의 일상생활은 우리의 신경계통을 혹사시키는 사건들로 가득차 있다. 따라서 심장의 박동은 빨라지고 혈압은 올라가며 근육 은긴장하게 된다. 실제 긴장이 쌓였을 때 15분간 걷는다 던가, 불면증인 사람이 자 기 2시간 전에 걸으면 상당히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또 이건 고봉이 생각이지만 사람이 무지무지 긴장하게 되면 다리를 동동구르며걷는 것도 이러한 본능적인 행위가 아닐까 한다.
네째, 걷기는 현명한 사고를 유발한다.
걷기가 명료하고 창의적인 사고에 도움을 준다고 많은 예 술가들과 철학자들은 믿었다.『헨리 데이브드 소로』,『찰스 디킨 스』는 걷기를 무척 좋아한 사람이었다. 그들은 평생 수천킬로미터 는 걸었을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이 우리의 뇌에 자극을 준다는 증거 가 최근에 계속 발견되고 있다. 한 재향군인회 의료원에서 55세 - 75세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 한 연구 결과 4개월에 걸쳐 1주일에 세 차례 1시간씩 걷기 운동을 한 사람들은 앉아만 있거나 신체의 산소소비량을 증가 시키지 않는 운동을 한 사람보다 반응시간, 시력 및 기억력이 향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뇌의 생화학적 변화와 산소와 혈액의 순환 촉진이 그 같은 향상을 가 져오는 원인일 것이다.
다섯째, 걷기는 심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우리나라도 요즘 심장 질환이 늘고 있다 한다. 활기차게 걸으면, 심장은 근육에 더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보다 힘 차게 펌프질을 하게 된다. 이런 힘찬 펌프질이 심장을 단련해서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함으로써 결국에는 운동을 하지 않아 건강 상 태가나쁜 사람의 심장보다 더 천천히 뛰게 되는 것이다. 걷기운동은 이처럼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의사들은 걷기운동을권하고 있다.
여섯째, 걷기는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
우리 몸의 뼈의 밀도는 우리가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에 얼마나 많은 운동을 하고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35?ォ대 의뼈의 밀도가 높을수록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은 그만큼 낮아진다. 체중을 견디는 운동인 걷기는 뼈의 손실을 더디게 할 뿐 아니라 뼈 의 성장을 촉진시켜 주기도한다. 골다공증은 젊었을 때 예방조치를 하는 것이 좋지만 만년에도 어느정도 손을 쓸 수 있다. 워싱턴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 골다 공증에 걸린 여자들이 적당한 양의 칼슘을 섬취하고 1주일에 3일, 하루1시간씩 걷기를 22개월 동안 계속했더니 척추뼈의 밀도가 6% 증가딘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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