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를 대적하라

2007. 5. 30. 22:31참고자료/5,영성 자료

마귀를 대적하라


설교 : 조 용 기 목사
말씀 : 베드로전서 5장 8~9절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마귀를 대적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의 3분의 2는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을 고치는 일에 보내셨습니다. 주님은 부활후 승천하시기 전에 최후의 명령을 주셨는데 그 첫째 명령이 ‘너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예수님은 더욱 심각하게 마귀와 귀신의 훼방을 중대하게 여기시고 마귀와 그 종자들인 귀신들을 대적하고 쫓아내라고 엄히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마귀와 귀신들이 우리들의 생활과 신앙을 훼방하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본론]
1. 마귀가 시험하는 때

첫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나면 꼭 마귀가 찾아 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를 받으면 그 은혜를 빼앗기 위하여 반드시 마귀가 찾아와서 훼방을 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보십시오. 하나님의 지음을 받고 낙원 동산에 거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저녁선선 할 때면 그들과 와서 함께 거닐고 대화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게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사탄이 찾아온 것입니다. 하나님과 아담과 하와 사이를 갈라 놓으려고 흉악한 궤궤를 짠 것입니다.
창세기 3장 1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유혹하기 시작하고 탐욕을 아담과 하와속에 넣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 반드시 마귀가 찾아옵니다.
예수님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받으시고 성령의 놀라운 능력을 힘입으시고 성령의 이끌리심을 받아 광야로 나가서 40주 40야 금식하시고 난 다음에 제일 먼저 찾아온 것이 사탄입니다.
마가복음 1장 12절로 13절에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은혜를 받고 나면 마귀가 원통해서 도로 그 사람을 점령하려고 찾아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2장 43절로 45절에 이러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주님께 은혜받고 마음이 깨끗해 지고 정결해 지고 삶이 질서정연하게 되었는데 귀신이 와보니까 기가막힙니다. 옛날에 내가 이집에 거하고 내가 마음대로 조종했는데 이젠 나를 쫓아내고 집은 잘 소제되고 정비 되었으나 아직 예수님이 주인으로 꽉들어와 있지 않으니까 자기보다 강한 일곱 귀신을 데리고 들어와서 점령하고 말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 받고 난 이후에 우리가 충심으로 예수님을 모시고 신앙가운데 서지 아니하면 옛 마귀가 꼭 도로 찾아와서 은혜를 쏟아 버리고 점령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중생을 체험하고 나면 마귀가 와서 말합니다. “너 중생체험했다고? 기본적인 행위다. 죄가 사함받기는 뭐 죄사함받아? 너는 죄가 얼마나 많은데 한번 회개했다고 예수님 보혈로 죄가 씻음을 받을 이유가 있느냐. 그것다 거짓이다. 중생? 웃기는 소리 하지마라.” 이래서 거듭난 것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코리탬분 여사는 설교중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모든죄를 가장 깊은 바다 한 가운데 던지시고 거기에다가 낚시 금지라고 표시했는데 어찌하여 여러분들은 던진 죄를 다 낚시질하고 있습니까?” 이미 용서받은 죄에 대하여 마귀는 자꾸 생각나게 하고 진짜 용서를 받았는지 의심하게 만듭니다.
시편 103편 12절에는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믿었으면 과거의 모든죄는 한번도 짓지 않은 것처럼 싹 씻어 버리고 용서해 주신 것입니다. 옷을 깨끗이 빨래해서 때를 다 씻어 버렸으니 이제는 옷은 깨끗하고 좋은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삶이 용서받고 의롭게 되었는데 사탄이 와서 “너는 아직 용서받지 못했다. 너는 아직 죄가 있다. 너는 아직 하나님 앞에 바로 설수 없다.”고 자꾸 시험에 들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마귀의 궤궤에 넘어가지 말아야 됩니다. 성령받고 난 다음에도 꼭 마귀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제가 옛날에 성령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고 너무 기뻐 즐거워 하는데 잠시 지나니까 마음속에 마귀가 와서 뭐라고 말하냐면 “야! 너 성령받은 것 엉터리다. 너 방언? 성령이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네가 스스로 만들어서 하는 방언이다.” 내가 방언을 하는데 그만 혼돈이 왔습니다. 내가 방언을 하는지 성령이 시켜서 하는지 자꾸 의심이 들어와서 나 방언도 못하겠어. 겁이나서. 성령받고 방언을 말할 때 마귀가 와서 “너 가짜 성령받았다. 너 방언 말하는 것 성령이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너가 스스로 지어서 하는 것이다.” 굉장한 시험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그것을 이기는데 상당한 고난을 받았습니다만 후에 많은 사람이 성령받고 똑같은 마귀의 시험을 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병낫고 난 다음에도 마귀가 와서 꼭 시험합니다. 네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되었는데 마귀는 와서 “야~ 이것 일시적인 현상이다. 그것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은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러는데 곧장 아파질 것이다. 두고봐라. 곧 아파진다. 너 나은 것 가짜야. 진짜 아니야.” 그래서 믿음을 잃어 버리고 불안과 공포에 떨고 도로 병마를 받아 들이게 할려고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속에 오래 기도하고 큰 기적이 일어나면 마귀는 와서 “하하하. 기적이 아니야. 우연히 일어난 거야. 그것 하나님이 응답한 것 아니야 어떻게 하다 보니까 이런 기적이 일어난 것이지 네가 뭘 이걸 가지고서 하나님이 기적을 행했다고 하느냐? 웃기는 소리하지 마라.” 마귀는 반드시 이렇게 와서 시험을 하는 것입니다.
오래전 미국에 신앙이 두터운 존이라는 흑인 노예 청년이 있었는데 주인은 사냥을 좋아해서 사냥하러 갈때마다 이 존이라는 흑인 청년과 함께 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 주인이 존에게 물었습니다. “존 너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왜 그렇게 많은 시험과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나는 예수 믿지 않아도 이렇게 편안하게 잘 사는데 너는 왜 밤낮으로 시험에 들고 환난을 당하고 고난을 받느냐.” 그러니까 존이 도리어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주인님! 만약 주인님께서 저기 보이는 꿩 두 마리를 총으로 쏘았는데 한 마리는 즉사하고 한 마리는 다리에 부상을 입고 달아난다면 주인님은 어느 꿩부터 잡으시겠습니까?” “당연히 산놈을 먼저 잡아야지!” 그말은 들은 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주인님은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죽은 영혼입니다. 마귀는 죽은 영혼 잡아서 뭘합니까? 노력할 필요도 없지요. 저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영혼이 살아있습니다. 그러니 마귀가 어떻게 하든지 저를 잡아서 죽이려고 별별 시험을 다하고 환난을 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에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죽은영이 살아나고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는 어찌하든지 우리에게 찾아와서 은혜를 빼앗고 다시 옛사람으로 돌아가게 하려고 온갖 유혹을 다하고 시험을 다가져오는 것입니다.


2. 마귀의 시험 방법
둘째로, 마귀는 어떠한 방법으로 시험할까요?
마귀는 우리에게 와서 탐심과 욕심을 통하여 마귀의 말을 믿고 따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마귀는 그 자체가 탐심과 욕심입니다. 아담이 시험을 받은것도 탐심과 욕심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지어서 에덴에 두시고 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는 다 먹되 선악을 아는 실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너희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아담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써 사람으로써 믿고 순종하고 살지 하나님처럼 주인이 되려고 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경고한 것입니다. 좋다 나쁘다는 주인이 결정하는 것이지 종이 결정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이 와서 바로 이것으로써 유혹을 한 것입니다. “너도 주인이 될 수 있다. 너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 하나님 믿고 순종할 필요 뭐 있느냐. 너도 하나님처럼 좋다, 나쁘다를 결정하는 독립적인 주인 행세를 할수 있다.”고 유혹을 한것입니다.
창세기 3장 4절로 5절에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그래서 하와가 먼저 유혹에 넘어가서 선악과를 따먹고 아담에게 주어 아담도 먹고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하고 주인 노릇하려고 하다가 쫓겨나고 말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시험도 똑같습니다. 마귀가 와서 예수님에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세상 자랑을 가지고 시험을 했습니다. 40주 40야 금식하신지라 예수께 나와서 시험하는 자가 말하되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서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시험을 합니다. “네가 진짜 하나님 아들이냐? 그러면 증명해 보아라. 배고픈데 돌을 변하여 떡으로 만들어 먹어라” 시험인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을 가지고 시험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시험을 단호히 물리친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다음에는 마귀가 예수 그리스도를 높은 뾰충탑위에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성전의 뾰충탑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말하기를 “뛰어 내리라. 하나님의 천사들이 와서 너희 발을 받들어서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겠다고 성경에 기록하지 않았느냐?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한번 그렇게 해보라.”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인데 왜 ‘만일’자를 붙입니까? 시험을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거부한 것입니다. “내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그러니까 그 다음에는 그리스도를 온 천하 만국이 보이는 높은 산에 들어가서 그 부귀와 영화와 권세를 보이면서 “이는 내게 넘겨준 것인데 누구든지 내게 절하면 그 사람에게 주겠다.” 세상의 부귀, 영화, 공명을 가지고 유혹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자기를 따라오는 사람에게 세상, 부귀, 영화, 공명을 줄수 있습니다. 원래는 아담의 것이었는데 아담이 마귀에게 넘겨준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주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를 섬겨라.” 단호하게 거부한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 자랑을 따라 시험을 하러 왔으나 예수님은 그 시험을 거부해 버렸기 때문에 마귀는 예수님의 생애속에 조금도 침투해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아담의 생애는 점령할수 있지만 예수님의 삶은 점령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단호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서고 말씀에 섯기 때문인 것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원숭이를 잡는 방법은 아주 재미가 있어요. 그들은 큰 야자 열매를 따서 한쪽끝을 베어내고 원숭이의 손하나가 들어갈 만한 작은 구멍을 뚫고 그 안에 쌀, 원숭이가 좋아하는 과자 이런것들을 넣어 놓습니다. 그리고 그 야자 열매를 나무에 묶어 놓습니다. 원숭이가 와서 제일 처음 손가락을 넣어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쌀도 먹고 과자를 내 먹다가 점점 맛이 있으니까 손을 다 집어 넣어가지고서 잡아내 먹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원숭이를 잡으러 뛰어 오니까 원숭이가 그 야자 열매속에서 음식을 잔뜩 쥐었습니다. 당기니까 나와야지 말을 하죠. 손이 걸렸어요. 놓아 버리면 나오는데 그것다 가지고 도망치려고 꽉 잡고서 발버둥을 치다가 사람들에게 잡히는 것입니다. 탐욕을 놓아 버리면 마귀에게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탐욕을 잡고 있으면 아무리 도망을 치려고 해도 마귀에게서 놓여남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욕심과 탐심을 버리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마귀의 훼방에서 벗어 날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탐욕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리고 마귀는 끊임없이 참소를 통해서 우리를 넘어 뜨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욥을 마귀가 하나님 앞에 와서 참소했지 않습니까?
욥기 1장 8절로 1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사단은 욥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으니까 더 복받으려고 욕심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그러므로 한번 그의 모든 소유물을 빼앗아 보세요. 그러면 당장 돌아서서 하나님을 욕할테니까. 욥을 참소합니다. 욥의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신앙과 열정을 참소하는 것입니다.
욥기 2장 2절로 6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찌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여기 보십시오. 처음은 욥을 참소해서 재산만 다 잃어 버리면 하나님을 욕할것이라 했는데 욥은 재산다 잃어 버렸습니다. 그의 짐승떼들도 다 잃어 버리고 심지어는 자녀까지 잃어 버렸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욕하지 않으니까 그 다음 사탄이 와서 하는 말이 “재물쯤이야 잃어 버려도 욕안할수 있어요. 한번 손을 들어 처십시오. 온몸에 병들게 하면 틀림없이 하나님을 욕할 것입니다.” 이 사탄은 언제나 참소합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0절로 11절에 보면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 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참소합니다. 직접적으로 와서 소근거리며 참소할때도 있고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이웃이나 친척이나 친구를 통하여서 혹은 원수를 통해서 우리를 참소합니다. 있는말도 과대포장하고 없는말도 만들어서 고통을 가져오고 낙심하게 하고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마귀는 늘 와서 참소합니다. 우리가 늘 조심해야 될 것은 우리가 마귀의 참소의 도구가 되지 말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을 통해서 우리 이웃을 욕하고 과대포장해서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은 마귀에게 내 입술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우리를 통해서 이웃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에 내가 사용함을 당하면 그 다음 이후로는 거기에 상응한 대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 은혜를 전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는데 우리의 입술을 써야지 마귀의 참소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또한 우리에게 육체적인 질병을 통하여 우리를 공격해 옵니다.
욥기 2장 7절에 “사단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한지라”
누가복음 13장 11절에 “십 팔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고 말했습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도 보면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오늘 병의 대다수는 마귀가 눌러서 스트레스에 걸려서 병이 든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육체적인 질병을 통하여 마귀는 우리를 괴롭히려고 하는 것입니다. 질병의 거의 대다수는 원수 마귀가 눌러서 된것입니다. 오늘날 의사들은 말하기를 우리 질병의 80%가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고 말합니다.그런데 이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인간의 내면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사람들속에 들어가서 생각과 영을 눌러 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2003년 3월 4월 한 온라인 취업 사이트에서 직장인 2,3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응답자의 78.7%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을 앓아 본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질병의 종류로는 남성의 경우 신경성 소화기 장애, 불안, 우울, 불면증, 탈모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는 불안, 우울, 불면증, 두통이나 기억력 감퇴, 탈모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의 가장 큰 질병인 암이나 당뇨병, 중풍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중에 하나도 역시 스트레스로 인하여 온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귀는 인간의 내면을 이용해 다양한 질병을 일으킵니다. 우리가 아는 많은 질병의 배후에는 마귀가 우리를 정신적으로 눌러서 그래서 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또 마귀는 우리에게 생활의 환난을 통해서 우리를 공격합니다. 여러분 욥의 환난 보십시오. 환난, 환난해도 자식들이 죽는 환난보다 더 무서운 환난이 어디있습니까? 재물 잃어버린 것보다도 자식 잃어버린 것 얼마나 큰 환난입니까? 그러나 마귀는 와서 욥의 자식들을 다 죽였습니다.
욥기 1장 18절로 19절에 보면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더니 거친 들에서 대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소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한지라”
마귀가 와서 욥의 자녀들을 다 죽였습니다. 큰 바람이 불어와서 그 바람에 집이 무너져서 다 죽게 만든 것입니다. 그 환난중에 자녀 죽는 것이 가장 큰 환난인데 또 욥에게 와서 재산도 다 빼앗아 간 것 마귀가 와서 빼앗아 갔습니다.
욥기 1장 3절에 보면 “그 소유물은 양이 칠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고 했는데 욥기 1장 14절로 17절에 보면 “사자가 욥에게 와서 고하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양과 종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갈대아 사람이 세 떼를 지어 갑자기 약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마귀가 사람들속에 들어가서 이웃 원수의 나라 사람들이 와서 종들 죽이고 양도 소떼도 약떼도 다 빼앗아 가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사탄이 사람속에 들어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한것입니다. 오늘 흉악 범죄에는 그 배후에 사탄이 들어 있습니다. 마귀가 사람을 사용해서 이런 비참한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탄은 와서 핍박을 합니다.
욥기 2장 8절로 9절에 보면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아내의 마음속에까지 들어와서 욥을 핍박했습니다.오늘 핍박을 당할 때 여러분 그 핍박하는 것이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 사탄이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가족의 핍박이 있어요.
마가복음 7장 6절(?)에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며 딸이 어미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하여”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들이면 가정에서 믿지 않는 사람과 믿는 사람들 가운데 이러한 대결이 생깁니다. 가족들 가운데 핍박이 있습니다. 그것이 비정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직장에서도 핍박을 받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19절에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직장에서 아무 한일 없는데 애매하게 불이익을 당하고 좌천당하고 합니다. 예수 믿는다고 미워서 마귀가 상사의 마음에 들어가서 그런일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로마서 12장 14절에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국가적인 핍박도 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49절에 “이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저희에게 보내리니 그 중에 더러는 죽이며 또 핍박하리라 하였으니”
여러분 기독교 박해는 초대교회에서 일어났던 과거의 일이 아닙니다. 현재 40여개국에서 2억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차별대우와 테러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국제 오픈도어 선교회가 최근 통계한 자료에 따르면 기독교 박해국가중에 가장 첫째가 북한이고 둘째가 사우디아라비아고 셋째가 라우스가 차지했으며 베트남, 이란, 트루크매니스탄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독교 박해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란에서 지난해 기독교 개종자에 대한 대량체포와 재판없이 강금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힌두교 국가인 인도 여러지방 정부에서는 이미 개정법이 통과되어 예수를 절대로 믿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스리랑카에서도 같은 법을 제정하려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슬람국가에 트루크매니스탄에는 헌법에서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나 기독교를 믿는 것이 불법으로 간주되어 적발되면 가혹한 벌금형과 투옥은 물론 마을에서 추방되기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탄은 오늘날 그리스도를 대적할 수 있도록 타종교를 통하여 무시무시한 핍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슬람교국가에서나 힌두교국가에서는 타종교 국가에서 어마어마하게 예수 믿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기독교회를 파괴하는 핍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아야 될 것은 그것이 정부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 마귀가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배후를 잘 알아야 대책을 세울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세력이 우리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3. 마귀를 대적하라
셋째로, 그 배후 세력인 마귀를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성경에는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11절에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이 세상을 아담, 하와 이후로 점령한 원수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통해서 이미 심판을 받아 버렸습니다. 이미 심판 받아서 그의 정사와 권세를 잃어 버린 패배한 원수입니다.
요한복음 12장 31절에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고 말했습니다. 임금의 자리에서 이미 쫓겨났습니다.
골로새서 2장 15절에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마귀의 정부와 마귀의 군대를 무장, 해제시켜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에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말씀으로 우리는 이겼습니다.
누가복음 10장 18절로 19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사람이 되었는지를 알아야 됩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을 모르면 마귀에게 위협을 당하고 협박을 당하고 공격을 당합니다만 내가 어떠한 사람인줄 알면 기도와 믿음으로 마귀를 대적해서 싸워 이길수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어느날밤 너무 아파서 새벽에 깬적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심장이 뛰고 어지럽고 구토가 나고 괴로운지 ‘아~ 내가 오늘 새벽에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잠자리에 눕지도 못하고 일어나서 걸상에 겨우 웅크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생각이 내 맘에 떠올라 왔어요. 그래서 보혜사 성령이여 저의 연약함을 도와 주소서”라고 제가 부르짖었습니다. 그러자 즉시 성령께서 내 마음속에 고요하고 잠잠한 음성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아 십자가를 처다보라.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 연약한 것을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으며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다는 것을 왜 모르고 있느냐?“ 그 다음 성령께서 내게 기막힌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쟁은 이미 끝났네. 끝난 전쟁을 가지고 네 힘으로 싸우려고 하느냐? 그것은 불신앙이다. 그래서 병이 너를 짓누르고 있는 것이 아니냐. 전쟁은 끝났네 이사람아! 이미 싸움은 끝났네.” 그렇게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자 성령께서는 ’들어가서 편안히 눈감고 자라‘ 그래서 제가 그길로 잠자리에 들어가서 누웠는데 마음속이 그렇게 평안하고 좋을수가 없어요. 편안하게 자고 아침에 깨어나 보니까 깨끗이 나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인류 역사 최대의 격전장이요, 예수님의 부활은 영원한 승리를 우리들에게 갖다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끝난 전쟁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진리가운데 굳게 서서 이미 끝난 전쟁의 승리자로써 전리품을 취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진리를 알아야 됩니다. 이 진리를 모르면 마귀가 펄펄 살아서 날뛰지만 십자가를 통하여 이미 전쟁이 끝난 것을 알게 되면 우리는 마귀를 단호하게 대적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순복하지 못하고 하나님과 우리와 틈이 벌어지면 그 사이에 마귀가 헤집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7절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께 순복하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이 없는데 어디 해집고 들어와요?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죄가 들어오고 불순종이 들어와서 틈이 생기면 거기에 해집고 들어오지요.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라고 하셨으므로 우리의 모든죄를 다 용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면 죄는 용서받고 멀리있는 우리는 보혈로 가까워지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틈이 없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에 굳게 서야 됩니다. 거짓되고 헛된 감각이나 느낌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감각을 따르면 큰일납니다.
고린도후서 4장 18절에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하다고 말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말했습니다.
에베소서 6장 17절에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예전에 저는 군대에 입대한 얼마 안되는 한 젊은 신병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목사님 저는 입대하기전에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으나 입대한 후에 그만 구원의 확신을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후에 자꾸 내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들어옵니다. ‘너는 구원받지 못했어. 너는 예수를 믿어봤자 소용도 없어. 너는 죄인이야. 너는 죄투성이야. 차라리 살가치도 없는 너는 죽는게 좋다.’ 그래서 그는 급기야 우울증에 빠져서 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도와달라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나는 그에게 편지 답장을 했습니다. ”이와같은 생각을 집어 넣는 것은 다름아닌 바로 원수마귀입니다. 형제가 분명히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성경에 약속했었습니다.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었다고 했으니 저 하늘이 무너지고 이땅에 꺼져도 하나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습니다. 형제분이 마음에 느낌에 의지하지 마십시오. 감각에 의지하지 마십시오. 무슨 소리가 마음에서 흔든다고 해서 거기에 의지하지 마십시오. 오직 말씀만이 영원한 것입니다. 말씀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은 말씀으로 옷입고 오시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에 굳게 서십시오. 형제분은 예수를 구주로 모셔들인 것이 확실한 것이니까 절대로 동요하지 마십시오. 확실히 구원받았고 형제분은 천국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제가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우리가 만일 예수님을 믿으면서 마음 한구석에 불신의 세력을 남겨 놓으면 반드시 흉악한 귀신이 들어와서 자꾸만 ”너는 구원받지 못했다. 너는 죄사함 받지 못했다. 너는 버림받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단호하게 하나님 말씀에 서서 마귀를 대적하면 마귀는 물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의 능력에 의지하여 대적해야 됩니다. 나 혼자 힘으로 해봤자 소용이 없지요. 우리 인간은 육이기 때문에 마귀의 영적인 세력을 대언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보혈과 성령의 능력으로 대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에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라고 했는데 마귀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왜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보혈이 우리의 모든 율법적인 정죄를 없애 버리고 죄를 없애 버리기 때문에 죄를 따라서 들어오는 마귀는 자기가 들어올 길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무장해제되어 버리고 사망의 세력은 다 제켜 졌으므로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안에서 왕노릇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그 말씀에 서면 마귀는 한길로 왔다가 일곱길로 도망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로 9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가 오는 것 보고서 그냥 입딱벌리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두려워해서 뒤로 물러가도 안됩니다. 우리는 우리 위치를 알면 그리스도 이름과 보혈과 성령의 능력에 의지해서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원수 귀신아 물러가라.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명하노니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하였으되 저희가 내 이름으로 너를 쫓아낸다고 말했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우리가 단호하게 대적하면 마귀는 물러가는 것입니다.
저는 교회성장학으로 유명한 피터 와그너 목사님과 미국에서 저녁식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저에게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체험하게 된 자신의 간증을 이렇게 했습니다.
피터 와그너 박사님은 훌러 신학대학의 교회성장학 주임교수였는데 그는 오랫동안 편두통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도 뚜렷한 병명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와그너 박사님은 이렇게 병명도 모른체 시달리며 살아가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병자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린버 교수를 찾아가 안수기도를 받았지만 여전히 편두통은 낫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두통에 시달린 목사님은 문득 혹시 이 편두통이 귀신의 장난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마귀를 쫓는 기도를 해야 되겠다고 결심했으나 자기 부인이 교수가 무슨 그런짓을 하냐고 비웃을까 싶어서 부인이 겁이나서 부인듣는데 마귀를 쫓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샤워실에 들어가서 목욕을 하면서 샤워를 다 틀어 놓고 물소리가 나게 해서 부인이 못듣도록 하고 “이 편두통의 원수 귀신아 물러가라! 편두통의 원수 귀신아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샤워가 비눗물을 씻듯이 싹 나아버리더랍니다. “야~ 여태까지 나에게 편두통을 앓게 한 것은 마귀가 붙어서 짓눌러서 아프게 되었구나.” 그 다음도 가끔 편두통이 도로 돌아와도 똑같이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그러면 또 물러가고 물러가고 하더니만 이제는 완전히 편두통에서 해방이 되었다고. 그래서 마귀를 예수 이름으로 대적하니까 물러가는 것을 그는 체험했다는 말을 제게 했습니다. 마귀를 대적안하고 그대로 내버려 두면 늘 붙어 있어요. 마귀를 대적해야 돼요. 마귀와 싸울 때 낙심말고 인내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매달려 있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그는 매달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단호하게 대적해야 돼요. 마귀는 끝까지 견디는 자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야고보서 5장 11절에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36절로 38절에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인내를 하면서 뒤로 결코 물러가면 안됩니다.
저는 최근 한 자매님의 편지를 받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불신자 가정에 태어났던 이 자매님은 예수님을 믿고 난 후 그 은혜에 감격하여 자신의 가족구원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1년해도 아무 효과 없어. 2년해도 아무효과 없어. 3년해도 아무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9년동안 가족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9년째 하루같이 기도를 했건만 하나님께서 응답을 안하니까 하나님이 나는 응답안하시나보다하고 거의 낙심해서 기도를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절망에 빠져있던 자매님이 하루는 한 부흥성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목사님이 “자기 가족구원을 위해서 23년간 기도했는데 응답이 왔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9년 동안 기도하고 나는 낙심했는데 목사님은 가족구원을 위해서 23년간을 기도하니까 마귀가 물러가고 가족들이 다 구원받았다. 그 간증하는 것을 듣고 새삼스럽게 용기를 내어서 나도 그런 각오로 기도하자고 10년째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서 온 가족이 다 회개하고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간증을 보냈습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기도를 하되 불퇴전의 정신으로 기도를 해야 됩니다. 마귀는 끝까지 인내하고 견디면서 달라드는 사람에게 견디지 못합니다. 마귀는 언제든지 뭐라고 말하는지 압니까? 조금만 더 견뎌보자. 저사람 진짜로 알고 덤벼드는지 모르고 덤벼드는지 모른다. 모르고 햇병아리같이 덤벼드는 사람들은 조금있다가 응답이 안오면 낙심해서 도망칠터이니 견뎌라. 견뎌라. 귀신끼리 격려합니다. 견뎌라. 이겨라. 이겨라. 견뎌라.... 그러나 여러분 여러분의 위치를 분명히 알고 여러분 마귀는 이미 무장해제된 것을 알고 단호한 태도로 인내를 가지고 밀고 나가면 어떠한 강한 마귀도 물러가는 것입니다. 제가 덴더 콜로라도에서 집회를 하는데 아르헨티나에서 오신 실바소라는 목사님이 제게 와서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아르헨티나 은행의 간부였는데 갑자기 전신이 마비되는 죽을병에 걸렸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앞으로 섯달밖에 못산다. 온전신이 마비가 되어서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불행앞에 그들은 아연실색했으나 온 가족들이 합쳐서 금식하며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어느날 이분이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너는 마치 일선에 있는 군인이 적의 총탄에 맞아 부상을 입은 것처럼 내 선교를 방해하려는 마귀에 의해 부상을 입은 것이다. 네가 계속 기도하면 마귀를 능히 이길수 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마귀와 맞서 계속 기도하라. 그런 하나님의 음성이 마음속에 들려 왔습니다. 이때부터 실바소씨는 눈에 보이는 것 없고 손에 잡히는 것 없고, 느끼는 것 없어도 결사적으로 매일같이 하나님께 부르짖기를 1년동안 했습니다. 1년 동안을 전신마비 상태에서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했는데 하루아침에 자고 일어나는데 보통 사람처럼 깨끗하더랍니다. 완전히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은행을 그만두고 신학교 들어가서 공부하고 목사가 되어서 오늘날 선교회를 조직하여 아르헨티나 부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갈 때 언제나 알아야 될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는 마귀의 훼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내와 끈기로써 대적하면 이길수가 있는 것입니다. 옛속담에 ‘인내는 모든 것을 이긴다. 세상은 인내하는 자의 것이다.’
프랑스의 희극작가인 F. 라블레는 말하기를 ‘기다릴수 있는 자에게 모든 것은 돌아온다.’ 로마의 극작가인 플라우터스는 ‘인내는 모든 곤란에 적용된 최상의 처방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내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성급하게 날뛰면 반드시 집니다.


[결론]
마귀는 득실거리는 귀신을 군사로 삼고 우리를 영적으로, 심적으로, 도덕적으로, 육체적으로, 생활 중에서 따라 붙고 억압하고 짓누르고 지배하여 불행과 고통과 죄악의 노예가 되게 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0절로 13절을 귀기울여 들어 보십시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인간과의 씨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우리 눈에 보이는 사람이나 사회단체나 국가가 우리의 원수가 아닙니다. 배후에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려고 하는 마귀와 귀신들이 우리의 원수입니다. 마귀와 귀신들은 총과 칼로써 싸울것이 아니라 무릎을 꿇어 엎드려서 기도로 싸우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이깁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패배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이미 무장해제 되었으므로 아무리 큰소리해도 이빨빠진 사자에 불과하고 발톱에 깍인 사자에 불과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여러분이 마귀를 대적하고 끈기있게 승리를 구가(?)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도적이 아담과 하와에게 와서 그들이 에덴동산을 빼앗아 가고 그들의 마음에 행복과 기쁨을 빼앗아 가고 영원한 상을 빼앗아 가고 축복을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셔서 십자가에서 빼앗긴 모든 것을 도로 다 복구시켜 주시고 우리를 마귀의 올무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는 2천년전에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마귀의 속박에서 해방된 것을 감사드리옵나이다. 우리 성도들이 진리를 알고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해서 마귀의 권세를 다 무너뜨리게 도와 주시옵시고 마귀를 기도와 믿음으로 멸하고 하늘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