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기독교?

2007. 5. 26. 09:17목양자료/1.기독교자료

무례한 기독교?


〈무례한 기독교〉와 〈왜곡된 진리〉의 저자, 
미 복음주의 본산 풀러신학교 (한국 목사들 가장 많이 유학한 학교) 리처드 마우 총장은
“종교가 다르다고 남 화나게 하는 건 옳지 않다”라 한다. 
"성도들은 타종교인을 향해서도 일반적인 정중함을 뛰어넘어 
그리스도를 닮은 정중함을 지녀야 한다”고 설파하고 있다. 
자신을 적대하는 사람까지도 품을 수 있는 
친절하고 온유한 정신, 즉 시민교양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거리와 지하철, 버스 등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을 외치며 전도하는 이들에 대해선 
“미국에서도 새해 첫날 거리에서 꽃차 행렬을 벌일 때 
어떤 사람들이 그런 피켓을 들고 뒤따르는 것을 보면 너무나 당혹스럽다”며 
“풀러신학교에선 올해 슬로건을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펌 글)

박형룡 박사는 그의 신학교육의 이념으로 
“인간이 되시오. 신자가 되시오. 학자가 되시오. 목사가 되시오”
라 말한 바 있다. 이러한 교육의 이념은 
오늘도 충분히 수용될 수 있는 좋은 충고라고 여겨진다.(펌)

먼저 인간이 된 뒤에 신자가 되었더라면..
먼저 인간이 되고 신자가 된 뒤에
학자가 되고 목사가 되었더라면..
한국의 기독교의 위상은 지금과는 전혀 다를 것입니다.
지금처럼 극심한 부패와 타락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짓밟히는 소금이 아닌
등경 위에서 찬란히 빛나는 빛이 되었을 것입니다.

 

'목양자료 > 1.기독교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마스 아 켐피스 작품중에서  (0) 2007.05.27
강도사 고시  (0) 2007.05.27
사역을 완수하기 위해서 건강을 돌보십시오  (0) 2007.05.19
2004-2036년까지 교회력  (0) 2007.05.04
오순절  (0) 2007.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