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산을 옮기는 두가지 방법

2007. 5. 3. 17:57목양자료/4.기도자료

기도로 산을 옮기는 두가지 방법

인간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과 마주하고 앉을 때
가장 위대하고 가장 높아진다는 말처럼 우리도 그렇게 기도할 수 있을까요?


1.강도를 높이십시오.

맥체인(Robert Murray Mccheyne)이 죽은 후에
한 젊은 목사가 맥체인이 가르쳤던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 교회 사찰이 그를 조그만 방으로 안내해
조그마한 발판을 하나 보여 주었습니다.

그 사찰은 젊은 목사에게
"저 발판은 맥체인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시기 전에
무릎을 꿇고 울었던 곳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찰은 목사를 강대상으로 안내했습니다.
강대상 위에 놓인 큰 성경에는 빗물자국이 많이 나 있는 것을 보고
목사는 "성경 위에 있는 이 많은 자국들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사찰은 이에 대해
"이 자국들은 맥체인 목사님이 말씀을 전할 때
흘렸던 눈물 자국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위대한 설교자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아직도 우리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또 십자가의 죽으심을 피하지 않으시고,
마지막까지 기도로 십자가의 죽으심을 준비하셨던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시면서
마지막까지 기도하시는 모습은 기도의 방법과 중요성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은 창자가 뒤틀리고 허리가 끊어지는 그런 기도를 드려 보셨습니까?
아니면 뼈가 쑤시고 부서지는 정도의 그런 기도를 드려보셨습니까?

맥체인이 무릎을 꿇고 울었던 것처럼
지금 이 땅을 위해서
우리에게도 그런 장소, 그런 눈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 대가를 지불하십시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으심을 앞에 두시고
어느 정도로 힘을 쏟으셨습니까?

성경은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눅 22:44)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고통스러운 기도에 대해서
히브리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 5:7)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시간과 힘을 기도에 쏟으시고 기도하는 일에 애쓰셨습니다.
그러시기에 십자가의 죽으심을 앞에 두고
그렇게도 간절하게 기도하실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왔던 그 사람들을 기억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중풍병자의 친구들이 예수님을 만나고자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을 막고 있었던 것처럼
기도하는 일에도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그 장애물을 뜯어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 할 수 없게 된 상황이나
무리를 인하여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포기해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없는 것처럼
기도응답을 위해서는 기도하는 일에 대가를 지부해야 합니다.

지붕을 뚫고 구멍을 내고서라도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
예수님께 내리는 그런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대가를 지불하십시오.

-기도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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