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2007. 3. 16. 19:19선교자료/3.전도자료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예수께서 대답하시되..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10:27) 어떤 자들은 이 말씀은 상징적인 것이라고 하거나 성경을 읽거나 설교 듣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해석입니다.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교인(양)이 목사(목자)의 음성을 들으며 따르는 의미로 해석하는데, 이 역시 잘못된 해석입니다. 영적으로 소경된 그들의 가르침과는 반대로 이 구절은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입니다. 이 말씀은 오직 살아계신 주님과 크리스쳔 사이의 개별적 상호 관계에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믿음이나 주님에 대한 체험이 없는 신학이나 교리는 말장난이요,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를 우리의 생명으로 알아야만 합니다. 그분 자신이 영생하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건강해 지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와 하나님에 대한 개인적 체험이 전제되어야 합니다.(요10:27) 마틴 로이드 존스의 지적처럼 "하나님과 더불어 나누는 교제야 말로 기독교 복음이 제시하는 모든 것들 중 가장 큰 축복입니다. 복음이란 프로그램이나 준수사항이 아니라 한 인격입니다. 그 인격과 나누는 교제이며 체험입니다. 믿음은 삶의 표면에 나타난 무엇이 아닙니다. 겉을 꾸미고 치장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인격의 가장 깊은 중심에서 일어나는 무엇입니다." "하늘나라는 말(설교 잘함)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에 있기" 때문입니다.(고전4:20.고전 2:4) < 케네스 해긴은 다음과 같이 경고했습니다. 성령의 능력과 은사와 같은 체험을 무시하고 성령의 은사가 주는 유익이 아무것도 아닌냥 말하면서 성령을 무시(멸시)하도록 설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마귀의 대리자들이라는 사실을 정신차리고 분별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바보입니다.> "오직 성경"이라는 구호는 중요한 것이지만 단지 신학이나 교리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성경이 성삼위 하나님을 체험한 신앙 선배들의 "체험 수기"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하나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지금도 여전히 믿는자 한 사람 한 사람 안에서 역사하심을 잊고 있습니다. 또, 진리와 변혁적인 지식은 언제나 주관적이고 체험적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식으로만 배운 객관적인 지식은 힘이 없습니다. 선을 알고도 선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공자와 석가와 도덕을 지식적으로 배워, 객관적으로 안다고 해서 선한 사람이 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런 비밀을 모르는 연약한 영혼들이 너무도 쉽게, 솔깃한 이단사설에 휩쓸려 넘어갑니다. 그들은 아담과 하와의 실패를 고스란히 밟아갑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담이 생명과 보다는 선악과에 이끌렸던 것처럼 영원한 생명보다는 지혜롭게 할만한 지식을 추구합니다. 말씀에 대한 지식조차,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될 때 우상이 됩니다. 이단과 사단의 도구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구원이 아니라 거듭남에 관한 모종의 지식을 "깨닫는 것이 구원"이라거나 계시록의 비유나 비밀을 "배워서 아는 것이 구원"이라는, 기독교 이단들과.. 그들에게 휩쓸려 넘어가는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인 신앙의 본질"을 놓쳐버렸기 때문입니다. 머리이신 주 예수님을 굳게 붙잡지 않는다면, 그 누구라도 쉽게 극단(혹은 이단)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그들은 성경과 신학에 대해... 휴거나 계시록, 비유와 비사에 대해... 구원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겠지만 그 중심의 교만이 그 스스로를 속이는 것일 뿐(오바댜1:3) 실제로는 구원과 점 점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아는 것 이상입니다. 성령의 능력과 은사와 인도하심을, 실제적으로 체험하는 생명의 능력입니다. 회개나 기도, 성령 하나님의 역사(행2:38)와 성령의 은사 (고전12:8)들, 성령의 열매(갈5:22)를 멸시하는 자들은 어리고 순진한 영혼들을 사냥하는 "거짓 선지자"들 입니다. 이를 분별하지 못한 채, 신앙생활에 열심이면 열심일 수록 더 쉽게, 더 자주, 이단에 미혹되어 생명을 착취당합니다. 지혜롭게 할 만한 교만의 지식에 매료되어.. 그나마 "갖고 있었던 적은 믿음"까지 마귀에게 빼앗기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주님이 아닌 엉뚱한 것을 좇아가게 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성령의 은사, 성령 충만을 원하시는 지체님들은 카페 예향의 ♣ 。기독교영성 게시판을 이용하신다면 많은 유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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