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목회를 하자고 했읍니다...

2006. 11. 10. 21:09일반자료/7.유머·재미있는 글

"나와 함께 목회를 하자고 했읍니다...

목사님 10분이 성지 순례로 이스라엘을 여행했읍니다.

한곳에 가니 아름답고 큰,황소 1마리가있는데

사람들은 인산인해..

그곳 팻말에 이렇게 써,있었읍니다.


(누구든지 이 황소에게 눈물을 흘리게하는 사람은
이 황소를 가져가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칼을들고 위협을하고 별짓을 다해도

소는 울지 않앗읍니다.


이때 나이 많으신 목사님이 "내가 한번 해,보리다" 고 나서서..

소의 귀에 대고 한참을 소곤소곤 예기를 하니...

그 말을 들은 황소는 눈물을 줄줄 흘렸읍니다.


모두가 의아하여 그 목사님께 물었읍니다.

"아니 무슨말을 했기에 저렇게 슬피 소가 웁니까?"


이에 목사님의 답은..

"아니 별 예기도 아니고 내가 30년동안 목회하면서

힘들고 속상하고 슬플때 일을 말해줬읍니다"

동행한 목사님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소를 끌고가 팔아서 여행을 잘했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에 내려 서울로 오려는데

그곳에 또 소 한마리가 있고

팻말에 이렇게 적혀 있더랍니다.

(누구든지 이소를 앞으로 곧장 걸어가게하는
사람은 이 소를 가지세요.)

많은 사람이 애를 썼지만 소는 꿈쩍도 않고 서,있는데

황소를 울게하신 목사님이 나서서

"내가 해 보겠소"하더랍니다

이번에도 소,에게 다가가 귀에대고 무언가 속삭이니

소가 나 살려라 하고 앞으로 도망을 가더랍니다.

하도 신기하여 이번엔 무슨말을 했읍니까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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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목회를 하자고 했읍니다..

그랬드니 저렇게 도망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