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극복음식

2006. 8. 12. 00:01일반자료/5.건강하게 삽시다.

남성 갱년기의 전형적인 증세인 성기능 감퇴를 극복하는데 음식도 좋은 방편이 된다.
마늘은 전세계 남성들에게 환영받는 강장식품.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고 성 신경흥분제의 역할을 하며 불감증 치료에 좋고 정력을 강화시킨다.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지을 때 노예들에게 마늘을 먹였다는 기록도 있다.

밤은 근육의 수축ㆍ이완을 돕고 혈액순환을 순조롭게 해주는데 껍질을 벗긴 밤을 술에 담가두고 조금씩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성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추와 인삼을 달인 물이 좋다. 긴장을 풀어주고집중력을 높여 준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깨죽은 중병을 앓고 난 뒤 허약해진 몸의 기운을 되찾아준다. 흰콩, 대추, 참깨를 함께 찐 뒤 단자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구기자를 술로 담가 마시면 정력증강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돕고 긴장을 풀어준다. 특히 구기자술은 강정효과가 높아 총각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

혈압이 높거나 피부가 거친 사람은 잣을 갖고 다니면서 먹으면 좋다. 잣은강장식품의 일종으로 비타민E와 철, 인 등을 함유하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혈압을 내려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작용을 하며 오장도튼튼하게 만들어준다.

갱년기의 정서불안이나 초조감, 흥분 등을 가라앉히는 데에는 비파 오렌지즙이 도움이 된다. 껍질과 씨를 뺀 비파와 사과에 오렌지즙을 넣어 함께간다.

피해야 할 음식도 있다. 커피ㆍ홍차 등 카페인 음료, 고추ㆍ후추 등과 같은 자극성이 강한 향신료는 먹지 않는 게 좋다. 알탕, 설렁탕, 곰탕 등은요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뼈에 좋지 않고 동물의 내장은 콜레스테롤이많아 피를 탁하게 한다.<도움말=안병철한의원 안병철 원장>

'일반자료 > 5.건강하게 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시 멀리할 음식  (0) 2006.08.12
음식과 궁합  (0) 2006.08.12
젊게사는 방법  (0) 2006.08.11
건강의 척도 목소리  (0) 2006.08.11
몸에 좋은 꽃  (0) 200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