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위한 기도

2006. 6. 29. 20:03선교자료/3.전도자료

 
북한을 위한 기도
 

 

주일의 기도
 
북한교회가 재건되고 그 땅에 예배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은 북한전역에 많은 교회가 세워지는 기폭제가 되었다. 그 결과 해방 전에 북한의 교회는 약 3040여개에 이르렀다. 그러나 모든 교회는 북한이 공산화되면서 훼파되었다. 현재는 봉수교회와 칠골교회만이 평양에 존재하고 있으나 이는 북한당국이 기만적인 사이비 기만극이다. 국제사회에 종교의 자유를 천명할 목적으로 세워진 이 교회들은 해외 방문객이 있을 때만 동원된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드려지고 있다. 또한 조선기독교연맹이 이야기 하고 있는 수백개의 가정교회들은 없다.
해방 전에 있었던 3040여개의 훼파된 북한의 교회가 다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월요일의 기도
신사참배부터 시작한 우상숭배의 견고한 진을 파하여 주옵소서!
김정일은 북한전역에 김일성동상을 세웍나 이른바 혁명역사사적지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여 8만7천여 개를 조성하였다. 개성시에만 영생탑이 3150개나 된다. 또한 혁명화사적지와 혁명전적지가 세워져 있다. 혁명전적지는 김일성의 우상화에만 이용되고, 혁명사적지는 김일성은 물론 김정일과 그 가계 인물들의 우상화에 이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만수대광장의 김일성동상, 김일성의 생가인 만경대, 김일성의 시체가 안치되어 있는 주석궁(금수산궁), 주체사상탑, 영생탑, 김정일의 출생지로 둔갑한 백두산 등이다.
김일성과 김정일을 숭배하는 8만 7천여 개의 동상과 우상화조형물, 혁명화사적지가 철거되어 우상숭배의 죄악이 중지되게 하옵소서.

 
화요일의 기도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지켜 주옵소서!
북한에는 지금 국경접경지역을 통하여 복음을 듣고 세워진 가정교회형태의 수많은 지하교회들과 50년 동란 전후하여 핍박을 피해 숨어있는 많은 지하교회들이 있다. 이들은 토굴과, 산속에서, 정치범수용소에서 신앙을 지켜 무릅으로 주님께 북한교회의 재건을 기도하고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 하나님 말씀의 양식과 육신의 양식들도 필요하다. 이들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이들을 통하여 북한교회들이 재건되게 하옵소서. 이들의 정확한 수자는 알 수 없지만 숨겨둔 영적 7000인이오니 주님 그들의 고통에 주님의 위로함 있게 하옵소서. 그들이 굶주리고 고통겪는 동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주며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시고 특히 감방과 수용소에 갇혀 있는 자들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고통을 이기게 하옵소서.
어려움 가운데서 신앙을 지키는 성도들의 무릎이 연약해지지 않게 붙들어 주시고, 갇힌자 된 저들을 주님이 위로하여 주옵소서.

수요일의 기도
20만 명이 수용된 정치범수용소가 무너지게 하옵소서!
함북 회령(5만), 함북청진(1.5만), 함북화성(2만), 함남단천(1만), 함남 덕성(1만), 함남요덕(5만), 자강동신(1.7만), 평북천마(1.5만), 평남개천(1.5만), 평남북창(5천) 등 10개였던 정치범 수용소가 현재 평남 개천의 14호관리소, 함남요덕의 15호관리소, 함북화성의 16호관리소, 함북회령의 22호관리소, 함북청진의 25호관리소 등 5개로 통폐합되었으며, 전체 수용인원이 약20만명에 이른다. 재판절차도 없이 참혹한 학대를 받는 이들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많다. 현 정치범수용소에는 적게는 6000명, 많게는 10만명의 기독교인이 수용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정치범으로 몰려서 가족 3대가 멸족을 당하고, 수용소에 갇혀 참혹한 생활을 하는 10만명의 기독교인들을 주님이 지켜주시고, 그 사악한 진들이 무너져 주님을 찬양하는 성전이 세워지는 날이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목요일의 기도
북한에 신앙의 자유가 허락되게 하옵소서!
북한 헌법의 5장 68조에는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북한에서 신앙을 지키는 것이 곧 순교이다. 그러하기에 성도들은 오늘도 김일성과 김정일의 동상 앞에 절하는 것 때문에, 자신들이 순전하지 못하다며 죄책감을 느끼고, 갈등하며 아파한다.
북한의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법대로, 북한에 신앙의 자유가 허락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동상 앞에 나아가 절하며 고통스러워하는 백성들의 신음소리가 멈춰지게 하옵소서.

 
 금요일의 기도
부족한 식량이 공급되게 하옵소서!
80년대부터 악화된 북한의 식량사정은 95년 이후 더욱 악화되어 많은 사람이 굶어죽고, 식량을 찾아 탈북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2천4백3십만 명의 인구가 약 2천2백십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아직도 외국의 식략 지원이 없으면 자체해결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2002년(2001년 11월-2002년 10월) 농가에는 1인당 연간 219kg의 식량이 배급되었으며, 현재 북측의 도시지역 성인기준 하루분 공식 곡물배급량은 전년보다 48% 늘어난 평균 1인당 1일 292g으로 조사됐으나 공식 공급량은 최소권장 열량치의 50%에 채 미치지 못한다.(‘세계 식량기구’가 정한 최저 소비량은 1일 400g) 이로 인해 영양실조와, 결핵이나 말라리아 등의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부족한 식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식량이 공급되게 하시고, 이러한 과정 가운데 복음을 듣게 되므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축복을 허락해 주옵소서.

토요일의 기도
탈북자들을 통해 북한에 교회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식량사정이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한 95년 이후, 증가하기 시작한 탈북자들을 통해 새로운 북한선교방법이 태동되었다. 특히 중국의 변방지역에 적게는 수만에서 많게는 수십만에 이르는 탈북자들에게 복음을 전한 후 훈련되어진 성도들이 다시 북한에 돌아가 교회를 세우는 일들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북한과 중국의 변방지역에 삼엄한 감시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많은 탈북자들과 이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일꾼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국경을 넘나드는 탈북자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저들이 복음을 들고 북한에 들어가는 것을 통하여 수많은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게 하시고, 그 땅이 속히 회복되게 하옵소서.

 
매일의 기도
북한 핵시설 주요지역
핵시설의 견고한 진을 파하여 주옵소서!
백성들이 굶주림에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북한은 평안북도(태천, 영변, 박천), 평안남도(순천), 평양시, 황해북도(평산), 함경남도(신포) 지역 등에 핵무기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사망의 그늘을 드리우는 핵무기제조의 요충지역들을 주님께서 파하여 주시고 이 땅에서 핵무기들이 사용되지 않도록 주님의 강한 팔로 붙들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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