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의 효능
2006. 6. 24. 00:58ㆍ일반자료/5.건강하게 삽시다.
비타민 부족의 특효인 여름 과일 자두
피로회복과 지친 여름철 단맛과 신맛이 조화된 상큼~
자도나무·오얏나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인가 부근에서 과수로 심으며 높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 또는 타원형 긴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흰색이며 보통 3개씩 달린다. 열매는 달걀 모양 원형 또는 구형으로서 자연생은 지름 2.2cm이지만 재배종은 길이가 7cm에 달한다. 열매의 밑부분은 들어가고 7월에 노란색 또는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으며 과육은 연한 노란색이다.
관상가치가 있으며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잼이나 파이 등으로도 가공한다. 잎 뒷면에 털이 있고 열매가 타원형이며 벽흑색인 것을 서양자두(P. domestica)라고 한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자두나무는 대부분 유럽종 자두로서 1920년대 이후 재배하였다.
복숭아나무보다 재배가 쉽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한 도시 근교에서 재배한다. 품종에는 동양자두·서양자두·미국자두가 있다. 서양자두와 미국자두는 오래 전에 동양자두가 전파되어 그 곳에 적응한 것들이며 재배종은 거의가 미국 개량종이다.
자두나무의 번식은 주로 눈접이 잘 되나 깎기접도 잘 된다. 자두를 수확할 때는 자두에 열매자루를 붙여서 완숙하기 며칠 전에 따서
나무상자나 골판지 상자에 담아 출하한다.
생식(生食)할 뿐 아니라 잼 ·젤리의 원료, 통조림 ·과실주 등으로도 이용된다. 미국에서는 건과(乾果)로 이용하는 품종을 플럼이라고 하며, 마른자두는 아침식사나 양과자의 장식으로 쓴다. 성분은 당분이 약 10%, 산(酸)은 주로 말산(malic acid)이며 신맛은 약하고 비타민은 적다.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이 되면 생각만 해도 입안에 군침이 도는 싱싱한 자두의 자태가 눈길을 끈다. 생김새는 복숭아와 비슷하나, 크기가 약간 작고 신맛이 있는 과실이다.
자두는 자주색 복숭아라는 의미에서 자도(紫桃)라고 부르다가 오늘날의 자두가 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 조상들은 자두를 오얏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으며, 경상도 지방에서는 에추라고 부르
기도 한다. 에추라는 말은 사과나 복숭아에 비하여 보잘 것 없는 과일이라는 비하성 명칭으로 한낱 재채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에서 나온 듯 한데 알고 보면 자두는 매우 실속있는 과일이다.
갈증에 시달리는 행군 도중에 “저기 저 마을에 자두나무가 많이 있다.”는 장군의 고함 소리를 들은 병사들은 입안에 침이 돌아 한동안
갈증을 잊고 행군 하였다는 고사가 있듯이 자두는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신맛이 매우 강하다.
수분이 약 85%, 탄수화물 13%, 소량의 단백질, 비타민류가 함유되어 있으며,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 피부 건조증, 안구건조증, 성장불량, 생식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한다.
자두의 과육은 매우 무르고, 신선도가 저하되기 쉬우므로 운반이나 저장을 할 때에 주의해서 다루어야 흠이 생기지 않는데 마침 우리가 찾아간 의성의 자두 작목반 농가에서는 유기농법에 옥가루와 옥패드를 이용하여 자두의 당도를 높이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토록 개발함으로서 품질을 높여 가고 있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더위에 지친 여름철에는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진 상큼한 자두를 먹음으로써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을 꾀할 수 있으며, 산성으로 체질개선 효과와 함께 열독, 치통, 이질을 낫게 해 주고, 잎을 삶은 물은 땀띠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한방에서는 기미가 끼거나 화장이 잘 받지 않는 여성에게 자두 열매를 많이 먹기를 권한다는데 자두의 요염한 자태만큼이나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나 보다.
자두 잼 만드는 법
1) 자두와 설탕을 2:1 분량으로 해주세요.
2) 자두는 잘게 썰으신다음 설탕과 함께 냄비에 넣어서 잠깐 버무려주세요.
3) 설탕이 자두에 좀 스며들었다 싶으시면 냄비에 약한불로 끓여주세요.
4) 자두잼이 끓으면 거품을 걷으면서 20분정도 더 조리신다음 한김식으면
깨끗한 유리병에 보관해 드세요.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흰색이며 보통 3개씩 달린다. 열매는 달걀 모양 원형 또는 구형으로서 자연생은 지름 2.2cm이지만 재배종은 길이가 7cm에 달한다. 열매의 밑부분은 들어가고 7월에 노란색 또는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으며 과육은 연한 노란색이다.
관상가치가 있으며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잼이나 파이 등으로도 가공한다. 잎 뒷면에 털이 있고 열매가 타원형이며 벽흑색인 것을 서양자두(P. domestica)라고 한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자두나무는 대부분 유럽종 자두로서 1920년대 이후 재배하였다.
복숭아나무보다 재배가 쉽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한 도시 근교에서 재배한다. 품종에는 동양자두·서양자두·미국자두가 있다. 서양자두와 미국자두는 오래 전에 동양자두가 전파되어 그 곳에 적응한 것들이며 재배종은 거의가 미국 개량종이다.
생식(生食)할 뿐 아니라 잼 ·젤리의 원료, 통조림 ·과실주 등으로도 이용된다. 미국에서는 건과(乾果)로 이용하는 품종을 플럼이라고 하며, 마른자두는 아침식사나 양과자의 장식으로 쓴다. 성분은 당분이 약 10%, 산(酸)은 주로 말산(malic acid)이며 신맛은 약하고 비타민은 적다.
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이 되면 생각만 해도 입안에 군침이 도는 싱싱한 자두의 자태가 눈길을 끈다. 생김새는 복숭아와 비슷하나, 크기가 약간 작고 신맛이 있는 과실이다.
자두는 자주색 복숭아라는 의미에서 자도(紫桃)라고 부르다가 오늘날의 자두가 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 조상들은 자두를 오얏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으며, 경상도 지방에서는 에추라고 부르
기도 한다. 에추라는 말은 사과나 복숭아에 비하여 보잘 것 없는 과일이라는 비하성 명칭으로 한낱 재채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에서 나온 듯 한데 알고 보면 자두는 매우 실속있는 과일이다.
수분이 약 85%, 탄수화물 13%, 소량의 단백질, 비타민류가 함유되어 있으며,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 피부 건조증, 안구건조증, 성장불량, 생식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한다.
자두의 과육은 매우 무르고, 신선도가 저하되기 쉬우므로 운반이나 저장을 할 때에 주의해서 다루어야 흠이 생기지 않는데 마침 우리가 찾아간 의성의 자두 작목반 농가에서는 유기농법에 옥가루와 옥패드를 이용하여 자두의 당도를 높이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토록 개발함으로서 품질을 높여 가고 있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더위에 지친 여름철에는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진 상큼한 자두를 먹음으로써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을 꾀할 수 있으며, 산성으로 체질개선 효과와 함께 열독, 치통, 이질을 낫게 해 주고, 잎을 삶은 물은 땀띠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한방에서는 기미가 끼거나 화장이 잘 받지 않는 여성에게 자두 열매를 많이 먹기를 권한다는데 자두의 요염한 자태만큼이나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나 보다.
자두 잼 만드는 법
1) 자두와 설탕을 2:1 분량으로 해주세요.
2) 자두는 잘게 썰으신다음 설탕과 함께 냄비에 넣어서 잠깐 버무려주세요.
3) 설탕이 자두에 좀 스며들었다 싶으시면 냄비에 약한불로 끓여주세요.
4) 자두잼이 끓으면 거품을 걷으면서 20분정도 더 조리신다음 한김식으면
깨끗한 유리병에 보관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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