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음악이론

2006. 6. 9. 00:52운영자자료/1.운영자 자료실 1

♣ 음표의 종류
음표의 뜻은 "그 길이 만큼 연주하세요"입니다.
그럼 그 음표의 이름과 길이(박자)를 알아볼까요? 먼저 한 마디안의 가장 완전한 음, 즉 4박자라는 뜻의

그림 이름 박자 리듬
  온음표   4박자   VVVV
이 온음표를 둘로 나누면  
  2분음표   2박자   VV
이 2분음표를 둘로 나누면  
  4분음표   1박자   V
또 다시 4분음표를 둘로 나누면  
  8분음표   반박자   
8분음표 역시 둘로 나누면  
  16분음표   반의 반박자   


둘로 나뉘어지고 숫자가 많아질수록 박자의 길이는 점점 짧아지는 것을 알수 있죠?
또 이음표들의 사이에 점음표가 있는데 바로 뒤에 설명이 나와있으니 잘 기억하세요.
그럼 오늘 배운 음표들을 정리해 볼까요?

온음표를 둘로 나누면
2분음표를 둘로 나누면
4분음표를 둘로 나누면
8분음표를 둘로 나누면
16분음표입니다.
♣ 쉼표의 종류  
쉼표는 음표와 길이(박자)는 같지만, 뜻은 반대로 "그 길이만큼 쉰다" 라는 뜻이예요.
그럼 그 종류를 살펴볼까요?

그림 이름 박자 리듬표시
  온쉼표   4박자   
  점2분쉼표   3박자   
  2분쉼표   2박자   
  점4분쉼표   1박자반   
  4분쉼표   1박자   
  점8분쉼표   반박자반   
  8분쉼표   반박자   
  16분쉼표   반의 반박자   

그런데 온쉼표에 대해서 꼭 알아두어야 할 게 있어요.
이 온쉼표는 4박자라는 뜻도 있지만 한마디를 모두 쉴때에는 박자에 상관없이 이 온쉼표를 씁니다.

예)

이때 온쉼표 길이는 2박자를 쉰다는 뜻이에요.


물론 6박자 동안 쉬라는 뜻이고요.


마찬가지로 3박자 동안 쉬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한마디 전체를 쉴때는 이 온쉼표를 쓰는데 항상 4박자를 쉬는 건 아니니 꼭 이해하세요.

♣ 우리나라 음이름

우리가 '도레미파솔라시도'라고 하는 것은 계이름이라고 앞에서 배웠죠?

그런데 이 계이름을 우리나라 고유의 음이름으로 바꾸면 '다라마바사가나다' 라고

불러요. 살펴볼까요?



단음계인 '라'부터 시작하면 '가나다라마바사'로 외우기가 더 쉽죠?

이 음이름도 계이름과 같이 많이 읽고 써야 악보에서 금새 알아 볼 수 있답니다.

또 가운데 내용을 생락해서 미안한데 우선 다장조는 "도"가 으뜸음, 라장조는 "레",

마장조는 "미", 바장조는 "파", 사장조는 '솔", 가장조는 "라", 그리고

나장조는 "시"가 으뜸음이 되는걸 꼭 기억해야 되요.

물론 우리나라 고유의 음이름은 서양에서도 C(씨), D(디), E.. 라고 다른 음이름을 사용한답니다.

기억해야 될 꼭 한가지!!

뭐냐면 이 계이름은 조가 바뀌면 같이 바뀌지만, 이 음이름들은 조가 바뀌어도 항상 변하지 않습니다.

예)
계이름을 읽을 때
(사장조는 솔이 으뜸음)
♣ 서양의 음이름

서양의 음이름은 영어의 대문자를 사용한답니다.




그런데 단음계인 라부터 시작하면 기억하기가 더 쉬워져요.



마찬가지로 계이름은 바뀌어도 음이름은 바뀌지 않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더욱 실력을 쌓도록 하세요.
♣ 음악의 3요소

여러 가지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3가지가 꼭 필요합니다.

먼저
1.가락
2.리듬
,
3.화음
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도레~시도' 이런 소리와 딴딴딴딴 똑같은
소리가 아닌 따아안 딴 따안 등 길고 짧은 소리.


그러나 이 두가지가 만나서 듣기 싫은 소리가 되면 안되겠죠?

서로 어울리는 예쁜 소리가 될 때 비로소 음악이 만들어 지는 거랍니다.
♣ 악보를 그리는 순서

어린이 여러분이 보는 음악책의 악보는 단순히 계이름만 표시된게 아니예요.
이 악보는 그리는 순서가 있어요.
살펴볼까요?
우선 오선을 그려야 겠죠?


이 오선에 음자리표를 그린 후 조표를 표시해야 합니다(예-바장조)
그런 다음 한마디안에 조표를 표시하고(예- )

세로줄이나 겹세로줄로 마디를 나누고
악보가 완성된 후에는 끝세로줄로 곡의 끝남을 꼭 표시해야 합니다.
헷갈리는 한가지!

항상 조표 다음에 박자표를 쓴답니다.

예)

♣ 점음표

점음표의 길이를 무조건 외우려면 참 어려워요.

우선 점은 앞음표 길이의 절반이예요. 잘 보세요.


그럼 다음 도표를 보면 더 쉽게 이해 될거예요.


덧붙여서 겹점음표는 앞길이의 절반의 절반입니다.

즉 점음표에서 점은 앞길이의 절반, 겹점음표는 앞길이의 절반의 또 절반입니다.
♣ 붙임줄과 이음줄

곡을 표현할 때 많이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붙임줄(tie : 타이)과

이음줄(slur : 슬러)입니다.

1) 붙임줄 (tie : 타이)인 경우는 그 부분을 한음처럼 연주하라는 뜻입니다.

살펴볼까요?

표시 실제 연주

2) 이음줄 (slur : 슬러)의 경우에는 보통 그 부분을 아주 부드럽게 연주하라는 뜻이에요.

또 이음줄을 표현할 때 ( )는 이음줄 바로 앞에서 숨을 쉬며 쳐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예)


이렇게 숨을 쉬는 곳에 따라 뜻이 다르듯 음악도 마찬 가지라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피아노를 칠때 왼손의 멜로디와 오른손의 멜로디를 이음줄을 생각하며

잘 표현해야 합니다.
♣ 리듬악기의 종류

리듬악기는 길고 짧은 표현과 세고 여린 표현만 할 수 있어요.

가락악기(예 : 피아노, 오르간, 바, 리코도 등)처럼 '도레~라시도'는 나오지 않아요.

어린이 모두 학교에서 리듬합주를 해봤듯이 리듬합주를 할 때 세게 치는 악기와

여리게 치는 악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거예요.

먼저 세게 표현할 때 치는 악기입니다.

센박을 치는 악기로는 큰북, 심벌즈, 트라이앵글, 발구르기가 있고

여린박을 치는 악기로는 작은북, 캐스터네츠, 손뼉치기 등이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한 가지!

탬버린은 센박과 여린 박을 표현할 때 양쪽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와! 깍두기다)
♣ 템버린의 주법

탬버린은 흔히 주변에서 많이 봤을거예요.

탬버린은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칠 수 있어요.

우선 그림을 잘 보도록 하세요.

 흔히 탬버린의 가운데를 칠 때 '북면치기'라고 합니다
 탬버린의 테두리 부분을 이용하면서 치는 방법을 '테치기'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잘게 흔들기로 다른 말로는 '트레몰로 연주법' 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음표의 길이에 따라 흔드는 박자의 길이가 다릅니다.

4박자 동안 3박자 동안 2박자 동안 1박자반 동안 한박자 동안
♣ 도돌이표와 DS, D.C

* 도돌이표의 뜻이 다시 반복해서 한 번 더 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을거예요.



예) 1-2-3-4-1-2-3-4 모두 8마디를 쳐야해요.

그런데 곡의 처음부터 반복할 때 앞의 를 생략해요.



마찬가지로 1-2-3-4-1-2-3-4 (8마디 연주)

그런데 다음의 경우에는 어떻게 칠까요? 잘 살펴 보세요.!

1)

     연주순서 : 1-2-1-2-3-4 (6마디)

2)

     연주순서 : 1-2-3-4-3-4 (6마디)

3)

     연주순서 : 1-2-1-2-3-4-3-4 (8마디)

4)이 경우에는 처음에 한 번 도돌이표해서 2번으로 치라는 뜻.



     연주순서 : 1-2-3-1-2-4-5 (7마디)


* D.C (Da Capo - 다카포)
곡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또는 에서 끝나란 뜻이예요.



     연주순서 : 1-2-3-4-1-2 (6마디)


* D.S (Dal Segno- 달세뇨)
곡의 표시로 돌아가서 또는 이 있는 곳에서 끝나란 기호입니다.



     연주순서 : 1-2-3-4-5-2-3 (7마디)

자! 이해되지 않으면 다시한번 보도록 하세요.
,,에 대하여(변화표)

1) #(샾)은 올림표라고 합니다.
음표앞에 #(샾)이 있을때( , ) 반음을 꼭 올려서 쳐야 합니다.
건반을 보고 잘 이해해 보세요.



꼭 검은건반에 #(샵)이 되는건 아니죠?

미(E) 파(F)시(B) 도(C)는 중간에 검은 건반이 없기 떄문에 흰 건반끼리 반음이 됩니다.

2) b(플랫)은 내림표라고 합니다.
반음을 내려서 쳐야 하는데( , )건반을 잘 보고 이해하도록 하세요.
(샾)과 (플랫)은 높은음자리표 옆에서 조(바장조, 사장조등)를 나타내는

조표의 역할도 합니다.


정리하면 #, b의 경우 음표앞에서는 임시표로 쓰이고 음자리표 앞에서 조표의

기능을 합니다.

한 가지 더!

(더블샾)은 반음 씩 두 번 올라가서 치라는 뜻이예요.

(더블플랫)은 마찬가지로 반음씩 두 번 내려와서 치라는 뜻이예요.

 악보
 실제 연주
♣ 박자표

높은음자리표 옆네는 항상 박자를 지시하는 박자표가 있어요.

박자표는 우선 박자, 박자, 박자, 박자가 많이 쓰이는데 먼저

박자부터 살펴볼까요?

1) (4분의 2박자) ; 한마디에 (4분음표)가 2개 있다는 뜻이예요.

항상 한마디가 2박자가 되야 해요.





지휘법 , 입니다.
2) (4분의 3박자) ; 한마디에 (4분음표)가 3개 있다는 뜻이고 역시 한마디는

항상 3박자가 됩니다.



지휘법 , , 입니다.
3) (4분의 4박자) ; 한마디에 가 4개 있다는 뜻이예요.

항상 한마디가 4박자가 되야해요.



지휘법 , , 입니다.

4) (8분의 6박자) ; 한마디에 가 6개 있다는 뜻이예요.
가 1박자가 되면서 한마디에 6개가 들어가야 합니다.



지휘법 , , , , 예요.
♣ 셈여림표

연주를 하다보면 오선위에 (p, f, mp..) 이렇게 표시된 것을 볼 수 있을거예요.

이것들을 전부 셈여림표라고 하는데 보통 줄여서 약자로 표시합니다.

자 먼저 피아노(piano)부터 알아볼까요?


1) p (피아노) ; 여리게란 뜻이예요.

2) f (포르테) ; 세게란 뜻이죠.

여기서 잠깐!

우리가 치는 "피아노"도 원래는 "피아노포르테"라고 불렀어요.

그런데 발음하기가 길어서 "피아노"라고 줄여서 말하게 된 것이예요.

"피아노"의 악기는 세고 여린 소리를 잘 내니까요.


3) mp (메조피아노) ; 조금 여리게

    mf (메조포르테) ; 조금 세게

"메조"란 뜻은 "중간" 또는 "조금" 이란 뜻이예요.

  예)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스타카토-메조스타카토


4) pp (피아니시모) ; 매우 여리게(여리게가 2개나 되니까요)

    ff (포르티시모) ; 매우 세게(세게가 2개가 되니까)

그러면 센순서대로 나열해볼까요?




다음은 여린 순서대로입니다.





그밖에

(크레센도- 점점 세게)
(데크레센도- 점점 여리게)가 있어요.

여기서 (데크레센도)는 dim(디미누인도-점점 여리게)와 뜻이 똑같아요.

간단한 그러나 중요한 셈여림 공부 끝!!


♣ 스타카토의 종류

스타카토의 뜻을 알고 있나요?
스타카토란 짧게 끊어서 연주하라는 뜻이예요.
그러나 무조건 짧게만 치란 뜻은 아니예요.
스타카토들도 다 종류가 있는데, 그 이름에 따라 짧게치는 길이도 다릅니다.
우선 메조스타카토부터 보기로 하죠.

1) (메조스타카토) ; 길이 =

한박자를 4개로 나눌 때 3/4정도의 길이정도로 쳐야 합니다.

2) (스타카토) ; 길이 =

한박자를 절반 정도의 길이로 칩니다(1/2길이가 되겠죠?

3) (스타카토시모) ; 길이 =

빠른 곡에서 아주 짧고 경쾌하게 칠 경우 스타카토시모를 씁니다 한박자를 4개로 나눌 때 1/4의 길이입니다.


♣ 당김음이란?

뭘 당기냐구요?
바로 음표를 당겨서 센박과 여린박의 위치를 바꾸는 것을 말해요.
다른말로는 싱코페이션(syncopation)이라고도해요.
당김음일 경우는 연주하는 악기나, 노래하는 사람이 그 부분을 세게 표현해야 합니다.

먼저 당김음이 변해서 셈여림이 된 경우입니다.

예) 리듬악기 노래 (3학년)



다음은 붙임줄이 변해서 된 경우입니다.

예) 새싹들이다 (4학년)



※ 주로 당김음이 많이 나타나는 곡입니다.
은 붙임줄에 의해서 센박이 앞으로 옮겨졌습니다.
♣ 갖춘마디와 못갖춘마디

우선 갖춘마디란?
갖춘마디는 박자표대로 마다마다 처음부터 끝마디까지 갖추어진 마디를 말합니다.
보통 앞에서 배운대로 센내기(세게) 셈여림을 시작합니다.

예1) 똑같아요



예2) 학교



그러면 못갖춘마디란 무엇일까요?.
못갖춘마디는 첫마디가 부족한데, 이 부족한 나머지 박자가 맨 끝마디와
합쳐서 한마디를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린내기(여리게) 곡을 시작합니다.

예1) 등대지기(8분음표가 한마디겠죠?)





정리합시다!!

갖춘마디는 세게 곡이 시작되고, 못갖춘마디는 여리게 시작됩니다.
못갖춘마디는 첫째마디와 마디를 합쳐서 한마디를 만듭니다.
♣ 악곡의 형식

연주나 노래를 할 때 가장 기본(작은 주제)이 되는 것을 동기(2마디)라고 합니다.
보통 곡을 이루는 최소의 단위입니다.

  (예)

  동기(2마디) + 동기(2마디) = 작은 악절(4마디)

  작은악절(4마디) + 작은악절(4마디) = 큰 악절(8마디) 또는 한도막 형식

  작은악절 + 작은 악절 + 작은악절 = 작은 세도막형식(12마디)

  한도막형식(8마디) + 한도막형식(8마디) = 두도막형식(16마디)


다음 악보를 보세요.


이 악보는 모두 16마디입니다.
따라서 한도막(8마디)형식이 두 번 더해진 것으로 두도막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몇 마디인지를 알아보면 악곡의 형식을 알 수 있겠죠?

다음을 불까요?

이 곡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노래입니다.
모두 몇마디일까요?
네. 모두 12마디로 작은 악절(4마디)가 3번 더해진 것이므로 작은 세도막형식이라고 합니다.

정리합시다!!

악곡의 최소단위는?
(2)마디 즉, (동기)이고 동기가 두번 더해지면 (4)마디 (작은악절)이 됩니다.
이 작은 악절을 두 번 또 더하면 (8)마디 큰악절, 이것은 곧 (한도막 형식)이 됩니다.
한도막 형식은 (8)마디! 주로 짧은 동요가 많이 있죠.

예) 무엇이 ~ 똑같을,. 학교종, 봄나들이

두도막 형식은 16마디, 세도막형식은 24마디,
또 작은악절(4마디)가 3번 더해진 형식은 작은 세도막형식(12마디)입니다.
♣ #이 붙는 순서

올림표(#, 샾)는 붙는 순서가 일정합니다.

부터 4개씩 내려간답니다.



오선위에 표시할때엔 음표의 머리에 해당하는 곳에 올림표를

정확히 그려넣어야 해요.



공책에 그려넣는 연습을 많이 해야돼요!
♣ b이 붙는 순서

내림표(플랫)도 마찬가지로 일정한 규칙대로 임시표로 쓰인답니다.

내림표는 올림표와 반대로 를 처음으로 4개씩 올라갑니다.



오선위에 표시할떄는 이렇게



어? 그런데 거꾸로 읽으면 '파도솔레라시미' 네?

올림표가 붙는 순서가 되죠?

그럼, 한가지만 외우면 두가지 모두 알 수 있겠네요.

열심히 외웁시다.

♣ 3화음

화음은 2개이상의 음을 동시에 연주할 때 나는 어울리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이 화음에는 가장 폭 넓게 쓰이는 3화음이 있습니다.

이 3화음은 흔히 으뜸화음(또는 1도 화음) , 버금 딸림화음(또는 4도 화음),
딸림화음(또는 5도 화음)이라고 하는데 이 3화음을 이해하고 있으면 반주를 할 때
(각 조에세 3화음을 이용시) 더 쉽게 연주할수 있답니다.

예> 다장조일 때 (다장조의 3화음은 꼭 암기해야 되요!)



또, 으뜸화음인 도미솔이 자리 바꿈을 해서 미솔도 또는 솔도미에 표시되어도 같은 으뜸화음인 것은 변화가 없습니다.


  : 으뜸화음의 자리 바꿈의 예

마찬가지로 버금딸림화음이나 딸림화음의 경우에도 자리 바꿈을 하여도 같은 화음임을 꼭 기억하세요.
또, 이 3화음을 이용하여 박자표에 맞게 왼손으로 연주를 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예> ★ 으뜸화음의 경우


예>바장조일 때 (★ 으뜸화음의 경우)



어린이 여러분!

다장조의 3화음부터 잘 이해하고, 각 조마다 3화음을 이해하면 쉽고 간단한 반주법도 금세 익히게 됩니다.
참! 악보의 대부분이 도 화음 (으뜸화음)으로 시작하면 끝날때도 도화음(으뜸화음)으로 끝납니다.
♣ 가락음정과 화성음정

1) 가락음정

가락 즉 계이름이 따로 따로 들리며 예쁜 멜로디가 나오면 이 음들의 거리
가락 음정이라고 합니다.

예>


2) 화성 음정

2개 이상의 음이 동시에 울릴 때, 이런 화음을 이룬 음의 간격화성 음정이라고 합니다.

예를 볼까요?


즉, 하나씩 들리면 가락음정 동시에 들리면 화성음정이에요.
♣ 옥타브

옥타브란 어떤 음에서 8도 (도∼도,레∼레등)를 올리거나 내렸을 때 나타내는
이름이에요.

즉, 8도를 2번 올리면(도∼도(①번)∼도(②번)) 2옥타브 라고 하고, 3번 올리거나
내리면 3옥타브 라고 해요.

악보에 표시할때에는 8Va로 표시하는데 오선 위에 표시되면
1옥타브 올리라는 뜻이고 오선 아래에 표시되면 1옥타브 내리라는 뜻이에요.

◈ 옥타브 표시가 아래일 때    
    <실제 연주음>


◈ 옥타브 표시가 아래일 때    
    <실제 연주음>
♣ 기달기 (꼬리달기)

우리가 자주 쓰는 그림(8분음표) 그림(16분음표)등 꼬리가 달린 음표들은 오선위에 그릴 때
눈으로 알아보기 쉽게 기(꼬리)를 답니다.

살펴볼까요?



※ 알아두어야 할 한가지!
①-머리 ②-기 ③-꼬리 ④-점

음표를 그리는 순서예요.

잘 기억하세요!
♣ 장조와 단조의 차이점

장조는 장음계( )를 바탕으로 만들어진곡을 말해요.

으뜸화음인 도미솔()중 어느 한음으로 시작해서 보통 로 끝납니다.

장조는 신나고 즐거운 느낌이 많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배우는 음악교과서에

많이 나옵니다.


그럼 단조는 무엇일까요.

단음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단조는 라도미 중 한음으로 시작해서

보통 로 끝납니다. 단조는 어둡고 쓸쓸하며 우울한 느낌이 듭니다.


예) 장조   징글벨, 파란나라 ..
단조   흰구름(5)
♣ 온음과 반음



피아노를 보면 흰 건반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원음이라고해요.

그리고 흰 건반 사이의 검은 건반들을 사이음이라고 하지요.

그러면, 지금부터 온음반음의 설명을 잘 듣도록해요!!

먼저, 반음은 가장 가까운 옆의 건반을 반음이라고 불러요(올림표일 경우).



그런데 '미파''시도'의 사이에는 검은 건반이 없어요.

반음이 꼭 검은 건반은 아니예요.

''의 반음은 따라서 바로 옆 ''이고 ''의 반음도 바로 옆 ''가 되겠죠?

문제집에 그래서 "미파시도반음이다"라고 써있는 거예요.

그러면 다른 '도레', '파솔', '라시' 등은 가운데 사이음인 검은 건반이 있기 때문에

온음이라고 해요.


정리합시다!!

반음은 가장 가까운 곳의 음이고, 온음은 이 반음이 2번 더해진 것.

그런데 '미파', '시도'(피아노 칠 때 장음계에서 3, 4번 건반과 7, 8번 건반)는
사이음이 없기에 반음 사이입니다.

(쉽게 생각합시다!)
♣ 딴이름 한소리

딴이름 한소리는 말 그대로 이름은 틀린데 실제 연주되는 소리는 같을 경우를 말합니다.

예) 은 이름은 다르게 표시해도 건반에서는 한자리 입니다.

(예제1) (예제2)


아주 중요한 사리 한가지 조표외에 사용된 음표앞의 , 는 한마디에서만 효력이 있고 그마디를 벗어나면 제자리서 쳐야 합니다.

3) (제자리표)는 음표 앞의 , 등을 다시 원래 제자리에서 치라는 소리입니다.
♣ 장음계

음계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온음(반음2개)반음(반음1개)의 뜻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합니다.
장음계에서는 으뜸음 ""에서 7개의 음(도레미파솔라시)을 쌓은것인데, 항상 3~4번째와 7~8번째의 건반은 반음이고, 나머지는 온음 사이입니다.

건반을 보고 잘 이해하세요.

1) 다장조의 음계


건반을 잘 보세요. 3~4번째 건반에는 사이음 즉 반음이 없습니다. 7~8번째
건반에도 마찬가지고요.

다른 음계도 살펴보기로 할까요?

2) 바장조 - '파'가 으뜸음이지요.

마찬가지로 3~4, 7~8 건반에는 사이음이 없어서 서로 반음이 됩니다.




3) 내림나장조의 음계




4) 내림마장조의 음계




5) 내림가장조의 음계




6) 내림라장조의 음계




7) 내림사장조의 음계




8) 내림다장조의 음계


♣ 단음계

단음계에는 장음계보다 3도 낮은 자리에서 시작하며, 단음계는 3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1) 자연 단음계 (2~3음과 5~6음이 반음입니다.)



2) 화성 단음계 (자연단음계와 같으나 제7음을 한 번 더 반음 올려줍니다.)



3) 가락 단음계 (올라갈 때는 6~7음을 반음 올리고, 내려올땐 자연단음계와 같습니다.)



*단음계와 장음계를 더욱 자세히 알려면 하농의 음계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 으뜸음과 장조찾기

으뜸음장조를 잘 찾기 위해서는 이 붙는 순서와 이 붙는 순서를 꼭 알아야 합니다.

이 붙는 순서는 파도솔레라미시
이 붙는 순서는 시미라레솔도파

그리고 간단한 등식!

올림표는 맨 마지막 음에서 한음 올립니다.

예)
즉, #이 붙는 순서로 '파'에서 한음 올리면 ''이 되고,
이 ''이 으뜸음이 됩니다.
그러면 무슨 장조일까요?
'솔'은 우리나라 음이름이므로 바꾸면 '사장조'가 됩니다.

 
 
 

그러면 (내림표)는 어떻게 으뜸음과 장조를 찾을까요?
내림표는 '시미라레솔도파' 플랫이 붙는 순서를 꼭 외우고 조표에서 4음을 내려가면 으뜸음이 됩니다.

이 으뜸음을 우리나라 음이름으로 바꾸면 장조가 됩니다.

 


예)
 
 
 

정리합시다!

조표가 일때에는 으뜸음(+1) -> 음이름(장조)
조표가 일때에는 으뜨음(-4) -> 음이름(장조)

꼭 기억하세요!!
♣ 성악의 연주형태

우리가 노래를 할 때 혼자서 또는 여럿이 함께 부를 때 더욱 아름다운 소리가 나죠?
자, 이번엔 여러 가지 노래의 형태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1) 독창 : 물론 혼자서 노래 부를때를 말합니다.

2) 합창 : 두 사람 이상이서로 다른 성부를 나누어 부를 때 "합창"이라고 해요.

종류를 볼까요?

여성 2부합창   소프라노, 알토
남성 2부합창   테너, 베이스
여성 3부합창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남성 3부합창   테너, 바리톤, 베이스
여성 4부합창   제 1소프라노, 제 2소프라노, 제 1알토, 제 2알토
남성 4부합창   제 1테너, 제 2테너, 제 1베이스, 제 2베이스


3) 제창 : 여러 사람이 한 성부를 부를 때 입니다.
   (어? 학교시간에 노래 부를 때는 "제창"이겠네요?)

4) 중창 : 한 사람이 한 성부를 나누어 부를 때입니다
    예)
  2중창 - 2명이 부름
3중창 - 3명이 부름

5) 돌림노래 : 먼저 부른 노래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다른 성부가 따라 이어 부르는 것입니다.


♣ 원음과 사이음

원음
이란 다장조(C장조)를 구성하고 있는 음으로서 악보에서 임시표가 붙지 않은 흰건반을 말합니다.
   

사이음은 원음에 임시표를 붙인 것을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C   D   E   G   A   B   도 있을 수 있겠죠?
♣ 반음과 온음

건반에서 가장 가까운 음을 반음이라 합니다.

번호순서대로 올라가 보세요!
(우리가 쓰고 있는 서양 음계 12 반음계입니다.)
예를 들어 E(미)의 반음은 6번파와 4번 미(혹은 D#)이 됩니다.
또 잘 살펴보면 5,6과 12,13번에는 검은 검반이 없어서 반음이 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온음은 무엇일까요?
반음이 2개 모인 것... 이것을 우리는 온음이라고 합니다.
다음 건반을 잘 살펴보세요.

이렇게 다장조의 음계를 예를 들어 살펴보면 3-4-번째 건반(미,파)과 7-8-번째 건반(시,도)은 다른 건반이 온음인 것에 반해 반음으로 이루어 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음계는 모두 3-4-, 7-8번째 건반은 반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음과 온음에 대한 이해를 해야만 비로서 음정이나 반주이론을 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수평으로 살펴보는 장음계의 거리를 살펴볼까요.


자, 확실히 음과 음의 거리가 반음일때와 온음일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 음정이란? (1)

음정이란 두 음간의 거리를 음정이라 합니다.
다음 장음계의 음정을 살펴볼까요?
이렇게 음정의 거리는 "도"라고 표한 합니다. (* 8도를 넘는 경우는 기본음이 두번 겹치므로 겹음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몇도의 음정일까요? (마우스로 가로 안을 긁어보면 정답이보여여...)

( 2도 ) ( 4도 ) ( 4도) ( 3도 )

( 5도 ) ( 6도 ) ( 6도) ( 6도 )

이 음정의 거리는 반음의 차이 때문에 장음정과 단음정으로 나뉩니다.
예를 들어 미파와 시도의 사이에는 검은 건반이 없어서 다른 음들이 온음(반음2개)인 것에 비해 반음입니다. 따라서 같은 2도 사이라도 어느 것은 반음이 2개이고 어느 것은 반음이 1개입니다.
이렇게 반음이 하나 짧은 것은 단음정이라고 하고, 하나 긴 것은 장음정이라고 합니다.

장 2도인지 단2도인지 쓰세요...(마우스로 긁으면 정답이 보여여...)

(장2도) (단2도) (장2도) (단2도) (장2도)
반음3개 반음2개 반음3개 반음2개 반음3개

3도의 기리를 가진 음정도 장음정과 단음정으로 나뉩니다.
장3도의 경우는 반음이 4개인 것에 비해 단3도는 반음이 3개입니다.
다음 장3도인지 단3도인지 구분해서 쓰세요.
(장3도) (장3도) (장3도) (단3도) (단3도) (단3도)
다음은 완전 음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다음은 다음계에서 도에서 도가지 차례로 3도씩 쌓은 3화음입니다.

*주요3화음 (1도, 4도, 5도 화음은 대문자로 표기합니다!)

여기서 대문자로 쓰인 것은 반음의 문제가 없는 1도와 4도 5도 8도 입니다.
이 음정을 우리는 완전 음정이라고 합니다.
음정의 거리가 1,4,5,8 도 인 것은 5도안에서는 장과 단이 구분 없이 반음이 한 개, 8도의 경우는 반음이 2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할 것은.....1도 4도 5도 8도는 완전 음정 입니다. 다음 반음의 수와 음정과의 관계입니다. (꼭 건반을 생각하고 읽어보세요!)

음정 반음수 반음0개 반음1개 반음2개
1도      
2도, 3도  
4도, 5도 완전
6도, 7도  
8도     완전
예를 들어 음정이 3도인 경우 반음이 없을 때는 (ex: 도~미, 파~라, 솔~시.,,) 장3도가 되면 반음이 하나있을때는 (ex: 레~파, 시~레, 미~솔...) 단3도가 됩니다.
4도와 5도는 완전음정이라서 장이나 단음정으로는 절대 쓸수 없고 증이나 감음정으로 (반음 늘고 줄때...) 표기 할 수 있습니다.
6도아 7도는 장이나 단음정으로 표기하며 6도 사이에서 반음이 1개 있을 경우에는 장6도장7도) 반음이 2개인 경우에는 단6도 (단7도)가 됩니다.

♣ 음정 2

장6도와 단6도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장6도의경우에는 음정의 거리가 6도이면서 가운데 반음 사이의 음정이 하나 인 것은 장6도입니다.
그러나 거리가 6도이지만 반음이 두개인 것은 단6도가 됩니다.
건반을 잘 생각해 보고 다음의 악보를 비교 해 보세요.

*음정에 반음이 1개(단음정에 비해 거리가 길다)
*음정에 반음이 2개

다음 몇도 음정인지 써 보세요. (마우스로 긁으면 정답이 보여요!!)
*완전, 장, 단 을 앞에 쓰세요.

( 완전5도 ) ( 단3도 ) ( 단6도 ) ( 완전8도 )
    반음2개 반음2개
( 장2도 ) ( 장3도 ) ( 단2도 ) ( 단6도 )
반음3개   반음2개 반음2개

그렇다면 증음정은 어떤 것일까요?
증음정은 장음정에 올림표 샵이 붙은 경우입니다.
임시표 때문에 실제의 거리보다 반음 올려져 있기 때문이지요. ( 단음정에 #이 붙으면 장음정이 됩니다.)

♣ 음정 3

다음은 감음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증음정과는 반대의 개념으로.. 감음정은 단음정에서 반음 내려진 것을 감음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단음정의 경우인데 내림표 플랫이 붙여진 경우입니다.
* (장음정에서 한음 내려오면 단음정이 됩니다.)

( 5도 안 반음1개)     
( 5도 밖 반음2개)     


♣ 정리합니다!

같은 음정(거리) 즉 "0도", "0도" 라고 돗수를 쓰지만... 거기에 포함되는 반음의 수는 다르기에 그것을 구별하기 위해 장, 단, 완전, 증, 감 을 돗수 앞에 씁니다.
이 음정에는 완전 음정계와 장, 단 음정계가 있는데...

1. 완전음정계는 1, 4. 5. 8 도를 말하며 반음의 문제(?)가 없고 화음으로 들을때도 가장 어울리는 소리가 됩니다.
완전음정에서 반음 넓어지면 증음정이 되고 완전음정에서 반음 좁아지면 단음정이 됩니다.
(¨ 완전 1, 4, 5, 8 도는 장, 단 음정인 1, 4, 5, 8 도는 절대 되지 않습니다!!)

2. 장, 단음정계는 2, 3. 6. 7 이 해당됩니다.
3도에서 반음 4개인 것은 장 음정이며 (장3도) 반음이 3개인 것은 (단3도) 단음정이 됩니다. (5도 안에서도 마찬가지)
(¨ 테트라 코드가 온음+온음+반음이 2개 모여 음계가 형성된 것을 생각하고 4, 5도에서 반음이 1개인 것은 완전음정, 2개는 감음정이며, 6도, 7도에서 반음이 1개일 때는 장, 2개일 때는 단음정이 됩니다.)

여기서 완전음정과 마찬가지로 장음정에서 반음이 넓어지면 증음정, 반음이 줄어들면 단음정이 됩니다.

다음은 음정의 이러한 성질을 도수로 쓴 것 입니다.

완전음정 : 1도, 4도, 5도, 8도 여기서 반음 올라가면 증 1, 4, 5, 8도
  반음 내려가면 감 1, 4, 5, 8도
장 음 정  : 2도, 3도, 6도, 7도 여기서 반음 올라가면 증 2, 3, 6, 7도
  반음 내려가면 단 2, 3, 6, 7도
단 음 정  : 2도, 3도, 6도, 7도 여기서 반음 올라가면 장 2, 3, 6, 7도
  반음 내려가면 감 2, 3, 6, 7도
증음정 : 1, 2, 3, 4, 5, 6, 7, 8 모두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감음정 : 1, 2, 3, 4, 5, 6, 7, 8 모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3도에서 반음 늘면 증3도, 완전 4도에서 반음 늘어나면 증4도, 장6도에서 반음 줄면 단6도, 단6도에서 또 반음이 줄면 감6도가 되는 것입니다.

♣ 음정을 세는 법...!!

우선 원음끼리의 음정을 세어 봅니다.
그런 다음 완전 음정인지(1,4,5,8) 아니면, 장, 단 음정인지 (2,3,6,7)를 씁니다.
다음 문제의 예를 잘 살펴 보세요

( * 괄호안을 마우스로 끌면 정답이 보입니다. * )

( 장3도 )  
도에서 미의 음정의 3도입니다.
따라서 완전음정(1,4,5,8)이 아니므로 장이나 단음정인데 도에서 미의 건반은 반음사이가 없으므로 장3도가 됩니다

( 단3도 )  
레에서 파까지의 음정도 3도이지만 미파사이에 검은 건반이 없어서 반음이 됩니다.
따라서 장3도보다 반음이 하나 짧습니다. 따라서 단3도가 되곘지요.

( 완전4도 )  
음정은 4도입니다. 앞에서 완전음정은 1도, 4도, 5도, 8도라고 했습니다.(이것은 꼭 외우세요) 따라서 답은 완전 4도가 됩니다.

* 다음은 임시표를 써서 실제의 거리가 줄거나 늘어난 경우입니다. 임시표(#,b 등)를 써서 단음정에서 반음 올라간 경우에는 장음정이 되며, 반대로 장음정에 임시표(b)를 써서 반음 내려가면 단음정이 됩니다.


( 단3도 )  
임시표(b)가 없다면 장3도이지만 임시표로 실제의 간격이 줄어들어서, 거리는 3도이지만 단3도(반음3개)됩니다.

( 장3도 )  
마찬가지로 3도이지만 단3도에서 #때문에 실제음이 늘었으므로 장3도가 됩니다.

( 증4도 )  
완전음정에서는 절대로 장이나 단음정으로 변할 수 없습니다. 완전음정 1, 4, 5, 8도는 #이나 b을 써서 실제음이 반음 늘어나나 경우에는 "증" 반음 줄어든 경우에는 "감"이라고 합니다.

( 감4도 )  
앞에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완전4도에서 반음 줄어든 것으로 감 4도로 표기합니다.

( 증4도 )  
예외 한가지!!
파에서 시까지는 4도입니다. 4도는 완전음정이지만, 다른 4도(예:도~파, 레~솔, 라~레…)의 경우에는 반음이 하나 꼭 들어가 있는데 파~시의 음정은 반음이 없는 온음끼리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4도 음정과는 다르게 반음이 하나 많으므로 증4도라고 써야합니다.

  ( 완전4도 )   ( 겹증4도 )
마찬가지로 (1)은 증4도에서 반음 내려 왔기에 (장, 단은 4도에서 쓸 수 없지요?) 완전 4도가 되며…
(2)의 경우 원래 증4도에서 #을 써서 반음 더 늘어 난 경우이므로 이때는 "겹증"이라고 표기 합니다.

( 완전5도 )  
음정은 5도이며 (반음이 하나 있어야 합니다!)
1, 4, 5, 8은 완전음정이므로 완전 5도로 표기합니다.

  ( 감5도 )    ( 겹감5도 )
이 문제도 반음이 시, 도와 미, 파가 2개 들어간 경우입니다.
다른 도~솔, 레~라, …, 파~도 와 다르게 시~파 까지는 반음이 2개나 됩니다. (1) 따라서 이 음정은 반음적은 5도이므로 감 5도가 되며… 임시표 b을 써서 여기서 반음이 더 내려가면 "겹감 5도"가 됩니다.

    ( 완전5도 )
(1) 반대로 임시표 #을 써서 반음 늘어 난다면 완전 5도가 되면 #을 두번한 더블샵(X)을 쓴다면 증5도가 되는 것입니다.

( 장6도 )  
다음은 6도의 거리를 가진 음정입니다.
솔~미 까지는 6도이며 시도에 반음이 하나 있으므로 이 음정은 장음정이 됩니다.

( 단6도 )  
이음정도 6도이지만 반음이 2개(미파, 시도) 있으므로 장6도 (반음1개0 비해 반음이 적으므로 단6도로 표기해야 합니다.

  ( 증 6 도 )    ( 감 6 도 )
마찬가지로 (1)은 앞의 장 6도에서 반음 올라간 것으로 증음정이 되고 (2)은 앞의 단6도에서 반음 내려온 것으로 감음정이 됩니다.
그렇다면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요?

  ( 단 6 도 )    ( 장 6 도 )
네…
(1) 은 장6도에서 b을 써서 반음 줄어든 단6도이며 (2) 는 #을 써서 단6도에서 장6도가 된 것 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 장7도 )  
음정의 거리는 7도…
반음은 미~파에 하나 있으므로 장7도가 됩니다.

( 단7도 )  
반음이 미~파 와 시~도에 2군데 있으므로 단7도 입니다.
이밖에도 레~미, 솔~파, 라~솔… 등은 모두 단 7도가 되는 경우랍니다.

♣ 조금 어려운 문제를 풀어볼까요?

* 괄호를 마우스로 끌면 정답이 보여여~~ *

( 겹감5도 )  
5도이지만 시도, 미파에 반음이 2개있어 임시표가 없어도 감5도가 됩니다.
그러나 시의 #은 도… 간격이 반음 줄어들었으므로 겹감 5도가 됩니다.

( 장 6 도 )  
도~라까지 6도 음정…
6도는 장음정이나 단음정인데 반음이 한 개이므로 (도~라) 장6도입니다. 그런데 도를 #라를 #해서 똑같이 반음씩 올라가도 음정의 간격은 제자리…!!
장6도가 됩니다.

( 겹증4도 )  
솔에서~도는 완전4도!
솔에서 반음 내려가 간격이 반음 늘어서 증4도!
그런데 도 음정도 간격이 반음 늘어서 겹증 4도가 됩니다.

( 겹감7도 )  
레에서 도는 7도!
반음이 2개이므로 단7도가 됩니다. 그런데 레를 반음 올려 간격이 반음 줄어들어서 감7도가 되는데…
도까지 반음 내렸으니 겹감7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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