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8:41~46 미국의 어느 한인교회가 크게 부흥이 되어 교회를 짓기위해 야산을 구입했다.
그런데 막상 야산을 구입하고 보니 산을 깍아 성전을 짓는데 먼저 흙을 버리는데 막대한 돈이 들어가게 될것이고, 많은 중장비를 동원하는데 예산이
너무나 많이 들어갈 것으로 판단되어 온 성도들의 걱정이 태산이었다. 그래서 도저히 당장 성전을 지을수 없는 형편이었는데 한집사님이 "믿으면 산이
옮겨진다고 했는데 우리기도합시다!"하고 제안을 하여 온 교우들이 처음엔 반신반의 하면서 서로 모여서 "산을 옮겨져서 교회를 지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대책이 없이 기도만으로 산이 옮겨질까 의심하는 성도들도 많았을 것이고 기약없는 기도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후, 한 중년의 신사가 목사님을 찾아와서는 자기는 어느 회사의 사장인데 이번에 늪지대를 싸게 매입을 했는데 늪지대를
메우고 복토하여야 하므로 저산의 흙을 팔라고 간청을 드리게 되었다. 목사님을 이말을 듣고 "글쎄요"라고 무심코 말을 했는데 이말이 가격을
더달라고 하는줄 파악한 사장은 급한 심정으로 처음보다 배로 값을 치르겠다고 하여 결국 계약을 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 회사에서 동원한
중장비로 산을 말끔히 없애서 늪지대를 복토하게 되었고 교회는 기도로 간청한 것처럼 산이 없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교회는 흙을 팔아서 모은
돈으로 아주 아름다운 교회를 지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성경은 엘리야 선지자가 당시의 이 교도인 바알 선지자
450명,아세라선지자400명,도합850여명과 갈멜산에서 "참신이 누구인가?"를 보여줌으로서 거짓된 우상을 섬기던 850명을 쳐 물리고 대승리를
가져온후 하나님께 기도하여 3년6개월동안 닫혔던 하늘문이 열리면서 메말랐던 땅위에 큰비가 내리는 역사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늘이 열렸다는 말씀이 몇차례 나오는데 다음의 4가지의 경우에 하늘문이 열림을 알 수
있습니다. 1)하나님의 말씀 순종을 하는자에게 하늘문이 열린다. 신28: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신명기28장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눌수 있는데 1절~14절은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이온다는 것이고 15절~68절은 불순종하면
도리어 화를 입는다는 것이다. 12절 말씀중에서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이뜻은 공동번역에서"당신의 풍성한 보물창고인
하늘","그의 긍휼의 창고인 하늘"이라고 번역된다. 즉 하늘문을 여신다는 의미이다. 이처럼 순종을 하면 하늘문이 열립니다. 2)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자에게 하늘문이 열린다. 말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에게
하늘문을 열어 주시는 것으로 절룸발이 십일조가 아니며,인색한 십일조,떼어먹는 십일조,기복적인 십일조가아닌 진정한 십의 일조를
의미한다.십일조는 내소득의 1/10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고,십일조하는자에게 하늘문을 열고 축복을
주신다. 3)성령이 충만할때 하늘문이 열린다. 행7: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7: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4)기도할때
하늘문이 열린다. 행10:9 이튿날 저희가 행하여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육시더라 10:10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이 준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10: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오늘 본문을 보면 역시 엘리야가 기도할때에 하늘문이 열렸다.
그러면 하늘문이
열리게 된 엘리야의 기도는 어떠한 기도였는가? 1.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기도였다. 왕상18:1 많은 날을 지내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본문성경을 보시면 온 이스라엘이 땅에 3년반동안이나
비가오지않고 가뭄이 계속되어 심한 기근이 든 상황이었다.이때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했다."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선포였다.엘리야는 바로 이말씀을 붙잡고 갈멜산에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응답의 약속은 엘리야만 받은것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도 엘리야가 받은 약속보다도 더 확실한 약속을 받았다.
마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이보다 더욱 확실한 약속은
없습니다.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의 형편과 필요를 아시고, 우리의 쓸것을 다 아신다면 구태여 기도할 것이
무엇인가.하고 말입니다.이미 엘리야의 경우도 비를 내리신다고 약속하시지 않았습니까? 하고 기도의 무용론을 말하는자도 있습니다.
겔36: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 떼같이 많아지게 하되
이말씀의 배경인 겔36:24 부터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지는 약속의 말씀이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렇게 자세하게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고 해도 우리성도들은 그 약속의 말씀이 내게 이뤄지기를 기도해야
한다는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이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전체에서 "기도"라는 단어는 398번,간구는 124번,구하라,구하지는
65번,부르짖으라2번 총 기도에 관련된 하나님의 메세지가 590여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이 진심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1)응답받고 2)하나님과 대화가 이뤄지고(하나님과
통함),3)하나님과 가까워지고4)하나님앞에 쓰임받고,5)사랑받고 복주신다. 그런고로 이말씀을 꼭 지역해야 합니다.
약4:2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고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하나님께서는 많은 것을 주실려고하나 우리 성도들이 기도하지 않음으로 이를 얻지 못함을 깨닫고 기도에 더욱 정진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2. 엘리야의 기도는 구체적인 기도였습니다. 약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5:18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엘리야는 비오기를 위해서 기도했다.확실하게 기도의 제목을 정하고,기도해야합니다. 즉 기도의 제목이 분명해야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입니다. 막연하게"하나님! 제 사정 다아시죠?"하는 식의 막연한 기도는 안됩니다. 엘리야가 비오기를 위해 기도하는것-이것이 바로 성경적인
기도입니다. 슥10:1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욥28:26 비를 위하여 명령하시고 우뢰의 번개를 위하여 길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은 자연계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십니다.일기도
방송국이나 기상센터에서 예측하는대로 맞아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자연현상을 창조주인신 하나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던지,구체적으로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3. 엘리야의 기도는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약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엘리야는 위대한
선지자였습니다. 기적의 사람 엘리야,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그런 엘리야가 특별한 사람이었습니까? 아닙니다.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와 같이 지극히 평범하게 실수도 할 수있고,연약해 질수도 있고,방황할 수도 있는 사람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엘리야가 능력의 사람이
된것은 바로 그의 간절한 기도에서 그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왕상18: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땅에 엎드려,얼굴을 무릎사이에 넣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정말 간절한 기도의
자세일 것입니다.이외에도 두손을 들고 기도하거나,금식기도,부르짓는 기도,눈물의 기도가 바로 간절한 기도일 것입니다.
예수님도 바로
이런 간절한 기도를 하셨습니다. 눅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더라(이것은
겟세마네 동산의 십자가를 지시기전의 기도모습입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의 겟세마네 동산위치에 가면 기념교회가 있는데 그안에 바로 예수님께서 붙잡고
씨름하시며(피흘려)기도한 바위가 있습니다.성지순례를 하면서 그 바위에 손을 대니 눈물이 나도 모르게 왈칵 쏟아지는 감정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의기도 그것은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히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심한 통곡과 눈물의 기도)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이처럼 기도는 간절해야 합니다. 뜨겁게 부르짖는 기도이어야
합니다.
4.엘리야의 기도는 끈질긴 기도였다. 왕상18:43그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편을 바라보라 저가 올라가 바라보고
고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여기서 일곱번까지라는 말은 응답의 문이 열릴때까지 두들기라는
의미입니다.
한국 교육계에 대한 신선한 새모델로 자극과 도전을 준 거창고등학교 교장이었던 정영창교장이 미국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후
학교의 부채가 너무 많아서 쓰러져가는 폐교직전의 학교인 거창고등학교를 맡게 되었다.그런데 아무리 학교부채를 갚으려고 노력해도 도저히 그혼자의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결국1958년4월 학교가 넘어가게 되었다. 그는 성경과 찬송 그리고 담요하나를 가지고 거창읍에서 40리 떨어진
웅안현 어떤 산마루 언덕에 있는 굴속에 들어가서 자리를펴고 1주일에 걸쳐서 금식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제가 미국유학을 다녀와서
이나라에 새로운 고등교육을 해보려고하는데 제 자신으로는 어찌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흘동안 금식하며
부르짖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가슴만 더욱 답답해왔다. 그래서 사흘째 되던 날 밤,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아무리 기도해도 마음이
답답합니다.응답의 확신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지 않으시면 저도 생각이 있습니다.제가 1주일동안 금식기도를 마치고 서울에 올라가서
동아일보에다가 "하나님은 안계신다"고 광고를 내겠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협박성(?)기도 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도를 한후 그의
가슴이 뻥 뚫리면서 시원해지고 이내 저도 모르게 찬송을 힘차게 불렀습니다. 약속대로 1주일의 금식기도를 마치고 산에서 내려와 보니 학교 서무과에
편지가 한통와 있었습니다. 미국의 어떤 크리스챤 성도하나가 놀랍게도 2,050불의 수표를 보낸 것이었습니다. 당시에 2000불이라는 돈은 무척
큰 돈이라 학교부채를 갚고도 남을 돈이었습니다.
소돔성의 멸망시 아브라함의 끈덕진 기도는 롯을 구했고 야곱의 끈덕진 기도는 형
에서의 20년 원한을 풀어지게 만들었으며 수로 보나게 여인의 끈덕진 기도는 그의 딸을 흉악한 귀신에게서 해방을 시켰습니다. 끈적진 기도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늘문을 연사람 엘리야를 통해서 기도의 참뜻을 알아야 합니다. 1)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기도 2)구체적인 기도 3)간절한 기도 4)끈덕진 기도
우리도 하늘문을 열수 있습니다.엘리야처럼 말씀을
붙잡고,구체적으로,간절하게,끈덕지게 구하여야 합니다. 기도는 바로 천국문을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왜? 힘들어합니까?, 왜?
자포자기합니까?, 왜,주저 앉습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우리 성도님들은 진심으로 기도를 생활화하고 주님께
더욱 다가서는 모습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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