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효능

2005. 11. 12. 14:35일반자료/5.건강하게 삽시다.

) 마늘의 효능

① 몸 안에 들어온 독성(오염)물질을 내 보냅니다.

마늘/연근/양파는 이런 오염물질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런 식물들은 장운동을 촉진하고 유독 물질을 흡착, 몸 밖으로 배설시킵니다. 그 중에서도 마늘의 힘은 다른 야채와 비교할 바가 안 됩니다. 그런데 그런 소중한 약용식물이 농약과 화학비료에 오염되어 있다면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발효효소를 만들건 날것으로 먹건 반드시 무공해 유기농 농산물을 쓰도록 합시다.



② 마늘은 김치 속의 농약성분을 없애줍니다.

김치에 들어가는 배추의 농약성분을 거의 제거합니다. 배추를 농약을 섞은 물에 넣었다가 말린 뒤 그 배추로 김치를 담았습니다. 마늘 양념을 넣은 후 24시간 만에 농약성분 94.3%를 제거했습니다.(부산시 보건환경원 2002.3.10 발표)



③ 세포의 노화를 막고 활성화시킵니다.

마늘의 알리인이라는 성분은 몸 안에서 알리신으로 변하여 세포를 활성화합니다. 몸 전체를 탄력 있게 합니다.



④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몸 안에서 비타민 B1과 결합해 우리 몸을 피로를 모르는 튼튼한 몸으로 만들어줍니다.



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병입니다. 이 불필요한 지방덩어리인 콜레스테롤은 많은 성인병을 발병시키죠. 마늘의 알리신은 혈관에 들어가 콜레스테롤과 열심히 싸웁니다.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곳에서 청소기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혈관에서 생기는 각종 성인병인 뇌혈전/심근경색/뇌졸중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초강력 혈관 청소기!! 혈관이 더러우면 마늘을 꾸준히 드셔보세요.



⑥ 꾸준히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암을 고치는 약이 없습니다. 그러나 암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힘을 약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미국의 윈스베르가나 소련의 데파오로 같은 많은 학자들이 마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마늘이 가지고 있는 살균력과 효소작용으로 암세포의 성장이 억제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천준교수는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으로부터 ‘전립선암과 방광암의 예방 및 치료제로서의 마늘 항암성분(알리신)의 제조 및 임상적 이용’에 대해서 특허를 획득하였습니다. 마늘은 암세포를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마늘을 맛있게 먹는 방법

아무리 마늘이 몸에 좋다고 하여도 익히거나 구워버리면 열에 약한 약용성분이 파괴되어 약효가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날 것으로 먹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인간의 잔재주를 통해 마늘의 유효성분만 추출한다고 마늘의 천연상태를 해부하려든다면 비록 순간적인 효능은 커질지 모르지만 그 효능은 절대 오래갈 수 없으며,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절대 인간의 잔재주를 부려 만든 가공된 마늘제품은 쳐다보지도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마늘의 효능을 배가시키면서 맛과 향을 좋게 만든 것이 발효효소입니다. 그러나 발효효소가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여도 오랜 기간 발효시키고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노력과 돈이 들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므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그림의 떡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분들은 비록 마늘발효효소를 먹게 되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돈이 없어 암에 걸리게 되고, 암에 걸리면 그나마 남아있는 재산마저 송두리째 날려버리고 저세상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날 것을 억지로 많이 먹게 되면 입이나 식도 때론 위까지 헐게 되어 혹 때려다 혹 붙이는 겪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된장과 고추장을 입맛에 맞게 적당히 섞어서 버무린 뒤 여기에 마늘을 칼집을 내어 다섯 시간 정도 파묻어 두면 아린 맛이 없어집니다. 다섯 시간 정도 지나면 이것을 꺼내어 먹기 좋은 정도로 잘라 버무렸던 된장과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이 때 마늘은 가급적 튼 것을 써야 묻어 두었다가 꺼내서 먹기가 편합니다.


⑦ 장의 기능을 정상화합니다.

마늘을 꾸준히 먹으면 화장실생활이 즐거워집니다. 마늘은 위의 점막에 작용해서 위를 지키고 소장이나 대장에 작용해서 영양분이나 수분의 흡수를 촉진시켜 장의 활동을 정상화시킵니다.


※ 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은 마늘을 날 것으로 그대로 먹었을 때 보다는 김치 등에 넣어서 먹거나 위 ⑥번의 ※표 방법으로 만들어서 먹는 방법처럼 위나 장을 너무 자극하지 않는 방법으로 먹었을 때 나타나는 효능입니다.

날것을 억지로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위나 식도를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⑧ 간장을 보호하고, 간기능을 정상화합니다.

음식물 중에서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마늘만한 것이 없습니다. 간장의 세포 중 소포체, 사립체라고 하는 작지만 활발하게 움직이는 기관이 있습니다. 이 소포체와 사립체는 단백질을 만들어 우리가 음식물로부터 받아들인 단백질과 결합하여 피로를 빨리 제거해 줍니다.


마늘은 이 소포체와 사립체가 더 활발하게 작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피로가 누적되고,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피부가 거무스름해져서 고민이신 분들은 마늘이나 마늘 발효효소를 오랫동안 드셔 보세요. 몸에 활력이 되살아납니다.


⑨ 호르몬 생성을 촉진하여 정력을 강화시킵니다.

마늘이 정력강화식품이라는 것 다 알고 계시죠? 마늘에는 리진이라는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리진이 정액에 들어가면 정자의 기능이 더 활발해지지요. 또 마늘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난소와 정소의 기능도 향상시켜 수태율을 높여줍니다. 마늘은 여자나 남자한테 모두 좋지만, 갱년기 장애를 막아주기 때문에 여자에게 더 좋다고 합니다.


⑩ 우수한 증혈(조혈)작용이 있습니다.

마늘의 약효성분인 알리신은 피를 만드는 능력이 강합니다. 빈혈이나 신장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함초와 함께 참 좋은 영약이 마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⑪ 매일 먹습니다.

마늘 발효효소나 마늘을 늘 먹어줌으로써 마늘은 몸에 부드러운 약으로 작용합니다.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며 질병에 대한 예방을 하게 해 줍니다.


⑫ 너무 많이 먹지 않습니다.

마늘 발효효소는 장을 활성화시키고 위를 편안하게 하지만, 생마늘은 손 껍질을 벗겨 버릴 만큼 강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마늘을 공복에 먹게 되면 위벽에 상처가 날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양을 먹어 주세요.

발효효소로 먹거나 ⑥번의 ※표 방법으로 만들어서 먹을 때는 예외입니다.


⑬ 적당한 양의 표준을 압니다.

평균적인 크기의 마늘을 하루에 2~3쪽 섭취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쪽은 마늘 한 알을 까면 6~8개의 조각이 나오지요. 그것을 쪽이라고 합니다.

발효효소로 먹거나 ⑥번의 ※표 방법으로 만들어서 먹을 때는 예외입니다.


⑭ 먹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마늘은 날로 먹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날로 먹기에는 너무 자극이 심합니다. 마늘 발효효소/장아찌.. 등 마늘을 섭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리를 생각해 보세요. 단.. 마늘은 익히거나 구우면 몸에 좋은 것들이 거의 사라져 버립니다.


⑮ 보존법을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놔두고 먹을 수 있는 보존법을 생각해보세요. 간장에, 된장에, 식초에 절이는 방법을 이용해보세요. 건강한 식탁이 유지됩니다. <의성농협과 자연건강연구원 연구자료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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