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의 축복
감사신앙은 온유의 속내이며, 온유는 감사신앙의
외양이다.진정한 감사가 우러나오면,우리의 심령
은 기쁨으로 시작해서 평안을 간직하며, 평안으
로부터 넉넉함과 따스함이 자연스럽게 배어나온
다. 이 넉넉함과 따스함이 주는 부드러움이 바로
온유이다.
반대로 불평과 원망에서는 온갖 미움,시기,질투,
불안,초조,탐욕,혈기가 튀어나온다. 그렇기 때문
에 불평과 원망의 속내는 불신앙이고, 불신앙의
외양은 원망과 불평이며,그에 따르는 온갖 부정
적인 마음의 모습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온유에 따르는 축복을 성서의 여러
곳에서 간곡하게 말씀하셨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
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34:10)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
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시37:11)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며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판단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시76:8-9)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5:5)
이처럼 주께서 "온유한 자"를 축복하심은 온유의
속내가 "감사신앙"이기 때문이다. 믿음을 상실한
온유란 실 없거나 가증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믿음이 없는 믿음의 외양을 축복하시는 분
은 아니시다.
온유는 감사신앙의 튼튼한 내적 확신과 평안으로
시작해서 겸손과 사랑과 인내의 열매를 맺어가는,
축복의 지름길이다.
극한 곤란을 만나,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삶을 아
비규환의 지옥과 수렁을 만들 때, 믿음의 사람들
은 온유함으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며, 주께서
예비하신 축복과 생명의 삶을 누리는, 복된 사람
들인 것이다. 아멘!
(2005.8.22/글쓴이:Taimoksa)
한국찬양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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