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감사주일 설교 -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신 여호와 하나님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신 여호와 하나님
신16:9-12절
맥추절은 유월절을 지나 50일 만에 지켜지는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절기를 세우신 이유와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면서 피차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처음 열매를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의 주인이시라는 뜻입니다. 기르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여호와 이심을 기억하게 하심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모든 것을 하나님 제일 중심으로 삼고 모든 일과 열매의 근원되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바치는 헌금을 하나님께서는 열납하십니다. 눈치보고 누가 얼마를 드렸으니 채면상 나도 얼마를 드려야지 하는 인간적인 생각은 금물입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드림이 합당합니다. 절기 헌금및 특별헌금은 가족들에게 헌금 봉투 위에 손을 얹고 감사기도를 드린후 드림이 자녀들에게 산 교육이됩니다.

2.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맥추절을 지킴으로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다는 것을 깨닫고 기뻐할 것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베푸셨고 자유함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심으로 부활의 첫멸매가 되시고 우리의 구원과 부활의 완성을 이루셨습니다. 맥추절을 통해 이 은혜의 하나님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3.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맥추절이 없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시키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전에 사람의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성령의 법을 쫓는 성령의 종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원계획에 의에 진행되었습니다. 성도는 구원의 감격 속에서 살 때 비로소 기쁨이 충만한 것입니다. 여기에 맥추절의 의의가 있습니다.

맥추절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다짐하는 헌신의 날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러한 절기를 통하여 만백성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성도의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