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목숨을 구한 작은 선행

2007. 10. 29. 00:32일반자료/6.좋은글 자료


    목숨을 구한 작은 선행 작은 보트를 가진 남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해 여름이 지난 후 남자는 보트를 보관하기 위해 육지로 끌어 올렸는데, 바닥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그는 내년 여름이 오면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는 페인트 공을 불러 새로 칠만 했습니다. 다음해 여름이 오자 그의 두 아들은 보트를 호수에 띄우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보트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던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는 아들들이 보트를 타도록 허락했습니다. 두 시간 정도 흐른 뒤에야, 그는 보트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이 두 아들은 불행히도 헤엄을 칠 줄 몰랐습니다. 크게 당황한 그가 호수를 향해 막 뛰쳐나가려는 순간, 마침 두 아들이 보트를 끌고 들어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는 두 아들을 와락 끌어안고 안도의 한숨을 쉰 후 보트를 살펴 보았습니다. 뚫려있던 작은 구멍은 말끔히 메워 있었습니다. 그는 페인트공이 구멍을 막아준것임을 깨닫고는 페인트 공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하며 선물을 건넸습니다. 그러자 페인트공이 놀라며 물었습니다 "보트를 칠한 대금은 작년에 다 받았는데 이 선물은 또 무엇입니까?"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보트에 작은 구멍이 뚫려있는것을 당신이 고쳐주지 않았습니까? 보트를 다시 사용하기전에 구멍 난 것을 고치려고 했는데, 그만 깜박 잊어먹고 있었답니다. 당신은 내가 그 구멍을 수리해 달라는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말끔히 고쳐주었습니다. 당신이 미리 고쳐준 덕택에 내 두 아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거듭 머리를 숙여 감사의 말을 했습니다. 아무리 작은 착한일이라도, 그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얼마나 큰 기쁨이 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 탈무드 에서 -
출처 : 목숨을 구한 작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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