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13. 13:36ㆍ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1/10(토) 북한의 성경배달사역을 위하여
현재 북한에서는 성경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렇기에 추위로 얼어붙은 강을 통해 성경이 대량으로 북한에 들어가야 한다. 성경이 발각되면 정치범으로 몰려 처형되거나 수용소에 갇혀야만 하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에도 북한에서 성경이 비싼 가격에 팔린다는 것은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믿음을 지키고 있거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올 겨울 많은 성경이 배달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카타콤소식>
▶ 주님께서 모든 통로를 열어주셔서 말씀을 사모하는 북한성도들에게 성경이 배달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자.
-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사 31:5)
1/11(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유영선 선교사
* 가족 모두 영육이 강건하도록
* 확장하는 공부방사역이 잘 진행되도록
* 교회가 믿음으로 잘 성장하도록(현지인 지도자 세우는 일을 위하여)
*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새로운 후원교회를 위해서)
1/12(월) 대만의 영혼들을 위하여
경기의 불황은 선교적인 측면에서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 같다.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시기에 교회를 찾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늘어난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그러나 종교에 의지하고픈 마음은 교회 뿐 아니라 다른 종교 혹은 점집을 찾게 만들기도 한다. 대만의 자유시보(自由時報)의 보도에 의하면 올해 초에는 다른 해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점집과 도교사원, 사찰을 찾고 있다고 한다. 대만의 대표적인 도교사원인 룽산스(龍山寺)의 경우 지난 12월 31일 밤에는 광명등(光明燈, 한 해를 무사히 보내기를 기원하는 등)을 달기 위해 수천 명의 군중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도교사원들이 예외 없이 많은 군중들로 붐볐는데 대체로 작년의 두 배 정도의 인파가 사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매일선교소식>
▶ 대만의 영혼들이 이 세상의 헛된 것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유일한 구세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모든 불안과 염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대만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도록 기도하자.
-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 10:39)
1/13(화) 중국의 신학교육을 위하여
중국교회의 절박한 필요 중의 하나는 교회의 지도자 훈련과 신학교육이라 할 수 있다. 교회의 지도자는 삼자교회나 가정교회를 막론하고 필요하기 때문에 비교적 조직적인 중국교회에서는 이미 자체적으로 전임 사역자 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의 훈련은 조직적으로 세밀한 뿐 아니라 체계적이기도 하다. 이런 교회는 비교적 경험과 자원이 있는 전도자가 있기 때문에 훈련이 가능하지만 그러나 여전히 더 높은 차원의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앞으로의 과제는 지도자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있다. 현재 신학교에서 배출하는 지도자는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들이다. 그러나 현재 중국교회는 말씀 사역자 외에도 문서사역, 종교음악, 기독교 교육, 유아교육, 가정사역, 사회복지사역, 상담 방면의 지도자가 필요하다. <중국교회와 선교>
▶ 신학교육의 커리큘럼이 중국인들에게 맞는 것으로 토착화되고 목회상담, 상담학, 가정사역, 어린이사역 등 중국교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실천신학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대하 16:9)
1/14(수) 중국정부의 언론통제
중국정부가 음란하고 저속한 웹사이트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들어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음란 사이트 단속을 빙자한 인터넷 길들이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공안부 등은 지난 1월 5일 이른바 ‘저속한 웹사이트’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 안에 세계적인 검색사이트인 구글을 비롯해서 중국의 대표 포털사이트인 바이두, 신냥, 써우후, 텅쉰, 왕이 등의 주요 포털사이트와 토론사이트로 유명한 텐야 등도 포함되었다. 이들 회사는 빠른 시간 안에 시정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웹사이트가 폐쇄될 수도 있다. 올해는 달라이 라마 추방 50년, 천안문사태 20주년이 되는 해이고, 베이징올림픽도 끝났기 때문에 중국정부가 언론을 통제해야 할 필요도 강하게 느끼는 시기이다. 또 지난 12월 10일 세계 인권선언일을 맞아 중국 지식인 수백 명이 중국의 민주화를 촉구하는 이른바 08헌장을 발표한 것도 중국정부를 자극하고 있다. 중국은 지침을 통해 중국의 언론이 08헌장 관련 보도를 막고 있다. <매일선교소식>
▶ 중국정부는 통치 이념을 고수하기 위해 항상 정치, 사회, 종교문제 등을 비롯한 모든 언론에 대한 규제와 통제를 시행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중국의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심을 기억하며 기도하자.
-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골 2:15)
1/15(목) 회심한 무슬림들을 위하여
“저의 믿음은 변함없지만, 가족들이나 학교에서 이러한 저의 믿음을 알게 되면 제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원래부터 우리 민족은 무슬림인데, 제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가족과 사회로부터 당할 배척이 무척이나 두렵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 대학을 졸업한 저로서는 교사 시험에 합격하여 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저는 집안의 기둥이자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가 만났던 ‘예수님’에 대해서 지금 저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중국을주께로>
▶ 태어나면서부터 무슬림이라는 민족 신앙의 배경에서 자라난 이들은 복음을 접한 후에는 더욱 큰 어려움에 봉착한다. 회심한 무슬림들이 복음의 능력으로 믿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자.
-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 1:20-21)
1/16(금) 한국어 교육을 통한 선교사역을 위하여
많은 서구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영어를 교육하면서 현지 젊은이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생으로 자연스럽게 복음 전도의 접촉점을 만들고, 성경공부를 통하여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인재로 양성하는 예가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점차 많은 나라에서 한국어를 교육하는 교육기관들과 학습자들이 늘어나면서, 한국인 선교사들도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선교사역을 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실제로 이미 여러 지역에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선교사역들이 진행되고 있다.
▶ 국내외에서 한국어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한국어 교육을 통한 복음제시와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들이 생겨나도록 기도하자.
-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골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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