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한국 인 부자 중 재산이 2,000억원이 넘는 인물들(65명)
2008. 2. 16. 22:53ㆍ일반자료/1.일반자료
* 한국 인 부자 중 재산이 2,000억원이 넘는 인물들(65명)
* ★신규 진입, ↑↓는 전년 대비 재산 증감, ()는 지난해 순위 및 재산
* 이 리스트는 롯데쇼핑 상장 전인 1월 20일 기준
1 이건희
삼성 회장. 64세
2조7,309억원 ↑ (1위·1조9,398억원)
‘신경영’ 11년 만에 주력인 삼성전자를 순이익 100억 달러가 넘는 세계 초우량기업 반열에 올려놓았다. 장남 이재용 상무는 삼성전자에서, 장녀 이부진 상무는 호텔신라에서, 차녀 이서현 상무보는 제일모직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해 ‘X파일’ 파문을 겪은 후 올해 8,000억원을 공익 기금으로 내놓았다.
2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68세
2조7,277억원 ↑ (3위·1조4,791억원)
현대 창업주 고(故) 정주영 회장의 차남. 지난해 미국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가동에 들어간 데 이어 최근 기아차 공장을 조지아주에 짓기로 하는 등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행보를 늦추지 않고 있다. 올 들어 내부 제보에서 비롯된 검찰 수사로 고전 중.
3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 38세
1조7,940억원 ↑ (3위·1조1,912억원)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로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에버랜드 지분 25.1%를 갖고 있다.
4 신동빈
롯데 부회장. 51세
1조3,955억원 ↑ (5위·1조261억원)
롯데 창업주 신격호 회장의 차남으로 그룹의 경영정책본부장도 겸하고 있다. 올해 세대교체와 경영정책본부 위상 강화를 특징으로 하는 인사를 통해 한국 롯데그룹 승계에 한발 더 다가섰다.
5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52세
1조3,126억원 ↑ (6위·9,643억원)
신격호 회장의 장남이며 일본롯데의 지분 19.2%를 가진 최대주주. 일본롯데는 호텔롯데를 통해 한국의 롯데 계열사들을 지배한다. 신 부사장은 국내에서는 롯데칠성음료·호텔롯데·롯데알미늄의 등기이사를 맡고 있다.
6 이명희
신세계 회장. 63세
1조3,097억원 ↑ (4위·1조313억원)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다섯째 딸. 1993년에 출범한 할인점 이마트가 현재 신세계 매출의 80%를 차지. 최근 중국에 여섯 번째 이마트를 내며 월마트의 아성을 공략 중.
7 서경배
태평양 사장. 43세
9,412억원 ↑ (7위·7,453억원)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공세 속에서도 국내 1위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 지난해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6% 증가한 1조1,719억원의 매출과 10% 많은 1,65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태평양 창업주인 고 서성환 회장의 차남.
8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 36세
9,252억원 ↑ (58위·1,560억원)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장남으로 그룹의 후계구도를 밟고 있다. 그가 31.9%의 지분을 갖고 있는 물류업체 글로비스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안팎의 관심의 집중되고 있다.
9 이재현
CJ 회장. 46세
8,081억원 ↑ (11위·5,199억원)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장손자. CJ를 식품회사에서 영화·케이블TV·홈쇼핑 등 업종을 아우르는 생활문화그룹으로 키웠다.
10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61세
7,664억원 ? (9위·5,455억원)
이건희 삼성 회장의 부인. 호암미술관장을 거쳐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현대미술관회 회장도 맡고 있다.
11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53세
7,546억원 ↑ (14위·5,076억원)
교보생명 창업주 고 신용호 회장의 장남으로 지분 37.6%를 갖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였다가 부친의 뒤를 이어 보험회사 경영인으로 변신.
12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55세
7,462억원 ↑ (12위·5,194억원)
85년에 교원을 설립해 ‘구몬’과 ‘빨간펜’ 브랜드의 학습지 업체로 성장시켰다. 2005년 매출은 8,200억원대. 계열사 교원L&C를 세워 정수기·비데·기능성 속옷으로 사업을 확장.
13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61세
7,160억원 ↑ (13위·5,143억원)
백과사전 영업사원으로 출발해 출판·음료·정수기·전기밥솥 등 업종의 9개사를 거느린 그룹의 총수로 성공했다. 지난해 그룹 매출은 약 2조500억원. “새우가 고래 잡는 법도 있다”며 대우건설 인수에 의욕을 보였으나 입찰엔 불참.
14 박문덕
하이트맥주 회장. 56세
6,910억원 ↑ (15위·5,000억원)
한국 최초·최대 맥주회사인 하이트맥주 회장. 지난해 한국 1위 소주업체인 진로를 3조4,000억원에 인수해 재계에서 화제가 됐다. 인수 가격이 비싸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주가 상승으로 재산 증가.
15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57세
6,888억원 ↑ (8위·6,781억원)
‘눈높이 교육’으로 유명한 (주)대교는 온라인 교육업체 대교이오엘 등 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재산이 늘었지만 올해는 주춤.
16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67세
6,880억원 ↑ (10위·5,412억원)
할인점업계 1위인 이마트를 거느린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남편으로 조선호텔 명예회장이기도 하다.
17 신격호
롯데 회장. 84세
6,752억원 ↑ (18위·4,623억원)
제과와 호텔 등 계열사를 거느린 롯데그룹의 창업주. 1세대 창업주 가운데 경영일선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인물.
18 최태원
SK 회장. 46세
5,856억원 ↑ (33위·2,753억원)
소버린 사태 뒤 그룹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주가가 올라 재산이 크게 늘었다. 행복날개로 그룹의 로고를 바꾸며 나눔경영을 강조하는 한편, 인천정유 인수 등 공격 경영에도 나서고 있다.
19 구본무
LG 회장. 61세
5,771억원 ↑ (17위·4,876억원)
LG전자·LG화학 등을 거느린 지주회사 (주)LG의 회장. GS그룹이 분가한 뒤 전자와 화학을 주축으로 그룹을 재편했다. ‘1등 LG’를 강조하며 임직원을 독려.
20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54세
5,633억원 ↑ (28위·3,147억원)
논란 속에 대한생명을 인수해 한화를 단숨에 10대 그룹으로 끌어올렸다.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화의 주가 상승으로 재산이 늘었다. 대한생명은 생명보험업계 2위로 올라섰다.
21 정몽준
현대중공업 최대주주. 55세
5,616억원 ↑ (19위·3,921억원)
고 정주영 현대 회장의 5남으로 현대중공업 지분 10.8%를 가진 최대주주. 17대 국회의원이면서 50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활동.
22 정용진
신세계 부사장. 38세
5,510억원 ↑ (20위·3,825억원)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과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아들. 지난해부터 회사 행사에 자주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마트를 앞세운 신세계의 중국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23 최진민
귀뚜라미 보일러 명예회장. 65세
5,403억원 ↑ (25위·3,526억원)
한국의 대표적인 보일러 제조업체인 귀뚜라미그룹의 명예회장. 귀뚜라미는 지난해 에어컨 시장에도 진출.
24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68세
4,778억원 ↑ (29위·3,089억원)
건설과 석유화학을 주력으로 하는 대림그룹의 회장. 건설회사인 대림산업은 76년 상장한 이래 30여 년 동안 배당을 거르지 않았다.
25 허창수
GS 회장. 58세
4,678억원 ↑ (22위·3,703억원)
창업 동지인 LG가에서 분가한 GS그룹의 수장. LG 시절에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던 그는 LG와 계열 분리 후 GS를 대표하는 경영자로 현장 경영에 적극 나서며 대외 석상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57세
4,615억원 ↑ (23위·3,598억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이다. 외아들인 광모 씨를 아들이 없는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시켰다. 희성금속 등을 거느린 희성그룹을 이끌고 있다.
27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 55세
4,453억원 ↑ (21위·3,801억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3남. 세계 1위 LCD 제조업체인 LG필립스LCD를 이끌고 있다. LG필립스LCD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파주 공장을 가동하며 대형 TV용 LCD 시장의 주도권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 문규영
아주산업 부회장. 55세
4,162억원 ↑ (34위·2,351억원)
문태식 아주산업 회장의 장남. 레미콘 업체인 아주산업은 2005년 대우캐피탈을 인수하면서 자동차 렌털 및 부품·금융 사업을 확장 중.
29 정몽진
KCC 회장. 46세
4,113억원 ↑ (26위·3,511억원)
국내 대표적 화학기업인 KCC를 거느린 KCC그룹의 회장이자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장남. 정 명예회장은 현대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의 막내 동생.
30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39세
4,102억원 ↓ (16위·4,951억원)
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 창업자로 지분 31.4%를 보유. 최근 남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게임 계정을 무더기로 개설한 사태로 홍역.
31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사장. 43세
3,923억원 ↑ (44위·1,961억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지분 약 20.9%를 보유한 최대주주.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을 성공적으로 합병해 증권사 중심의 금융지주회사를 출범.
32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44세
3,847억원 ↑ (31위·2,881억원)
고 이임룡 태광그룹 창업주의 막내 아들. 케이블 TV를 비롯한 미디어 사업과 보험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33 김정주
넥슨 대표. 38세
3,807억원 ↑ (24위·3,538억원)
94년에 게임업체 넥슨을 창업했다. 국민게임으로 통하는 ‘카트라이더’의 중국 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
34 구본식
희성전자 사장. 48세
3,783억원 ↑ (30위·2,972억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4남으로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에 이은 희성전자의 2대주주. 두 사람은 희성전자 지분을 각각 42.1%와 29.4% 갖고 있다. 희성전자는 LCD 화면에 빛을 쏘아 주는 부품인 백라이트를 제조.
35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44세
3,762억원 ↑ (38위·2,129억원)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외아들. 진승현 전 MCI 부회장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로 곤욕.
36 허정수
GS네오텍 사장. 56세
3,691억원 ↑ (27위·3,334억원)
허창수 GS 회장의 동생으로 GS네오텍(옛 LG기공)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GS네오텍은 통신·전기전력·산업플랜트 공사업체로 지난해 매출 3,232억원을 기록.
37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 36세
3,519억원 ↑ (35위·2,201억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 이부진·이서현 씨는 각각 에버랜드 지분 8.4%와 SDS 지분 4.6%를 갖고 있다.
37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보. 33세
3,519억원 ↑ (35위·2,201억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녀.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했다.
39 정지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34세
3,475억원 ↑ (45위·1,953억원)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장남.지난해 현대백화점 주식 215만 주를 부친인 정몽근 현대백화점 회장에게서 증여받았다.
40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64세
3,427억원 ↑ (41위·2070억원)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3남. 74년에 일찌감치 분가해 현대건설 지원업체에 불과했던 회사를 30년 만에 20개 계열사를 거느린 유통그룹으로 키웠다.
41 김상헌
동서그룹 회장. 57세
3,172억원 ↑ (40위·2,079억원)
김재명 동서식품 창업주의 장남. 동서그룹의 주력사인 동서식품은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점유율 75%를 기록하고 있는 알짜 기업이다.
42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69세
3,164억원 ↑ (32위·2,808억원)
30여 년 동안 타이어사업에만 매진해 세계 9대 타이어 메이커로 성장시켰다. 장남 조현식 씨는 부사장, 차남 조현범 씨는 상무로 한국타이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43 설윤석
대한전선 경영전략팀 과장. 24세
3,128억원 ↑ (47위·1,904억원)
고 설원량 대한전선 회장의 장남. 지난해 회사의 경영전략팀 과장으로 입사해 현재 본격적인 후계자 수업을 쌓고 있다. 대한전선의 최대주주인 삼양금속 지분의 약 절반을 보유.
44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62세
3,121억원 ↑ (54위·1,690억원)
대학 재학 시절 만 24세의 나이로 직원 셋을 데리고 동부그룹의 전신인 ‘미륭건설’을 창업했다. 지난해 매출 10조원을 넘긴 동부그룹은 최근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장남 김남호 씨에게 지분을 물려주고 있다.
45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57세
2,945억원 ↑ (50위·1,756억원)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30년 동안 대한항공에만 근무한 항공 전문경영인이다. 2003년 대한항공 회장에 취임한 그는 2004년 대한항공을 세계 화물수송 1위의 항공사로 올려놓았다.
46 전필립
파라다이스 회장. 44세
2,803억원 ↑ (48위·1,870억원)
한국의 카지노왕 고 전락원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아들. 올해 초 대표이사 자리를 내놓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47 김남호
대학원생. 31세
2,596억원 ↑ (69위·1,360억원)
김준기 동부 회장의 외아들로 동부화재의 최대주주다. 지난해 6월 차경섭 차병원 이사장의 손녀와 결혼해 현재 뉴욕대에서 MBA 과정을 밟고 있다.
48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58세
2,587억원 ? (51위·1,751억원)
고 방일영 조선일보 회장의 장남으로 조선일보의 사장이자 대주주다.
49 정상영
KCC 명예회장. 70세
2,548억원 ↑ (39위·1,111억원)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막내 동생. 회사 지분과 경영권을 장남인 정몽진 회장에게 넘긴 상태.
50 이민주
조선무역 회장. 60세
2,547억원 ★
20년 전 껴안으면 심장이 뛰는 봉제인형을 개발해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해 대박을 터트렸다. 당시 인형으로 번 돈을 케이블TV에 투자, 현재 서울·경기 지역에 16개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거느린 씨앤앰커뮤니케이션으로 만들었다.
51 구광모
대학생. 28세
2,445억원 ↑ (46위·1,933억원)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로 2004년 말에 구본무 LG 회장의 양자로 입적됐다. 지난해 병역을 마친 후 미국 뉴욕주의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대에 복학했다.
52 김영식
주부. 54세
2,403억원 ↑ (43위·1,988억원)
구본부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태동 전 보사부 장관의 딸이다.
53 하택선
오성전자 사장. 57세
2,297억원 ★
83년에 국내 최초로 리모컨을 생산한 업체의 사장. 멕시코·중국·인도네시아의 현지 공장과 북미 및 유럽 사무소를 두고 있다.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사업 호조에 힘입어 처음으로 부자 리스트에 진입했다.
54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51세
2,295억원 ↑ (85위·1,107억원)
고 정주영 현대 창업주의 7남. 현대해상화재보험 이사회 의장 외에도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박찬호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55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53세
2,267억원 ↑ (76위·1,216억원)
이랜드는 공격적인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박 회장은 수익의 상당 부분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새로 고용한 1,600여 명 가운데 20%가량을 퇴사자들로 채우기도 했다.
56 엄석오
일레븐건설 사장. 58세
2,223억원 ★
91년에 설립된 주택건설업체. 본사는 충남 천안에 있으며 연매출은 2,000억원대.
57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58세
2,154억원 ↑ (61위·1,525억원)
고려제강은 산업용 강선·스프링·와이어로프 등을 가공한다. 홍 회장은 금호타이어 사외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58 박성훈
재능교육 회장. 61세
2,152억원 ↑ (64위·1,455억원)
77년 서울 신설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10여 명과 함께 창업한 재능교육은 현재 교육 관련 계열사 8개사를 두고 있다.
59 정도원
삼표 회장. 59세
2,151억원 ↑ (82위·1,154억원)
고 정인욱 강원산업 회장의 아들.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이 맏사위. 최근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 10억원 출연.
60 허진수
GS칼텍스 사장. 53세
2,146억원 ↑ (60위·1,530억원)
고 허준구 LS전선 회장의 3남. GS칼텍스가 속한 지주회사 GS홀딩스 주식 3%를 갖고 있다.
61 정몽익
KCC 사장. 44세
2,140억원 ↑ (49위·1,813억원)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차남. 지난 2월 총괄부사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인 최은정 씨는 신격호 롯데 회장의 외조카.
62 최병민
대한펄프 회장. 54세
2,135억원 ↑ (55위·1,664억원)
고 최화식 대한펄프 창업주의 아들. 대한펄프 회장이자 나라방송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63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 39세
2,123억원 ↑ (100위·943억원)
NHN은 검색광고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원래 직책은 최고전략책임자(CSO)이나 자신을 ‘고객만족 경영자(CSO?ustomer Satisfaction Officer)’라고 부르기도 한다.
64 이화경
미디어플렉스 사장. 50세
2,094억원 ↑ (73위·1,303억원)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의 차녀이자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부인. 이 사장 일가는 그룹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오리온제과의 지분 26.2%를 갖고 있다.
65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55세
2,084억원 ↑ (66위·1,401억원)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차남. 한진중공업은 조선과 건설을 두 축으로 하며 지난해 한진으로부터 계열 분리
* ★신규 진입, ↑↓는 전년 대비 재산 증감, ()는 지난해 순위 및 재산
* 이 리스트는 롯데쇼핑 상장 전인 1월 20일 기준
1 이건희
삼성 회장. 64세
2조7,309억원 ↑ (1위·1조9,398억원)
‘신경영’ 11년 만에 주력인 삼성전자를 순이익 100억 달러가 넘는 세계 초우량기업 반열에 올려놓았다. 장남 이재용 상무는 삼성전자에서, 장녀 이부진 상무는 호텔신라에서, 차녀 이서현 상무보는 제일모직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해 ‘X파일’ 파문을 겪은 후 올해 8,000억원을 공익 기금으로 내놓았다.
2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68세
2조7,277억원 ↑ (3위·1조4,791억원)
현대 창업주 고(故) 정주영 회장의 차남. 지난해 미국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가동에 들어간 데 이어 최근 기아차 공장을 조지아주에 짓기로 하는 등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행보를 늦추지 않고 있다. 올 들어 내부 제보에서 비롯된 검찰 수사로 고전 중.
3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 38세
1조7,940억원 ↑ (3위·1조1,912억원)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로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에버랜드 지분 25.1%를 갖고 있다.
4 신동빈
롯데 부회장. 51세
1조3,955억원 ↑ (5위·1조261억원)
롯데 창업주 신격호 회장의 차남으로 그룹의 경영정책본부장도 겸하고 있다. 올해 세대교체와 경영정책본부 위상 강화를 특징으로 하는 인사를 통해 한국 롯데그룹 승계에 한발 더 다가섰다.
5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52세
1조3,126억원 ↑ (6위·9,643억원)
신격호 회장의 장남이며 일본롯데의 지분 19.2%를 가진 최대주주. 일본롯데는 호텔롯데를 통해 한국의 롯데 계열사들을 지배한다. 신 부사장은 국내에서는 롯데칠성음료·호텔롯데·롯데알미늄의 등기이사를 맡고 있다.
6 이명희
신세계 회장. 63세
1조3,097억원 ↑ (4위·1조313억원)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다섯째 딸. 1993년에 출범한 할인점 이마트가 현재 신세계 매출의 80%를 차지. 최근 중국에 여섯 번째 이마트를 내며 월마트의 아성을 공략 중.
7 서경배
태평양 사장. 43세
9,412억원 ↑ (7위·7,453억원)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공세 속에서도 국내 1위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 지난해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6% 증가한 1조1,719억원의 매출과 10% 많은 1,65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태평양 창업주인 고 서성환 회장의 차남.
8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 36세
9,252억원 ↑ (58위·1,560억원)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장남으로 그룹의 후계구도를 밟고 있다. 그가 31.9%의 지분을 갖고 있는 물류업체 글로비스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안팎의 관심의 집중되고 있다.
9 이재현
CJ 회장. 46세
8,081억원 ↑ (11위·5,199억원)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장손자. CJ를 식품회사에서 영화·케이블TV·홈쇼핑 등 업종을 아우르는 생활문화그룹으로 키웠다.
10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61세
7,664억원 ? (9위·5,455억원)
이건희 삼성 회장의 부인. 호암미술관장을 거쳐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현대미술관회 회장도 맡고 있다.
11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53세
7,546억원 ↑ (14위·5,076억원)
교보생명 창업주 고 신용호 회장의 장남으로 지분 37.6%를 갖고 있다. 산부인과 의사였다가 부친의 뒤를 이어 보험회사 경영인으로 변신.
12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55세
7,462억원 ↑ (12위·5,194억원)
85년에 교원을 설립해 ‘구몬’과 ‘빨간펜’ 브랜드의 학습지 업체로 성장시켰다. 2005년 매출은 8,200억원대. 계열사 교원L&C를 세워 정수기·비데·기능성 속옷으로 사업을 확장.
13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61세
7,160억원 ↑ (13위·5,143억원)
백과사전 영업사원으로 출발해 출판·음료·정수기·전기밥솥 등 업종의 9개사를 거느린 그룹의 총수로 성공했다. 지난해 그룹 매출은 약 2조500억원. “새우가 고래 잡는 법도 있다”며 대우건설 인수에 의욕을 보였으나 입찰엔 불참.
14 박문덕
하이트맥주 회장. 56세
6,910억원 ↑ (15위·5,000억원)
한국 최초·최대 맥주회사인 하이트맥주 회장. 지난해 한국 1위 소주업체인 진로를 3조4,000억원에 인수해 재계에서 화제가 됐다. 인수 가격이 비싸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주가 상승으로 재산 증가.
15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57세
6,888억원 ↑ (8위·6,781억원)
‘눈높이 교육’으로 유명한 (주)대교는 온라인 교육업체 대교이오엘 등 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재산이 늘었지만 올해는 주춤.
16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 67세
6,880억원 ↑ (10위·5,412억원)
할인점업계 1위인 이마트를 거느린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남편으로 조선호텔 명예회장이기도 하다.
17 신격호
롯데 회장. 84세
6,752억원 ↑ (18위·4,623억원)
제과와 호텔 등 계열사를 거느린 롯데그룹의 창업주. 1세대 창업주 가운데 경영일선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인물.
18 최태원
SK 회장. 46세
5,856억원 ↑ (33위·2,753억원)
소버린 사태 뒤 그룹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주가가 올라 재산이 크게 늘었다. 행복날개로 그룹의 로고를 바꾸며 나눔경영을 강조하는 한편, 인천정유 인수 등 공격 경영에도 나서고 있다.
19 구본무
LG 회장. 61세
5,771억원 ↑ (17위·4,876억원)
LG전자·LG화학 등을 거느린 지주회사 (주)LG의 회장. GS그룹이 분가한 뒤 전자와 화학을 주축으로 그룹을 재편했다. ‘1등 LG’를 강조하며 임직원을 독려.
20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54세
5,633억원 ↑ (28위·3,147억원)
논란 속에 대한생명을 인수해 한화를 단숨에 10대 그룹으로 끌어올렸다.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화의 주가 상승으로 재산이 늘었다. 대한생명은 생명보험업계 2위로 올라섰다.
21 정몽준
현대중공업 최대주주. 55세
5,616억원 ↑ (19위·3,921억원)
고 정주영 현대 회장의 5남으로 현대중공업 지분 10.8%를 가진 최대주주. 17대 국회의원이면서 50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활동.
22 정용진
신세계 부사장. 38세
5,510억원 ↑ (20위·3,825억원)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과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아들. 지난해부터 회사 행사에 자주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마트를 앞세운 신세계의 중국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23 최진민
귀뚜라미 보일러 명예회장. 65세
5,403억원 ↑ (25위·3,526억원)
한국의 대표적인 보일러 제조업체인 귀뚜라미그룹의 명예회장. 귀뚜라미는 지난해 에어컨 시장에도 진출.
24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68세
4,778억원 ↑ (29위·3,089억원)
건설과 석유화학을 주력으로 하는 대림그룹의 회장. 건설회사인 대림산업은 76년 상장한 이래 30여 년 동안 배당을 거르지 않았다.
25 허창수
GS 회장. 58세
4,678억원 ↑ (22위·3,703억원)
창업 동지인 LG가에서 분가한 GS그룹의 수장. LG 시절에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던 그는 LG와 계열 분리 후 GS를 대표하는 경영자로 현장 경영에 적극 나서며 대외 석상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57세
4,615억원 ↑ (23위·3,598억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이다. 외아들인 광모 씨를 아들이 없는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시켰다. 희성금속 등을 거느린 희성그룹을 이끌고 있다.
27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 55세
4,453억원 ↑ (21위·3,801억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3남. 세계 1위 LCD 제조업체인 LG필립스LCD를 이끌고 있다. LG필립스LCD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파주 공장을 가동하며 대형 TV용 LCD 시장의 주도권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 문규영
아주산업 부회장. 55세
4,162억원 ↑ (34위·2,351억원)
문태식 아주산업 회장의 장남. 레미콘 업체인 아주산업은 2005년 대우캐피탈을 인수하면서 자동차 렌털 및 부품·금융 사업을 확장 중.
29 정몽진
KCC 회장. 46세
4,113억원 ↑ (26위·3,511억원)
국내 대표적 화학기업인 KCC를 거느린 KCC그룹의 회장이자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장남. 정 명예회장은 현대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의 막내 동생.
30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39세
4,102억원 ↓ (16위·4,951억원)
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 창업자로 지분 31.4%를 보유. 최근 남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게임 계정을 무더기로 개설한 사태로 홍역.
31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사장. 43세
3,923억원 ↑ (44위·1,961억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지분 약 20.9%를 보유한 최대주주.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을 성공적으로 합병해 증권사 중심의 금융지주회사를 출범.
32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44세
3,847억원 ↑ (31위·2,881억원)
고 이임룡 태광그룹 창업주의 막내 아들. 케이블 TV를 비롯한 미디어 사업과 보험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33 김정주
넥슨 대표. 38세
3,807억원 ↑ (24위·3,538억원)
94년에 게임업체 넥슨을 창업했다. 국민게임으로 통하는 ‘카트라이더’의 중국 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
34 구본식
희성전자 사장. 48세
3,783억원 ↑ (30위·2,972억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4남으로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에 이은 희성전자의 2대주주. 두 사람은 희성전자 지분을 각각 42.1%와 29.4% 갖고 있다. 희성전자는 LCD 화면에 빛을 쏘아 주는 부품인 백라이트를 제조.
35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44세
3,762억원 ↑ (38위·2,129억원)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외아들. 진승현 전 MCI 부회장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로 곤욕.
36 허정수
GS네오텍 사장. 56세
3,691억원 ↑ (27위·3,334억원)
허창수 GS 회장의 동생으로 GS네오텍(옛 LG기공)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GS네오텍은 통신·전기전력·산업플랜트 공사업체로 지난해 매출 3,232억원을 기록.
37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 36세
3,519억원 ↑ (35위·2,201억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 이부진·이서현 씨는 각각 에버랜드 지분 8.4%와 SDS 지분 4.6%를 갖고 있다.
37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보. 33세
3,519억원 ↑ (35위·2,201억원)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녀.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했다.
39 정지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34세
3,475억원 ↑ (45위·1,953억원)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장남.지난해 현대백화점 주식 215만 주를 부친인 정몽근 현대백화점 회장에게서 증여받았다.
40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64세
3,427억원 ↑ (41위·2070억원)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3남. 74년에 일찌감치 분가해 현대건설 지원업체에 불과했던 회사를 30년 만에 20개 계열사를 거느린 유통그룹으로 키웠다.
41 김상헌
동서그룹 회장. 57세
3,172억원 ↑ (40위·2,079억원)
김재명 동서식품 창업주의 장남. 동서그룹의 주력사인 동서식품은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점유율 75%를 기록하고 있는 알짜 기업이다.
42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69세
3,164억원 ↑ (32위·2,808억원)
30여 년 동안 타이어사업에만 매진해 세계 9대 타이어 메이커로 성장시켰다. 장남 조현식 씨는 부사장, 차남 조현범 씨는 상무로 한국타이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43 설윤석
대한전선 경영전략팀 과장. 24세
3,128억원 ↑ (47위·1,904억원)
고 설원량 대한전선 회장의 장남. 지난해 회사의 경영전략팀 과장으로 입사해 현재 본격적인 후계자 수업을 쌓고 있다. 대한전선의 최대주주인 삼양금속 지분의 약 절반을 보유.
44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62세
3,121억원 ↑ (54위·1,690억원)
대학 재학 시절 만 24세의 나이로 직원 셋을 데리고 동부그룹의 전신인 ‘미륭건설’을 창업했다. 지난해 매출 10조원을 넘긴 동부그룹은 최근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장남 김남호 씨에게 지분을 물려주고 있다.
45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57세
2,945억원 ↑ (50위·1,756억원)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30년 동안 대한항공에만 근무한 항공 전문경영인이다. 2003년 대한항공 회장에 취임한 그는 2004년 대한항공을 세계 화물수송 1위의 항공사로 올려놓았다.
46 전필립
파라다이스 회장. 44세
2,803억원 ↑ (48위·1,870억원)
한국의 카지노왕 고 전락원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아들. 올해 초 대표이사 자리를 내놓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47 김남호
대학원생. 31세
2,596억원 ↑ (69위·1,360억원)
김준기 동부 회장의 외아들로 동부화재의 최대주주다. 지난해 6월 차경섭 차병원 이사장의 손녀와 결혼해 현재 뉴욕대에서 MBA 과정을 밟고 있다.
48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58세
2,587억원 ? (51위·1,751억원)
고 방일영 조선일보 회장의 장남으로 조선일보의 사장이자 대주주다.
49 정상영
KCC 명예회장. 70세
2,548억원 ↑ (39위·1,111억원)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막내 동생. 회사 지분과 경영권을 장남인 정몽진 회장에게 넘긴 상태.
50 이민주
조선무역 회장. 60세
2,547억원 ★
20년 전 껴안으면 심장이 뛰는 봉제인형을 개발해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해 대박을 터트렸다. 당시 인형으로 번 돈을 케이블TV에 투자, 현재 서울·경기 지역에 16개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거느린 씨앤앰커뮤니케이션으로 만들었다.
51 구광모
대학생. 28세
2,445억원 ↑ (46위·1,933억원)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로 2004년 말에 구본무 LG 회장의 양자로 입적됐다. 지난해 병역을 마친 후 미국 뉴욕주의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대에 복학했다.
52 김영식
주부. 54세
2,403억원 ↑ (43위·1,988억원)
구본부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태동 전 보사부 장관의 딸이다.
53 하택선
오성전자 사장. 57세
2,297억원 ★
83년에 국내 최초로 리모컨을 생산한 업체의 사장. 멕시코·중국·인도네시아의 현지 공장과 북미 및 유럽 사무소를 두고 있다.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사업 호조에 힘입어 처음으로 부자 리스트에 진입했다.
54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51세
2,295억원 ↑ (85위·1,107억원)
고 정주영 현대 창업주의 7남. 현대해상화재보험 이사회 의장 외에도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박찬호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55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53세
2,267억원 ↑ (76위·1,216억원)
이랜드는 공격적인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박 회장은 수익의 상당 부분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새로 고용한 1,600여 명 가운데 20%가량을 퇴사자들로 채우기도 했다.
56 엄석오
일레븐건설 사장. 58세
2,223억원 ★
91년에 설립된 주택건설업체. 본사는 충남 천안에 있으며 연매출은 2,000억원대.
57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58세
2,154억원 ↑ (61위·1,525억원)
고려제강은 산업용 강선·스프링·와이어로프 등을 가공한다. 홍 회장은 금호타이어 사외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58 박성훈
재능교육 회장. 61세
2,152억원 ↑ (64위·1,455억원)
77년 서울 신설동의 작은 사무실에서 10여 명과 함께 창업한 재능교육은 현재 교육 관련 계열사 8개사를 두고 있다.
59 정도원
삼표 회장. 59세
2,151억원 ↑ (82위·1,154억원)
고 정인욱 강원산업 회장의 아들.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이 맏사위. 최근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 10억원 출연.
60 허진수
GS칼텍스 사장. 53세
2,146억원 ↑ (60위·1,530억원)
고 허준구 LS전선 회장의 3남. GS칼텍스가 속한 지주회사 GS홀딩스 주식 3%를 갖고 있다.
61 정몽익
KCC 사장. 44세
2,140억원 ↑ (49위·1,813억원)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차남. 지난 2월 총괄부사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인 최은정 씨는 신격호 롯데 회장의 외조카.
62 최병민
대한펄프 회장. 54세
2,135억원 ↑ (55위·1,664억원)
고 최화식 대한펄프 창업주의 아들. 대한펄프 회장이자 나라방송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63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 39세
2,123억원 ↑ (100위·943억원)
NHN은 검색광고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원래 직책은 최고전략책임자(CSO)이나 자신을 ‘고객만족 경영자(CSO?ustomer Satisfaction Officer)’라고 부르기도 한다.
64 이화경
미디어플렉스 사장. 50세
2,094억원 ↑ (73위·1,303억원)
이양구 동양그룹 창업주의 차녀이자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부인. 이 사장 일가는 그룹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오리온제과의 지분 26.2%를 갖고 있다.
65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55세
2,084억원 ↑ (66위·1,401억원)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차남. 한진중공업은 조선과 건설을 두 축으로 하며 지난해 한진으로부터 계열 분리
출처 : * 한국 인 부자 중 재산이 2,000억원이 넘는 인물들(65명)
글쓴이 : 모 세(Mose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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