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바른 호칭과 경칭

2007. 10. 28. 17:26일반자료/1.일반자료

■ 바른 호칭과 경칭

제대로 된 호칭은 에티켓의 기본 요소다. 자신과 상대펀의 나이 위상,대화 상황에 걸맞은 호칭을 다양하게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먼저 시작할 일은 회사 내 사람 이름, 거래처와 담당자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이다. 말을 걸 때 이름을 불러주면 상대방은 당신의 관심과 성의에 남다른 인상을 받을 것이다. 여러번 봤는데도 얼굴이나.이름을 기억 못하면 무능하고 열의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
 
㉠ 상사에 대해

▶ 직접 대면할 때에는 성과 직위에 '님' 자를 붙인다.
▶ 성명을 모르면 직위에자만 붙인다 
▶ 상사에게 자신을호칭할때에는 '저' 또는 성과직위(직명)를 사용한다(예 : 김부장입니다).
 

㉡ 부하 또는 동료직원

▶ 하급자나 동료에게는 성과 직위 또는 직함으로 칭한다 (예:박과장,000씨)
▶ 초면이거나 선임자일 때엔 '님' 자를 붙인다.
▶ 자신을 칭할 땐 '나'라고 한다.
▶ 부하라도 연장자일 때엔 적절한 예우가 필요하다.
 
  
㉢ 차상급자에게 상급자를 호칭할 때

▶ 자신의 상사보다 더 윗사람 앞에서 자기 상사를 칭할 땐 을 '님'자를 빼고 직책이나 직위만 사용한다. (예:상무님, 김부장이...)
▶ 외부 인사나 윗항렬 친족과 이야기할 때는 "김부장께서..."하는 식으로 말한다.
 

 

㉣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을 부를 때  
▶ '○○○씨'로 부르는 것이 좋다. 후배 여직원을 부를 때도 '○○○씨', 직위가 있을 경우엔 성에 직위를 붙여 부른다.
▶ 손아래 남자직원이 선배 여직원을 부를 때는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쓴다. 직위가 있으면 직위로 부른다.
 

㉤ '씨'의 바른 사용

▶ 동년배 또는 나이 차가 위아래로 10년을 넘지 않을 때 쓴다.
▶ 나이가 10세 이상 많을 때에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쓴다.
 

㉥ '형'의 바른 사용

▶ 아래 위로 5세 범위 내에서만 사용한다.
▶ 다른 사람 앞에서 3인칭으로 쓸 때엔 성에 이름까지 붙여 말한다.
▶ 연상의 하급자를 부를 때 사용할 수도 있다.
 
 

㉦ '선생' 의 바른 사용

누구나 존경할 만한 사람이나 처음 만나는 사람, 나이 차가 아주 많은 연장자에게는 '선생님'이란 호칭을 쓴다. 동년배나 연하, 연상의 하급자에겐 '선생'이 무난하다. 
 
㉧ '나'와 '저', '저희'

▶ 연하라도 상관일 경우 공식석상에선 '저' 라고 칭한다.
▶ 조직체 장(툰)인 경우 공식 행사나 회의 때는 '저' 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 다른 회사에 대해서 자신이 속한 회사를 칭할 때는 '저희 회사'가 맞다.
 
 ☞ 경어 사용이나 자리 배정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관례상 서열 기준은 다음과 같다.

①외국인 ②손님의 친구 중 초면인 사람 ③과거 공직에 있던 사람 ④처음 방문한 사람 ⑤가끔 초대 받는 사람 ⑥자주 오는 손님 ⑦친척 
 
㉨ 실수하기 쉬운 호칭

▶ 상사에 대한 존칭은 호칭에만 붙인다. (예:사장님실 → 사장실)
▶ 본인이 참석한 자리에서 그 지시를 전달할 땐 '님'을 붙인다.(예:상무님 지시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문서에는 상관에 대 한 존칭을 생략한다. (예:김부장님 제안 → 김부장 제안)
 
 
■ 서양인에 대한 호칭과 경칭

◇ 이름의 구성

서양인의 이름은 보통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맨 앞에 들어가는 것이 크리스천 네임(세례명) 혹은 퍼스널 네임(본명), 중간에 들어가는 것이 미들 네임(제2, 제3의 이름), 마지막 자리가 패밀리 네임(가족의 성)이다.

 

◇ 표기 방법

경우에 따라서는 미들 네임이나 퍼스널 네임을 생략하기도 한다. 영국에선 성 이외의 것은 모두 생략해도 좋다. 미국식은 미들 네임이나 퍼스널 네임, 둘 중 하나만 생략하는 것이다.

 

◇ 일반적인 호칭

미국에선 처음 소개받은 사이라도 바로 이름을 부르는 것이 보통이다. 미스터, 미스 등의 경칭을 계속 사용하면 고지식한 사람, 거리감이 느껴지는 사람으로 치부되기 쉽다. 그렇다고 함부로 아무 이름이나 부를 수는 없는만큼 기준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친구, 직장 동료 등 대등한 위치의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이름을 부른다. 나이,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도 그쪽에서 'Please call me John(그냥 존이라 부르세요)' 이라 말하면 이름으로 부른다. 의사 · 교수 같은 전문 직업인, 정부 고위 관료 등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에겐 원칙적으로 그에 알맞은 경칭을 사용한다. 

☞ '선생' '선생님'이란 존칭을 남발하면 그 의미가 평가절하돼 존경이 아닌 아첨으로 느껴지기 쉽다. 존경과 정이 담긴 최상의 존칭인만큼 신중히 가려 쓴다. 

출처 : 바른 호칭과 경칭
글쓴이 : DaeMyu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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