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한 일꾼들은 하나님이 먼저 일꾼으로 부르셔서 예배자가 된 것이 아니라, 예배자로서 자신을 드렸기에 일꾼이 된 사람들이다. 우리는 사역자이기에 앞서서 먼저 ‘예배자’로 자신을 드려야 한다.
-문희곤 목사의 ‘예배는 콘서트가 아닙니다’ 중에서-
‘얼마나 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고 그 사역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가?’보다 더 중요한 신앙의 척도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처음엔 기쁨과 은혜가 됐던 사역들이 내게 짐처럼 여겨지고 일처럼 처리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사역의 현장 가운데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우리의 가슴 속에는 예배자로서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