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
2008. 3. 26. 23:10ㆍ목양자료/4.기도자료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
말씀 : 마가복음 9:29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러한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차 례
Ⅰ. 서론
Ⅱ. 본론1
Ⅲ. 본론2
1. 기도를 해야하는 이유
2. 기도의 방법
3. 새벽기도의 효과
Ⅳ. 결론
Ⅱ. 본론1
Ⅲ. 본론2
1. 기도를 해야하는 이유
2. 기도의 방법
3. 새벽기도의 효과
Ⅳ. 결론
Ⅰ. 서 론
본서의 저자인 박종훈 집사님은 현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등촌교회에 출석하며 동시에 한일은행에 근무하는 지극히 평명한 평신도 신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은 현재의 직장인으로서 또 평신도 집사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누구도 하지못한 매일 새벽 7시간 기도를 주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그는 기도할 때 한국 교회가 70년대 가졌던 뜨거운 새벽기도의 열기를 회복하고 모든 성도에게 기도에의 도전을 주고픈 열망으로 천국갈 때까지 7시간 새벽기도를 위한 자유의지의 기도를 드렸으며 또한 매일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천국에서 주님을 뵈올 때까지 이 땅에서 7시간 새벽기도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드릴 수 있도록 기도의 힘과 주변환경, 여건을 주장해 주시옵소서" 이런 그의 기도를 생각할 때 우리는 크나큰 도전을 받지않을 수 없습니다. 이는 현재의 나 한 사람 또 우리 나라 교회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 같지만 결국 기도하지 않는 문제가 근본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 Symposium이 우리에게 저자의 의도대로 감동과 도전이 되어 우리가운데 한국 교회의 70년대 가졌던 뜨거운 새벽기도의 열기가 새롭게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Ⅱ. 본 론 1
모든 신자들이 그러듯 본서의 저자도 처음부터 기도를 잘한 것은 아닙니다. 그도 예외없이 처음에는 자신의 영적인 어려움 즉 신경쇠약 증세 때문에 처음으로 기도를 시작했을 때 처음 1-2달간은 5-10분 정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기도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기도생활에서 2가지 특징적인 것은 첫째로 결코 하루도 개인적인 새벽기도를 빼먹는 날이 없다는 것이고, 둘째로 기도 시간은 전날에 비해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결심을 한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어느덧 그의 기도시간은 30분 정도로 증가되었습니다. 이때 그는 기도를 1,2부로 나누고 중간에 약 5분 정도의 휴식 시간을 두었습니다. 기도의 내용은 1부는 주로 성부 하나님에 대한 찬양 기도로 하였고 2부는 주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간구기도였습니다.
이런 기도 방법으로 처음 5분으로 시작하던 기도가 약 6개월 후 1시간 기도대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이 1시간 기도를 통해 많은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영적성장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사단의 세력을 제어할 수 있는 영적인 힘이 주어지고, 무엇보다도 우리들을 위해서 물과 피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희생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뿐아니라 1시간씩 기도를 시작한 후 약 1년 정도 경과하였을 때 기도의 힘이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시실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때 받은 영적 축복으로 불교를 열심히 믿던 어머니가 10년동안 전도해도 교회에 나가지 않았는데 마침내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모든 형제 가족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큰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치유의 은사도 덧입게 되었고 또한 많은 물질적인 축복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1시간을 돌파하고 계속하여 기도의 시간대를 2시간, 3시간, 4시간, 5시간대로 순차적으로 늘렸을 때 주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농도는 기도의 시간에 정비례하며 증가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순간 순간 주님이 주시는 위로를 받으며 사단과의 영적싸움도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1년이 지난 후 새벽기도의 시간이 6시간을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6시간 기도의 경우에는 여느때 기도 시간과는 달리 전반적인 주위환경이 너무나 힘들었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직장인으로서 근무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기도 시간에 중오한 요인이 되는데 6시간 기도때는 현 근문지보다 오히려 더 먼 지역으로 발령이 나서 출퇴근 시간의 증가와 더불어 또한 6시간이라는 정규적인 기도 시간까지 늘어나 그렇지 않아도 �은 수면 시간이 더욱더 줄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에 또 하나 고통스러웠던 것은 현 근무지는 회사에서 차량과 기사를 제공하여 주어 부족한 수면 시간을 차 속에서나만 다소 보충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장거리 부임으로 말미암아 직접 자가운전을 하지 않으면 안되어 더욱 고통스러웠습니다. 또한 장시간의 새벽기도때 마다 무릎을 꿇고 팔을 들어서 기도를 하기 때문에 무릎 부분과 팔, 발 등의 통증도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그는 구레네 사람 시몬을 생각하며 주님의 십자가 고통에 비교해 아주 보잘것없는 이 고통을 잘 인내함으로 주님의 고통에 동참한다는 마음의 자세로 임함으로 장시간의 기도로 오는 고통을 인내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웠던 기도 환경하에서도 가장 큰 위안이 되었던 것은 6시간 기도할 때 5시간 새벽기도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큰의 엄청난 영적인 기쁨과 뜨거움을 경험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기도할 때 주님께서 뜨거운 기도의 힘을 주셔서 마침내 7시간을 돌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후 엄청난 육체적 고통과 직자인으로서의 한계 때문에 7시간 새벽기도는 너무도 힘이 들어 다시 종전의 6시간 기도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도할때마다 주님의 거듭된 권고로 이제는 기도하다가 죽을지언정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긴다는 비장한 각오로 7시간 기도를 계속하여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때의 영혼의 기쁨과 행복을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40대 중반의 나이에 짧은 수면이지만 어느때보다도 건강이 좋아지고 사업도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도하는 도중 주님께 이렇게 문의 하였습니다. "주님 왜 일개 평신도에 불과한 나 자신을 이렇게 기도의 단련을 시키시며 이렇게 크나큰 영적 부름의 임무를 시키십니까?" 그때 주님은 평신도로서 기도시의 지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 7시간 이상의 새벽기도를 함으로써 주의 종들에게 험청난 기도에의 도전을 줄 수 있지 않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같이 평신도에 불과하고 또한 직장을 갖고 있는 평법한 직장인이 7시간 기도를 할 수 있는데 목회자는 당연히 이보다 더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취지하에 저자는 현재 주님의 뜻에 순종하여 3*1새벽기도 운동(목회자 3시간, 평신도 1시간 이상 기도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확신시키며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기도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그가 한 개척교회를 방문했는데 그 교회는 개척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성동 수가 고작 4명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자의 조언을 듣고 그때부터 새벽 1시에 시작하여 무릎을 꿇고 3시간 이상 기도하였더니 6개월 후에 성도 수가 40명으로 10배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또 한 교회에서는 새벽기도의 필요성을 부르짖었을 때 다음 날 새벽기도에 거의 모든 성도가 나와 새벽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한 나라가 영적으로 흥하느냐 망하느냐의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그 나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기도의 용사를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대로 장차 우리나라에도 3*1 새벽기도의 확산과 더불어 하루 3시간 이상씩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가 30만 명 이삭이 되어 매 새벽기도때마다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에 다시한번 70년대의 기도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Ⅲ. 본 론 2
지금까지 간단하게 나마 박종훈 집사님의 간증겸 그분의 기도생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용 자체가 어떤 신학적인 면이나 학문적인 면 보다는 오히려 주님 앞에 기도하는 단순한 면이 우리의 내면에 깊은 감동과 도전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박종훈 집사님의 이야기 속에 몇가지 기도에 관한 그분의 체계적인 지식을 발견할 수 있었고 이를 정리할 수 있는 한도내에 나름대로 1. 기도를 해야하는 이유, 2. 효과적인 기도의 방법, 3. 새벽기도의 효과 순으로 요약 정리를 해보자 합니다.
1. 기도를 해야 되는 이유
첫째 : 저자는 에베소서 6:12절 말씀을 기초로 이 세상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고 공종 권세 잡은 사단과의 싸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사단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도를 참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적인 기도 생활을 게을리 하거나, 또는 전혀 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영적 양식을 먹을 수 없게 되며, 따라서 우리의 영육이 점점 연약하여짐에 따라, 사단과의 영적인 싸움에서도 승리할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영적 시험에 빠지게 되고 사단의 올무에 걸려 죄를 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저자는 우리들이 적어도 하루 1시간 이상 예수님 예수님의 보혈에 의지하고 기도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다면 사단의 세력들을 조금도 무서워 할 필요가 없으며 영적인 전쟁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 자신도 하루 1시간의 기도 시간을 가질때부터 영적인 성장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사단의 세력을 제어할 수 있는 영적인 힘이 주어졌습니다.
둘째 : 모든 문제의 해결이 기도에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문제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이럴 때 우리는 자칫 인간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앞서 주님께 기도하지 못하고 일을 행하여 오히려 문제가 악화되고 어려워 짐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신의 인간적인 감정과 생각을 죽이고 먼저 주님께 나아가 기도할 때 오히려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저자 또한 많은 문제속에 주님께 나아가 먼적 기도할 때 많은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은 믿고 기도하는 자에게 기도의 응답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2. 효과적인 기도를 하는 방법
첫째 : 5분, 10분하는 짧고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될 수 있는 데로 장시간 시도하라는 것입니다. 저자 자신도 간증을 통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도 시간을 1시간대에서 2시간, 3시간, 4시간, 5시간, 6시간, 7시간대로 순차적으로 늘렸을 때, 주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농도는 저의 기도 시간과 비례하며 증가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장시간의 깊은 기도 시간을 통하여 주님께 대한 뜨거운 사랑이 샘물처럼 솟아났는데 그분의 전능하신 능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저의 마음은 항상 위로를 받으며 사단과의 영적 전쟁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실 장시간 기도한다는 것은 엄청한 육체적인 고통과 사단의 방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수반됩니다. 그러나 저자는 주님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이 고통을 극복하고 7시간이라는 장시간 기도를 드렸을 때 누구보다도 주님의 위로와 축복을 덧입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 : 장시간 기도하되 갈급한 마음, 간절함이 수반되는 깊이 있게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자 자신도 7시간을 기도할 때 자신이 너무나 율법적이거나 가혹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리 오래 기도한다해도 그 기도가 형식적이거나 자기의 의에 기초해서 된다면 결코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이에 저자는 단호하게 자신이 7시간 기도하게 된 것은 형식이나 시간보다 기도의 깊이와 질을 더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말합니다. 그는 결코 시간을 의도적으로 늘리려고 노력하거나 시간을 맞추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자 자신도 장시간의 새벽기도에서 주님께 대한 간절함이 강력하게 수반되지 아니하였을 때 기도가 힘이들고 또 응답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 안타깝고 간절한 간구함이 수반되었을 때 의외로 장시간의 기도가 쉽게 이루어 졌고 많은 기도가 응답받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 이른 새벽에 기도하는 것을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목회자도 아니고 평신도에 불과하고 직장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매일 새벽 7시간 기도하기위새서는 새벽 1시부터 일어나 기도를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 시간을 새벽기도에 투자하고 나면 그 짧은 수면 기간으로 어떻게 건강을 유지 하느냐고 걱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걱정과 달리 오히려 40배 중반의 나이이지만 일평생 이렇게 몸의 컨디션이 좋고 건강 상태가 좋았던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새벽기도는 어느 기도보다도 은밀히 주님께 나가 기도할 수 있기 때문에 영적 믿음이 놀랄 만큼 성장하고 놀라운 기도의 응답도 받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이로인해 새벽기도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놀라운 믿음의 확신을 갖게 된것입니다. 특히 저자는 새벽기도도 예수님의 기도와 같이 이른 새벽에 하는 기도를 강조하는데 이를위해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이른 새벽 몸의 모든 피로가 풀린 상태에서 가장 맑은 정신과 체력으로 기도에 임해야 기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넷째 : 마지막으로 저자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본 책에서 많은 부분을 할예하여 예수님의 보혈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그만큼 기도할 때 예수님의 보혈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게 하는 기도의 힘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의 고통을 나의 것으로 생각하고 2천년 전에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의 영육을 깨끗하게 씻고 또한 거룩하게 하는 보혈의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지로 저자는 기도를 시작할 때 예수님께서 보혈을 흘리신 네곳의 상처를 묵상하면서 그 보혈로 자신을 깨끗이 씻고 난후 본격적인기도에 돌입했습니다. 그럴 때 7시간의 새벽기도 내내 거의 고통을 느끼지 않고 기쁨과 은혜속에 성령의 역사하심을 느끼며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3. 새벽기도의 효과
첫째 : 새벽기도를 할 때 어느때 보다 죄사함의 은혜와 내적 기쁨,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고 순간 순간 틈타는 사단의 역사를 분별하고 이를 물리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 새벽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고 이로인해 어느 기도보다 기도의 응답을 확실히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성장하던 한국 교회가 90년대 들어와 감소하는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새벽기도를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실지로 한국교회는 1993년을 기점으로 영적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하여 1994년에는 마침내 50만명이나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기도와 첫사랑을 회복한 극소수의 교회만이 엄청난 영적, 양적 부흥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실제적인 예로도 앞에 이야기 한 것과같이 한 개척교회는 저자의 조언으로 목회자가 새벽 1시에 시작하여 매일 3시간 이쌍씩 기도하자 6개월 이후에는 성도 수가 10배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같이 주님은 장시간의 새벽기도를 기뻐하시고 꼭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Ⅳ. 결 론
결론적으로 저자는 한 나라가 영적으로 부흥하느냐 망하느냐의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가 그 나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기도의 용사를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3*1 새벽기도운동 즉 목화자 3시간 이상, 평신도 1시간 이상 기도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이로인해 한국의 기도의 용사 30만명 이상을 얻도록 새벽기도때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자에게는 하루에 새벽기도 3시간 이상 하는 사람의 기도의 힘은 능히 하나님을 감동시키며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사실 저자의 말대로 한국교회는 70년대 가졌던 새벽기도의 열기를 상실하고 물질적 풍요속에 안일을 추구함으로 90년대에 들어서면서 50만명 기독교인 감소라는 결과를 자져왔습니다. 그러므로 다가오는 21세기 이 나라 이 민족 더 나아가 전세계에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는 길은 뜨거운 새벽기도의 부흥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저자의 기도제목대로 3*1운동의 확산으로 한국교회에 30만명의 기도용사가 나오고 이로인해 한국교회에 새로운 새벽기도의 열기가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본 책을 읽고 요약하며 7시간의 새벽기도를 감당한 저자를 통해 큰 도전을 받고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신앙생활에 많은 문제가 있지만 결국 처음부터 기도함으로 이 문제들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쓰실만한 자로 변화되고 성장해야 겠습니다. 특히 새벽기도의 중요성을 깊이 영접하고 3*1운동에 동참하여 매일 새벽 5:30분부터 8:30분까지 하루 3시간의 새벽기도를 주님께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로인해 개인적으로 성령의 충만함과 신앙의 열정과 스피릿을 회복하고 또한 저뿐 아니라 우리가운데도 새로운 새벽기도의 역사, 성장의 역사에 불을 붙이는 불꽃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끝으로 저자가 매일 새벽에 드리는 기도를 통해 은혜받고 우리 모두도 새롭게 새벽기도에 대한 도전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천국에서 주님을 뵈올 때까지 이 땅에서 7시간 새벽기도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드릴 수 있도록 기도의 힘과 주변환경, 여건을 주장해 주시옵소서."
계바 목자님배 사모님 독후감대회 대상 작품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를 읽고
- 한성센타 김마리아 사모님(저자: 박홍준)
- 한성센타 김마리아 사모님(저자: 박홍준)
이 책은 평신도로서 하루 7시간의 새벽기도를 하루도 빠짐없이 감당하고 있는 박종훈 집사의 개인적인 기도 체험에 기초하여 쓰여진 책입니다.
저자가 왜 기도의 사람이 되었는가?
1장에서는 개인적으로 어떻게 처음 기도를 시작하여 되었으며 7시간의 새벽기도까지 이루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기록하였습니다. 이분은 크리스찬으로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니고 있었지만 새벽기도는 하지 않았을 때 실제 삶은 불신자와 다를 바가 없고 연약한 신앙인이었습니다. 30대가 되었을 때 조금씩 시작되었던 정신적인 불안증과 초조함이 나중에는 불면증으로 발전하여 잠 못 이루는 고통을 당하게 되자, 온갖 노력 끝에 비로소 하나님을 붙잡아 보고자 하였고 자신의 정신적인 연약함을 치유하기 위해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5분도 기도하기 힘들었지만 점차 시간을 늘려 10분, 15분 20분... 늘어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그가 기도에 전념하도록 소원과 지혜를 주셨고 기도하기 해 노력하게 해 주셨습니다. 꾸준히 노력하여 1시간의 기도를 하루도 빠짐없이 1년을 계속하였을 때 믿음이 놀랄 만큼 성장하여 능히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기도의 힘을 가지게 되었고 기도의 체험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영적, 육적으로 많은 축복도 받게 되고 은혜를 체험하게 되자 점차로 시간대를 늘리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사람으로 살다 보니 기도가 가장 재미있고 주님과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져 기도의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루도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고자 피나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때마다 신기한 방법으로 기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시고 도와주셨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출세를 못하더라도 주님과의 새벽기도는 단 하루도 빠질 수 없다는 강한 신념으로 살았습니다. 기도의 시간은 점점 늘어나게 되었고 그는 하나님께서 7시간의 기도를 하기 원하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몸이 너무 힘들고 수면 시간이 부족하여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것 같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므로 순교할 자세로 7시간의 새벽기도를 결단하였습니다. 이때 그동안 괴롭히던 모든 고통이 사라지고 골치 아픈 문제들이 다 해결되는 것을 보면서, 또 몸이 힘들지도 잠이 부족하지도 않는 것을 보면서 힘을 얻어 그때부터 7시간의 새벽기도를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주님께서 더 이상의 기도를 요구하시지 않으시고 만족해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저에게 주님과의 만남보다 더 우선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주님과의 기도 시간 이외의 모든 것이 저에게는 차선책일 뿐입니다."
저자는 무엇을 기도하였는가?
2장에서는 그가 기도할 때 어떤 내용으로 무엇을 중심으로 묵상하는가에 관해서 증거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의 말씀을 깊이 묵상합니다. 십자가에 의지하여 예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자 힘썼고 그럴 때 십자가의 능력과 보혈의 은혜와 평강을 체험하면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의지하는 믿음에서 나오는 안정감과 영적인 눈이 크게 열려진 가운데 기도하였으며 기도 시간에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기도하므로 말씀을 통해서 주님과 깊이 교제를 하였습니다.
저자는 어떻게 기도하였는가?
3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감동시키는 기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기록하였습니다.
첫째는 보혈을 의지하는 기도입니다. 먼저 보혈로 죄를 씻고 죄사함을 받기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그대로 함께 느끼면서 기도코자 했습니다. 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구체적으로 내려놓고 죄사함 받으며 치유를 받고 성령님의 충만함 가운데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둘째로, 보다 이른 새벽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는 기도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더 이른 시간에 일어나야만 했는데 점차 새벽 2시, 1시, 0시, 밤11시에 일어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보통 밤 10시, 11시부터 기도를 시작하여 새벽 6, 7시까지 하고 있는데 가장 뜨거운 기도 시간대는 저녁 10시-새벽 2시로써 이때의 기도의 힘은 다른 시간대인 새벽 4시-7시에 비해서 10배 이상의 기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을 절실히 느낌으로 더 이른 시간대에 새벽기도를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바른 자세에 의한 기도로 두 손을 들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가능한 한 교회에 가서 새벽기도를 하라고 말합니다.
넷째는 기도시간 목표를 정해 놓고 힘들더라도 시간을 다 채우라고 합니다. 사단은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성도들이 아무리 성경공부를 많이 하더라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도와 성경공부는 수레에 있어 양 바퀴와 같은데 수레가 잘 굴러가기 위해서는 바퀴 한쪽으로만 가지고는 안 될 것입니다. 기도 시간을 늘려가되 주의해야 할 사항은 기도를 하루도 거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유의지가 흔들리지 않고 새벽기도를 하루도 빠져서는 안 되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가져야만 주님께서 기도 환경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십니다. 기도시간 목표를 설정함 없이 기도하고 싶으면 기도하고 중간에 사단이 방해하여 기도하기 힘들어 중단한다면 깊은 기도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일단 목표 시간이 정해지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1분도 후퇴하지 않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알아야 할 것은 사단이 기도를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고 인내하면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사단은 물러나게 됩니다.
다섯째는 절대적인 인내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기도를 방해하는 사단의 혹독한 공격이 있을 수록 더욱 끈질기게 매어 달려야 합니다. 이러한 인내의 기간을 잘 참고 극복했을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영적인 축복을 주시어 어느새 기도의 시간이 또 늘어나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단의 공격이 있을 때 오히려 기뻐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지불한 고통은 우리가 기도할 때의 모든 고통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길은 그분의 사랑 속에 날마다 거하며 그분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것이지 무슨 일이나 봉사를 많이 해서가 결코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새벽기도가 하기 싫더라도 억지로라도 하다 보면 주님께서 은혜를 주십니다.
여섯째는, 꼭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그리고 정규적으로 해야 합니다. 기도를 해 보면 주님께서도 우리와 정해진 시간에 만나시기를 원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생활의 최우선 순위를 기도에 둔다면 정해진 새벽시간에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 가능하게 되지만 기도생활을 자기 생활의 최우선에 두지 않으면 기도시간의 확보와 깊이를 얻을 수 없게 됩니다. 우리를 위하여 보혈을 흘려주신 주님과의 만남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일곱째는 금식기도인데 금식하여 부르짖으면 기도의 힘이 갑절로 증가되어 더 큰 영적인 힘을 갖게 됩니다. 구약시대 에스더 왕비가 눈물의 금식기도를 3일간 드리고 난 후 죽음을 무릅쓰고 왕에게 나아갔을 때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 놀라운 일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4장에서는 저자가 가장 간절히 주님께 간구하는 은사가 무엇인가 기록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힘을 주시도록, 낮아지는 마음을 주시도록, 주님께서 주신 기도 응답을 거룩하고 공의롭게 여길 수 있도록, 기쁨으로 순복하는 마음을 주시길 그는 간구합니다. 5장에서는 개인적인 다양한 영적 권면들입니다.
마음 속 깊이 느껴지는 점들
새벽기도를 전투적인 자세로 감당하여 7시간을 이룬 기도의 용사를 통해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랜 시간 기도의 투쟁을 하는 만큼 주님과의 관계성도 깊고 영적인 깊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도 생활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자신이 새벽기도를 잘 감당하고 있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깊이나 자세나 내용이나 시간 면에서 볼 때 심히 부족하였고 회개의 심정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성대 개척 역사를 섬기게 하셨는데 저는 자기 의지와 성실이 바닥나고 깊이 절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도록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꾸준한 새벽기도의 결과 1년 후에 제자의 열매를 주셨습니다. 기도하도록 도우시고 기도를 배우게 하시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얻게 하심을 깊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도를 얼마나 기뻐하시는가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은밀한 기쁨을 얻게 하심으로 기도를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가 생활의 일부가 되게 하시고 활력소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절대성이 부족하고 육신의 한계에 부딪치면 기도를 건너 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절대적인 자세로 정해진 시간에 정규적으로 나아가는 외적인 투쟁을 통해 내적으로 투쟁하고 깊어지고 성장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를 모든 일 중에서 최우선으로 여기고 여기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결코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할 수 있도록 환경과 마음을 인도하셔야 하므로 겸손히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죄인을 도우셔서 제가 기도로 하나님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고 영적인 세계를 보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기도로 제자를 양성하고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의 능력을 덧입게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하루 2시간 이상의 새벽기도를 감당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죄인을 기도의 사람이요 영적인 사람이요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을 학기 깊이 있는 새벽기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여 주시고 캠퍼스 복음 역사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자가 왜 기도의 사람이 되었는가?
1장에서는 개인적으로 어떻게 처음 기도를 시작하여 되었으며 7시간의 새벽기도까지 이루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 기록하였습니다. 이분은 크리스찬으로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니고 있었지만 새벽기도는 하지 않았을 때 실제 삶은 불신자와 다를 바가 없고 연약한 신앙인이었습니다. 30대가 되었을 때 조금씩 시작되었던 정신적인 불안증과 초조함이 나중에는 불면증으로 발전하여 잠 못 이루는 고통을 당하게 되자, 온갖 노력 끝에 비로소 하나님을 붙잡아 보고자 하였고 자신의 정신적인 연약함을 치유하기 위해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5분도 기도하기 힘들었지만 점차 시간을 늘려 10분, 15분 20분... 늘어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그가 기도에 전념하도록 소원과 지혜를 주셨고 기도하기 해 노력하게 해 주셨습니다. 꾸준히 노력하여 1시간의 기도를 하루도 빠짐없이 1년을 계속하였을 때 믿음이 놀랄 만큼 성장하여 능히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기도의 힘을 가지게 되었고 기도의 체험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영적, 육적으로 많은 축복도 받게 되고 은혜를 체험하게 되자 점차로 시간대를 늘리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사람으로 살다 보니 기도가 가장 재미있고 주님과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져 기도의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루도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고자 피나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때마다 신기한 방법으로 기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시고 도와주셨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출세를 못하더라도 주님과의 새벽기도는 단 하루도 빠질 수 없다는 강한 신념으로 살았습니다. 기도의 시간은 점점 늘어나게 되었고 그는 하나님께서 7시간의 기도를 하기 원하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몸이 너무 힘들고 수면 시간이 부족하여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것 같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므로 순교할 자세로 7시간의 새벽기도를 결단하였습니다. 이때 그동안 괴롭히던 모든 고통이 사라지고 골치 아픈 문제들이 다 해결되는 것을 보면서, 또 몸이 힘들지도 잠이 부족하지도 않는 것을 보면서 힘을 얻어 그때부터 7시간의 새벽기도를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주님께서 더 이상의 기도를 요구하시지 않으시고 만족해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저에게 주님과의 만남보다 더 우선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주님과의 기도 시간 이외의 모든 것이 저에게는 차선책일 뿐입니다."
저자는 무엇을 기도하였는가?
2장에서는 그가 기도할 때 어떤 내용으로 무엇을 중심으로 묵상하는가에 관해서 증거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의 말씀을 깊이 묵상합니다. 십자가에 의지하여 예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자 힘썼고 그럴 때 십자가의 능력과 보혈의 은혜와 평강을 체험하면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의지하는 믿음에서 나오는 안정감과 영적인 눈이 크게 열려진 가운데 기도하였으며 기도 시간에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기도하므로 말씀을 통해서 주님과 깊이 교제를 하였습니다.
저자는 어떻게 기도하였는가?
3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감동시키는 기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기록하였습니다.
첫째는 보혈을 의지하는 기도입니다. 먼저 보혈로 죄를 씻고 죄사함을 받기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그대로 함께 느끼면서 기도코자 했습니다. 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구체적으로 내려놓고 죄사함 받으며 치유를 받고 성령님의 충만함 가운데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둘째로, 보다 이른 새벽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는 기도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더 이른 시간에 일어나야만 했는데 점차 새벽 2시, 1시, 0시, 밤11시에 일어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보통 밤 10시, 11시부터 기도를 시작하여 새벽 6, 7시까지 하고 있는데 가장 뜨거운 기도 시간대는 저녁 10시-새벽 2시로써 이때의 기도의 힘은 다른 시간대인 새벽 4시-7시에 비해서 10배 이상의 기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을 절실히 느낌으로 더 이른 시간대에 새벽기도를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바른 자세에 의한 기도로 두 손을 들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가능한 한 교회에 가서 새벽기도를 하라고 말합니다.
넷째는 기도시간 목표를 정해 놓고 힘들더라도 시간을 다 채우라고 합니다. 사단은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성도들이 아무리 성경공부를 많이 하더라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도와 성경공부는 수레에 있어 양 바퀴와 같은데 수레가 잘 굴러가기 위해서는 바퀴 한쪽으로만 가지고는 안 될 것입니다. 기도 시간을 늘려가되 주의해야 할 사항은 기도를 하루도 거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유의지가 흔들리지 않고 새벽기도를 하루도 빠져서는 안 되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가져야만 주님께서 기도 환경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십니다. 기도시간 목표를 설정함 없이 기도하고 싶으면 기도하고 중간에 사단이 방해하여 기도하기 힘들어 중단한다면 깊은 기도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일단 목표 시간이 정해지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1분도 후퇴하지 않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알아야 할 것은 사단이 기도를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고 인내하면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사단은 물러나게 됩니다.
다섯째는 절대적인 인내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기도를 방해하는 사단의 혹독한 공격이 있을 수록 더욱 끈질기게 매어 달려야 합니다. 이러한 인내의 기간을 잘 참고 극복했을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영적인 축복을 주시어 어느새 기도의 시간이 또 늘어나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단의 공격이 있을 때 오히려 기뻐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지불한 고통은 우리가 기도할 때의 모든 고통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길은 그분의 사랑 속에 날마다 거하며 그분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것이지 무슨 일이나 봉사를 많이 해서가 결코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새벽기도가 하기 싫더라도 억지로라도 하다 보면 주님께서 은혜를 주십니다.
여섯째는, 꼭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그리고 정규적으로 해야 합니다. 기도를 해 보면 주님께서도 우리와 정해진 시간에 만나시기를 원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생활의 최우선 순위를 기도에 둔다면 정해진 새벽시간에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 가능하게 되지만 기도생활을 자기 생활의 최우선에 두지 않으면 기도시간의 확보와 깊이를 얻을 수 없게 됩니다. 우리를 위하여 보혈을 흘려주신 주님과의 만남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일곱째는 금식기도인데 금식하여 부르짖으면 기도의 힘이 갑절로 증가되어 더 큰 영적인 힘을 갖게 됩니다. 구약시대 에스더 왕비가 눈물의 금식기도를 3일간 드리고 난 후 죽음을 무릅쓰고 왕에게 나아갔을 때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 놀라운 일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4장에서는 저자가 가장 간절히 주님께 간구하는 은사가 무엇인가 기록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힘을 주시도록, 낮아지는 마음을 주시도록, 주님께서 주신 기도 응답을 거룩하고 공의롭게 여길 수 있도록, 기쁨으로 순복하는 마음을 주시길 그는 간구합니다. 5장에서는 개인적인 다양한 영적 권면들입니다.
마음 속 깊이 느껴지는 점들
새벽기도를 전투적인 자세로 감당하여 7시간을 이룬 기도의 용사를 통해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랜 시간 기도의 투쟁을 하는 만큼 주님과의 관계성도 깊고 영적인 깊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도 생활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자신이 새벽기도를 잘 감당하고 있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깊이나 자세나 내용이나 시간 면에서 볼 때 심히 부족하였고 회개의 심정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성대 개척 역사를 섬기게 하셨는데 저는 자기 의지와 성실이 바닥나고 깊이 절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도록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꾸준한 새벽기도의 결과 1년 후에 제자의 열매를 주셨습니다. 기도하도록 도우시고 기도를 배우게 하시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얻게 하심을 깊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도를 얼마나 기뻐하시는가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은밀한 기쁨을 얻게 하심으로 기도를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가 생활의 일부가 되게 하시고 활력소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절대성이 부족하고 육신의 한계에 부딪치면 기도를 건너 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절대적인 자세로 정해진 시간에 정규적으로 나아가는 외적인 투쟁을 통해 내적으로 투쟁하고 깊어지고 성장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를 모든 일 중에서 최우선으로 여기고 여기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결코 내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할 수 있도록 환경과 마음을 인도하셔야 하므로 겸손히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죄인을 도우셔서 제가 기도로 하나님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고 영적인 세계를 보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기도로 제자를 양성하고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의 능력을 덧입게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하루 2시간 이상의 새벽기도를 감당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죄인을 기도의 사람이요 영적인 사람이요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을 학기 깊이 있는 새벽기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여 주시고 캠퍼스 복음 역사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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