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대속도 마하 1.6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가용 비행기'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초음속 비행기 전문 제작업체인 '에어리온'사가 개발 제작한 이 비행기는 최고속도 마하 1.6으로 글로벌 교통시대의 획기적인 시대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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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aerioncorp.com)
'에어리온'은 이 비행기를 소개하며 "멀지 않은 내일, 당신은 오전 8시 파리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맨해튼에서 점심미팅을 가지고, 동해안을 따라 아시아에 도착하는데 9시간 반 정도 걸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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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기는 미국 뉴욕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4시간 15분에 날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이 자가용 비행기는 동체 길이가 45m, 날개폭이 1.6m로 12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이 초음속 자가용 비행기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743억원으로 2014년부터 생산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 비행기는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아랍에미리트 연방 아지만의 지도자인 세이크 라시드가 첫 대를 구입했다고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