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의 눈물

2007. 11. 28. 15:54회원자료/1.휴게실

사모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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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우리들 마음속엔
누구도 이해 할수없는
늘 젖은 눈물이 있답니다.

사모의 눈물은
남몰래  흘리는 눈물이지요.
그 눈물은 기도 향이
가득 배어 있는 눈물이지요.

작은 가슴으로
다 끌어 안을 수 없는
수 많은 일들 때문에
하늘을 향하여
기도하며 우는 눈물이지요.

십자가를 알고
십자가를 전하며
그대안을 기도로 채우는 눈물은
죄로 아파하는 영혼을 자유케하고
슬픔으로 부서진 가슴들을 치유할것입니다.

수많은 영혼을 안고
흘릴수밖에 없는 눈물은
주님이 눈물 병에 담아두고
그대가 그분 앞에 서는 날에
하늘의 진주로 바꾸어 주실것입니다.
 
그대 영혼들도
아름다운 빛을 내는
보석 같은 고운빛을 낼것입니다.
 
그 누구도
대신 할수없는
사명을 안고
하늘 길을 걸아가는 길에는
아무도 돌보지 않는 들꽃처럼
초연하게 서서
걸어가는 외로운 길이지요.

그러나 세상에
어느 누가 그대들처럼
하늘의 신령한 돌봄과
위로를 받으리요...

이 작은 사모의 얼굴도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로 젖을때가 많아요.

어린 영혼들의
너무도 가슴 아린
아픈 사연을 담고 기도하며
흘리는 눈물도 있지요 .

길을 가다가도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주님나라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나지요.

보이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우리 사모님들은 알지요.

좁은 가슴으로
다 끌어안을수 없는
가슴 아픈 일들이 너무 많다는것을요 ..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일은 쌓여 있는데
얼마나 눈물을 많이 흘려야 되는지요.
 
이 세상은 한 개의 빵,
육신을 눕힐 수 있는
자리가 없는 사람들도
우리의 눈물의 기도를 기다리지요.

오 주여...
이작은 사모의 눈물로
내 영혼의 오물이 씻겨지고
이웃들의 마음이
정결해질수 있기를 원해요..
 
눈물로서  씻어진
맑은영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면 맑아 질까요

오주여
이렇게 좁은 가슴에
눈물이 그렇게도 많을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나를 위해 울고
이웃을 위해 울고
주님의 나라 생각하며 웁니다 ..

탈무드에 보면 “천국의 문은
기도에 대해선 닫혀있더라도
눈물에 대해선 열려 있다”고 할 정도로
눈물의 기도는 능력입니다...

 

-나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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