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27. 19:14ㆍ목양자료/5.절기자료
미국의 추수감사절 |
| |||||||||||||
추수감사절! 이날이 되면 미국인들도 '고향앞으로!' 한답니다. 미국도 예외는 아니죠. 남녀평등이 훨씬 더 보장된 미국이지만, 가사의 대부분은 여자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Thanksgiving Day가 다가오면 각 여성지에서 앞다투어 '이번 Thanksgiving day에서 살아남는 법'과 같은 기사를 다룰 정도니까요. 그럼, 정말 미국 주부들도 한국의 주부만큼 명절 스트레스를 받긴 하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엄살입니다. 물론 여자가 주방일을 많이 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여긴 미국인걸요. 미국여성의 명절부담이 어떻게 줄어드는지 알려드릴께요. 첫째, 부엌에서 일하는 남자들은 칭찬받는다
셋째, 팟럭파티로 부담을 나눈다 넷째, 친정시댁 구분이 없다
자, 이정도의 노하우를 한국에서도 적용한다면, 명절후유증은 사라지지 않을까요? 만약 미국의 주부들이 한국주부들의 명절을 한번이라도 구경한다면 "이번 추수감사절에 생존하는 법"따위의 기사는 사라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한국의 주부여러분, 이번 명절에도 파이팅! 하세요. (이번 명절에는 미국식 노하우를 하나쯤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죠!)
|
[세계의 추석] 감사절연휴 3천500만명 고향길 -- 미국
【뉴욕=윤희영기자】미국판 추석인 추수감사절은 11월 마지막 목요 일부터 시작된다. 감사절 연휴기간 귀성인파는 줄잡아 3천∼3천5백여만 명. 분가한 아들, 출가한 딸, 외지에서 대학을 다니는 자녀 등 흩어있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명절요리는 칠면조 고기. 4천5백여만 마 리가 '대학살'을 당한다. 감사절날 백악관에서 칠면조 한 마리를 놓아주는데, 일종의 '애도' 표시인 셈이다. 추수감사절은 17세기 유럽인들이 신대륙에 발을 들이며 비롯됐다. 어렵게 정착한 이들이 신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그들 이 먹었던 음식이 칠면조 고기와 옥수수 빵, 감자, 호박파이 등이었다. 추수감사절 식탁에 오르는 요리는 뜨겁고 양이 넉넉해야 한다는 원 칙이 있다. 가족들은 3번 이상 식사를 하고, 접시를 깨끗이 비우는 것이 예의로 통한다. 추수감사절은 연중 가장 풍족한 시절. 감사절 다음날을 '검은 금요일'이라고 부르는 것은 백화점 등의 '흑 자대목'을 빗댄 것이다. 이날은 또 고교 시절 연인사이였던 남녀 동창 생들이 가장 많이 헤어지는 날이기도 하다. 대학에서 새 애인을 만난 학생들이 고향에 돌아와 옛 애인에게 작 별을 고하기 때문이다. '디지탈조선'에서 발췌 |
'목양자료 > 5.절기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탄절(聖誕節, Christmas)이란? (0) | 2007.11.27 |
---|---|
성탄축하의 밤 동영상 (0) | 2007.11.27 |
성탄자료 모음 (0) | 2007.11.27 |
성탄절 행사 (0) | 2007.11.27 |
성탄절 요절 모음 (0) | 2007.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