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성하라

 번성하라

신명기 7장 9절 - 15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 하시느니라 그런즉 너는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 번성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1장 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생육하여 번성하고 충만하고 다스리는 축복을 주시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 가운데 하나는 복을 주시기 위하여 사람을 창조하시었습니다.  사람을 창조하자 말자 계명을 준 것이 아니고 번성의 복을 먼저 주신 후에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신 복을 받기 위하여는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조건 하나를 주신 것입니다.  조건 없는 번성과 복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나의 번성의 조건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조건을 잘 지키면 번성의 복을 누릴 수 있지만 계명을 어기면 번성의 반대인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도 질병이 없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번성하는 복을 받으려면 여호와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었습니다.

  11절 “그런즉 너는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으면서 복을 받으려 하는 것은 바로 미신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후에 복을 구하는 것은 바로 미신입니다.

4절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 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던 자가 하나님의 법도를 떠나서 우상을 섬기거나 귀신을 섬기면 반드시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는 것입니다.

  또 어느 사람은 자기는 하나님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를 안으면서 복 받기를 원하며 주여, 주여 하며 안수 받고 기도 받아 갑자기 부자가 되고 은혜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기복 신앙이라 하여 미신적인 신앙의 소유자입니다.

  복은 하나님께로만 오는 것으로 하나님께 복을 받을 일을 하는 사람에게만 임하는 것입니다.

기도원, 부흥회를 쫓아다니면서 회개함과 믿음으로 따라오는 행함이 없이 복을 받겠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분명히 알기는 내가 먼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면 하나님이 약속한 복이 반드시 임하는 것입니다.

  명령은 싫던 좋던 간에 무조건 따라야 하는 명령입니다.  10계명이 좋은 명령입니다.

규례(Statutes)는 규칙입니다.  규칙은 따라야 하지만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일날에는 교인은 교회 와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아프거나 부득이한 일이 있을 때는 빠질 수가 있습니다.

  법도(Judgments)는 생활상에서 지켜야 할 예의입니다.

믿는 사람이라면 착하고 예의 바르게 의롭게 진실 되게 살아야 하는 것이 바로 법도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 규례, 법도를 지키면 그 사람은 땅에 사는 도안에 반드시 복을 받고 살게 됩니다.

1. 번성케 하시는 복을 받습니다.

13절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가. 자손이 복을 받습니다.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내가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잘 지키면 그 자녀가 복을 반드시 받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기독교의 역사가 130년이 넘어서 6대 째 예수를 믿는 집안이 있습니다.  예수를 잘 믿던 조상을 둔 자손은 복을 받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의 눈에 확실히 보여지고 있습니다.

나. 물질의 축복을 받습니다.

  부동산에 복을 주십니다.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땅이 흉년을 모르는 복을 받습니다. 심은 것의 100 배나 거두는 복을 받게 됩니다.

창세기 26장 12절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거부가 되는 복을 받습니다.  이삭이 아브라함을 부모로 두니 그 믿음의 자손이 됨으로 백 배나 거두는 거부가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의 불레셋 사람들은 흉년이 되었지만 이삭은 100 배나 거두는 부자가 된 것입니다.

  장사가 다른 사람은 불경기라 하여도 그 사람은 장사가 잘되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動産에도 복을 주십니다.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리니”

  소나 양이나 노비는 팔고 살수 있는 동산입니다.  “이 복이 만민보다 승하여서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 속의 말씀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태의 문이 열리어 많은 노비와 짐승이 번식하여 부요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다. 건강 축복이 임합니다.

  15절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잘 지키는 사람은 질병의 두려움에서 해방이 됩니다. 악질이 침범하지 못합니다.

  현대 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이 악질입니다. AIDS병, 암 병, 당뇨병, 고혈압 등 현대 의학이 불치병이라 선언한 질병이 임하지 못합니다.

  잔대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를 미워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악질에 걸리게 됩니다. 癌이나 難治, 不治병에 걸리는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요한 3서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영혼이 잘되어 하나님의 명령, 규례, 법도를 잘 지키면 범사가 잘되고 동산, 부동산, 건강이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삼박자 축복이라 말하고 번성의 축복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이 한 세상을 사는 동안에 이러한 번성의 복을 받아야만 참된 삶의 행복을 누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1. 믿음이 번성하여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번성하여 돈이 많고 자식도 많고 모든 것이 풍부한 사람도 있지만 믿음이 번성하지 못하면 이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우리 성도의 첫째의 소원은 내 믿음이 부족함을 깨닫고 믿음이 번성하여 믿음의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부자가 되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우리 인생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요 그를 기뻐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빛나게 하는 것은 믿음이 있는 사람을 보실 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한 사람은 그 결과로 상급을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아말고사 사막 한 복판 메마른 곳에 Pump하나가 박혀 있습니다.

그 손잡이에 깡통 하나가 매달려 있고 그 속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가 있습니다.  이 편지는 사막 한 가운데서 나그네에게 시원한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어느 한사람이 설치한 것입니다.

  “이 펌프는 1932년 6월 현재로 물을 낼 수 있는 완전품입니다. 지하의 물도 풍부합니다. 기계는 금후 5년간 충분히 보장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을 사용하려면 바짝 말라 있는 펌프를 적셔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 펌프를 가동 할 수 있는 양만큼의 물을 준비하였습니다.  펌프 곁에 있는 흰 바위를 들어내면 물이 들어 있는 병이 있습니다. 물이 증발하지 않도록 마개를 잘하여 놓았습니다. 이 물은 겨우 이 펌프를 작동할 수 있는 물입니다.

  먼저 물의 1/4를 부어서 가죽을 적시십시오. 그 후에 나머지 물을 다 부어 넣어 힘있게 펌프질을 하십시오. 내 말 그대로만 하면 당신이 필요한 물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물을 다 얻은 후에는 내가 했던 것과 같이 다시 병에 물을 채워 잘 막아 봉한 뒤에 처음 그 바위 밑에 넣어 두고 편지 깡통도 손잡이에 매달아 놓으십시오.

  추신 - 만일 목이 마르다고 병의 물을 다 마셔 버리면 이 펌프는 영원히 작동되지 못합니다.

  만일 내가 그 자리를 지나다가 목이 말라죽게 되었다가 이 펌프를 만났다면 이 편지를 믿고 그대로 펌프에 물을 부을 수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 말을 안 믿고 다 마셔 버리고 빈 병을 던져 버리고 갈것인가요?

  여기에서 기독교의 믿음을 찾아내야 합니다.

1. 믿음에는 믿음의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목이 말라죽겠는데 이 편지를 믿어야 하나 안하여야 하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에는 갈림길이 있고 결단이 요구됩니다.  이 편지가 진짜로 그렇게 될 것인가 아닐까 는 내 스스로의 믿음의 결단이 내려져야 합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에 성경 말씀을 믿고 손해를 보면서 살아가야 하는가 아니면 내 생각의 상식을 따라 당장의 이익을 위하여 살아가는 가를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신앙은 당장에 손해를 보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주일에 놀러도 못 가고 월급을 타면 아까운 돈으로 연보를 하여야 하고 맘껏 놀지도 못하고 많은 일을 절제를 하여야 하는 것이니 얼마나 큰 손해인지 모릅니다. 이것은 당장의 현재의 유익을 구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편지를 읽고 믿고 그대로 행하면 조금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바위를 들어내는 수고를 하여야 하고 가죽을 적시기 위하여 물을 1/4만 붓고 기다리는 참을성도 있어야 하고 또 펌프를 힘있게 펌프질하는 수고도 하여야 합니다.

  이대로 행하면 나도 좋은 물을 얻고 나와 내 자손에게도 계속하여 물을 줄 수 있는, 내 뒤에 있는 사람에게도 물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천당과 지옥이 실제로 있는가 없는가는 죽은 후에 분명히 알겠지만 만일 죽은 후에 천당과 지옥이 실제로 있다면 그때는 도저히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믿음의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2. 신앙에는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물을 얻는데는 값비싼 대가가 있습니다. 그 대가는 믿음이라는 모험의 대가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 편지를 믿지 못하면 물을 다 마셔 버리면 됩니다.  그러면 나는 기갈을 면하였다 하여도 다른 사람은 도저히 물을 얻을 기회가 없는 것입니다.

  펌프도 쓸모 없습니다.  내가 세상에 사는 동안 쾌락을 즐기며 이  물을 다 마셔 버리고 내 뒤에 오는 자손에게 남겨 두지 않는 다면 신앙을. 믿음을 전해 주지 않으면 복음의 편지는 헛것입니다.

  거짓 종이입니다.  신앙은 나의 한 번뿐인 이 생의 기회를, 한 병뿐인 이 병의 물을 믿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물을 부어 넣을 때에 펌프에서는 생명수가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우리가 믿고 하나님께 더욱 헌신 할 때에 넘치는 축복이 이 말씀을 믿는 자에게 쏟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믿음이 있는 자게에 더욱 더욱 크게 오는 것이 믿음 위에 믿음을, 복위에 복을 더하는 하나님의 법인 것입니다.

3. 믿음은 물을 부은 후에도 계속하여 펌프질을 하여야 합니다.

  물만 부어 넣었다고 물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물을 부었으면 즉시 목이 마르고 땀이 나고 힘이 빠지고 죽을 지경에 이르러도 온 힘을 다하여 힘있게 펌프질을 할 때에 생명수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실천 신앙이 있을 때에 그 믿음이 축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기로는 1/10을 하나님의 펌프에 붓고서 펌프질을 하면 축복의 하늘 문이 열리고 쌓을 곳이 없이 부어 준다고 성경에 편지를 써 놓았지만 그것을 믿지 못하여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펌프에서 물이 쏟아지기 시작 한 후에도 펌프질을 쉬면 물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움직이면 움직인 것만큼 물이 쏟아지고 쉬면 쉰 것만큼 물이 그쳐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6장 14절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복은 오래 참고 믿음을 보여주는 일을 계속 할 때에 복을 받고 번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고 오래 참아 결국 마침내 복의 근원이 되는 복까지 받게 된 것입니다.

  믿음이 번성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다함없는 생명의 물이 계속되는 축복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2. 재물이 번성하여야 합니다.

범사가 잘되는 것은 재물이 번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하늘나라에서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도 자기를 따르고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잘 지켜 행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재물의 번성을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나올 때에 빈손으로 나오지 않게 하시고 애굽의 금은보화를 갖고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날도 유대인은 미국 경제의 70%를 갖고 있고 세계의 경제를 좌우하는 부요를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따르고 경외하는 사람, 순종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재물의 축복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욥, 다윗 등은 거부가 된 하나님을 사랑하여 거부가 된 자들입니다.

  역대하 32장 27절 “히스기야가 부와 영광이 극한지라 이에 은금과 보석과 향품과 방패와 온갖 보배로운 그릇들을 위하여 국고를 세우매”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을 극진히 사랑하고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잘 지키어 거부가 된 왕입니다.

  고린도 후서 8장 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나 성직자는 거부가 되면 타락하므로 성직자는 먹고사는 것으로 족한 삶을 살고 하늘나라에서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성직자인 제사장이나 레위인들은 기업이 땅에 없습니다. 성직자가 부요하면 부패합니다. 그러나 일반 성도는 부요하고 번성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선한 일에, 의로운 일에 물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쾌락과 교만을 위하여 물질을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부요하고 번성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내 물질을 사용하라고 이러한 부요를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번성하라는 말씀에는 재물이 번성하라는 축복도 들어 있음을 알고 이 복을 받아 영혼육이 재물까지 번성하는 복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3. 건강이 번성하라

15절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은 믿는 자,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잘 지키는 사람에게는 건강의 번성도 주시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만일 우리가 병이 들었어도 치료하여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의학을 공부하고 연구하여 건강 비법을 말하지만 참된 건강 비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고 지키는 일보다 더 좋은 건강관리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정하여 주신 법도를 따라 일주일에 하루는 쉬고 음식도 하나님이 먹지 말라 한 것은 안 먹고 채식을 위주로 하면서 물을 많이 섭취할 때에 건강이 옵니다.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살아가야 건강한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0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사람도 역시 생물임으로 물을 많이 섭취하여야 건강의 번성이 옵니다.  건강이 번성하여 나이가 들수록, 자랄수록 더욱 건강하여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자손이 번성하여야 합니다.

13절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소생이 은혜를 받는 번성이 있어야 합니다.  자손이 번성한다는 말은 자손을 많이 두는 것이 아니라 자손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자식 열을 두었다 하여도 밤낮 부모를 고생케 하는 자식, 감옥이나 가서 부모의 마음을 속 썩이는 일보다는 하나를 낳았어도 하나님의 은혜로 부모를 기쁘게 하면서 능력 있게 보람 있게 잘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이요 번성한 것입니다.

  내 자녀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면 부모 된 내가 먼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을 따르면서 살아야 합니다.

  명령, 구례, 법도를 아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행할지니라”는 말씀과 같이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가정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이 점에 유의하여 내가 먼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고 축복은 행함으로 받는 법칙을 잊지 말고 내가 잘 행하여 내 자손이 복을 받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5. 나의 소망이 번성하여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과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의 차이는 나이가 들수록 달라지게 나타납니다.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나팔통 소망으로 크게 점점 날아 갈수록 커지지만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소망이 사라지고 작아집니다.

  사도 바울이 나이가 많아서 세상을 이별할 때가 되었을 때에 소망을 바라보고 기뻐한 것 같이 우리도 주님 앞에 설 날이 가까워 올수록 더욱 기뻐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디모데 후서 4장 6절 - 8절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 에게니라”

  늘어서 죽으면 그만이지 라고 말하는 사람은 소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늙으면 젊어서 주를 위하여 믿음으로 행한 일의 상급을 바라보고 기뻐하는 소망의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정리 :

하나님은 우리가 번성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서 복 받고 잘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왜 우리를 번성하게 못하십니까?

하나님이 하실 수 없는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약속을 변하지 못하시고 예수 안 믿는 사람을 구원하시지 못하고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 복을 주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안 믿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때로는 더 번성하기도 합니다.

욥기서 27장 14-21절 “악인이 하나님께 얻을 분깃, 강포자가 전능 자에게 받을 산업은 이것이라 그 자손이 번성하여도 칼을 위함이요 그 후에는 식물에 배부르지 못할 것이며 그 남은 자는 염병으로 묻히리니 그의 과부들이 울지 못할 것이며 그가 비록 은을 티끌같이 쌓고 의복을 진흙같이 예비할지라도 그 예비한 것을 의인이 입을 것이요 그 은은 무죄 자가 나눌 것이며 그 지은 집은 좀의 집 같고 상직꾼의 초막 같을 것이며 부자로 누우나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요 눈을 뜬즉 없어졌으리라 두려움이 물같이 그를 따라 미칠 것이요 폭풍이 밤에 그를 빼앗아 갈 것이며 동풍이 그를 날려보내며 그 처소에서 몰아내리라” 

  우리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고 현재 내가 하나님을 잘 섬겨서 받고 있는 복으로 만족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내 믿음이 번성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내 재물이 번성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맘껏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내 건강이 번성하여 주를 위하여 열심히 뛸 것입니다.

내 자손이 번성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 하여야 할 것입니다.

내 소망이 번성하여 큰 소망과 바람 속에 꿈과 기쁨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한 번성의 축복을 받기 위하여 먼저 내가 하나님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말씀을 잘 지켜 행함으로 이 번성의 축복을 받아 내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