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우리의 해방자(조용기목사)
2007. 5. 30. 23:24ㆍ신학자료/8.목회학 자료
2001년 6월 3일
제목: 성령님, 우리의 해방자
성구: 눅4:16-19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성령님, 우리의 해방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합니다.
창세기 1장에 성령께서는 창조의 영으로 역사하
시고 계십니다.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무시무시한 상황에 성령께서 운행
하셔서 놀라운 질서와 아름다움과 풍요와 생명으
로 넘치는 활기찬 세계를 지으셨습니다.
구약 출애굽 때에도 성령께서 구름 기둥과 불기
둥의 모습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
도하여주셔서 사사 시절 이스라엘이 범죄 하여 이
방 나라와 민족의 종이 되었을 때도 사사라는 특
정인에게 성령이 임하셔서 위대한 능력으로 이스
라엘을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고향
땅 나사렛에 오셔서 회당에서 복음선언을 하실 때
도 성령께서 임하셨기 때문에 구원과 해방의 사역
을 행하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순절 이후 2
천년 동안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통 하사 계속적으로 해방의 사역을 하고 계셨습니
다.
오늘 이 오순절 성령 강림절을 기념하는 이 시
간에도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이 교회에 임하여서
이 교회를 옷 입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의 성령의 역사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치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성령
께서 임하셨기 때문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서
첫째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
신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이 오시면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오늘도 계속하시는 것입니
다.
원래 인간은 가난하게 지음을 받지 않았습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고 에덴동산 낙원에서 살도록 지
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가난은 아담의 타락의
결과인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하여서 반역죄로 말
미암아 이 땅에 저주가 왔고 저주의 결과로 오늘
날 가난이 온 것이지 하나님이 원래 근본적인 목
적인 목적은 하나님이 원래 근본적인 목적은 가난
에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가난은 정상적인 것이 아
니라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저주는 정상적인 것이
아니고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이것은 불순종과 불
신앙과 반역의 죄로 말미암아 온 저주 때문에 온
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나 둘째 아담 에수님의 대
속의 은혜는 영육간의 축복을 가져오셨습니다. 첫
째 아담이 타락함으로 가져온 저주와 가난을 둘째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그 저주와 가난을
대신 짊어지고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청산해
주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
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한 것입니
다.
이것은 우리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가 가난함 속
에 살고 있기를 원치 아니한다는 것을 보여 준 것
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詛呪)를 받은 바 되사 율법(律法)의
저주(詛呪)에서 우리를 속량(贖良)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
음이라" 아담과 하와가 가져온 저주를 그리스도께
서 십자가에 못 박혀 보혈을 흘리심으로 청산하셨
다는 것을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난한 자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
들이 환경적으로 가난하고 환경적으로 가시와 엉
겅퀴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 마음속에 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아 드림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
서 운명이 달라진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하는 것입
니다. 가난과 저주에서 하나님이 옮겨서 그 사랑
의 아들 나라로 데리고 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심적으로 크나큰 신분의 변화가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바로 성경
께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통해서
이 진리를 우리 마음속에 전달하여 영혼 속에 가
난과 저주의 사슬에서 해방을 얻기를 원하시고 계
신 것입니다. 영혼 속에서 우리가 진리를 알고 해
방되며 그것이 우리의 현실 환경 속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셔야만 이 진리가
깨달아져요. 성령이 오시지 아니하면 인간의 이성
과 감각으로는 이 진리를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에서 17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保惠師)를 너희
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
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
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우리 마음속에 깨닫게
해 주실지, 성령이 받아 드리지 않은 세상 사람들
은 이 진리를 추후도 깨닫지 못하고 절대로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성령
이 오셔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가난과 저주에서
해방시켜 주셨다는 사실을 마음 속으로 깨닫고 믿
게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로 성
령이 오신 것은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
기 위해서 왔다고 말한 것입니다. 영적으로 우리
는 구원받고 성령 충만하여 복을 받고 마음으로
의와 평강과 희락의 복을 받고 우리의 생활에서
저주와 가난에서 해방을 얻는 영혼이 잘됨같이 범
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복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성령께서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포
로된 자에게 자유를 전파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인간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인으로 지음
을 받으셨습니다.
이사야 43장 7절에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니라" 하나님이
지으시고 하나님이 친히 만드셔서 하나님의 영광
을 위해서 존재하기 위한 인간은 포로와 속박 속
에 살도록 만들어지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나 타
락 이후 마귀와 귀신의 포로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2절에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
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 하는 영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타락한 이후로 마귀와 그 종자인 귀신들에게 사
람들은 포로가 되어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잘 알다시피 더러운 귀신은 가는 곳마다
사람의 마음속에 더러운 생각, 더러운 말, 더러운
행위를 하게 하고 우리의 사회에 국가와 세계가
부패한 소용돌이 속에 떨어진 것은 더러운 귀신의
역사가 그 배후에 항상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아
무리 법을 조정해도 사회 개혁을 해도 순식간에
부패합니다. 왜냐하면 더러운 영이 있어서 항상
부패를 가져오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더러운 영
을 쫓아내기 전에는 우리의 환경 속에 부패를 제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악한 영은 사람들을 포로
로 잡아서 마음 속에 고통을 가져옵니다. 악은 자
기 개인에게 고통을 가져 올 뿐 아니라 이웃에게
고통을 가져옵니다. 악한 남편은 부인과 자녀들에
게 고통을 가져옵니다. 악한 부인은 남편과 자식
들에게 고통을 가져옵니다. 악한 자녀들은 온 부
모의 가슴속에 상처투성이를 만들어 놓는 것입니
다. 악은 사회와 국가와 세계에 분열과 고통을 가
져오는 것입니다. 이 악한 영이 배후에 있기 때문
에 오늘 악을 아무리 제하려고 사람들이 애를 써
도 제하여지지 않습니다. 어느 곳에 가나 사람들
은 물고 찢고 싸우고 시기하고 분노하고 대결하고
상처를 입힙니다. 그 배후에는 악한 영이 언제나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 세속의 귀신들
이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 하나님을 멀리 멀리 떠
나 살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데리고 먼 나라
로 세속적인 영은 가서 하나님의 모르고 살다가
영원히 멸망 받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온갖 탐
욕을 세속적인 영을 가져와서 탐욕으로 말미암아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게 하는 것입니다.
불란서의 유명한 자가 까뮈의 소설 오해에 보면
은 한 어머니가 남매를 기르고 있었는데 아들은
어린 시절 너무나 가난하기 때문에 가난을 몸서리
쳐 박차고 먼 객지로 떠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
머니는 그 딸을 데리고 아들을 기다리며 강변에서
여관을 했는데 돈이 많이 벌어지면 세식구가 모여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마음 속에 생각하고 있었습
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는 무서운 범죄를 하기 시
작했습니다. 여관에 손님들이 오면은 밤에 손님을
죽여서 그 돈을 빼앗고 강물에 던져 버린 것입니
다. 그래서 상당한 재산을 모으셨습니다. 아들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하루는 아들이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어서 왔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를 깜짝 놀
라게 해 주려고 하룻밤 자고 아침에야 정체를 들
어내려고 여관에 들어갔습니다. 어릴 때 나간 아
들이 장성해서 돌아오니 얼굴의 모습을 어머니가
기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밤에 그
어머니와 딸이 모의해서 그 아들을 죽였습니다.
그 돈을 다 빼앗고 그 아들을 강물에 던졌습니다.
그 후에 그 아들의 짐을 뒤져보니깐 거기에 어릴
적 시절에 사진들이 나오고 사연들이 나왔습니다.
자기의 친아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엄마는 너무너
무 충격을 얻고 고통을 당하고 그 길로 강가에 가
서 투신해 자살을 하고 그 딸도 투신해 자살을 하
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 욕심은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반드시 사망을
낳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달콤
한 탐욕으로 유혹을 해서 눈을 어둡게 해서 결국
에는 파멸로 이끌어 들어가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
다. 그럴뿐 아니라 마귀는 귀신들을 통해서 무속
신앙을 강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젊은 이들 정
치인 사업가들 이런 사람들이 점집을 찾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역술인들이 모여있는 미아
리, 인사동, 압구정동에 점점 찾는 사람들이 붑비
고 우리나라 인터넷 인구 2천만 명이 있는데 운세
관련 서비스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최고 6배 이상
많이 사용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학과 정보
사회에도 미신은 성행, 전화 역술 서비스 인터넷
관심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작년 초에도 운세 사
이트 이용자수가 3만 명, 금년에 12만 명으로 급
증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52%가 점을 본 적이
있고 사주 풀이 믿는 사람이 40%에 달한다고 합
니다. 이것은 마귀가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에 불
안과 공포와 초조를 이용해서 속이는 거짓을 행하
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거
짓의 아비요, 처음부터 거짓말 한 것입니다. 점치
는 집에 돌아다녀서 잘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은 미혹의 영으로 마음을 미혹케하고 요행을
믿게 하고 사행심을 갖게 하고 열심히 충성스럽게
일하지 않게 만들어 주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회가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울수록 무속
신앙이 팽배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다 귀신
에 이르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정신적인 장애를
귀신이 가져와서 사람들로 하여금 정상적인 삶을
못 살게 합니다. 술 취하게 만들고 도박에 빠지게
하고 방탕하게 하는 것이 귀신들의 역사인 것입니
다. 그래서 사람들은 귀신들에게 포로가 되어 있
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
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하나님의 형상
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어도
미혹케 하는 귀신이 마음을 미혹케 하여 복음이
전혀 깨달아지지 않고 들려지지도 않고 복음을 어
리석게 생각하도록 그렇게 만들어서 멸망 받게 하
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오시면 성령은 이 모
든 귀신의 역사를 초개처럼 내어쫓아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귀신에서 해방되어
의롭고 참되고 거룩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원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성령의 역
사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귀신에게 해방을 얻고
자유롭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 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
이니라"하였고
마가복음 16장 17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담 하와 이후로 사람들은 너무나 오랜 세월동
안 마귀와 귀신들과 친숙하게 살았기 때문에 마치
한 가족처럼 느끼고 귀신이 와서 도적질하고 죽이
고 멸망시키는 일을 해도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중생하고
나면 성령이 오셔서 우리에게 깨우침을 주심으로
오랫동안 우리에게 붙어 있던 귀신을 내어 쫓아
주시고 우리가 자유와 해방을 얻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셋째로 성령은 오시면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허락해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인간은
영원히 육체를 잃고 살기 때문에 영의 눈과 육의
눈으로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타락은
영의 눈을 멀게 해 버렸습니다. 그 때문에 타락한
인간은 영적인 세계는 전혀 모릅니다.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에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는 칠흙같고
벽에 부딪히는 것 같습니다. 전혀 깨달을 수가 없
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
셨을 때, 유대인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줄
몰랐고 로마인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몰랐습니다.
로마서 10장 16절에서 17절에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
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
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
다.
아무리 전에도 영적으로 죽어 있으니깐 눈은 보
아도 보지 못하고 귀는 들어도 듣지 못하고 마음
으로는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우리 마음속에 비
춰주고 깨닫게 해주고 우리 영혼을 살려 주실 때
야 비로소 살아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영적인 생
명을 성령이 주실 뿐 아니라 성령님은 새롭게 하
심으로 영적인 눈을 뜨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36절에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했는데 아들을 어떻게 믿습니까? 성
령의 감화와 감동으로 죽은 영혼이 살아나야 아들
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그리스도를 주라 할 재간이 없습니다. 절
대 그렇게 못합니다. 성령이 역사만이 우리 눈을
떠서 하나님의 아들을 바라보고 믿을 수 있게 만
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
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 말한 것입
니다. 성령이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비로
소 우리를 거듭나게 하고 새롭게 만들어주고 영안
을 열게 해 주는 것입니다.
단군상 파손 혐의로 감옥에 간 일곱 명의 성직
자들이 각각 다른 방에 배치되어 있었는데 감방에
서 전도하여 결신자 40명을 얻어 딴 곳으로 이관
된 사람 외에 30명이 세례를 받고 그 중에 살인
강도 12년 구형 받은 사람도 구원을 받고 열렬한
타종교 신자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목사들을 감옥
에 넣어 놓으니깐 목사들이 감옥에서 할 일이 뭡
니까? 예수를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까? 예수를 전
도하다 성령이 역사해서 감옥이 변하여 천국을 만
들어 놓고 만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복
음이 전파되는 곳에 성령이 역사하여 주셔서 성령
의 눈을 열면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계시로 통
하여 영적 시력이 밝아지고 영의 세계를 알게 되
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7절에서 18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
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
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
엇이며"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
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하며
성령께 간구하면 성령이 우리 눈에 비늘을 제켜버
려 주시옵시고 우리에게 밝히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영안을 열어주셔야 진리의
말씀도 깨닫고 진리를 들을 때에 그것이 내게 이
해가 되는 것입니다.
넷째로 하나님의 성령이 오시면 눌린 자를 자유
케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인간은 에덴에서 압제
당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영혼도 자유롭고 마음도
자유롭고 육체도 생활도 자유로웠습니다. 그들은
압제 당하지 않고 종살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 마귀의 압제에 들어가고 만 것입니다.
인간은 타락하자 마귀의 종이 되었습니다. 마귀는
악한 마귀가 인간을 가만히 내버려 둘 턱이 없습
니다. 인간을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묶어 놓고 종
으로 삼고 불행하고 고통을 당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타락은 인간을 마귀가 지
배하는 그 사회 속에서 여러 가지 그 정치와 사회
적 제도의 압제를 받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 세계를 볼 때에 공산주의도 있고 독재주의도
있고 전제주의도 있고 자본주의도 있지만은 어느
사회나 압제가 있고 고통이 있고 괴로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것은 전부다 타락을 인
하여서 우리 사회에 다가온 것입니다. 육체적인
압제에 의해서 가지가지 질병이 생깁니다. 마귀에
게 눌려서 사람들이 병이 드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치료는 마귀에게
눌린 자를 고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귀가 폐
를 눌으면 폐병도 되고 폐암도 되고 마귀가 관절
을 노리면 관절염 됩니다. 물론 마귀는 사람들이
기회를 열어주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과거에
담배를 피웠기 때문에 마귀에게 폐암을 가져 올
수 있는 기회를 넣어주고 채소를 많이 먹지 아니
하고 과일을 많이 먹지 아니함으로 몸 속에 모든
부패물이 모여서 암을 만들도록 기회를 주기 때문
에 마귀가 오는 것이지. 마귀가 스스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고 말한 것
입니다. 마귀를 틈타게 하면 마귀가 들어와서 육
체를 눌러서 여러 가지 종류의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이러한 사회에 와서 예수 그리
스도의 이름과 그 보혈의 능력으로 개혁과 해방을
가져와 주는 것입니다. 성령은 독재주의, 공산주의
에게 해방되는 것을 기뻐하시고 도와 주시는 것입
니다. 우리 인간이 인간답게 인권을 사용하면서
살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
가운데 역사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독
재주의 하에서 고통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요, 성령의 역사가 아닌 마귀의 역사입니다.
혹은 공산주의 하에서 인권을 잃어버리고 노예 생
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도 아니요, 마귀의 뜻
이요, 하나님은 거기에서 해방시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독재주의나 공산주의 체제에서 인권을
잃어버리고 고생하는 영혼들을 위해서 우리는 기
도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베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의 성령의 성령의 역
사로 옛날 독일 히틀러 체제 하에서나 구소련 동
독 또 북한에서 고생하는 영혼들을 하나님께서 기
어코 구출해 내실 거십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
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
서 다시 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말한 것입
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오고 그러한 사회와
국가는 여러 가지 제도에서 억압의 요소를 제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일들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해방과 자유를 체험하게 되는 것
입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은 오셔서 육신의 질병
에서 해방 시켜 주는 것입니다. 수많은 질병이 우
리가 오늘날 경험하는 스트레스로 말미암아 오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능력은 이 스트레스에서 우리
를 해방시켜주고 치료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
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돌에 눌린 풀은 노랗게 되
어서 잘 자라지 못합니다. 돌을 옮겨 놓으면 노란
풀이 순식간에 태양 빛을 받고 시커멓게 자라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질병의 60%에서 90%는 마음,
즉 스트레스로 온다고 하버드 이과 대학교 벤센
교수가 말했습니다. 그가 5년 간의 연구에 의하면
심장 수술 받은 사람 가운에 살아 남은 환자를 조
사해 보니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보
다 3배나 많고 건강하다는 것을 그는 증명했었습
니다. 경쟁사회가 불러온 과도한 스트레스가 몸
속에 쌓이면 혈압이 오르고 면역 기능이 약화되고
작은 감기도 완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러므로 우리 마음 속에 스트레스라는 것은 우리
몸에 병을 유도하는 활짝 열린 문이 되고 마는 것
입니다. 우리가 부부간에 싸움을 하고 난 다음에
도 곧장 머리가 아프고 감기가 든 이유는 싸움하
고 미워하면 마음 속에 면역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곧장 병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스트레
스는 우리가 걸리는 병의 가장 근원적인 이유인
것입니다.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살 수 있는 길
이 있습니까? 스트레스가 온다고 항상 여행이나
다니고 한가하게 있을 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스
트레스에서 불릴 수 있는 길은 예수를 믿고 하나
님께 의지하고 하나님을 예비하고 감사할 때 성령
이 오시면 그 은혜로 말미암아 마음에 의와 평강
과 희락으로 채워주기 때문에 스트레스에서 해방
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성령이 오시면 우리에게 궁극적인 희
망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은혜의 해를 전파하러 오셨다고 말한 것
입니다. 여러분 은혜의 해라는 것은 이스라엘의
희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곱 안식년이 일곱 번
계속되어 49년이 되면 대속죄일을 지내고 난 다음
50년 만에 희년의 나팔을 붑니다. 희년에는 잃어
버린 고향과 전토로 모두다 복귀하여 귀가하는 때
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년은 모든 사람에
게 거대한 희망의 해가 되는 것입니다.
레위기 25장 10절에서 11절에 "제 오십 년을 거
룩하게 하여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그 기업으로
돌아가며 각각 그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그 오십
년은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
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50년이 차면 50년 전에
팔아 먹은 집도 다 돌려주고 땅도 도로 돌려주고
종으로 팔렸으면 50년이 된 희년에 다 해방을 얻
습니다. 희년은 그러므로 자유와 해방을 얻는 위
대한 해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희년은 예수님의
재림과 천국으로 돌아가는 날인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
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
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위에 살아 남은 자도 저희
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
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의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고통이 끝나고 주님 강림하시는 그 날에
잘 있거라 세상아 나는 가노라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이 모든 고통을 벗어버리고 해방과 자유
를 누리고 영원한 천국으로 가는 그것이 바로 희
년이요 주님은 우리에게 이 희년의 소식을 증거하
려 왔는데 이것을 성령께서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에서 3절에는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희년을 통해서 영원한 천국으로 데려 가
실 것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
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
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處所)
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處
所)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
접 (迎接)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 타락 속에 염
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고통에서 허덕이던 삶
이 종결을 짓고 우리가 다시 옛 에덴 동산과 같은
영원한 천국의 영광으로 복귀하는 희년의 해를 성
령께서 전파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희년은 다가
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제 언제 강림하실지
모릅니다. 그리스도 강림하시는 날엔 우린 모든
속박에서 해방이 되고 종살이에서 풀려나고 영원
한 자유와 기쁨 속에 들어가는 때가 오는 것입니
다. 성령은 바로 이러한 것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
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힘입어 이 복음을 전파했습
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오순절날 성령의 받고
동일한 복음 사역을 하셨습니다.
오늘날 지상에 있는 예수님의 몸은 교회요, 교
회는 성령님의 도구가 될 때 참으로 해방과 치료
를 주는 복음 사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교사
역은 바로 성령님의 사역을 온 천하에 전달하고
천국 복음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
하시면 너희가 권능(權能)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證
人)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천년 전에 오순절 다락방에서 120문도에게 성
령이 임하신 결과로 성령을 옷 입은 그들은 온 천
하에 다니며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되
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한국까지 복음이 전
파되는 것입니다. 오늘 성령은 이 자리에 와서 계
시고 교회에 충만하시며 교회를 옷 입고 여러분을
옷 입고 오늘도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
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로 말미
암아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임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는 다시 보게되고 눌린 자는 자유
케 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여러분에게 나타내기를 원하시
고 계신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아버지 하나님. 성령
을 보내주셔서 우리 죽은 영혼을 살려 주시고 못
보는 눈을 보게 하시고 못 들린 귀를 듣게 하시고
깨닫지 못한 마음에 깨달음을 주시고 우리 영혼
속에 변화가 다가오게 됨을 감사하옵나이다. 진리
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했는데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진리를 듣고 우리 마
음이 먼저 자유를 얻고 우리 마음이 강하고 담대
한 믿음 속에 섬을 통해서 우리의 육신과 현실 속
에 승리와 영광을 가져오게 됨을 감사합니다. 우
리 아버지 하나님이여 우리 성도 모두가 자기의
운명을 한탄하지 말고 환경을 보고 탄식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을 통해서 복음을 듣고 마음
에 변화를 받게 도와 주시옵소서, 지킬만한 것보
다 더 내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
이라고 하셨는데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서 생명의
샘물이 넘쳐 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축복의 샘물
이 넘쳐 나게 도와 주시옵시고 자유의 샘물이 넘
쳐나게 도와 주시옵시고 영광의 강물이 넘쳐 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가는 곳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자유를 얻고 해방
을 얻고 자유를 선포하고 해방을 갖다주는 용사들
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
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제목: 성령님, 우리의 해방자
성구: 눅4:16-19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성령님, 우리의 해방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합니다.
창세기 1장에 성령께서는 창조의 영으로 역사하
시고 계십니다.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무시무시한 상황에 성령께서 운행
하셔서 놀라운 질서와 아름다움과 풍요와 생명으
로 넘치는 활기찬 세계를 지으셨습니다.
구약 출애굽 때에도 성령께서 구름 기둥과 불기
둥의 모습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
도하여주셔서 사사 시절 이스라엘이 범죄 하여 이
방 나라와 민족의 종이 되었을 때도 사사라는 특
정인에게 성령이 임하셔서 위대한 능력으로 이스
라엘을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고향
땅 나사렛에 오셔서 회당에서 복음선언을 하실 때
도 성령께서 임하셨기 때문에 구원과 해방의 사역
을 행하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순절 이후 2
천년 동안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통 하사 계속적으로 해방의 사역을 하고 계셨습니
다.
오늘 이 오순절 성령 강림절을 기념하는 이 시
간에도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이 교회에 임하여서
이 교회를 옷 입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의 성령의 역사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치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성령
께서 임하셨기 때문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서
첫째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
신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이 오시면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오늘도 계속하시는 것입니
다.
원래 인간은 가난하게 지음을 받지 않았습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고 에덴동산 낙원에서 살도록 지
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가난은 아담의 타락의
결과인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하여서 반역죄로 말
미암아 이 땅에 저주가 왔고 저주의 결과로 오늘
날 가난이 온 것이지 하나님이 원래 근본적인 목
적인 목적은 하나님이 원래 근본적인 목적은 가난
에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가난은 정상적인 것이 아
니라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저주는 정상적인 것이
아니고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이것은 불순종과 불
신앙과 반역의 죄로 말미암아 온 저주 때문에 온
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나 둘째 아담 에수님의 대
속의 은혜는 영육간의 축복을 가져오셨습니다. 첫
째 아담이 타락함으로 가져온 저주와 가난을 둘째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그 저주와 가난을
대신 짊어지고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청산해
주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
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한 것입니
다.
이것은 우리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가 가난함 속
에 살고 있기를 원치 아니한다는 것을 보여 준 것
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詛呪)를 받은 바 되사 율법(律法)의
저주(詛呪)에서 우리를 속량(贖良)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
음이라" 아담과 하와가 가져온 저주를 그리스도께
서 십자가에 못 박혀 보혈을 흘리심으로 청산하셨
다는 것을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난한 자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
들이 환경적으로 가난하고 환경적으로 가시와 엉
겅퀴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 마음속에 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아 드림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
서 운명이 달라진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하는 것입
니다. 가난과 저주에서 하나님이 옮겨서 그 사랑
의 아들 나라로 데리고 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심적으로 크나큰 신분의 변화가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바로 성경
께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통해서
이 진리를 우리 마음속에 전달하여 영혼 속에 가
난과 저주의 사슬에서 해방을 얻기를 원하시고 계
신 것입니다. 영혼 속에서 우리가 진리를 알고 해
방되며 그것이 우리의 현실 환경 속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셔야만 이 진리가
깨달아져요. 성령이 오시지 아니하면 인간의 이성
과 감각으로는 이 진리를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에서 17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保惠師)를 너희
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
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
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우리 마음속에 깨닫게
해 주실지, 성령이 받아 드리지 않은 세상 사람들
은 이 진리를 추후도 깨닫지 못하고 절대로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성령
이 오셔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가난과 저주에서
해방시켜 주셨다는 사실을 마음 속으로 깨닫고 믿
게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로 성
령이 오신 것은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
기 위해서 왔다고 말한 것입니다. 영적으로 우리
는 구원받고 성령 충만하여 복을 받고 마음으로
의와 평강과 희락의 복을 받고 우리의 생활에서
저주와 가난에서 해방을 얻는 영혼이 잘됨같이 범
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복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성령께서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포
로된 자에게 자유를 전파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인간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인으로 지음
을 받으셨습니다.
이사야 43장 7절에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니라" 하나님이
지으시고 하나님이 친히 만드셔서 하나님의 영광
을 위해서 존재하기 위한 인간은 포로와 속박 속
에 살도록 만들어지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나 타
락 이후 마귀와 귀신의 포로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2절에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
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 하는 영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타락한 이후로 마귀와 그 종자인 귀신들에게 사
람들은 포로가 되어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잘 알다시피 더러운 귀신은 가는 곳마다
사람의 마음속에 더러운 생각, 더러운 말, 더러운
행위를 하게 하고 우리의 사회에 국가와 세계가
부패한 소용돌이 속에 떨어진 것은 더러운 귀신의
역사가 그 배후에 항상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아
무리 법을 조정해도 사회 개혁을 해도 순식간에
부패합니다. 왜냐하면 더러운 영이 있어서 항상
부패를 가져오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더러운 영
을 쫓아내기 전에는 우리의 환경 속에 부패를 제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악한 영은 사람들을 포로
로 잡아서 마음 속에 고통을 가져옵니다. 악은 자
기 개인에게 고통을 가져 올 뿐 아니라 이웃에게
고통을 가져옵니다. 악한 남편은 부인과 자녀들에
게 고통을 가져옵니다. 악한 부인은 남편과 자식
들에게 고통을 가져옵니다. 악한 자녀들은 온 부
모의 가슴속에 상처투성이를 만들어 놓는 것입니
다. 악은 사회와 국가와 세계에 분열과 고통을 가
져오는 것입니다. 이 악한 영이 배후에 있기 때문
에 오늘 악을 아무리 제하려고 사람들이 애를 써
도 제하여지지 않습니다. 어느 곳에 가나 사람들
은 물고 찢고 싸우고 시기하고 분노하고 대결하고
상처를 입힙니다. 그 배후에는 악한 영이 언제나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 세속의 귀신들
이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 하나님을 멀리 멀리 떠
나 살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데리고 먼 나라
로 세속적인 영은 가서 하나님의 모르고 살다가
영원히 멸망 받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온갖 탐
욕을 세속적인 영을 가져와서 탐욕으로 말미암아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게 하는 것입니다.
불란서의 유명한 자가 까뮈의 소설 오해에 보면
은 한 어머니가 남매를 기르고 있었는데 아들은
어린 시절 너무나 가난하기 때문에 가난을 몸서리
쳐 박차고 먼 객지로 떠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
머니는 그 딸을 데리고 아들을 기다리며 강변에서
여관을 했는데 돈이 많이 벌어지면 세식구가 모여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마음 속에 생각하고 있었습
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는 무서운 범죄를 하기 시
작했습니다. 여관에 손님들이 오면은 밤에 손님을
죽여서 그 돈을 빼앗고 강물에 던져 버린 것입니
다. 그래서 상당한 재산을 모으셨습니다. 아들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하루는 아들이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어서 왔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를 깜짝 놀
라게 해 주려고 하룻밤 자고 아침에야 정체를 들
어내려고 여관에 들어갔습니다. 어릴 때 나간 아
들이 장성해서 돌아오니 얼굴의 모습을 어머니가
기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밤에 그
어머니와 딸이 모의해서 그 아들을 죽였습니다.
그 돈을 다 빼앗고 그 아들을 강물에 던졌습니다.
그 후에 그 아들의 짐을 뒤져보니깐 거기에 어릴
적 시절에 사진들이 나오고 사연들이 나왔습니다.
자기의 친아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엄마는 너무너
무 충격을 얻고 고통을 당하고 그 길로 강가에 가
서 투신해 자살을 하고 그 딸도 투신해 자살을 하
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 욕심은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반드시 사망을
낳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달콤
한 탐욕으로 유혹을 해서 눈을 어둡게 해서 결국
에는 파멸로 이끌어 들어가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
다. 그럴뿐 아니라 마귀는 귀신들을 통해서 무속
신앙을 강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젊은 이들 정
치인 사업가들 이런 사람들이 점집을 찾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역술인들이 모여있는 미아
리, 인사동, 압구정동에 점점 찾는 사람들이 붑비
고 우리나라 인터넷 인구 2천만 명이 있는데 운세
관련 서비스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최고 6배 이상
많이 사용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학과 정보
사회에도 미신은 성행, 전화 역술 서비스 인터넷
관심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작년 초에도 운세 사
이트 이용자수가 3만 명, 금년에 12만 명으로 급
증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52%가 점을 본 적이
있고 사주 풀이 믿는 사람이 40%에 달한다고 합
니다. 이것은 마귀가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에 불
안과 공포와 초조를 이용해서 속이는 거짓을 행하
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거
짓의 아비요, 처음부터 거짓말 한 것입니다. 점치
는 집에 돌아다녀서 잘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은 미혹의 영으로 마음을 미혹케하고 요행을
믿게 하고 사행심을 갖게 하고 열심히 충성스럽게
일하지 않게 만들어 주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회가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울수록 무속
신앙이 팽배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다 귀신
에 이르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정신적인 장애를
귀신이 가져와서 사람들로 하여금 정상적인 삶을
못 살게 합니다. 술 취하게 만들고 도박에 빠지게
하고 방탕하게 하는 것이 귀신들의 역사인 것입니
다. 그래서 사람들은 귀신들에게 포로가 되어 있
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
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하나님의 형상
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어도
미혹케 하는 귀신이 마음을 미혹케 하여 복음이
전혀 깨달아지지 않고 들려지지도 않고 복음을 어
리석게 생각하도록 그렇게 만들어서 멸망 받게 하
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오시면 성령은 이 모
든 귀신의 역사를 초개처럼 내어쫓아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귀신에서 해방되어
의롭고 참되고 거룩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원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성령의 역
사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귀신에게 해방을 얻고
자유롭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 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
이니라"하였고
마가복음 16장 17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담 하와 이후로 사람들은 너무나 오랜 세월동
안 마귀와 귀신들과 친숙하게 살았기 때문에 마치
한 가족처럼 느끼고 귀신이 와서 도적질하고 죽이
고 멸망시키는 일을 해도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중생하고
나면 성령이 오셔서 우리에게 깨우침을 주심으로
오랫동안 우리에게 붙어 있던 귀신을 내어 쫓아
주시고 우리가 자유와 해방을 얻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셋째로 성령은 오시면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허락해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인간은
영원히 육체를 잃고 살기 때문에 영의 눈과 육의
눈으로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타락은
영의 눈을 멀게 해 버렸습니다. 그 때문에 타락한
인간은 영적인 세계는 전혀 모릅니다.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에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는 칠흙같고
벽에 부딪히는 것 같습니다. 전혀 깨달을 수가 없
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
셨을 때, 유대인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줄
몰랐고 로마인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몰랐습니다.
로마서 10장 16절에서 17절에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
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
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
다.
아무리 전에도 영적으로 죽어 있으니깐 눈은 보
아도 보지 못하고 귀는 들어도 듣지 못하고 마음
으로는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우리 마음속에 비
춰주고 깨닫게 해주고 우리 영혼을 살려 주실 때
야 비로소 살아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영적인 생
명을 성령이 주실 뿐 아니라 성령님은 새롭게 하
심으로 영적인 눈을 뜨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36절에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했는데 아들을 어떻게 믿습니까? 성
령의 감화와 감동으로 죽은 영혼이 살아나야 아들
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그리스도를 주라 할 재간이 없습니다. 절
대 그렇게 못합니다. 성령이 역사만이 우리 눈을
떠서 하나님의 아들을 바라보고 믿을 수 있게 만
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
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 말한 것입
니다. 성령이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비로
소 우리를 거듭나게 하고 새롭게 만들어주고 영안
을 열게 해 주는 것입니다.
단군상 파손 혐의로 감옥에 간 일곱 명의 성직
자들이 각각 다른 방에 배치되어 있었는데 감방에
서 전도하여 결신자 40명을 얻어 딴 곳으로 이관
된 사람 외에 30명이 세례를 받고 그 중에 살인
강도 12년 구형 받은 사람도 구원을 받고 열렬한
타종교 신자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목사들을 감옥
에 넣어 놓으니깐 목사들이 감옥에서 할 일이 뭡
니까? 예수를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까? 예수를 전
도하다 성령이 역사해서 감옥이 변하여 천국을 만
들어 놓고 만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복
음이 전파되는 곳에 성령이 역사하여 주셔서 성령
의 눈을 열면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계시로 통
하여 영적 시력이 밝아지고 영의 세계를 알게 되
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7절에서 18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
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
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
엇이며"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
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하며
성령께 간구하면 성령이 우리 눈에 비늘을 제켜버
려 주시옵시고 우리에게 밝히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영안을 열어주셔야 진리의
말씀도 깨닫고 진리를 들을 때에 그것이 내게 이
해가 되는 것입니다.
넷째로 하나님의 성령이 오시면 눌린 자를 자유
케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인간은 에덴에서 압제
당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영혼도 자유롭고 마음도
자유롭고 육체도 생활도 자유로웠습니다. 그들은
압제 당하지 않고 종살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 마귀의 압제에 들어가고 만 것입니다.
인간은 타락하자 마귀의 종이 되었습니다. 마귀는
악한 마귀가 인간을 가만히 내버려 둘 턱이 없습
니다. 인간을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묶어 놓고 종
으로 삼고 불행하고 고통을 당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타락은 인간을 마귀가 지
배하는 그 사회 속에서 여러 가지 그 정치와 사회
적 제도의 압제를 받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가 세계를 볼 때에 공산주의도 있고 독재주의도
있고 전제주의도 있고 자본주의도 있지만은 어느
사회나 압제가 있고 고통이 있고 괴로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것은 전부다 타락을 인
하여서 우리 사회에 다가온 것입니다. 육체적인
압제에 의해서 가지가지 질병이 생깁니다. 마귀에
게 눌려서 사람들이 병이 드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모든 치료는 마귀에게
눌린 자를 고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귀가 폐
를 눌으면 폐병도 되고 폐암도 되고 마귀가 관절
을 노리면 관절염 됩니다. 물론 마귀는 사람들이
기회를 열어주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과거에
담배를 피웠기 때문에 마귀에게 폐암을 가져 올
수 있는 기회를 넣어주고 채소를 많이 먹지 아니
하고 과일을 많이 먹지 아니함으로 몸 속에 모든
부패물이 모여서 암을 만들도록 기회를 주기 때문
에 마귀가 오는 것이지. 마귀가 스스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라고 말한 것
입니다. 마귀를 틈타게 하면 마귀가 들어와서 육
체를 눌러서 여러 가지 종류의 질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이러한 사회에 와서 예수 그리
스도의 이름과 그 보혈의 능력으로 개혁과 해방을
가져와 주는 것입니다. 성령은 독재주의, 공산주의
에게 해방되는 것을 기뻐하시고 도와 주시는 것입
니다. 우리 인간이 인간답게 인권을 사용하면서
살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
가운데 역사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독
재주의 하에서 고통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요, 성령의 역사가 아닌 마귀의 역사입니다.
혹은 공산주의 하에서 인권을 잃어버리고 노예 생
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도 아니요, 마귀의 뜻
이요, 하나님은 거기에서 해방시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독재주의나 공산주의 체제에서 인권을
잃어버리고 고생하는 영혼들을 위해서 우리는 기
도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베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의 성령의 성령의 역
사로 옛날 독일 히틀러 체제 하에서나 구소련 동
독 또 북한에서 고생하는 영혼들을 하나님께서 기
어코 구출해 내실 거십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
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
서 다시 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말한 것입
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오고 그러한 사회와
국가는 여러 가지 제도에서 억압의 요소를 제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일들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해방과 자유를 체험하게 되는 것
입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은 오셔서 육신의 질병
에서 해방 시켜 주는 것입니다. 수많은 질병이 우
리가 오늘날 경험하는 스트레스로 말미암아 오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능력은 이 스트레스에서 우리
를 해방시켜주고 치료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
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돌에 눌린 풀은 노랗게 되
어서 잘 자라지 못합니다. 돌을 옮겨 놓으면 노란
풀이 순식간에 태양 빛을 받고 시커멓게 자라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질병의 60%에서 90%는 마음,
즉 스트레스로 온다고 하버드 이과 대학교 벤센
교수가 말했습니다. 그가 5년 간의 연구에 의하면
심장 수술 받은 사람 가운에 살아 남은 환자를 조
사해 보니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보
다 3배나 많고 건강하다는 것을 그는 증명했었습
니다. 경쟁사회가 불러온 과도한 스트레스가 몸
속에 쌓이면 혈압이 오르고 면역 기능이 약화되고
작은 감기도 완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러므로 우리 마음 속에 스트레스라는 것은 우리
몸에 병을 유도하는 활짝 열린 문이 되고 마는 것
입니다. 우리가 부부간에 싸움을 하고 난 다음에
도 곧장 머리가 아프고 감기가 든 이유는 싸움하
고 미워하면 마음 속에 면역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곧장 병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스트레
스는 우리가 걸리는 병의 가장 근원적인 이유인
것입니다.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살 수 있는 길
이 있습니까? 스트레스가 온다고 항상 여행이나
다니고 한가하게 있을 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스
트레스에서 불릴 수 있는 길은 예수를 믿고 하나
님께 의지하고 하나님을 예비하고 감사할 때 성령
이 오시면 그 은혜로 말미암아 마음에 의와 평강
과 희락으로 채워주기 때문에 스트레스에서 해방
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성령이 오시면 우리에게 궁극적인 희
망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은혜의 해를 전파하러 오셨다고 말한 것
입니다. 여러분 은혜의 해라는 것은 이스라엘의
희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곱 안식년이 일곱 번
계속되어 49년이 되면 대속죄일을 지내고 난 다음
50년 만에 희년의 나팔을 붑니다. 희년에는 잃어
버린 고향과 전토로 모두다 복귀하여 귀가하는 때
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년은 모든 사람에
게 거대한 희망의 해가 되는 것입니다.
레위기 25장 10절에서 11절에 "제 오십 년을 거
룩하게 하여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그 기업으로
돌아가며 각각 그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그 오십
년은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
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50년이 차면 50년 전에
팔아 먹은 집도 다 돌려주고 땅도 도로 돌려주고
종으로 팔렸으면 50년이 된 희년에 다 해방을 얻
습니다. 희년은 그러므로 자유와 해방을 얻는 위
대한 해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희년은 예수님의
재림과 천국으로 돌아가는 날인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
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
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위에 살아 남은 자도 저희
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
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의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고통이 끝나고 주님 강림하시는 그 날에
잘 있거라 세상아 나는 가노라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이 모든 고통을 벗어버리고 해방과 자유
를 누리고 영원한 천국으로 가는 그것이 바로 희
년이요 주님은 우리에게 이 희년의 소식을 증거하
려 왔는데 이것을 성령께서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에서 3절에는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희년을 통해서 영원한 천국으로 데려 가
실 것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
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
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處所)
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處
所)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
접 (迎接)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 타락 속에 염
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고통에서 허덕이던 삶
이 종결을 짓고 우리가 다시 옛 에덴 동산과 같은
영원한 천국의 영광으로 복귀하는 희년의 해를 성
령께서 전파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희년은 다가
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제 언제 강림하실지
모릅니다. 그리스도 강림하시는 날엔 우린 모든
속박에서 해방이 되고 종살이에서 풀려나고 영원
한 자유와 기쁨 속에 들어가는 때가 오는 것입니
다. 성령은 바로 이러한 것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
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힘입어 이 복음을 전파했습
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오순절날 성령의 받고
동일한 복음 사역을 하셨습니다.
오늘날 지상에 있는 예수님의 몸은 교회요, 교
회는 성령님의 도구가 될 때 참으로 해방과 치료
를 주는 복음 사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교사
역은 바로 성령님의 사역을 온 천하에 전달하고
천국 복음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
하시면 너희가 권능(權能)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證
人)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천년 전에 오순절 다락방에서 120문도에게 성
령이 임하신 결과로 성령을 옷 입은 그들은 온 천
하에 다니며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되
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한국까지 복음이 전
파되는 것입니다. 오늘 성령은 이 자리에 와서 계
시고 교회에 충만하시며 교회를 옷 입고 여러분을
옷 입고 오늘도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
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로 말미
암아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임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는 다시 보게되고 눌린 자는 자유
케 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여러분에게 나타내기를 원하시
고 계신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아버지 하나님. 성령
을 보내주셔서 우리 죽은 영혼을 살려 주시고 못
보는 눈을 보게 하시고 못 들린 귀를 듣게 하시고
깨닫지 못한 마음에 깨달음을 주시고 우리 영혼
속에 변화가 다가오게 됨을 감사하옵나이다. 진리
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했는데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진리를 듣고 우리 마
음이 먼저 자유를 얻고 우리 마음이 강하고 담대
한 믿음 속에 섬을 통해서 우리의 육신과 현실 속
에 승리와 영광을 가져오게 됨을 감사합니다. 우
리 아버지 하나님이여 우리 성도 모두가 자기의
운명을 한탄하지 말고 환경을 보고 탄식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을 통해서 복음을 듣고 마음
에 변화를 받게 도와 주시옵소서, 지킬만한 것보
다 더 내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
이라고 하셨는데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서 생명의
샘물이 넘쳐 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축복의 샘물
이 넘쳐 나게 도와 주시옵시고 자유의 샘물이 넘
쳐나게 도와 주시옵시고 영광의 강물이 넘쳐 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가는 곳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자유를 얻고 해방
을 얻고 자유를 선포하고 해방을 갖다주는 용사들
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
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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